수능일이 13일(목)로 바짝 다가왔다. 쉬운 문제부터 공략하고, 시간을 조절하는 등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에도 문제풀이를 위한 요령은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시험 시간대마다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집중력을 유지할 묘책도 있기 마련이다.
수능일 1교시는 언어영역이다. 언어를 담당하는 좌뇌를 깨워야 한다. 좌뇌는 스토리를 연상하고, 의식을…
숙면에 좋은 음식은 몸에도 좋아...
수면 시간은 건강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불면증이 심하면 허리둘레가 늘어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숙면에 좋은 음식은 무엇일까?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숙면에 좋은 음식들을 소개했다.
◆바나나=자연 근육이완제인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수면 촉진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을 함유하고 있는데,…
대세를 이루고 있는 영양학 중에도 말도 안 되는 주장들이 들어있다. 영양 관련 정보 사이트 ‘어소러티뉴트리션닷컴(authoritynutrition.com)’이 과학이 밝혀낸 영양과 관련한 잘못된 상식 3가지를 소개했다.
◆콜레스테롤이 많이 든 달걀노른자는 피해야 한다?=노른자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있어 달걀은 되도록…
하루에 커피를 몇 잔이나 마셔야 건강에 문제가 없을까? 커피 애호가라면 가끔 이런 생각을 할 것이다. 좋아하는 커피를 무심코 마시다가도 “이렇게 커피를 마구 마셔도 되나?”라는 의구심이 생기는 것이다. 과연 몇 잔을 마셔야 안전한 것인가.
미국 하바드대 보건대학원의 랍 밴 댐 박사(보건영양학)는 이런 질문에…
나이가 들수록 사람들은 외모에 신경을 쓰게 마련이다. 기왕이면 탱탱한 피부를 유지해 젊게 보이고 싶은 게 인지상정. 음식도 피부에 영향을 미친다. 미국의 헬스닷컴이 피부에 좋지않은 영향을 주는 음식을 소개했다.
▶설탕=전문가들은 설탕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활성산소가 증가해 콜라겐을 손상시킨다고 말한다. 피부조직을 구성하는 단백질인…
더울수록 뜨거운 차를...
우리가 평소 알고 있던 건강 상식과는 전혀 다른 것들이 있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Health.com)’이 상식에 반하는 건강 팁 3가지를 소개했다.
◆덜 먹기 위해 더 많이 먹어라?=배가 출출할 때 열량이 100칼로리 밖에 되지 않는 쿠키나 프레첼을 먹는 것은…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이다. 먹을거리가 풍성한 때일수록 식욕을 다스려야 건강과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 여러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식욕을 억제할 수 있는 방법 4가지를 알아봤다.
◆식사 뒤 무설탕 껌을 씹어라=점심식사 뒤에는 커피나 과자 등 군것질을 하기 쉽다. 이때 간식…
항산화제, 불포화지방산 등 풍부
맛있는 음식을 먹고 나면 어느 새 기분이 좋아질 때가 있다. 하지만 ‘감정적인 식사’를 자주하다보면 불어나는 뱃살을 주체할 수 없게 된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건강에도 좋은 음식은 없을까.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가…
임산부에게는 두 가지가 필요하다. 하나는 배움이고, 또 하나는 사회의 배려다. 보건당국이 임산부의 날인 오늘(10일), 임산부 배려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안전한 임신을 위한 필수지식’을 발간했다. 제일병원 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가 지난 15년간 진행한 3만여건의 임산부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제작된 임신 중 주요…
끼니를 때우기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 밥만 먹으면 배가 아프고, 설사나 변비로 고생한다. 작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도 마찬가지다. 검사를 해보면 특별히 아픈 곳도 없다. 전체 인구의 7~15%가 이런 증상에 시달리고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만성질환이지만, 특별히 밝혀진 원인은 없다. 주된 원인으로 스트레스가…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음식 섭취와 운동과의 관계를 잘 이해해야 한다. 음식 종류를 비롯해 식사 시간이나 간격, 음식의 양, 음료수 등 다양한 조건들이 운동 효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 최고의 병원으로 꼽히는 메이요 클리닉이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식사 팁 5가지’를 소개했다.
1. 아침 식사를 해라…
오전에는 공부나 일에 대한 몰입도가 높은 반면 오후에는 집중력이 쉽게 흐트러진다. 사람이 무언가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정신이 산만해지더라도 해야 할 일은 해야 한다. 나른함과 무기력함을 극복하고 또렷한 정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절기상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이 돌아왔다. 해 길이가 짧아지고 기온차가 늘어나면서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가을 기운이 느껴진다. 붉게 물드는 낙엽을 보면 마음이 어수선해지고 따뜻한 커피가 생각나기도 한다.
커피는 건강을 위해 마시는 음료라기보다 기호식품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사람들과 수다를 떨 때 곁들이는 음료라든가…
연구결과 상식 뒤엎어
우리는 보통 커피가 식욕을 억제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식욕(Appetite)’ 저널에 실린 새로운 연구결과는 이와는 반대다. 즉 커피는 식욕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호주의 연구팀은 평균연령 26세의 여성 9명을 상대로 실험을 실시했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각기 다른…
건강한 사람들은 혈액 내 포도당 수치가 항상 일정하게 유지된다. 공복이나 식후에는 혈당 수치가 정상범위(70~110㎎/㎗)를 약간 벗어날 수는 있지만 대체로 정상범위 내에 머무른다.
하지만 당뇨로 진단받은 사람들은 건강한 사람들보다 혈당 수치가 높다. 당뇨환자들은 혈당 수치에 민감해질 수밖에 없는데, 인슐린 치료가 필요한 제1형…
억지로라도 웃으면 표정이...
외모를 향상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유행하는 옷을 사 입고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게 아니다. 사실 과학적으로 증명된 방법들은 돈이 거의 들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런 방법들은 습관적인 자각과 의식적인 자기훈련이 필요한 것들이다. 여성 전문 매체…
건강을 위해 좋은 음식을 먹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실질적으로는 건강에 해가 되는 음식인 경우가 있다. 과장된 광고 문구에 넘어가거나 특정 음식에 대한 오해로 잘못된 식습관을 갖게 된 경우다.
패스트푸드나 가공식품은 건강에 유익하지 않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러한 사실을 잘 인지하고 있다. 관련 업계도 이를 부인하지 않는다. 간편하고…
관절에서 ‘뚝뚝’ 소리 나면...
“허리가 아프다”는 한마디에 주위에서 이런 저런 민간요법이 쏟아진다. 실제로 떠도는 속설이나 주변으로부터 듣게 되는 건강 상식을 사실이라고 믿고 따르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검증되지 않는 속설들은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17)
여성을 위한 요가수업 시간에 누운 자세로 있는 회원의 고관절을 잡아주다가 당황한 적이 있다. 폭신한 기저귀를 손으로 누른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요실금이란 증상이 생각보다 흔한 거구나’란 생각을 하게 된 순간이었다. TV의 CF광고에서 중장년층의 탤런트가 선전하는 성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