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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기, 남성 성건강에 독일까? 약일까?

최근 자전거 타기의 순기능에 대한 기대감과 역기능에 대한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그러나 영국 매체 ‘사이클리스트’(cyclist.co.uk)는 자전거 타기의 순기능 측면에 전문가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특집으로 보도했다. 유산소 운동의 긍정적인 효과, 열량 소모, 근력과 근육 긴장도의 개선, 달리기에 못지않은 주요…

‘혼밥’은 이제 그만..비만예방을 위한 식사법 7

최근 식사를 홀로 하는 ‘혼밥’이 유행하고 있지만, 비만 예방을 위해서는 가족, 친구와 함께 대화하며 먹는 것이 좋다. 20분 이상 천천히 꼭꼭 씹으며 맛을 느껴야 한다. 식사 속도가 빠르면 포만감을 잘 느끼지 못하고 과식하기 쉽다. 뇌에서 포만감을 느끼는 데는 식후 20분 정도 소요되기 때문이다. 식사와 다른 일을 같이…

남성 자신감 개선한다는 '이 수술', 안전할까?

미국에서만도 매년 약 2만 명의 남성들이 발기부전 때문에 받는 음경 보형물 삽입술은 안전할까? 전립샘암 수술을 두 차례나 받은 뒤 수년간 발기부전으로 곤경에 처한 허셸 초크(70)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절망 끔찍했다. 온전한 남성이 아니라는 생각에 사로잡히곤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 때문에 그는 10년 전…

여성이 남성보다 '사별 뒤 외로움' 더 겪는다

배우자와 사별한 뒤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더 많이 외로움을 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자선단체 ‘인디펜던트 에이지’(Independent Age)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배우자와의 사별 후 직면하는 가장 힘든 일로 외로움을 꼽는 여성들이 남성들의 약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자를 잃은 뒤 직면하는 가장 힘든 일로…

유전자, 친구 사귀는데도 영향 끼친다

유유상종(類類相從)은 같은 무리끼리 서로 사귄다는 뜻이다. 그래서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안다’라는 격언도 있다. 그런데 이와 관련해 친구를 사귀는 데에 유전자가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 버지니아 커먼웰스대 의대 정신의학 및 인간유전학과 연구팀은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유전적 성향에 따라 특정 유형의 친구를…

환절기 면역력 증진을 위한 생활습관 5가지

면역력은 이물질이나 세균, 바이러스와 같은 각종 병원균에 대응하는 힘을 말한다. 몸 안에서 자체적으로 생성되는 면역력이 강해지면 병원균에 노출되더라도 영향을 덜 받는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에 자주 걸리고 눈이나 입에 염증이 잘 생긴다. 배탈이나 설사가 잦은 것도 면역력이 약해졌다는 증거다. 입학철이자 신학기인 3월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문제로…

오르가슴 유발하는 악기 소리가 있다?

소리만으로 여성이 오르가슴을 느끼게 하는 음조가 과연 있을까. 일부에서 여성이 오르가슴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 여러 음조를 시험해 본 결과, 특정 악기가 열쇠를 쥐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도 영자신문 데칸 크로니클은 영화 ‘스타트렉’에 등장했던 악기인 블래스터 빔(Blaster Beam)이 여성의 오르가슴을 일으킬…

활력을 잃게 하는 뜻밖의 이유 5가지

잠이 부족하다고 해서 힘이 없고 무기력해지는 것은 아니다. 일상생활에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지치게 하는 요소들이 있다. 미국의 abc뉴스가 활력을 잃게 하는 의외의 이유에 대해 소개했다. ◆운동을 쉬었다=힘을 절약하기 위해 운동을 쉬었을 때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경우가 있다. 미국 조지아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건강하지만 주로 앉아서 일하는…

바람 가장 많이 피우는 직업군은 '금융인’

금융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불륜을 저지를 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다. 이 조사에 따르면 불륜을 저지른 엄마를 둔 여성들이 바람을 피울 확률 역시 매우 높다. 영국의 데이트 사이트 ‘빅토리아 밀란’(Victoria Milan)은 불륜 경험이 있거나 현재 불륜을 저지르고…

드라마 보며 울기, 행복감 높인다

드라마와 영화 보기는 소중한 일상이다. 우리는 저녁을 먹고 TV 앞에 앉아 등장인물이 불의에 고통을 당하거나, 억울하게 죽거나, 사랑을 잃을 때 함께 눈물을 흘린다. 미국오클라호마대학교 심리학과의 제니퍼 반즈 교수에 따르면 우리 뇌는 실제 인물 및 가상 인물과 맺는 관계를 구별하지 않는다. TV 속의 인물도 소통은 불가능하지만, 진짜 친구나…

성격별로 ‘좋은 소식’ 나누는 법 다르다(연구)

나누면 배가 되는 게 기쁜 소식이지만, 소식을 공유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각기 다르다. 어떤 사람은 조용히 혼자 넘기길 좋아하는가하면, 어떤 사람은 지인에게 전화를 걸고, 또 어떤 사람은 SNS를 통해 은근히 소문을 퍼뜨린다. 소식 전파 방식은 성격과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 개인차저널(Journal of Individual…

수명 90세 시대...장수 비결 10가지

세계보건기구(WHO)와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 연구팀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 가입국의 기대수명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 남녀의 수명이 10여년 후 선진국 중에서 최고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한국 여성은 평균 기대수명 90세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연구논문에 따르면 2030년에 태어나는…

왜 우리는 가짜 뉴스에 빠지는가

최근 가짜 뉴스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어지러운 세계 정세 속에서 화두로 떠오르더니 국내에서도 가짜 뉴스에 관한 기사를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정치계뿐만 아니다. 미국 워싱턴대학에서는 과학 교수 두 명이 합심해 과학계의 가짜 뉴스에 대항하는 의미로 정규 강의까지 개설했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가짜 뉴스에 빠지는 이유는 뭘까. 일부…

반려동물의 죽음, 현명하게 받아들이기

1인 가구가 늘고 고령층 인구가 많아지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이 깊어지면서 사별로 느끼는 고통도 커졌다. 반려동물의 죽음 이후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반려동물의 죽음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미국 러트거스대학교 사회학과 데보라 카르 교수는 미국 건강지 헬스를 통해 “어떤…

과학이 입증한 치매 예방법 6가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은 전 세계에 2700만 명의 환자가 있는 심각한 질병이다. 이 질환의 증상으로는 정신 상태의 혼란, 단기 기억력 상실, 감정 기복, 언어 사용의 어려움 등이 있다. 이 질환에 걸리면 뇌가 손상을 받아 신체기능이 점점 떨어지게 된다. 알츠하이머병에는 알려진 치료법이 없다. 가장 좋은 방법은…

천식 환자의 고민 "연인과의 관계를 어떻게 할까"

천식 환자들은 구강성교에 어려움을 겪고, 오르가슴에 의한 발작으로 고통을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영국 천식 환자의 약 70%가 성생활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천식이 영국인들의 성생활을 망치는 주범 가운데 하나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영국천식협회가 환자 544명을 대상으로…

“나이 들수록 더 관대한 것 아니다”

누군가를 용서하고 화해하면 전반적인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다. 이런 용서하는 마음은 혈기왕성한 젊은이보다 나이 든 사람들에게 더 많을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한 연구에 따르면 나이가 들수록 이런 너그러운 용서의 마음이 오히려 줄어들며 상대의 비양심적인 행동을 참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0대 이상은 젊은…

은은한 마음 나누는 茶 한 잔

어제보다 더 푹합니다. 광주(光州) 무등산에선 복수초(福壽草)가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을 재촉하고 있다는 소식이네요. 포근해서 좋긴 하지만, 겨울바람이 온기를 머금으면 으레 그렇듯, 오늘은 미세먼지가 눈코와 호흡기를 괴롭힌다니 건강 유의하시기를!   봄기운이 간질이는 무등산 기슭의 춘설헌(春雪軒)에서는 차향기가 번지고 있겠지요? 춘설헌은 1977년 오늘(2월…

내성적인 사람의 사랑공식은 다르다

내성적인 사람은 적극적으로 사랑을 표현하고 구애하는 외향적인 사람과는 다른 방식으로 사랑을 전달한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에 따르면 사랑을 표현하기 전 깊이 생각하고, 사랑을 전달할 때도 보다 신중한 방식을 택한다. ◆ 양보단 질 중시= 내성적인 사람은 자신과 등식이 성립하는 사람과 주로 어울리는 경향이 있다. 공통점이 많은 소수의 사람들과…

심장병 전문가의 건강 비결은 무엇일까

건강한 생활은 튼튼한 심장을 기반으로 한다. 심장이 건강하면 전반적인 심신 향상에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심장 건강에 대해 그 누구보다 해박한 심장병 전문가들은 어떤 방식으로 심장 건강을 지키고 일상의 질을 높여나갈까. ◆ 단순한 방식으로 식사한다= 콜롬비아대학교 의과대학 심장학과 제니퍼 헤이스 교수는 미국 건강지 헬스를 통해 음식 성분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