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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뇌는 새누리당인가 민주당인가

정치성향 따라 뇌 신경의 연결상태 달라 정치 성향은 뇌의 생물학적 구조에 달려 있을 지 모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민주당 지지자와 공화당 지지자는 뇌의 구조가 다르며 이 탓에 가치관이나 인식이 다른 것으로 해석된다는 것이다.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 연구팀은 이 대학 재학생 24명의 뇌 MRI영상을 분석해 이를 확인했다. 연구는…

겁 많은 사람은 보수파에 투표한다

유전자·겁 많음·연고 팀 우승도 투표에 영향 유전자가 투표 참여 여부를 결정한다... 겁이 많은 사람은 보수파 정책을 지지한다…자기가 지지하는 팀이 우승하면 투표장으로 나간다. 사회과학자들이 분석한 우리의 투표 행태는 놀라울 정도로 비이성적이다. 2일 과학뉴스 사이트 ‘라이브 사이언스’는 투표에 영향을 미치는 비이성적 요인 5가지를 소개했다.…

겨울철 ‘5분 건강 운동법’ 13가지

줄넘기·달리기·눈치우기… 몸이 저절로 움츠러드는 겨울이 왔다. 사실 겨울철에는 열량 소모가 여름보다 더 된다. 땀이 줄줄 흘러나오는 여름에 열량 소모가 많을 것 같지만 겨울에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발열 때문에 몸 안에서 열량을 많이 쓴다. 이런 이유로 겨울에는 고칼로리, 고지방 음식을 더 찾게 되는 데 이때 이런 음식을 포식하고 움직이지 않으면…

서브주인공: 속옷

누군가 내 속옷을 만지는 것만으로 뿅 가는 걸 경험한 건 고등학교 때였다. 남자친구가 야간자율학습을 끝내고 하교하는 나를 데리러 왔다. 우리는 말없이 걷다 갑작스레 남의 차 후드에 기대어 격렬하게 키스를 한다. 흥분한 남자친구가 내 교복치마 뒤로 손을 쑤셔 넣으며 팬티 위 엉덩이(어머니, 죄송해요. 하지만 야자시간은 다 채우고 나왔답니다.)를 꽈악…

실패하고 싶지 않을 때, ‘붙잡기’

섹스가 하고 싶을 때, 내가 생각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바로 그 생각이 떠오르는 순간 상대방의 성기를 붙잡는 거다. 별로 창의적이지도, 그렇다고 섬세하거나 세련된 접근도 아니지만 적어도 도중에 불발될 염려는 거의 없다는 점에서 안심할 수 있다. 하루 종일 전화를 붙잡고 사람들과 일정을 맞추는 일이 하는 일의 절반인 시절, 집으로 돌아오면 파김치가…

배우 홍여진이 앓은 유방암, 20대의 김영임도...

탤런트 홍여진(54)의 유방암 투병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긴장감이 돈다. 그가 방송에서 “가슴의 1/4을 잘라냈다. 수술후 남자친구가 떠났다. 극심한 우울증으로 삶을 포기하려고 했다”고 말하면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이 절로 든다. 그는 “암투병보다 더 힘들었던 것은 주위 사람들과 하나둘씩 멀어진 것이었다. 수술후…

‘렛미인’ 허예은, ‘밥주걱녀’에서 티아라 지연으로 변신

심각한 주걱턱 교정 후 외모 칭찬 이어져 매회 출연자들의 눈물겨운 사연과 외모콤플렉스 극복을 통해 인기몰이 중인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2(Let美人)에 역대 출연자들 중 역대 최강 변신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여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렛미인에서는 지난주 안타깝게 탈락한 허예은(20)의 사연이 소개되었다. 허예은은…

날씨가 우리 몸에 일으키는 변화 5가지

말이 많아지고, 혈압 상승하고…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자연히 몸이 움츠러든다. 그런데 실은 계절이 바뀌고 기온이 변화하면 우리 몸에는 생각보다 많은 변화가 생긴다. 인터넷 건강정보 사이트인 프리벤션닷컴이 지난 16일 소개한 ‘날씨로 인한 우리 몸의 변화 5가지’다. 1.가을이 되면 말이 많아진다=가을밤이 길어질수록, 날씨가 안 좋을수록 사람들은 더…

중년에 행복하면 수명 10년 길어진다

불평 많은 사람은 사망률 3배 높아 오래 살고 싶으면 삶을 즐겨야 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뚱하고 불평이 많은 사람은 사망률이 특히 높았다. 유니버시티칼리지 런던 등 영국의 연구기관 4곳이 참여한 ‘영국 노화 종단연구(English Longitudinal Study of Ageing)’의 중간결과를 보자. 이에 따르면 중년에 삶을 즐기는 사람은…

'서울대주스' ? ‘붕붕주스’, 건강 망친다

중간고사를 앞둔 대학생 K군은 이번 학기부터 복수전공을 하기 때문에 공부할 양이 지난 학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았다. 밤샘공부를 작정했던 K군은 친구가 알려준 대로 에너지음료와 비타민 음료, 이온음료를 한꺼번에 섞어서 ‘붕붕주스’를 만들어 마셨다. 그는 뜬 눈으로 밤을 새운 끝에 시험공부를 마칠 수 있었지만 하루종일 멍한 기분을 지울 수 없었다.…

젖은 셔츠에 대한 로망

나는 비를 맞는 건 질색이지만 비에 젖은 인간을 보는 건 좋아한다. 만약 기회가 무한하다면, 틈날 때마다 흠뻑 젖은 셔츠를 입은 남자를 핥고, 더듬고 싶다. 예전에 살던 칼리지 타운에서는 이 젖은 남자들을 참 많이 봤다. 그 동네 남자들은 아침부터 비가 미친 듯 내리지 않는 한 부슬비는 그냥 맞고 다닌다. 아쉬운 점이라면 그들의 옷차림이 대개 헐렁한 티셔츠…

‘바퀴벌레 먹기 대회’ 우승 후 사망한 이유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바퀴벌레 먹기 대회’ 우승자 에드워드 아치볼드(32)가 대회 직후 갑자기 숨지면서 사인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다른 참가자들은 모두 멀쩡한데 왜 그만 숨졌는지 의문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는 것. 아치볼드의 여자 친구인 나타샤 프로핏(27)에 따르면 그는 이전에도 벌레를 먹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아치볼드가…

[성진실 칼럼] 빌헬름 뢴트겐의 엑스선

요즘 특허에 관련한 분쟁이 뜨겁다. 분쟁이 아니라 이정도면 전쟁이라 해야 옳을 것 같다. 세인의 관심이 쏠렸던 애플, 삼성 양 진영의 법정 특허전은 양측 모두 최정예 로펌 변호사들을 대동한, 사활을 건 전쟁이었으나 미국 법원에서 삼성의 패소로 끝나 천문학적인 비용을 피해 보상액으로 지불해야할 상황에 이르렀다. 스마트폰 싸움에서 최후 승자는 변호사들이라는…

나만의 독특한 재능을 발견하는 10가지 기법

혼자 떠나라…어린 시절로 되돌아가라… 모든 사람은 자기만의 재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이것을 발견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재능이 있다는 사실 자체를 믿지 못하거나, 인식하지 못하거나, 찾으려고 노력해보지 않은 탓이다. 미국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는 4일 나만의 재능을 찾는 10가지 기법을 소개했다. 1. 어린 시절로 되돌아가라 아주 어렸을

기억력 높여주는 ‘ 암기비결 3가지’

시각화, 스토리 만들기, 8초 이상 집중 사람 이름이나 쇼핑목록 같은 것을 잘 기억하지 못하면 일상생활 뿐 아니라 인간관계에도 불편이 온다. 자, 다음 단어를 외워보자. 수녀, 강아지, 교수, 연필, 바나나, 친구, 수프. 만일 10분 후에 7 단어 모두를 기억하지 못한다면 아래의 기법을 활용해보자. 건강정보 사이트멘스헬스가 지난 6월…

기대한다면 하늘 높이 다리 올려!

며칠 전에 지인들과 점심을 먹다 그 자리에서 처음 만난 분이 내게 이런 말을 건넸다. 섹스 칼럼을 쓰는 사람이니 파트너가 잠자리에서 기대치가 아주 높겠다며.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내가 남자 위에 걸터앉아 <강남스타일>식 말춤이라도 추는지 궁금해 하는 눈치였다. 말이 나와서 말인데, <강남스타일> 덕에 더 이상 북한의 정세가 처음…

“어린자녀에게 ‘술맛’ 보여주면 안돼요”

청소년기 나쁜 음주습관으로 연결 많은 부모들이 어린 자녀에게 장난삼아 술을 한 모금씩 마셔보게 하곤 한다. 아이들은 대개 술 냄새와 맛에 얼굴을 찡그린다. 부모들은 자녀가 어릴 때 이렇게 ‘술맛’을 보면 더 자라서 술을 멀리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통념이며 오히려 그 반대로 음주벽에 빠질 수 있다고 미국의 비영리…

문신, 후회할 걸 왜 했을까

미국 청소년 28% 일 년 안에 눈물 최근 인터넷에서는 뜻도 잘 모르면서 한글 문신을 새겨 넣은 외국인 모습이 화제가 됐다. 어떤 외국인은 ‘왼쪽 다리’, ‘오른쪽 다리’라는 한글을 종아리 양쪽에 새겨 넣었고, ‘심신단결’, ‘친구’, ‘절망이 있는 용기’, ‘영원 상실’ 등의 한글을 목 뒤나 팔 등에 문신한 외국인 사진은 폭소를 자아내게 만들었다.…

[성진실 칼럼] 방사선은 무조건 위험하다고?

방사선의학은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분야다. 방사선생물학, 방사선물리학, 그리고 방사선의 인체 위해성을 다루는 분야인 방사선보건학과 방사선을 이용해 암을 치료하는 분야인 방사선종양학 등을 아우른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자문위원, 평가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경력 30년의 방사선 의학자인 연세대 의대 방사선종양학과 성진실…

당신에게 맞는 애완견은?

운동광에게는 도베르만, 어린이에게는 비글, 직장인에게는 알래스칸 맬러뮤트, 아파트 거주자에게는 스파니엘… ‘네 발 달린 친구’로 불리는 애완견.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17.4%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으며 이중 94.2%가 애완견이라는 통계가 있다. 미국에서도 애완견은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동물로서 사람의 면역체계를 강화시키고, 우울증을 감소시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