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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미, 2만3000명 대상 온라인 치과 활용 의식조사

치과 환자 “전화통화보다 온라인 문의가 더 편해”

치과 환자들은 온라인에서 치과병원 정보를 얻는 것이 더 좋고 치과의사와 직접 통화하는 것보다 온라인 문의가 더 편안하다고 느낀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에서 온라인 병원 예약 솔루션 및 서비스를 하는 세서미커뮤니케이션스는 2008년 1월부터 10월까지 미국과 캐나다의 치과 환자 2만3,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치과병원 이용에 관한 의식조사를…

영국연구, 건강한 목소리 유지하는 법

샤워할 때 노래하면 목소리 좋아진다

나이 먹으면 몸이 늙는 것은 당연하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쭈글쭈글해지는 피부와 빠지는 머리카락이 안타깝다. 젊어지고 싶어 좋은 음식도 먹고 성형수술도 한다. 목소리도 나이가 들면 나빠진다. 샤워할 때 노래하는 등 생활 습관 몇 가지로 젊은 목소리를 유지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서리지역 프림리 파크병원의 앤드류 맥콤보 이비인후과 의사는…

잘못된 습관 턱 모양 이상하게 만들어

‘V라인’ 턱선? 생활습관부터 바꾸세요

깍아지른 듯한 턱선의 스타들이 스크린과 브라운관에 등장하면서 ‘미인=브이(V)라인’이라는 공식이 어느덧 군림하고 있다. 턱 양쪽을 문질러 V라인으로 만들어준다는 마사지 기구가 등장하는가 하면 30~40대 여성들도 치아교정을 하거나 심지어 사각턱을 깎는 수술을 감행하기도 한다. 리젠성형외과 김우정 원장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원래 얼굴이 넓적하고…

나사 풀리면 잇몸과 치아 손상 생길 수 있어

임플란트가 ‘흔들흔들’? 병원에 가야 해요

이가 심하게 썩어 치과를 찾은 김모(27) 씨는 충치가 심해 자연치를 뽑고 임플란트를 선택했다. 썩지 않는 이를 가지게 됐다는 생각에 김씨는 들떴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임플란트를 한 자리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프지 않았기 때문에 김 씨는 ‘괜찮겠지’ 하면서 지나갔다. 시간이 지나면서 흔들림이 더 심해지자 김 씨는 결국 치과를 찾았다.…

충치 알레르기 얼굴변형 등…고혈압 위험

입으로 숨쉬는 아이, 빨리 치료받아야

입으로 숨쉬는 버릇을 가진 아이들이 의외로 많은 가운데 코가 아니라 입으로 계속 호흡할 경우 얼굴변형 충치 등 여러 좋지 않은 증상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반치과학 학회 요시 제퍼슨 박사팀은 최소 6개월마다 치과를 찾고 특히 일반 병원보다 치과에 더 자주 오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입으로 숨쉬는 증상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했다.…

美 매년 방사선암으로 사망자 만 4천명

CT촬영 한 번, 가슴 X레이 400번 분량 방사선

컴퓨터 단층촬영(CT)이나 X선촬영 유방X선조영법 등 사람들이 흔히 검진 받을 때 이용하는 방사선촬영이 몸에 심각한 질병을 일으킴에 따라 미국식품의약국(FDA)이 대책회의를 여는 등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에 따르면 1980년대 미국에서 매년 300만회 정도이던 CT촬영은 최근에는 미국에서만 매년 7억 회로 크게 늘었다.…

체중조절-모유수유는 예방

하루 와인 한 잔도 유방암 위험 ↑

덜 먹고 더 움직여서 체중만 줄여도 유방암 발병률이 25~30% 떨어지고 모유수유는 유방암을 예방하지만 하루 한 잔의 와인은 되레 유방암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과학자들은 여성호르몬에서 열쇠를 찾고 있다.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교의 카를로 라 베치아 박사는 25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유방암협회(European breast…

현실의 걱정거리 반영, 여성은 사별이나 성폭력 악몽

왜 여성이 악몽을 더 자주 꾸는 것일까?

무시무시한 괴물이 당신을 집어 삼키려 쫓아온다. 생명의 위협을 느낀 당신은 비명을 지르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다. ‘꿈이었구나!’ 하지만 몸은 땀으로 흠뻑 젖었고 다시 잠들기가 두렵다. 악몽은 왜 꾸게 되는 걸까? 악몽은 현실에서 어떤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다가올 걱정거리가 꿈에 반영된 결과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남성과 여성이 악몽을 꾸는…

펩타이드 형태 콜라겐, 뼈 성장촉진 효과 가장 높아

돼지껍질 콜라겐, 뼈 성장에도 좋아요

피부에 좋다고 알려진 돼지껍질 속의 콜라겐이 뼈 성장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은 한서대학교 식품생물공학과, 세명대학교 한의대와 공동으로 돼지껍질에서 콜라겐을 분리 정제해 소화흡수율이 높은 펩타이드로 저 분자화 한 후 그 효과를 비교 실험 했다. 그 결과 뼈 생성에 관여하는 조골세포의 배양액에 돼지껍질 콜라겐에서…

예방접종, 치아도 점검해야

학교사회에 데뷔 한 우리 아이, 건강 체크 필수

“제가 직장 일은 10년 넘게 한 전문가지만 학부모는 초보라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에요.” 인천에 사는 손수연(39)씨는 회사에 들어간 지 13년 만에 처음 이번 달부터 3개월 휴직을 신청했다. 아파도 회사를 결근해 본 적이 없는 손 씨가 휴직까지 하게 된 이유는 하나 뿐인 아들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기 때문이다. 유치원까지는 친정어머니가…

관자놀이에 약한 전기 자극 주는 소형기기 개발

밤에 이가는 버릇, 전기 자극으로 고친다

영국 벅스 지역에 사는 제이슨 포스터(40)씨는 11살 때부터 매일 두통을 앓아 왔다. 그는 윗니와 아랫니의 위치가 맞지 않는 부정 교합이었다. 매일 밤 이갈이를 하던 제이슨은 제대로 잠을 잘 수 없었고 이빨 보호대(마우스가드) 등을 사용했지만 별 소용이 없었다. 전기 자극기를 사용한 후 포스터의 두통은 말끔히 사라졌다. 밤에 사람들이 이를…

요리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뇌 커져

우연히 불에 떨어진 고기, 인간 진화의 시작

땅에 떨어진 음식은 쓰레기통으로 가게 마련이다. 하지만 수만 년 전 불 속에 떨어진 날고기는 인간 진화를 촉진하는 분기점이 되었다. 이처럼 세상을 바꾼 거대한 발견은 때론 우연에서 시작한다. 인간이 다른 종과 다르게 진화를 할 수 있었던 건 요리를 하기 시작하면서부터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하버드대 영장류 동물학자 리처드 랭엄 교수는 인간의 조상…

젖 먹인 뒤에는 잇몸 닦아줘야

우리 아이 치아건강법 6가지

아기에게 이가 생기고 자라는 것은 정신없이 이뤄진다. 생후 12~15개월에는 8개, 24개월까지 아래위로 12개, 그리고 세 살이 될 때까지 젖니(유치) 20개가 모두 난다. 그리고 젖니가 하나씩 빠지면서 12살이 되기까지 간니(영구치)가 모두 나는 과정을 거친다. 젖먹이의 치아에 대한 부모의 관심은 훗날 아이가 튼튼한 치아를 가질 수 있게…

치과 병원, 갑상선 보호대 비치하는 배려 있어야

“X선 검사 때 방사선 주의하세요”

치과에서 X-레이 검사를 받을 때에는 보통 아무런 보호대 없이 촬영하지만 이 때 목을 가려주는 갑상선 보호대를 착용하면 신체에 유해한 방사선 양을 줄일 수 있다. 앞으로 치과병원에서는 갑상선 보호대를 비치하는 것이 환자에 대한 바람직한 배려로 평가받을 전망이다. 5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와 X-선 검사에 대하여…

직장인, 양치질 뒤 창가에 보관해야

칫솔 대충 두면 ‘세균막대기’ 된다

직장인들의 점심시간. 대부분의 직장인은 식사 뒤 서랍이나 연필꽂이에서 칫솔을 꺼내고 양치질을 한 뒤 상쾌한 기분으로 오후 업무를 준비한다. 하지만 이들이 느낀 상쾌함만큼 입 속도 상쾌해졌을까? 식사 후 양치질을 하는 건 기본적인 위생 관리 중 하나. 양치질은 입 속에 남아있는 음식 찌꺼기를 없애줄 뿐만 아니라 입냄새와 충치를 막아주는 효과가…

금융위기로 인한 실직 불안감 겹쳐

펀드매니저, 밤이면 이를 간다...이갈이 환자 20%늘어

불경기와 일자리 불안 때문에 이갈이 하는 환자가 영국에서 1년 반 사이에 최고 20%까지 증가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영국 국제기관 코크란 콜라보레이션은 의사들을 대상으로 최근 이갈이 환자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 영국 에딘버러의 개업 25년 경력의 치과의 얀 메이드먼트는 최근 1년 반 사이 이갈이 환자가 갑작스럽게 최고 20% 가량…

한 살 때 8개, 24개월 12개 정도가 정상

젖니 적게 나면 뒷날 치열교정 하게 돼

만 한 살 무렵까지 치아가 나는 속도가 느려 개수가 부족한 아기들은 나중에 교정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치열에 문제가 생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젖먹이일 때 나는 치아는 생후 12~15개월에는 8개, 24개월까지 아래위로 12개, 그리고 36개월까지 젖니 20개가 모두 나와야 정상 속도다. 영국 런던 임페리얼대 마조-리타 자벨린 교수팀이 아기…

서너개 정도 적당… “비만-고콜레스테롤 환자 주의”

“대보름 호두 막 먹으면 안돼요”

28일은 정월대보름. 대보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 ‘부럼’ 즉 견과류다. 한 해 동안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이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 호두 은행 잣 등 견과류를 자기 나이 수대로 어금니로 깨무는 풍속 때문이다. 견과류를 즐겨먹지 않았던 사람들도 이 날 만큼은 견과류를 많이 먹기 쉽다. 호두로 대표되는 견과류에는 우리 몸에 유익한…

“스트레스 받아도 이 악물거나 갈지 마세요”

삶이 쓰디 쓰면, 이도 시리다

암 비만 정신질환 등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가 치아건강마저 나쁘게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를 꽉 깨물거나 빠드득 갈게 돼 치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미국 시카고치과협회의 2009년 조사결과에 따르면 치과의사 4명중 3명은 “치과를 찾는 환자들이 살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날로 늘어난다고 한다”고 보고한 것으로…

설탕적어 비만 영향 덜해…심장병 예방효과

다크 초콜릿으로 ‘사랑고백’ 해요

14일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기도 하지만 이성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밸런타인데이이기도 하다. 그래선지 설날 고향으로 떠나는 연인에게 미리 초콜릿과 선물을 건네는 남녀가 많다. 초콜릿은 연인에게 달콤한 사랑고백을 할 때 잘 어울리는 선물. 그러나 당분 함량이 많고 칼로리도 높아 과식하게 되면 평소 혈당이 높거나 비만인 사람에게 특히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