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이 13일(목)로 바짝 다가왔다. 쉬운 문제부터 공략하고, 시간을 조절하는 등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에도 문제풀이를 위한 요령은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시험 시간대마다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집중력을 유지할 묘책도 있기 마련이다.
수능일 1교시는 언어영역이다. 언어를 담당하는 좌뇌를 깨워야 한다. 좌뇌는 스토리를 연상하고, 의식을…
단백질, 비타민, 섬유질 풍부
체중 줄이기와 운동은 함께 가야 한다. 한 가지만 해서는 잘못된 것이다. 그런데 이 두 가지를 동시에 도와주는 것이 있다. 바로 음식이다.
영양학자인 브리지트 제이틀린 박사는 “체중 조절에 도움을 주면서 동시에 운동 효과도 향상시키는 음식들이 있다”고 말한다. 미국의…
수확을 앞둔 농부의 마음은 간절하다. 한해 농사를 막판에 망치진 않을까 노심초사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 앞둔 수험생의 마음도 이와 같다. 막판 컨디션 조절에 실패해 시험을 망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차가워진 날씨, 시험에 대한 부담감 등 안팎에 여러 변수들이 도사리고 있어 시험이 끝나는 순간까지 철저한 자기관리가 요구된다.…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운동 전후 식사방법에 대해서도 혼동을 겪는 경우가 많다.
무작정 단백질 보충제를 먹는다거나 살을 뺄 목적으로 지나치게 먹는 양을 제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운동의 효과를 높이고 몸에 적절한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점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배고픔은 사전에 방지하라= 운동…
나트륨 함유량 높아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그 이유는 혈압이 심각한 수준까지 올라가도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고혈압이란 성인의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일 때를 말한다.
혈압이 높은 상태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신체 각 부위에…
음식과 운동, 실천이 문제이지만....
맛도 좋으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있을까? 체중 감량 공식은 간단하다. 우선 우리 몸에 불필요한 지방이 쌓이지 않게 적절한 칼로리를 섭취해야 한다. 음식 선택이 중요한 이유다. 그리고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실천이 문제”라고 푸념하는 사람이 많지만 음식과 운동은 뱃살…
3~4일간 편두통을 겪을 수도 있어
가끔 머리가 욱신거리는 두통을 경험한 사람이 있을 것이다. 바로 편두통이다. 머리 혈관의 이상으로 인해 발작적으로 나타나는 두통의 일종이다. 주로 머리의 한쪽에서만 통증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 편두통으로 불린다.
편두통은 심장이 뛰는 것처럼 지끈거리는 통증이 특징이다. 이마, 관자놀이, 눈…
항산화제, 불포화지방산 등 풍부
맛있는 음식을 먹고 나면 어느 새 기분이 좋아질 때가 있다. 하지만 ‘감정적인 식사’를 자주하다보면 불어나는 뱃살을 주체할 수 없게 된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건강에도 좋은 음식은 없을까.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가…
기온이 떨어진다고 해서 마카로니와 치즈, 크림수프로 배를 따뜻하게 할 생각은 하지 마라. 대신 각종 영양소와 항산화제 등이 풍부한 슈퍼푸드가 있다. 몸을 따뜻하게 하면서도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이런 슈퍼푸드들은 쌀쌀한 날씨를 극복할 힘을 준다. 미국의 건강·의료 전문 매체 ‘헬스닷컴(Health.com)’이 몸을…
폴리페놀의 항산화 효과
카카오나무의 열매는 오이 모양이고 두꺼운 껍질 속에 많은 씨가 들어있다. 이 씨를 빻아 가루로 만든 것이 코코아다. 이런 카카오 성분이 70% 이상 들어있는 초콜릿을 다크 초콜릿이라 부른다.
다크 초콜릿은 특히 심장에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심장병 전문의이자 칼럼니스트인 자레드 번치 박사는 심장병을…
파란 하늘과 단풍이 등산객을 유혹하는 계절이다. 지난달 28일 설악산에서 첫 단풍이 시작된 것을 필두로 전국의 명산에서 단풍이 차츰 그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앞으로 9일 한글날에 이어 주말에는 전국의 산이 등산객들로 붐빌 전망이다.
많은 사람이 가을 산을 즐기지만 몸과 마음의 준비 없이 무턱대고 산에 오르다보면 자칫 건강을 해칠…
각종 영화제 개막식의 백미는 레드카펫 행사다. 지난 2일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해마다 여배우들의 파격적인 의상이 화제다. 엄밀히 말하면 의상 밖으로 드러난 여배우들의 몸매가 찬사를 받는다.
드레스의 자태를 빛내는 아름다움은 균형 잡힌 상체에서 나온다. 목선부터 쇄골, 어깨선으로 내려와 팔뚝과 겨드랑이, 등줄기, 허리선까지.…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음식 섭취와 운동과의 관계를 잘 이해해야 한다. 음식 종류를 비롯해 식사 시간이나 간격, 음식의 양, 음료수 등 다양한 조건들이 운동 효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 최고의 병원으로 꼽히는 메이요 클리닉이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식사 팁 5가지’를 소개했다.
1. 아침 식사를 해라…
치즈는 각양각색의 풍미로 사랑 받고 있는 식품이다. 우유의 에센스로 불릴 만큼 영양도 풍부하다. 원유와 응고방법, 숙성유무, 사용한 발효균 등에 따라 종류 또한 수천 가지에 이른다. 그만큼 효능도 다양하지만, 치즈 역시 피해야 할 부작용이 있다.
▲유당불내증=우유 속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한 사람에게 생기는 부작용이다. 보통…
오전에는 공부나 일에 대한 몰입도가 높은 반면 오후에는 집중력이 쉽게 흐트러진다. 사람이 무언가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정신이 산만해지더라도 해야 할 일은 해야 한다. 나른함과 무기력함을 극복하고 또렷한 정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열량은 낮고 각종 영양소 풍부
보통 운동을 한 뒤 스포츠드링크를 마시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런 음료는 열량이 200칼로리에 달하고 당분이 52g, 염분이 400㎎이나 들어있는 경우가 있다. 이 정도 열량을 소모하려면 35분 동안 하이킹을 하거나 15분 정도 등산을 해야 한다.
운동 후 마시면 좋은 음료는 전해질과 포도당 같은 좋은…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은 수없이 강조돼도 부족함이 없지만 실질적으로 그 중요성을 인지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평소 술을 즐겨 마시고 패스트푸드도 자주 먹지만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기 때문이다.
개인의 체질에 따라 과음이나 과식을 반복해도 강철 체력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다. 또 적당량의 술은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운동을 생활화하면서 건강한 음식까지 챙겨먹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올바른 다이어트를 할 때도 정체기는 올 수 있지만, 무한정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분명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다이어트에는 항상 인내심이 필요하지만 체중계 눈금처럼 눈으로…
우유를 통해 얻은 당, 즉 유당(乳糖) 섭취가 많을수록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크게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당류 중 ‘착한’ 당류인 천연 당의 건강 유익 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3월 당분이 비만과 성인병의 원인이라며 당분을 하루에 25g(약 6 티스푼)…
콜레스테롤, 혈당과는 관계없어
배 주위에 체중이 조금만 늘어도 혈압이 상승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구에 따르면 체중이 단 5파운드(약 2.3㎏) 늘어난 사람의 경우에도 혈압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사람들은 심각한 과체중이나 혹은 비만이 건강에 끼치는 결과에 대해서는 민감하다. 하지만 미국 메이요 클리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