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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_20대_30대_2030

피부과 레이저 시술 유행…“화상 등 부작용 위험은 상존”

“레이저 시술, 빛이 균일하게 나오는것이 관건”

TV 속 화장품 광고에 나오는 여자 연예인은 늘 하얗고 매끈한 피부를 자랑한다. 그러나 수많은 심야촬영 등 규칙적인 생활 자체가 불가능한 그들의 일상생활을 들여다보면 반짝이는 피부를 갖기가 상당히 어려워 보인다. 피부 미인들이 인터뷰 등을 통해 밝히는 피부 관리 비법을 들어보면 물을 많이 마시고, 세안을 깨끗이 한다는 일상 속 관리부터 마사지,…

체외수정(IVF)보다 성공 확률 높아

난소 얼렸다가 일 할 만큼 한 뒤 엄마 된다?

젊고 건강할 때 난소를 냉동시켜 보관했다가 나중에 출산 계획과 환경이 갖춰졌을 때  이 난소를 해동시켜 이식 시술을 하면 출산확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세인트 루크 클리닉 셔먼 시버 박사는 40세에도 엄마가 되고 싶다면 20대 때 난소를 냉동시켜 보관해 놓는 것이 방법이라고 제시했다. 사람의 체내에서…

위가 비면 콜레스테롤 수치 높아져

아침밥 자주 거르면 심장병 위험 높다

아침밥을 잘 먹지 않는 사람들은 비만이 될 확률이 높으며 심장병 위험까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태즈메이니아대학교 영양학자 캐서린 콜린스 박사팀은 20년간 2184명의 식습관을 조사한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어린 시절이나 성장기에 아침밥을 자주 거른 경우 이르면 20대 후반부터 심장질환을 갖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을 거르면 위가…

청결한 관리로도 안되면 레이저 시술 고려

“얼굴 깨끗지 않다고 여드름 생기진 않는다”

연기자 고현정은 피부의 잡티까지도 다 보여준다는 HD 시대에도 한점 부끄럼 없는 광나는 피부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스타이다. 그는 최근 우리나라 최초 여성대통령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동안(童顔, 어려보이는 얼굴) 피부를 자랑하고 있다. 여드름은 매끈한 피부를 더럽히는 최대의 적이다. 2009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남자 환자가 여자 환자의 7배

청소년 기흉 급속도 증가… 대표적 증세는?

폐에서 공기가 새어나와 폐의 부피가 줄고 이때 새어나온 공기가 가슴 속에 차 있는 상태인 공기가슴증(기흉) 환자가 10대 사이에 크게 늘고 있으며, 특히 남자가 여자의 6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2002년부터 2009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공기가슴증으로 진료 받은…

백은정의 女子이야기

화장실에서 살지만 시원치 않은 여자, 왜?

이번 추석 연휴는 명절을 끼고 앞뒤로 징검다리 휴일까지 얹어서 꽤 길었다. 많은 사람들이 요긴하게 시간을 활용했으리라. 나 또한 여름휴가를 걸렀기에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어내길 기대하며 연휴만 손꼽아 기다렸었다. 연휴는 달콤했다. 나도 쉬었지만 우리 병원 직원들도 대부분 고향이 지방이어서 원장과 직원 모두 마음먹고 쉬었다. 서울 강남 한복판에…

과학계 반겼으나 종교계는 비판도

순탄치 않았던 ‘시험관 아기 아버지’의 길

2010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시험관 아기의 아버지(The Father of the Test Tube Baby)’ 영국의 로버트 에드워즈 전 캠브리지 대학교수(85)의 길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1978년 첫 번 째 시험관 아기 탄생의 길을 터주기까지 그는 평생 교회와 정부의 극심한 반발에 시달려야 했다. 심적 고통과 건강 악화를…

암 발전 가능성은 1천 명 당 1~2명꼴

자궁근종 급증… 30~50대 환자가 90%이상

자궁에 혹(양성 종양)이 생기는 자궁근종 환자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30~50대 여성이 환자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2005~09년 건강보험 자궁근종 진료비 지급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자궁근종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05년 19만5000명에서…

신정환 사건 계기로 찾아본 단도박 모임

[르뽀] “도박하느라 아버지 임종도 못지켜봤어요"

“추석 연휴에는 회사 일을 핑계대고 고향에 내려가지 못했습니다. 빚 독촉으로 가족까지 피해를 보는 마당에 차마 얼굴을 내밀 용기가 없었습니다. 계속 거짓말을 해야 하는 제 자신이 너무 힘듭니다” “도박에 미쳐 돌아가신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장례 마지막 날에 겨우 나타나 장례를 치르긴 했습니다. 좀 정신을 차리는 줄 알았는데 장례…

주말에 아큐스컬프 시술도 생각해 볼 만

부모님과 함께 해보는 주름방지 마사지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는 회사원 박모씨(30세)는 이번 추석에 고향에 내려갔다가 주름이 자글자글한 어머니의 얼굴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 앞으로는 주말에 짬을 내어 어머니와 찜질방, 영화관을 돌며 친구가 되어 드려야겠다는 마음을 다졌다. 특히 인터넷을 검색하다 모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천연팩이 눈에 띄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英 유명 피부과 의사 ‘컴퓨터 얼굴’ 경고

“온종일 컴퓨터와 씨름하면 얼굴 빨리 늙는다”

하루 몇 시간 동안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인상을 쓰며 일하는 전문직 종사자들은 턱살이 빨리 처지고 주름살이 많이 생기는 이른바 ‘컴퓨터 얼굴’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고 영국의 유명 피부과 의사가 경고했다. 25일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지에 따르면 영국의 유명 피부과 전문의 마이클 프레이저 박사는 “최근 피부노화 때문에 찾아오는 환자들 중에서 전문직…

추석연휴, 말투와 기억력 점검해볼 일

손자 손녀 이름 잊은 부모님, 혹시 치매?

추석연휴 고향에서 부모님을 뵙고 손을 잡을 때마다 이제 나이가 많이 드셨다는 것을 새삼 실감한다. 마음 한 구석이 아파 온다. 추석연휴는 상당기간 뵙지 못했던 부모님이 편찮으신 데는 없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치매협회가 정한 ‘세계치매의 날’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저출산고령사회연구실 오영희…

중앙대 의대 253:1…한양대 의대 175:1

서울 주요 의대 수시 경쟁률 사상 최고

2011학년도 각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13~14일 대부분 마감된 가운데 논술우수자전형의 중앙대 의대 의학부는 13명 모집에 3294명이 지원 253.38대1의 경쟁률로 수시모집 대학들 가운데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서울 주요대학 의예과의 수시모집 경쟁률은 대부분 100대 1에 가깝거나 그 이상이었다. 한양대 의대 의예과는…

핏속 인슐린 수치 낮춰주기 때문

하루 커피 4잔, 통풍 고통 절반으로 ‘뚝’

통풍으로 고생하는 여성이 하루에 커피를 4잔 이상 마시면 통증을 반으로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보스턴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 연구진은 9만 명에 가까운 여성 간호사의 건강기록과 식습관을 26년 동안 추적 조사했다. 이 기간에 약 1%인 900명이 통풍에 걸렸다. 분석 결과 하루에 4잔 이상 커피를 마시는 여성은 커피를 마시지 않는…

고액 환자, 백내장 뇌경색 협심증 순

건강보험 최고 수혜자, 지난해 22억 원 ‘혜택’

지난해 건강보험료가 가장 많이 든 환자는 22억 원이었고 진료비 대부분을 보험으로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전북은 연간 진료비 300만 원 이상이 든 ‘고액 환자’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고액 환자는 백내장, 뇌경색, 협심증 순으로 많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12일 연간 건강보험 진료비…

박용우의 리셋다이어트

비만 전문 의사 ‘올챙이배’ 탈출 사연

2010년 8월 1일, ‘또다시’ 다이어트에 돌입했습니다. 저는 살이 잘 찌는 체질입니다. 어머니께서 상체가 상대적으로 크고 배가 나온 복부비만 체형인데다 남동생 여동생 모두 밥을 조금만 더 먹어도 배에 살이 쉽게 붙는 걸 보면 유전적으로 남들보다 살이 잘 붙는 체질인건 분명해 보입니다. 건강체중의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유 없는 어지럼증, 매년 10%이상 증가

20대 어지럼증, 여성이 남성의 3배

이유 없이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사람은 몸의 운동감각이나 평형감각을 유지하는 전정기능 이상을 먼저 의심한다. 우리 나라에서 전정기능 이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2005년부터 매년 평균 11%씩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0대의 어지럼증은 여성이 남성보다 3배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전정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어지러움을 느끼고 심하면 토하고 식은 땀을…

염색체 탄탄히 응집되지 않아 고르게 분열 못해

여성, 나이 들수록 임신이 잘 안 되는 이유?

여성이 나이가 들면 비정상적인 난자를 생산하거나, 불임, 유산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건강한 임신이 어려워진다. 이렇게 여성이 나이들면 임신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난자가 탄탄하게 응집돼 있지 않아 분열할 때 고르게 분열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뉴캐슬 대학교 매리 허벌트 연구진은 아주 젊은 여성, 30대 후반, 40대 여성의…

20, 30대 난청-이명 예방지침

지하철서 MP3 즐기다 난청 될 수도

9일은 ‘귀의 날’. 젊은이도 청각 관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회사원 김광우 씨(31)는 한 시간 정도의 출퇴근 시간에 MP3로 음악을 듣는다. 출퇴근 시간에는 사람도 많고 전동차의 소음이 커 집에서 들을 때보다 3배로 볼륨을 키워야 제대로 음악감상을 할 수 있다. 2년 정도 그렇게 음악을 들어온 김씨는 얼마 전부터…

식약청, 미국 유럽 여성과 화장품 사용량 비교

한국 여성, 미국보다 립스틱 절반만 짙게 발라

우리나라 여성들은 대표적 화장품인 립스틱과 영양크림을 서양 여성에 비해서는 3분의1, 미국 여성에 비해서는 절반 정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서울 경기 지역에 사는 20, 30대 여성 118명을 대상으로 대표적인 화장품인 립스틱과 영양크림의 사용량에 대해 2주간 실측 조사 한 결과를 2일 내놓았다. 한국 여성은 립스틱을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