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연구팀, 임상논문 10건 분석
일반인들이 많이 먹고 있는 종합비타민제에 들어 있는 각종 비타민 성분이 피부암
예방에는 그다지 효과가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
종합비타민제에는 보통 비타민A와 비타민C, 비타민E, 베타카로틴(인체에서 비타민A로
전환), 비타민A 유도체인 아이소트레티노인 및 아씨트레틴 등이 들어 있다.
국립암센터 암역학연구과…
탄수화물에 신경써야 몸매 유지 가능
음식을 얼마나 많이 먹느냐보다 먹는 음식의 질이 체중 감소에는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음식이 육체 활동, TV 보기, 수면 시간보다 더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그러나 칼로리에만 집중한다고 해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몸매 유지를 위해서는 음식의 질, 특히…
땅콩버터·달걀·쇠고기·감자 등
일부 음식들 중에는 건강에 좋은 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에게 잘못 알려져 기피
대상이 되는 것이 있다. 혹시 엄청나게 살이 찐다는 이유로 땅콩버터를 피하지는
않는가. 달걀노른자가 심장에 나쁘다고 아예 거들떠보지도 않는가. 정말 그런지 제대로
알아보자.
최근 미국 건강생활 잡지 이팅웰이 사람들로부터 ‘오해를 받는’…
요리는 구운 것, 치즈·마요네즈는 빼고
하루 종일 바쁜 일정에 쫓기다보면 편리하다는 이유로 어쩔 수 없이 패스트푸드점에서
먹는 일이 자주 생긴다. 화려하게 꾸며놓은 메뉴판들이 유혹하고 있기 때문에, 체중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칼로리 소비가 많아지는 것을 걱정할 수밖에 없다.
영양과 체중 관리 전문가인 고트리브 메모리얼 병원의 제시카…
낮잠 피하고 음식은 색상 다양하게
새해가 다가온다. 모든 사람이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단순히 나이의 숫자를 늘려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사는 데 더 큰 관심이 주어진다.
그런 점에서 성공적으로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건강이 좋은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자신의 행복을 스스로 책임질 수 있고, 나이와 상관없이 계속…
4개월 실행한 뒤 대략 4kg 감량
살을 빼느라 일주일 내내 배를 주린 채 지내는 것을 견딜 수 없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나왔다. 일주일에 단 이틀만이라도 탄수화물을 끊는다면 체중이 많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영국 사우스 맨체스터 대학병원 연구팀은 최근 유방암의 가족력을 가진 88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일주일에 이틀은 철저하게…
수분 섭취, 소금물 가글, 가벼운 운동…
목구멍이 간질간질하고 머리가 무겁고 몸이 쑤신다. 그렇다면? 또 다시 감기에
걸린 것이다. 성인은 해마다 평균 3차례 감기에 걸려서 매번 9일 정도 앓는다고 한다.
하지만 대책이 있다. 건강정보사이트 헬스닷컴(Health.com)은 감기를 초기에 떨쳐내는
방법을 소개했다. 다음은 그 요약.…
음주 전에 속 채우고 마신 뒤엔 해장국
송년회의 계절이 왔다. 빨라진 세상 흐름 탓인지 예년과 달리 11월 말부터 모임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연일 이어지는 술자리. ‘주력(酒力)’이 괜찮다는 얘기를
한두 번이라도 들었다면 마시고 또 마실 수밖에 없다.
그러나 ‘과음’의 해독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 따라서 스스로
술의 해독을…
담배 더 피우고 나쁜 음식 먹는 경향
흡연과 과식의 피해를 막아주는 만병통치 알약이 있을 수 있을까? 종합
비타민이 그런 알약인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대만 연구자들은 종합비타민을 매일 먹는 흡연자들이 그렇지 않은 흡연자보다
담배를 더 많이 피운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아침에 먹거나 간식·주스로 준비
음식을 먹을 때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어야 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고,
그래야 한다고 인정한다. 그래서 때로 제대로 먹지 못한다는 자각이 생기면 괜히
찜찜한 마음까지 들기도 한다. 먹어야 하긴 하는데, 어떻게 하면 제대로 먹을 수
있을까.
최근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사과·당근만 먹으며 살기도
잡스가 특이한 다이어트를 했었다는 사실이 그의 자서전에서 드러나고 있다. 여기에는
사과와 당근만 먹는다거나 절대 채식만 하는 등의 여러 스타일이 포함된다. 미국
MSNBC 방송은 영양전문가들에게 그의 식습관에 대한 평가를 의뢰했다. 다음은 2일자
온라인 뉴스에 실린 내용의 요약이다.
▶사과와 당근만 먹는…
계란, 통곡밀, 콩, 유기농 우유, 요구르트 등
요즘 들어 가장 각광받는 천연 항산화 음식은 블루베리다. 최근 미국 농무성 인간영양연구소의
연구 결과 1g당 항산화 능력 기준으로 블루베리가 과일과 채소 중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블루베리가 항산화 능력을 가진 ‘유일한’ 음식은 아니다. 블루베리도
물론 좋지만 입맛이나 가격에 맞게 자신에게…
아침은 늘 같은 것으로…안 할 일 목록 작성…
오늘날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 중 많은 수가 지나치게 바쁘고 긴장된 생활을 하고
있다. 머리털이 곤두설 정도로 긴장되고 바쁜 와중에도 조금은 평정심을 유지하게
해주는 신선한 아이디어를 28일 폭스뉴스에서 소개했다. 날마다 일종의 의식처럼
행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1. 매일 아침 똑 같은 것을 먹어라…
치명적인 질병은 아니지만 두통이 심하면 대부분 견디기가 힘들다. 머리가 지끈거리면
신경이 날카로워져 아무 일도 할 수가 없다. 스스로 뭘 잘못 먹었는지, 아니면 잠을
못 잔 때문인지 생각해 보지만 명확하게 떠오르지 않는다.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바나나, 현미밥, 청국장, 굴, 옥수수 등)을 먹으면 어느
정도 두통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고혈압은 대표적인 성인병으로 식습관을 고치기만 해도 상당히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고혈압을 피하려면 무엇보다 소금과 지방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음주,
흡연은 환자가 아니더라도 건강을 위해 삼가야 한다. 특히 술은 혈압을 직접적으로
높이므로 금주하는 것이 좋다. 소금과 지방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피해야할 ‘나쁜
음식’ 9가지를…
당뇨병, 심장병, 뇌졸중 위험 떨어져
어렸을 때 동물성 기름인 포화지방 섭취를 줄이고 채소와 과일 등을 많이 먹으면
성인이 된 이후 당뇨병 등 만성 성인질환에 훨씬 덜 걸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폭스 체이스 암 센터(Fox Chase Cancer Center) 연구팀은 어릴 때 식습관이
어른이 된 뒤 성인병에 걸릴 확률에 어떤 영향을…
살 뺀 지 1년이 지나도 더 먹게 만들어
먹고 싶어도 꾹 참고 음식을 줄인 결과 체중 감소에 성공을 했다. 날씬해진 몸매에
환호를 올리는 것도 잠시, 원망스럽게도 몸은 너무나 간단히 고무줄처럼 원상회복을
해버린다. 이른바 요요현상이다. 이처럼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는 체중이 감소한
1년 뒤에도 여전히 식욕을 부추기는 호르몬의 끈질긴 영향…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실천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든 산을 찾는 나들이객이 늘면서 식중독 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식약청(청장 노연홍)은 가을 단풍 절정기를 맞아 야외 나들이가 늘어 외식을 자주
하게 되는 요즘, 집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먹거나, 휴게소와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은
뒤 식중독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져, 음식물의 조리 및 섭취와…
아빠가 되고 싶다면 피자, 감자칩 등 나쁜 간식 줄여야
언젠가 아빠가 되기를 원하는 젊은이라면 건강에 나쁜 간식을 줄이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피자, 감자 칩 등을 많이 먹으면 불임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주 ‘미국 생식의학 협회’ 연례 회의에서 발표된 논문들의 내용이다.
연구팀은 18~22세 남성 188명에게 설문 조사를 한 뒤…
얼마 전 저소득층 아이들 사이에 소아비만이 급증하고 있다는 뉴스가 보도되었다.
소득 상위계층 25% 가정의 아이들보다 하위 25% 아이들에서 소아비만 발병률이 2배
이상 높다는 내용이었다. 가난이 아이들 세대까지 그대로 대물림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는
주변 의견이 많았다.
의학적으로 소아비만은 영양 과잉보다는 결핍 때문에 생긴다. 정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