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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이상이면 심장병 걸릴 확률 31% 낮아

학력 높은 사람, 심장병 덜 걸린다?

학력이 높은 사람일수록 미래에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더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샬그렌스카 대학병원 애니카 로젠그렌 박사팀은 52개 국가의 심근경색 등 심장병 환자 1만2,000명과 건강한 성인 1만4,000명을 대상으로 그들이 사는 국가와 학력이 심장병 위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조사했다. 그동안 심장병이나 건강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고…

키위 등 유채색과일도 망막기능 개선

녹색채소, 노인 시력감퇴 막아줘

시금치 브로콜리 등 녹색잎채소와 오렌지 키위 등 유채색 과일을 많이 먹으면 노화 때문에 진행되는 시력감퇴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아대 연구진은 시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대해 지금까지 진행된 다양한 연구들을 검토한 뒤 루테인, 제아잔틴 같은 황반색소가 시력을 정하는 데 결정적인 요소라는 점을 확인했다. 황반이란…

과일 채소로 섭취하면 관계없어

비타민C 보충제 대량섭취 백내장↑

비타민C 보충제를 하루에 1000mg 이상씩 먹는 여성은 백내장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타민C는 항산화작용을 한다거나 혈액 속에서 피떡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한다거나 피부미용에 좋다는 이유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보충제를 복용하고 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알리샤 울크 박사팀은 49~83세의 건강한 여성…

특정 성분이 남성호르몬 수치 낮춰

맥주 잘 마시면 전립선암 예방?

맥주를 적절히 마시면 전립선암을 예방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뚱겨주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 맥주의 쓴맛을 내는 원료인 호프에 들어 있는 잔토휴몰이라는 물질이 남성호르몬이 전립선에 끼치는 영향을 줄여 암을 예방한다는 것이다. 독일 암연구센터 클라리사 게르하우서 연구팀은 전립선암 세포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주입해…

노인의 단기 기억력 유지에도 도움

포도주스가 기억력 감퇴 예방

포도주스를 규칙적으로 마시면 기억력 감퇴를 예방하는 데에 효과가 있으며 이미 기억력 감퇴가 시작된 노인이 단기 기억력을 유지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신시내티대 로버트 크리코리안 박사팀은 기억력 감퇴가 진행중인 75~80세 노인 12명을 대상으로 한 그룹에는 미국 뉴햄프셔 지방에서 자란 콩코드 포도로 만든 100%…

간 환자 사전에 ‘절주’는 없다

간염 보균자에게 권주=‘간접살인’

주당들 중에는 한참 취기가 올랐는데도 “자, 먹고 죽자”며 한잔 술을 더 권하는 이들이 있다. 한잔 술을 더 먹는다고 죽기야 하겠는가라고 믿는 사람이 많지만, 정말로 한잔 술에 생사가 갈리는 사람들이 있다. 알코올 의존 환자는 한 잔 술 때문에 몇 년 금주한 효과가 날아간다. 이에 못지않게 무서운 것이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다. 간염이 발병해서…

단식보다 운동, 물 과일 채소 많이 먹어야

청소년 다이어트 성공 비결은 ‘건강전법’

운동을 열심히 하고 탄산음료는 덜 마시는 ‘건강전법’이 청소년 체중 조절에는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UCSD 소아정신과 케리 보우텔레 교수 팀은 청소년 130명을 대상으로 체중관리법과 생활습관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이들의 체중관리법을 △건강다이어트법-적게 먹기, 운동하기, 기름진 음식과 패스트푸드 줄이기, 탄산음료 줄이고…

식약청, 농산물 잔류농약 제거 요령 안내

[동영상뉴스]채소-과일 흐르는 물에 씻으라고?

채소나 과일에 농약이 남아있을 것을 우려해 껍질을 제거한 뒤 먹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채소와 과일에 남아있는 농약 성분은 잘 씻기만 해도 모두 제거된다. 또한 흐르는 물보다 담근 물에 씻는 것이 농약이 잘 제거되고 물도 절약할 수 있다. 식약청은 채소와 과일 껍질에는 영양소가 풍부하므로 가급적 껍질채 먹으라고 권장하며 잔류농약을…

“사람은 밝고 핏기 있는 얼굴 선호”

과일, 볼그스레한 매력남녀 만든다

사람을 매력적이고 건강한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피부색은 밝으면서 볼그스레한 빛을 띄는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상을 결정짓는데 얼굴형이나 피부결도 중요하지만 얼굴색도 변하기 쉬운 특징 가운데 하나라는 것. 영국 브리스틀대 이안 스테픈 교수팀은 54명의 백인 참가자에게 50장의 남녀사진을 보여주고 컴퓨터를 이용해 건강하게 보이도록 얼굴색깔을…

“물의 양과 피부는 관계없다” 주장 나와

하루 물 8잔 마시면 ‘꿀피부’ 된다고?

하루에 물을 8잔 이상 마시면 피부가 좋아진다는 말은 틀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균형잡힌 식단과 자외선 차단이 피부를 젊고 탄력있게 유지하는데 더 중요하고 효과적이라는 것. 영국영양재단(British Nutrition Foundation)의 히더 유리기어 박사는 ‘피부를 위한 음식’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피부를 좋아지게 하기 위해서 물만 마시는…

여성은 양파, 사과 자주 먹어야

뚱뚱한 남성 녹차 마시면 대장암 예방

과일, 채소, 차, 와인 등 땅에서 자라는 식물이나 이를 원료로 한 음식물이 과체중인 남성이나 정상체중 여성의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소에 들어 있는 항암성분인 플라보노이드의 효과가 다시 한 번 입증된 것이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대 콜린다 사이몬스 연구팀은 55~69세 성인 12만852명의 특정 플라보노이드…

음식 천천히 먹고 소화촉진을 위한 운동 해야

껌 많이 씹으면 뱃속에 가스 꽉 찬다

위장에 가스가 차서 방귀를 뀌는 것은 정상적이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몇몇 사람들은 과한 가스와 통증이 일상 활동에 방해를 받을 정도다. 미국 메이요클리닉에서 발행하는 ‘메이요 클리닉 여성 건강뉴스(Mayo Clinic Women's HealthSource)’ 11월 호는 뱃속에 가스가 차는 것을 위한 팁을 제공했다.…

임신 초기 복용은 상관 없어

출산 앞두고 엽산 섭취하면 태아 천식위험

임산부가 출산을 앞두고 엽산 보충제를 많이 먹게 되면 아이가 태어난 후 천식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아델레이드대 마이클 데이비스 교수팀은 여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임신 중에 어떤 음식과 영양분을 섭취했는지 조사했다. 이들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은 3.5년, 5.5년에 천식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3.5세…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 10% 높아져

셀레늄 함유된 영양보충제 심장병 위험↑

브로콜리, 마늘 같은 채소나 해산물에 많이 포함돼있는 항산화물질 셀레늄을 너무 많이 복용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최대 10%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셀레늄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건강기능식품 성분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이라 이번 연구에 대한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영국 워윅대 사베리오 스트랑게스 박사팀은…

보습-자외선 차단 제품 골라야

립밤으로 건강한 입술 가꾸는 법 6가지

립밤은 춥고 건조한 계절의 필수품 중에 하나다. 립밤은 입술에 수분을 공급해 쉽게 트고 갈라지는 것을 막아준다. 그런데 시중에는 여러 종류의 립밤이 넘쳐나고 립밤과 립글로스, 립스틱의 차이도 아리송하다. 어떤 립밤을 골라야 촉촉하고 건강한 입술을 유지할 수 있을까. 립밤-립스틱-립글로스의 차이 립밤은 입술 손상을 예방하거나 개선하기 위해…

입안 헐면 면역계 이상 경고

트고 물집 잡히고..입 건강법 7가지

해가 짧아지면 몸도 계절에 맞춰 활동량을 줄이고 잠을 더 많이 자야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그림의 떡. 몸이 피곤하면 잠만 쏟아지는 게 아니다. 피곤하면 몸에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고 바로 입술에 물집이 잡히거나 입안이 헐게 된다.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는 피부에서 가장 얇은 층인 입술을 더 메마르게 해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마른…

생식호르몬 수치가 낮아지기 때문

섬유질 풍부한 과일 배란장애 부른다?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을 많이 먹는 여성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수치가 낮아져 배란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 아동보건 및 인간발달 연구소 오드리 가스킨스 박사팀은 생리주기가 일정한 18~44세의 건강한 여성 250명을 대상으로 섭취하는 섬유질의 양과 혈중 생식호르몬의 수치를 조사했다. 그 결과 하루에 22그램…

채소 많이 먹고 아침식사 꼭 해야

'하이킥 해리' 변비 탈출법 7가지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나쁜 어린이’로 등장하는 해리는 변비에 시달린다. 해리의 변비의 원인은 갈비. 해리처럼 변비로 고생을 하는 사람은 약에 의존하기도 하지만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 근본 해결책이다. 매일 화장실 못가면 변비? 많은 사람들이 매일 대변을 보지 못하면 변비라고 생각한다. 의학적으로는 일주일에 배변 횟수가 3번…

전립샘환자 전문의와 반드시 상담 해야

전립샘비대증에 감기약? 소변길 막혀

전립샘비대증을 앓고 있는 정 모(50. 서울 송파구 잠실동)씨는 얼마 전 감기에 걸렸다가 심한 고생을 했다. 콧물이 나고, 기침이 나자 정 씨는 동네 약국에서 감기약을 사먹었다. 그러나 그날 밤 정 씨는 소변길이 막히는 증상인 급성요로폐색으로 병원 응급실에 실려가 응급처치를 받아야 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전립샘비대증 및 전립샘염을 앓고 있는…

채소와 선천성 제1형 당뇨 발병률 밀접

임신중 채소 먹으면 소아당뇨 예방

임신한 상태에서 채소를 매일 먹은 임신부의 아이들에게서는 선천성인 제1형 당뇨가 발병할 확률이 아주 적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 대학 연구진은 임신부의 채소 섭취량과 태어난 아이에게서의 제1형 당뇨 발생과의 상관관계를 관찰하기 위해 5세 아동 6천명의 혈액 안에 인슐린을 생산해내는 세포와 싸우는 항체가 어느 정도 검출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