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은 생리현상, 낮졸림증은 치료 받아야
낮 기온이 10도 이상으로 올라가면서 점심을 먹고 난 뒤 자리에 앉아 꾸벅거리는
사람들도 심심치 않게 눈에 뜨인다. 이른바 ‘춘곤증’의 계절이다. 오후만 되면
온몸이 나른해지면서 졸음이 찾아와 10~20분 눈을 붙여야만 정신이 맑고 몸도 개운해진다.
이런 춘곤증은 봄철에 흔히 느끼는 피로증상이다.…
탤런트 강예빈(29)이 ‘버섯 다이어트’를 한다고 밝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강예빈은 지난 25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요즘 다이어트 5일째인데요. 일주일에
하루 일요일만 나에게 먹고 싶은 거 맘껏 먹고 있어요. 저의 변화된 모습 기대하세요.
버섯다이어트 중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첨부 사진 속 그녀는 불륨감 넘치는…
수분 적어 항산화제 폴리페놀 농도 진해
극장에서 영화를 볼 때 즐겨 먹는 군것질 거리인 팝콘. 이 팝콘이 의외로 건강식품이며
심지어 일부 과일과 채소보다 건강에 더 좋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그러나 이를 곧이곧대로 믿기는 어려워 보인다.
미국 스크랜턴 대학 연구팀이 밝힌 결과에 따르면 팝콘에는 몸에 이로운 폴리페놀이라는…
16세부터 1년에 2개 꼴, 칼슘 부족 심각
여성들은 샐러드를 먹든, 양배추 스프나 저탄수화물식만 먹든지 간에 책에 나오는
다이어트는 거의 다 해본다. 실제로, 평균 45세를 기준으로 61가지를 해봤다고 하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 가운데 원하는 만큼 효과를 본 것은 몇 개 안되지만, 16세부터
따지면 일 년에 거의 2가지 꼴로 한 셈이다.…
인지 능력 감퇴 45세부터 뇌에 영향
인지 능력의 감퇴는 나이 60이 넘어서야 시작되는 것이라고 받아들이고 있다면
다시 생각해야 할 것 같다. 최근 영국 의학저널에 실린 한 연구는 기억력과 논리력의
위축을 뜻하는 인지 능력 감퇴는 45세 무렵부터 우리 뇌에 영향을 주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건강생활잡지 이팅웰은 14일 인지 능력의 감퇴를…
짙은색 채소 많이 먹고 오메가3 챙기도록
나이가 들면서 가장 불편해지는 것 중 하나가 시력이 나빠지는 것이 아닐까. 평소
잘 보이던 것이 흐릿해지고, 돋보기를 쓰게 되면 익숙하지 않은 탓에 자칫 우울해지기도
한다. 미국의 생활정보 잡지 리얼심플은 최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으로, 시력
감퇴를 늦춰주고 눈의 건강을 지켜주는 7가지 방법을…
먹던 약 바꾸거나 담배 끊은 것도 이유
친구를 만나러 식당으로 들어가는데, 약속장소가 다른 곳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상사가 시킨 일을 깜빡 잊고 제때 해내지 못한다. 손에 열쇠를 쥐고선 찾는다. 이런
일이 자주 생긴다. 왜 그럴까. 미국 폭스뉴스는 9일 정신이 집중되지 않고 잘 잊어버리는
이유와 대책을 소개했다.
◆ 특정 성분이 부족하다
정신이…
“카르티노이드 색소, 피부의 지방과 결합”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으면 불과 몇 주만에 피부색이 달라지면서 건강한 빛을
발산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 연구팀은 학생 자원자
35명의 식사 내용과 피부색의 변화를 6주간 추적했다. 그 결과 관찰 기간 동안
과일과 채소의 섭취량을 늘린 학생들은 피부색이 황금빛을 띠며 더욱…
간단하게 살을 빼는 방법 7가지
음식의 무게를 달고, 칼로리를 계산하는 번거로운 일을 하지 않고도 살을 빼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미국 건강잡지 사이트 멘스헬스닷컴은 5일 손쉽게 살을 빼는
방법 7가지를 소개했다.
1. 오른손잡이는 왼손으로 먹어라
평소 쓰지 않는 손으로 식사를 하라. 이것이 효과적인 이유는 천천히 먹게 되기
때문이다. 간단하고…
슈퍼푸드란 무엇인가. 법률적이거나 임상적인 정의는 없지만, 슈퍼푸드는 항산화물질,
폴리페놀, 비타민들,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는 ‘영양 발전소’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음식을 먹으면 만성 질병의 위험을 낮출 수 있고, 오래 살 수 있으며,
많이 먹는 사람들은 먹지 않는 더 건강하고 날씬하다. 미국 건강잡지 사이트 헬스닷컴은
최근…
식중독 막는 주부의 지혜 4가지
부엌은 알고 보면 집안에서 세균이 가장 많이 번식하는 곳이다. 흔히 칫솔걸이나
변기에 세균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복병은 주방에 있다. 미국 뉴스사이트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27일 가정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주의해야할 사항과 안전 수칙을 올렸다.
다음은 그 요약.
◆ 행주는 전자렌지로 소독
미국의 한…
들기름, 콜리플라워 등에 많아
오늘날 건강 전문가들은 오메가3 지방산이 가진 건강상 이점을 앞 다퉈 내세우고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혈압을 낮추고, 심장질환을 예방하며, 우울증을 치료하고
뇌의 건강을 북돋아준다는 것이다. 그런데 오메가3 지방산을 취하려면 주로 기름진
생선들을 먹거나 따로 보충제를 구입해야 한다. 그렇다면 채식을 하는 사람들은…
흑미, 홍차, 검정콩 등 안토시아닌 풍부
녹색 채소들은 몸에 좋은 음식으로 누구나 즐겨 찾는다. 그러나 검정색 과일,
채소, 곡물들도 역시 영양의 보고이다. 식품의 짙은 색상은 식물성 안료인 안토시아닌에서
나오는데, 안토시아닌은 당뇨병이나 심장 질환, 암 등의 발병률을 낮춰준다.
코넬 대학교 식품화학과 교수 사이 리 박사는 실제로 “검정색…
감귤류 과일의 플라바논 물질에 예방 효과
뇌졸중을 예방하려면 오렌지나 자몽을 매일 꾸준히 먹는 게 좋겠다. 이런 과일
속에 들어 있는 플라바논(flavanone)이라는 물질이 뇌졸중을 막는 데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의 노르위치 의대 연구팀이 미국 여성 7만 명의 식습관을
분석한 결과 밝혀낸 것이다. 이들 여성은…
아침 같은 것으로 먹고, 커피는 천천히 음미
사람들은 극도로 바쁘고 머리카락이 쭈뼛해지는 순간에도 빨리 안정을 찾으려고
애쓰게 마련이다. 그렇게 해서 일상생활을 더욱 좋게 만들 수 있다. 미국 건강생활
잡지 리얼심플(realsimple.com)은 최근 전문가 5명이 제시한, 활기찬 하루를 만드는
손쉬운 방법을 소개했다.
◆ 아침은 매일 같은…
로즈메리향 맡거나 껌 씹으면 도움
초등학교 2학년 때 담임선생님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가. 아니면 어제 저녁 뭘
먹었는지 가물가물한가. 이는 지극히 자연스런 현상이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 차츰
기억력이 나빠지게 마련이다. 그러나 신경과학자들은 기억력이 위축되는 과정을 많이
알아내는 만큼 그 과정을 늦추고 회복시키는 비결도 더 많이 찾아내고 있다.…
단 것 좋아하고 물 적게 마시고 비만…
감기나 독감(인플루엔자)과는 담 쌓고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겨우내 기침을
하고 콜록대는 사람이 있다. 양자간에는 몇 가지 중요한 습관상의 차이가 있다. 당분을
많이 섭취한다든가, 콧속이 건조하다든가 하는 점이다. 최근 미국 폭스 뉴스 방송은
면역력이 손상된 7가지 징후와 그 대책을 소개했다. 다음은 그…
식물색소 안토시아닌 세포 손상 막아줘
붉은색, 오렌지색, 노란색, 암녹색 등 색깔이 짙고 밝은 채소를 매일 먹으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보라색은?
캐나다 농무성 연구팀은 최근 연구에서 보라색 채소들이 항산화물질을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항산화물질은 특정 암과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항산화물질 많아 심장 건강에 도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발표된 최근의 한 연구는 다크 초콜릿은 심장 건강을 지켜주는
효과가 가장 좋으므로, 밸런타인데이뿐 아니라 일년 내내 먹어야 한다는 결과를 내놓았다.
미국 캐플란 통합의료 센터 소장인 게리 캐플란 박사는 “다크 초콜릿에는 우리
인체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물질이 가득 들어있어…
하루 한 개, 암·심장병·당뇨·고혈압에 효과
하루 사과 한 알은 의사를 멀리하게 만든다는 서양 속담이 있다. 하지만 사과가
아니라 양파가 의사를 멀리하게 만든다는 조언이 나왔다. 미국 방송 폭스뉴스의 식품
칼럼니스트 크리스 킬햄이 8일 게재한 칼럼의 내용이다. 제목은 ‘건강 유지하려면
하루에 양파 한 개를 먹어라’. 다음은 그 요약.
석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