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채소

다이어트, 당뇨병 식단 따르면 유리해

“당뇨, 신경쓰면 잘 먹을 수 있다”

당뇨병은 대표적인 만성질환이지만 잘 관리만 해나가면 살아가는 데 문제없다. 그러나 당뇨를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은 ‘만성 질병’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에 음식을 먹을 때 고민하기  마련이다. 아무거나 먹었다가 병이 악화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큰 것이다. 당뇨가 있다고 해서 다른 사람과 먹는 것은 크게 다를 바 없다. 단 건강한 사람과는 달리…

부모님의 노화를 막아 줄 작은 이벤트

[어버이날]부모님께 드리면 좋을 ‘건강선물’

매년 어버이날이면 자녀들은 부모님께 해드릴 선물이 고민이다. 비싸고 화려한 것을 원하시진 않을 것이다. 부모님이 자녀에게 노래부르듯 강조하시는 ‘건강’을 이번에는 자녀가 부모님을 위해 챙겨보았으면 어떨까. 세월이 갈수록 사람의 근육과 뼈, 피부는 노화과정을 겪는다. 노화를 막을 수 없지만 생활 속에서 음식과 운동으로 예방하고 늦출 수 있다.…

식약청, 식중독 예방 국민 행동요령 발표

도시락은 밥과 반찬 식은 뒤 따로 담아야

한 여름인 7~8월에 식중독이 많이 발생할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우리 나라에서는 5~6월에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6일 식중독 예방 국민 행동요령을 발표하고 하루 중 기온차가 큰 5~6월에 식중독 균이 쉽게 증식돼 위험이 크다고 밝혔다. 식약청이 최근 5년간  월평균 식중독 동향을 분석한…

홀로 걷는 것은 ‘호전’...인지기능은 겉으로 몰라

방중 김정일, 뇌졸중 후유증으로 한쪽다리 끌어

중국을 방문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왼쪽 다리와 손의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한 것이 언론에 포착되었다. 4일 일본 교토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중국 다롄 푸리화 호텔 로비를 걸어 현관까지 가면서 오른쪽 다리만 움직이고 왼쪽 다리는 끌고 다니는 듯한 모습이었다. 왼쪽 손도 왼쪽 다리에 보조를 맞출 뿐 능동적인 움직임이 거의…

신장질환 앓는 당뇨환자, 심장병 위험

당뇨 환자 비타민B는 복용 신중해야

면역체계를 강화시키고 신진대사 작용을 돕는 비타민B가 신장질환을 앓는 당뇨 환자들에게는 심장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당뇨환자의 40%는 신장기능에 이상을 겪게 된다. 캐나다 서부온타리오대학교 데이빗 스펜스 박사는 비타민의 당뇨환자에 대한 효능을 알아보기 위한 임상실험을 했다. 연구진은 캐나다 5개 병원 238명의 당뇨환자를…

[건강슬라이드] 컴퓨터 시력 증후군 예방하기

노트북, 스마트폰, 아이패드 등 IT 기기가 쏟아지면서 업무와 일상생활은 말할 수 없이 편리해졌다. 하지만 충성스런 우리 눈은 갈수록 피로한 상태. 눈의 피로, 시력저하, 두통, 눈이 뻑뻑하고 따가운 증세 등 컴퓨터를 장기간 사용했을 때 나타나는 눈의 불편함. 이것을 통틀어 ‘컴퓨터 시력 증후군(Computer Vision Syndrome)’이라고 한다.…

즐거움 느끼는 가장 싸고 안전한 방법

정말 우울하세요? 초콜릿을 드셔 보세요

기분을 가볍게 만들어 준다는 초콜릿을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 자가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고캠퍼스 베아트리체 골롬 교수팀은 성인 남녀 931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우울증 정도와 초콜릿 섭취량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우울증 정도가 심한 사람일수록 초콜릿을 많이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신체-몸무게 조절해야 따라 해

뚱뚱한 아이, 부모에게 앞날 건강 달렸다

부모가 건강한 몸매를 가꾸고 체중 조절도 잘 해야만 뚱뚱한 자녀가 부모를 본받아 다이어트도 시도하고 또 성공하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이의 다이어트에는 부모 만한 롤 모델이 없다는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타야 크롬리 교수팀은 체질량지수(BMI)가 또래보다 85% 이상 높거나 과체중으로 분류되는 12~20세 소녀 103명과 그들의…

과체중-비만자는 열량 계산하며 먹어야

과일도 비만자에게는 낯 가린다

“기름기 있는 음식은 줄이고 과일과 채소를 듬뿍 드십시오”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나 암을 예방하기 위해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과일과 채소는 피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하지만 과일도 똑같이 먹는 건데, 맛있기까지 한데 무작정 많이 먹어도 괜찮은 것일까? ‘과일’은 건강한 식습관의…

국내 연구, 채소 성분의 항암원리 규명

“채소 잘 먹으면 피부암 예방한다”

깻잎, 양파 등 채소에 많이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인 루테올린의 항암 효과 원리가 국내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건국대 생명공학과 이기원 교수, 서울대 이형주, 지강동 교수팀은 쥐를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을 통해 루테올린이 종양의 생성을 억제하고 암 발생과정에 관여하는 단백질인 COX-2, TNF-α, PCNA 등의 발현을 막는 것을 확인했다.…

알츠하이머성 치매 위험 40% 떨어져

치매위험 식습관 바꾸면 낮출 수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든 생선과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 채소를 많이 먹는 노인은 알츠하이머성 치매에 걸릴 위험이 현저하게 적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롬비아대 연구진은 65세 이상 노인 2,148명을 대상으로 4년 동안 그들의 식습관 정보를 확인하며 매 18개월마다 알츠하이머성 치매 발병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 기간 중 연구 참여자…

[건강슬라이드]제철 딸기 잘 먹는 법

봄빛이 완연한 4월 중순, 충남 논산에서는 제철 과일인 딸기 축제가 한창이다. 딸기는 하우스 재배기술이 발달하면서 사계절 내내 맛볼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요즘 나오는 딸기가 당도가 높고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며 값도 저렴하다. 하루에 딸기 5~7개를 먹으면 나른함이나 피부건조증 등 봄의 불청객을 물리칠 수 있다. 맛있는 딸기를 고르는 법과 영양을…

콜라 속 카페인 성분 영향일수도

콜라 많이 마시면 남자 생식력 떨어진다

피자 치킨 햄버거처럼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콜라는 실과 바늘처럼 함께하는 짝이다. 톡 쏘는 청량음료 몇 모금은 순간적인 갈증을 푸는데 효과가 있어 보인다. 콜라 같은 청량음료를 매일 수시로 마시는 사람이 많다. ‘콜라 중독’이라는 말도 돈다. 하루 1리터 가량의 콜라를 지속적으로 마시는 남성은 정자 수가 보통 남성보다 30% 적다는…

외출 자제하고 원인 물질 제거해야

반갑지 않은 손님, 봄철 알레르기

봄은 싱그러운 새싹이 돋아나는 계절이기도 하지만 그 꽃에서 나오는 가루는 우리의 눈과 코를 심하게 괴롭히는 때이기도 하다. 봄이면 유독 눈이 따갑거나 코가 간질거리는 것은 봄에 주로 나타나는 알레르기성 질환 때문이다. 특히 지난 주말 ‘황사 폭탄’이라고 할 만큼 강한 황사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중국을 덮쳤다. 미세먼지 농도가 기상 관측 이후…

식약청, 황사 발생시 식품 취급-관리 요령 발표

“황사 때 길거리 음식 먹지 마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빈번하게 황사가 발생함에 따라 ‘식품취급 및 안전관리 요령’을 23일 발표하고 황사 발생시 오염우려 식품 및 가정의 식품 관리 요령에 대해 주의를 촉구했다. 식약청은 가정에서 황사 피해를 예방하려면 황사예보 및 주의보가 발령 되는대로 창문을 닫아 외부 공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과일 채소 등 식재료는 랩이나…

자신과 배우자에게 관대해져

결혼하면 미혼보다 살찔 확률 갑절

왜 많은 남자의 총각 때 식스팩 같던 배가 결혼과 함께 서서히 ‘배둘레햄’으로 변할까? 왜  이슬만 먹을 것 같던 여성은 결혼 뒤 드라마를 보며 양푼비빔밥을 떠먹을까? 원인을 뚱겨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결혼을 하면 자신과 배우자에 대해 관대해지고 이에 따라 생활방식이 변해 체중이 늘어날 확률이 2배로 높아지지만 미혼자는 이성에게 매력적으로…

[암 예방의 날][건강슬라이드] 암 예방법 10가지

암은 여전히 국내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질병이다. 하지만  정기적으로 검진 받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예방도 할 수 있고 치료에도 큰 도움이 된다. 나는 암 예방법을 얼마나 알고 있고 잘 지키고 있는가. 건강한 생활습관이라면 골고루 먹고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스트레스를 덜 받는 정도로 막연하게 생각하지만 좀 더 명확하고 구체적인 실천방법이 있다.…

살 빼는데는 도움...당뇨환자엔 글쎄

저지방 식단, 콜레스테롤 조절엔 ‘별로’

비만자의 식이요법으로 흔히 저지방 식사가 추천되곤 하는데 이런 식사조절은 살을 빼는 데는 도움이 될지 몰라도 콜레스테롤 조절에는 별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당뇨환자 등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엄격하게 조절해야 하는 사람에게 저지방 식단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 미국 조지타운대 바바라 하워드 교수팀은 저지방 식단과 암-심장병예방 효과…

설탕 소금 지방 줄이는 15가지

[건강슬라이드]건강을 위해 바꿀 사소한 습관 15가지

음식을 먹을 때 우리는 길러진 습관대로 움직인다. 모든 음식에 소금을 또 쳐서 먹는 사람, 대화하면서 땅콩이나 비스킷을 주섬주섬 먹는 사람, 치킨의 껍질만 좋아하는 사람 등등. 건강을 위해 엄격하게 식사를 조절하거나 칼로리를 계산하지 않더라도 생활 속 사소한 식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훨씬 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영양학자 니콜…

연평균 20% 증가, 50대 가장 많고 청소년도 급증

‘우리는 비만국으로 간다’ 5년간 고지혈증 환자 2배로

혈액 내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는 고지혈증 환자가 최근 5년간 2배로 증가했다. 비만이 원인으로 인스턴트식품이나 음주 소비량은 계속 늘어나는 반면 운동량은 부족하기 때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5~2009년 사이 국내 고지혈증 진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과 총 진료비는 연평균 약 20%씩 증가했고 진료인원은 200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