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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10명중 2명, 일주일에 한번은 ‘라면’

초중고생 키는 더디 자라고 비만은 가속화

우리나라 초중고등학생의 키 자라는 속도는 더딘 반면 몸무게가 느는 속도는 가속화 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초중고생 절반 이상이 일주일에 한번 이상 라면과 패스트푸드 등을 먹지만 채소, 과일, 우유 등은 잘 먹지 않았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749개 초중고생 19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신체발달상황, 건강검진 및 조사를 실시해 ‘2009…

박용우의 리셋다이어트

클린 다이어트? 설탕-밀가루음식-술 삼가기

지난 번 몸 안에 쌓이는 독소를 빼내지 못한다면 다이어트가 별 의미를 갖지 못한다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즉, 클린다이어트를 왜 해야 하는지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클린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까요? 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클린 다이어트는 설탕-흰밀가루음식-술을 삼가는 것 첫째, 만성염증을 유발하고 독소를 축적시키는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골다공증 예방위한 식생활 안내

“젊을 때보다 키 3㎝이상 줄면 골다공증 의심”

가을에 단풍놀이, 등산을 즐기다 약간 넘어진 것 같은데 뼈가 부러져 오래 고생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학교와 회사에서는 운동회나 야유회 등이 잇따른다. 덥지도 춥지도 않으니 활동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그러나 많이 활동하면 넘어져 뼈가 상하는 등 부상 위험도 높다. 특히 뼈가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 여성은 야외활동 때 주의해야 한다.…

미 영양학자, 다이어트에도 효과 주장

달달한 음식도 유방암 예방 효과 있다?

올리브유나 치즈 뿐 아니라 케이크나 푸딩 등 달달한 음식이 유방암을 예방하는데 아주 효과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브라운의과대학교 조교수이자 미리암 병원 영양학자인 메리 플린은 유방암 예방에 올리브유, 짙은색 야채와 과일, 통밀, 치즈와 같은 유제품, 케이크 등이 좋다는 것을 최근 발표했다. 그는 이런 음식은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다고…

박용우의 리셋다이어트

쌓이는 독소 못 쓸어내면 다이어트 하나마나

세계적으로 ‘비만’ 인구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많이 먹고’, ‘움직이지 않아서’ 살이 찐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 말은 “잠을 3시간 자면 졸린다” 라든가 “끼니를 거르면 배 고프다”는 말이나 같습니다. 비만진료를 20여 년간 하면서 다양한 환자들을 경험하고 실전을 통해 무조건 적게 먹고 운동하도록 한다 해서 살이 빠지지 않는다는…

10월은 ‘유방암 인식의 달’

8가지 꾸준히 챙기면 유방암 예방한다

10월은 ‘세계 유방암 인식의 달’ 이다. 암은 전 세계인을 죽음으로 이끄는 병으로서 여전히 수위를 지키고 있다. 그 중 유방암은 여성에게 독특하게 많이 발견되는 암이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암등록본부의 ‘2009년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유방암은 한국인에게 많이 생기는 암 가운데 위암 갑상선암 대장암 폐암 간암에 이어 5번째다. 여성에게는…

조금씩 자주 먹는 것보다 밤에 허기 덜해

하루 세끼 잘 챙기는 게 진짜 다이어트

조금씩 자주 먹는 것보다 제대로 규칙적인 세 끼를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인디애나 퍼듀대학교의 히서 레이디 교수는 27명의 비만 남성에게 12주간 평소보다 하루 750㎈ 적게 먹도록 다이어트를 시켰다. 식사 형태는 두 가지로 5시간마다 한 번씩 세끼 또는 2시간마다 한 번씩 여섯 끼를 먹도록 했다. 총…

기름진 음식-과음-수면부족 피부 달래기

명절증후군 앓듯이 피부도 따라 지친다

즐거운 명절이지만 방심하면 살도 찌고 생활 리듬도 무너진다. 주부들이 명절증후군 앓듯이 피부도 기름진 음식에, 과음에, 잠 못 자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왕창 받는다. 가을로 접어들었으나 아직 햇볕은 따갑고 피부 트러블은 순식간에 심해질 수 있다. 경희의료원 피부과 신민경 교수는 “추석 연휴에 많이 먹는 기름진 음식은 여드름을, 벌초할 때는 풀독과…

고혈압-고혈당-고지혈증 환자 특히 조심해야

쓰리고(3高) 환자, 건강하고 맛있게 명절 보내기

당뇨병 환자라면 ‘잡곡밥’과 ‘맛없는 식이요법’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고혈압 환자는 짜고 매운 음식을 먹으면 안 된다. 몸에 지방이 과하게 쌓인 고지혈증 환자는 기름기 있는 음식을 피해야 한다. 대표적인 만성질환자에게 먹을 것이 넘쳐나는 명절을 잘 지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오죽하면 식욕은 성욕보다 더 참기 어렵다는 말이 동서고금에…

약이 되고 살 안찌는 추석 음식 알아보기

골라먹으면 추석에도 다이어트 이어갈 수 있다

추석은 평소에 귀하던 맛있는 음식을 많이 만난다. 온 가족이 모여 이것저것 음식에 손대다보면 입은 즐겁지만 뱃살은 걱정스럽게 올라온다. 많은 사람들이 명절 기간에는 다이어트를 아예 포기하기도 한다. 하지만 약이 되면서 살도 찌지 않게 골라먹을 수 있다면 추석연휴가 지나도 뱃살걱정에 빠질 염려가 적다. 한국영양학회 홍보이사 정효지 교수(서울대…

냉장해도 나물은 3일, 떡은 두 달 내 다 먹어야

어머니가 싸준 음식, 탈 안나고 다 먹는 방법

오랜만에 만난 일가친척들과 즐겁게 보내고 다시 각자의 생활터전으로 흩어져야 할 시간. 부모님은 가는 길에 먹으라, 집에 가서 먹으라, 과일, 송편, 고기 등을 잔뜩 싸주신다. 귀경길도 역시 전쟁이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추석 당일 비가 예보돼 있다. 하지만 최고 기온은 20도가 넘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다. 차 트렁크에 넣어둔 음식이…

식약청 발표,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 요령

요리재료 바뀔 때마다 칼-도마 10초 이상 씻어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추석연휴에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주방위생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17일 당부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올해 추석은 예년보다 10여일 빨라 음식 조리와 보관에 주의하지 않으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다”고 말했다.    식약청은 음식 조리할 때 식재료가 달라지면 칼과 도마는 따로 사용하고 손에 상처가 날 경우에는 소독하고…

길거리 음식-녹색잎 채소는 안먹는 게 좋아

연휴 해외여행 ‘설사’를 피하세요

지난 8월 중순 여름휴가를 맞아 홍콩으로 여행을 간 김선희(28.가명) 씨는 홍콩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현지 음식을 먹고 여행기간 내내 설사로 고생했다. 모처럼 찾은 홍콩,  제대로 이곳저곳 걸어 다니지도 못하고 숙소에서 화장실만 들락거리는 신세가 영 아쉬웠다. 공식 추석연휴는 다음주 21일부터 23일까지이지만 주말과 징검다리 평일을 끼우면…

맑은 공기-신체 활동, 정신질환 개선효과

우울증 환자들, 이제 농장으로 보내야 한다?

우울증 환자들을 농장에 일정기간 머무르게 하고 농촌생활을 체험토록 하는 것이 우울증 개선에 크게 도움 된다는 의사들의 주장이 나왔다. 농장의 맑은 공기 속에서 심하지 않은 육체노동을 위해 몸을 놀리다 보면 자연히 우울함이 잡힌다는 것이다. 영국 서퍽에 있는 클린크케어클리닉 농장에서 우울증 환자를 위한 농장 프로그램을 지켜본 의사들은  우울증 등…

박용우의 리셋다이어트

비만 전문 의사 ‘올챙이배’ 탈출 사연

2010년 8월 1일, ‘또다시’ 다이어트에 돌입했습니다. 저는 살이 잘 찌는 체질입니다. 어머니께서 상체가 상대적으로 크고 배가 나온 복부비만 체형인데다 남동생 여동생 모두 밥을 조금만 더 먹어도 배에 살이 쉽게 붙는 걸 보면 유전적으로 남들보다 살이 잘 붙는 체질인건 분명해 보입니다. 건강체중의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영양 불균형에 요요현상 우려

‘마녀스프 다이어트’가 마법의 다이어트라고?

다이어트법 하나가 인터넷 공간을 평정하고 있다. 9일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검색포털 사이트에서는 이름도 알쏭달쏭한 ‘마녀스프 다이어트’가 검색 순위 상단을 점령했다. 정확한 맞춤법으로는 ‘마녀 수프 다이어트’가 돼야 하지만 TV에서 나온 대로 ‘마녀스프 다이어트’라는 이름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송두리째 끌고 있다. 그러나 다이어트…

당 함량 낮고 몸에 좋은 섬유소 풍부

검은 쌀, 항산화물질로 암과 심장병 예방

흑미에 있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물질이 암과 심장병의 위험을 줄여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학교 식품과학자 지민 수 박사는 흑미 겨를 분석한 결과 당 함량이 낮고 몸에 좋은 섬유소가 많은 것을 발견했다. 특히 과일과 채소의 어두운 색을 내는 안토시아닌이 많았다. 안토시아닌이란 수용성 항산화물질로 근육의 피로물질인 젖산 생산을…

채소에 있는 섬유소가 식욕 억제 효과

마늘, 비만과 당뇨 막아준다

마늘, 아스파라거스, 돼지감자, 치커리가 비만과 성인당뇨를 막아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 왕립대학교 영양학자 니콜라 구에스는 영국 당뇨자선단체의 지원으로 3년간 각종 채소들이 구체적으로 건강에 어떤 이익을 주는지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마늘과 아스파라거스, 돼지감자, 치커리에 있는 섬유소가 허기를 없애줘 과도한 음식 섭취로 인한…

하루 122g씩 먹으면 위험도 14% 줄어

푸른 색 채소 즐기면 당뇨병 위험 ‘뚝’

시금치와 배추, 브로콜리 등 푸른색 잎을 지닌 채소를 즐기면 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14%까지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형 당뇨병은 비만 때문에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서 생기는 후천적 당뇨병을 가리킨다. 영국 리체스터 대학교의 패트리스 카터 박사팀은 채소 섭취와 당뇨병에 관해 모두 22만명을 대상으로 한 6건의 연구를 조사했다. 그…

“짜증내기 전에 자주 미소를 지어라”

불쾌지수 높을 때 직장생활 수칙

80을 웃도는 높은 불쾌지수, 열대야 때문에 겪는 수면부족, 휴가 후유증, 무더운 날씨, 과도한 업무…. 이런 것들이 직장인의 어깨를 짓누르면 사소한 일에도 짜증을 내기 쉽다. 20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나 경보가 내려지는 등 무더위가 계속되고 습도까지 높아지면서 불쾌지수가 높아졌다. 기상청은 20, 21일 오후 한때 불쾌지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