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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손 자주 씻고 예방접종 받아야

인플루엔자 막는 5가지 생활수칙

최근 병원을 찾는 외래 환자들 중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A형 H3N2)가 검출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주의보를 내리고 노인이나 어린이들은 예방 접종을 맞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열, 오한, 두통, 몸살 등으로 한동안 앓게 되는 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 수칙 5가지를 소개한다. △노약자는 외출을 삼간다=인플루엔자는 병을 앓는…

칼륨 비타민C 풍부하고 다른 채소 섭취도 유도

과일·채소 중 최고의 건강식품은 감자

농산물 분야에서 최고의 영양가치를 지닌 식품은 감자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영양협회가 주최하는 식품 및 영양 엑스포에서 27일 발표된 내용이다. 이에 따르면 1 달러당 가장 영양가치가 높은 식품은 흰 감자다. 특히 과일과 채소를 통틀어 가장 유용하고 비중이 높은 칼륨의 공급원이라고 한다. 미국 워싱턴대의 아담 드레브노브스키 박사가 이끄는…

뇌가 배고파지기 전에 미리 공급해야

“살 빼려면 조금씩 자주 먹어라” 입증

조금씩 자주 먹으면 고칼로리 음식의 유혹에 넘어갈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만인 사람은 특히 그렇다고 한다. 미국 예일대 라치타 시나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자원자들을 대상으로 고칼로리 음식과 저칼로리 음식 그리고 음식이 아닌 다른 물건들을 담은 사진을 보여주면서 뇌의 활동을 촬영했다. 자원자들의 뇌는 혈액을 통해 공급되는 포도당이…

술꾼들 필름 끊기는 사고 가리키는 말

블랙아웃 소동...“사람도 블랙아웃 있다”

지난 15일 오후 시간차로 벌어진 대규모 정전 사태의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 당시 하마터면 전국이 일시에 암흑으로 빠지는 ‘블랙아웃(Blackout)’ 직전까지 간 것으로 밝혀졌다. 이렇게 되면 전력 복구에 최소 사흘이 걸리기 때문에 피해가 상상을 초월한다는 것.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의 사퇴가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이 때문에…

여타의 과일· 채소는 예방 효과 없어

뇌졸중 막으려면 속살 흰 과일을 먹어라

사과나 배 같이 속살이 흰 과일을 즐겨 먹으면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일이나 채소가 뇌졸중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는 여러 차례 있었지만 특정 색깔의 과일과 뇌졸중의 연관성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덜란드 워게닝겐 대학(Wageningen University) 연구팀은 과일과 채소의 색깔 차이가 뇌졸중 위험을 낮추는 것과 어떤…

발효식품·녹황색 채소·잡곡의 효능

일교차 심할 때 면역력 높여주는 음식은?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낮에는 무덥고 밤에는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온의 일교차가 심하면 신체의 저항력이 약해지고 노약자나 임신부, 체력이 약한 사람은 감기에 걸리기 쉽다. 가장 좋은 대책은 신체의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다. 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최재경 교수는 “면역력을 키우는 최선의 방법은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이라면서 “잠을…

발기 안 되면 심장 기능 이상 신호일 수도

발기불능? 심장병 위험 조심하세요

흔히 남자들은 발기가 잘 안되면 오로지 이 사실에 빠져 성(性)적인 고민만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발기가 잘 안되는 것은 심장 기능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체의 신호일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쑤저우 대학교 연구팀은 과거 이뤄졌던 12건의 연구를 다시 분석하는 방식으로 발기부전과 심장병의 상관관계에 대한…

붉은 살코기 피하고 내시경 검사 받아야

최동원 투병한 대장암은 어떤 병?

한국 프로야구 ‘불세출의 투수’ 최동원이 14일 대장암으로 별세했다. 2007년 한화 코치 시절 암 진단을 받은 지 4년 만이다.  53세라는 아까운 나이에 그를 데려간 대장암은 어떤 병인지 알아보자. 대장암이란 대장, 즉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한다. 우리나라 남성의 대장암 발병률은 아시아 1위, 세계 4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다.…

방울양배추·미나리·무도 함께 먹으면 좋아

브로콜리, 와사비와 먹으면 항암효과↑

브로콜리를 먹을 때 와사비(고추냉이)에 찍어 먹으면 항암효과가 급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 엘리자베스 제퍼리 교수는 브로콜리에 양념을 강하게 해서 먹으면 항암효과가 더욱 높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브로콜리를 2~4분 살짝 데치지 않고 푹 익힌다고 해서 항암 성분이 파괴되는 것은 아니지만, 고추냉이(와사비)를 곁들여…

한 끼의 절반은 채소와 과일로 먹어야 바람직

블루베리-사과 … 항산화음식 5가지 궁금증

산소는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생명의 원천이기도 하면서 반대로 너무 과하면 조직 세포를 죽이는 독(毒)이 되기도 한다. 산소가 독으로 작용하는 이유는 세포가 산소에 너무 오래 노출될 경우 산화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산화가 진행되면 세포가 빨리 늙게 되고 각종 암이나 퇴행성 질환이 생길 수 있다. 이런 이유로…

혀의 설태나 손톱 갈라짐 등 유심히 살펴야

우리 몸이 말해주는 건강의 적신호

우리 몸은 이상이 생기면 다양한 모습으로 신체에 반응을 나타내게 된다. 아픔을 느끼는 통증도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 중의 하나다. 따라서 몸에 어떤 변화가 생겼을 때는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이 아닌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미국 ABC방송 온라인판은 5일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알려주는 몸의 신호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혀의…

유방암·골다공증 막는 ‘여성 위한 음식’ 7가지

토마토·연어…여성에게 좋은 음식들

음식에도 남녀 궁합이 있다? 대체로 몸에 좋은 음식은 남자건 여자건 성별을 가리지 않고 건강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남녀의 신체 특성이 다른 만큼 여자에게 유난히 몸에 좋은 음식들이 따로 있기도 하다. 미국 폭스뉴스 온라인판은 2일 유방암이나 골다공증, 심장병, 폐경기 발열 증상 등을 예방하는 ‘여성의 건강에 특별히 도움이 되는 음식 7가지’를…

많이 먹어도 살 안찌고 혈압 낮춰

고혈압 · 비만에는 보라색 감자가 특효

감자는 채소 가운데 살찌게 만드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비만 환자들이 감자를 매일 꾸준히 먹으면 살도 더 찌지 않을 뿐 아니라 혈압도 큰 폭으로 낮출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스크랜튼 대학의 조 빈슨 박사는 이번 주 미국 덴버에서 열린 미국화학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

과일-채소를 잘 보이는 곳에 배치

냉장고 정리 잘하면 살 안 찐다, 어떻게?

음식을 먹을 때마다 ‘내가 무엇을 얼마나 먹는지’ 의식적으로 신경 쓰는 것보다 냉장고를 열었을 때 눈에 채소와 과일 등이 보이게 하고 초콜릿이나 케이크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살을 빼는 데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코넬 대학교의 브라이언 원싱크 교수는 최근 워싱턴DC에서 열린 미국심리학협회 119회 연례모임의…

네덜란드, 12만명 조사결과

지중해식 다이어트, 수명 15년 ↑

“얼마나 오래 살겠다고 그렇게 유난을 떠냐?”운동 열심히 하고 기름진 음식 피하는 사람들이 한 번쯤 들어봤음직한 이야기다. ‘그렇게 피곤하게 사느니 수명 좀 짧아져도 먹고 싶은 것 마음껏 먹겠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도 적지 않다. 하지만 생활습관을 바꿀 경우 수명이 10년 이상 늘어난다면 생각이 달라질지도 모른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 대학교…

박용우 리셋 다이어트

2주 다이어트, 약일까 독일까?

웹디자이너 김은주씨(28세)는 2주 후 결혼을 앞두고 있다. 예비신랑이 해외 파견근무라 서둘러 예식일을 잡은 것. 그런데 그동안 밀린 업무를 끝내느라 밤샘작업으로 식습관이 불규칙해지고 야식을 먹게 되면서 체중이 5kg 이나 늘었다. 가장 축복받는 날에 예쁜 몸매로 화려한 웨딩드레스를 더욱 빛나게 하고 싶지만 갑자기 늘어난 뱃살 때문에 김씨는…

김화성의 ‘종횡무진 육상이야기’ ①

하루키도, 피셔도… 그들은 왜 달리는가?

달리기엔 중독성이 있다. 인간의 줄기세포엔 본능적으로 달리기에 대한 유전인자가 들어있다. 일단 한번 빠지면 그 누가 뭐래도 빠져 나올 수 없다. 보통 매일 규칙적으로 달리는 사람이라면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2년 정도가 되면 중독에 빠진다. 이 상태가 되면 하루도 달리지 않으면 견딜 수가 없다.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마라톤 중독자는…

하루 평균 580칼로리는 과자에서 온 에너지

“인간은 과자까지 하루 네 끼를 먹는다”

인간은 과자부스러기를 먹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부지불식간에 유례없이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고 있으며 이미 과자에서 얻는 하루 평균 580칼로리는 네 번째 끼니나 마찬가지가 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퍼듀대학교 영양학 리차드 매츠 교수는 “현재 평균적인 미국인들은 1970년대나 다름없이 아침 점심 저녁 등 하루 세끼를 통해서는 같은…

극단적 저칼로리 식단, 성공률 64%

“초기 당뇨병, 8주 만에 완치 가능”

완치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당뇨병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나왔다. 영국방송 BBC 온라인판은 24일 제2형 당뇨병 초기 환자들은 하루 600 칼로리의 극단적 저칼로리 식단을 8주간 실행하면 완치가 가능하다는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췌장과 간의 지방 수치가 내려가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생산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이 충분히…

천연식품이 장기적 체중조절에 효과적

“다이어트, 먹는 양보다 질이 중요”

다이어트의 정석은 '적게 먹고 많이 운동하는 것'이다. 하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먹느냐보다 어떤 것을 먹느냐를 선택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의 프랭크 후 교수팀은 1986~2006년 진행된 세 건의 대규모 연구결과를 분석했다. 연구대상은 성인 남녀 12만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