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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비온 뒤 벌어진 일교차, 면역력 강화 방법은?

지난주 초여름 같이 무덥던 날씨가 비가 내린 뒤 환절기 날씨를 보이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오전·오후 기온차가 벌어지는 이 시기 질병에 취약해진다. 외부 박테리아나 바이러스가 몸속에 침투하기 쉬워진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감기를 비롯한 잔병치레가 잦아진다. 이럴 때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세균과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방법은 무엇일까? 음식이나…

쌀밥, 잡곡밥에 대한 엇갈린 시선.. 암 예방에 도움될까?

대장암, 췌장암 등 식생활을 통해 생기는 질병이 늘어나면서 쌀밥과 잡곡밥에 대해 엇갈린 시선이 있는 게 사실이다. 흰쌀밥,  흰식빵보다는 잡곡밥, 통밀빵 등을 몸에 좋은 음식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상대적으로 흰쌀밥은 잡곡밥에 비해 '홀대'를 받고 있는 것 같다. 과연 진실은 무엇인가. 잡곡밥은 흰쌀밥보다 섬유질, 미네랄,…

과일은 다 몸에 좋을까? 먹는 방법이 '건강' 좌우한다

과일은 채소와 함께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으로 꼽힌다. 하지만 과일을 아무 생각없이 무조건 많이 먹으면 독이 될 수 있다.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먹는 법이 따로 있다. 과일은 비타민, 섬유소, 항산화제 등이 풍부하지만, 자체적으로 많은 당분을 함유하고 있어 단맛을 낸다. 과일에 있는 당질의 대부분은 포도당이나 과당 같은…

나트륨 섭취 비상.. 비빔밥과 짬뽕을 어떻게 먹을까?

요즘은 외식을 할 때도 건강식을 먼저 찾는 사람이 많다. 외식은 나트륨 함량이 문제가 될 수 있다. 맛을 내기 위해 여러 양념을 넣다보니 나트륨 함량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한식 메뉴 중 건강식으로 손꼽히는 것이 비빔밥이다. 헌데 비빔밥에 대한 의외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북대 이연경 교수팀(식품영양학과)이 전국  4개 권역ㆍ10개…

장미 꽃잎 태우는 더위, 사람은?

화들짝 핀 장미 꽃잎들, 바삭바삭 타들어갈 정도로 낮 햇살 뜨겁다. 장미는 섭씨 30도 이상이면 시든다는데, 대구 35도, 경산은 36도까지 오른다는 기상청 예보. 엊저녁 위성지도에서 중국 남동해가 벌겋게 타오르며 한반도 쪽으로 소용돌이쳤으니, 오늘은 미세발암먼지도 조심해야겠다. 미세발암먼지 잔뜩 낀 건조한 공기에 짙은 오존, 강한 자외선, 숨…

입냄새, 유발하는 음식 vs. 막아주는 음식

구취가 걱정된다면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것은 칫솔질이다. 하루 두 번 이상 이를 닦을 것. 자기 전에는 치실도 해야 한다. 그 다음은 식단이다. 무엇을 먹는가에 따라 입내가 날 수도, 사라질 수도 있기 때문. 미국 ‘웹엠디(WebMD)’가 구취를 유발하는 음식과 막아주는 음식을 정리했다. 먹으면 입내 나는 음식 ◆ 마늘과…

대장암 예방에 좋은 마늘 "익혀 먹어야 항암효과↑"

마늘이 몸에 좋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아직 많은 것 같다. 마늘이 위암,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팩트(fact)는 세계 각국의 수많은 논문을 통해  의학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마늘은 파이토케미컬의 일종인 알리신, 알리움, 이오시오시아네이트 성분이 풍부해 몸 안에 들어온…

여름으로 가는 길목…기력 보충 식품 8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다. 점점 더워지는 이런 계절에는 입맛이 없고 기운이 떨어지면서 면역력도 감소하기 쉽다. 입맛이 없는 계절일수록 음식은 골고루 먹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기운이 없다고 고단백, 고칼로리 음식만 찾는 것은 옳지 않다. 전문가들은 “한 가지 음식만을 먹어서는 건강을 장담할 수 없다”며 “오히려 영양 균형을 맞춰서…

시원한 수박, 의외의 암 예방 효과는 무엇일까?

더위가 시작되면서 수박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수박은 7~8월이 제철이지만 이미 마트 등에는 수박이 많이 쌓여있다. 더위에 찌든 몸에 수분이 많은 수박은 최고의 청량제다. 헌데 뜻밖에도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토마토가 전립선암 예방에 좋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수박은 '갈증 해소'만 부각된 느낌이다.…

건강식이 좋은데.. 감자 칩보다 야채 칩이 나을까?

카우치 포테이토... 소파에 늘어져 감자 칩을 먹으며 TV에 골몰하는 매우 건강하지 못한 생활습관을 가진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그 탓인지 감자를 기름에 튀겨 소금을 뿌린 포테이토 칩은 게으르고 한심한 뚱보를 만드는 불량 식품으로 꼽히곤 한다. 그래서 무언가 씹을 거리가 필요한 사람들은 감자 칩이나 팝콘 대신 야채 칩이나 야채 스틱을 먹으며…

고혈압 예방 식단, 심부전 위험도 줄여(연구)

고혈압 예방 식단(DASH)을 따르면, 고혈압뿐만 아니라 심부전 위험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심부전은 심장의 기능 저하로 신체에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해서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심부전의 가장 흔하고 중요한 증상은 숨이 차는 것(호흡 곤란)이다. 계단을 오르기만 해도 과도하게 숨이 차고 이것이 지속된다면 한번쯤…

살 빼고, 먼지 피하고…심혈관 질환 예방법 10

혈관은 혈액을 심장과 인체 각 장기 및 조직 사이를 순환시키는 통로로서 동맥, 모세혈관, 정맥을 통틀어 말한다. 인체의 혈관을 일직선으로 연결하면 그 거리가 약 10만 킬로미터에 달하며, 지구를 두 바퀴 반 정도 도는 거리에 해당한다. 우리의 온몸 구석구석에 혈액을 전달하고 순환시키는 통로인 혈관이 건강하지 않으면 무엇이든 제대로 전달되지 않기…

주스 대신 물…간단한 다이어트 성공 요령 4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룻밤 사이에 성취할 수도 없으며 실천해야 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다이어트는 시작하기가 가장 힘들다. 하지만 이제까지 해오던 생활방식을 완전히 바꿀 필요는 없다. 이와 관련해 ‘팝슈가닷컴’이 소개한 이제까지의 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는 방법 4가지를 알아본다. 1.…

간 기능 향상에 좋은 과일, 채소 5가지

사람의 오장육부 중에서 가장 크고 많은 역할을 하는 장기가 바로 간이다. 장에 흡수된 영양소를 저장하거나, 신체에 필요한 영양소로 가공해 온 몸에 공급하는 기능을 간에서 담당한다. 단백질이나 당의 대사를 조절하는 작용도 한다. 이중에서도 체내의 독소를 분해하는 해독 기능은 대표적인 간의 역할이다. 하지만 간세포가 재생할 수 없을 만큼 한꺼번에…

‘세계 고혈압의 날’ 맞아…혈압 낮추는 식품 5

고혈압은 신장(콩팥)병, 심장마비, 뇌졸중, 시력 문제 등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고혈압은 유전적 요인과 함께 환경적 요인도 주요한 원인으로 꼽힌다. 이는 가족들이 같은 환경에서 식생활을 하기 때문에 후천적 영향으로 인한 발생률도 높다는 것이다. 고혈압을 막기 위해서는 소금(나트륨)과 포화지방이 많이 든 음식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

소식하면 암이 생기지 않을까? 의외의 결과 하나

비만은 암을 유발하는 위험요인 중 하나다. 따라서 과식을 삼가고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소식을 하면 암이 생기지 않을까? 단식 등 무작정 굶는 방식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건강에 문제가 없을까? 적게 먹는 소식(小食)은 일반적으로 건강에 좋고 장수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육류, 아예 먹지 않는게 좋을까? 누가 먹어야 하나

최근 육류 섭취를 놓고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고기를 먹어야 할까? 아니면 이 참에 끊어야 할까? 육류를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심장병, 대장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세계 각국의 암 전문가들이 육류에 많은 동물성 지방 과다 섭취에 대한 연구에 주목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붉은 고기(소고기, 돼지고기 등)를…

머리 한쪽이 ‘지끈지끈’…편두통 완화 방법 3

편두통은 머리의 한쪽에서 나타나는 두통을 가리키는 말이다. 의학적으로 편두통은 일측성, 박동성 통증이 일정 시간 이상 지속되고, 구역이나 구토 및 빛이나 소리 공포증이 나타나는 특징적인 두통을 말한다. 이와 관련해 ‘헬스닷컴’이 편두통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 3가지를 소개했다. 1. 유산소운동 스웨덴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페기 립튼 사망.. 대장암은 한국도 미국처럼 암 1위

할리우드 스타 페기 립튼(72세)이 12일(현지시간)  대장암 합병증으로 사망하면서 대장암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CNN을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페기 립튼은 지난 2004년 대장암 진단을 받고 오랫동안 투병해왔다. 페기 립튼은 '로마에서 생긴 일' '베일리 어게인' 등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얼굴이다. 15세에…

채소와 과일, 정말 암 예방에 좋을까? 얼마나 먹어야 하나

건강을 위해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으라는 말을 자주 들었을 것이다. 채소와 과일이 몸에 좋다는 것은 어렴풋이 알고있지만 암 예방에도 좋을까? 그렇다면 얼마나 먹어야 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채소와 과일 섭취는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세계 각국의 권위있는 의학연구 기관들이 모두 인정하고 있다. 우선 세계보건기구(WHO)가 건강과 암 예방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