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내과학회 "교수만 남은 현장 한계 올 것...정부 인식전환 필요"
"우린 병원 지키고 있겠다"...뇌혈관 의사는 환자 곁에서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까지 사직 결의 행보가 이어지며 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 가운데 필수 의료인 뇌혈관 치료에 종사하는 의료인들은 "병원을 지키고 있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한뇌혈관외과학회와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는 지난 15일 성명서를 내고 "국민 여러분께는 죄송하다는 말밖에는 할 수가 없다"다며 호소의 목소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