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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다이어트가 별건가? 이렇게 해보세요

다이어트 방법은 알지만 실천이 어려워 못하겠다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자신과 조금이라도 더 맞은 운동 방법이 없는지 검색해보기도 하고, 다이어트 성공 후기를 끊임없이 읽어보기도 한다. 하지만 특별한 다이어트 방법 없이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체중조절은 가능하다. 다이어트를 힘들고 어려운 것으로 생각하기보다 작은 부분부터 실천하라는 것이다.…

뱃살, 음식 중독 없애는 다이어트 비법은?

다이어트에 실패한 사람 가운데 요요 현상이나 폭식증, 거식증 때문에 고통 받는 경우가 많다. 이들이 달고 기름진 음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단순히 의지력의 문제가 아니다. 특정 음식에 집착하는 것도 니코틴이나 알코올 중독처럼 본인의 의지력을 넘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중독 현상이기 때문이다. 비만 전문의 박용우 박사(전…

지글지글... 돼지고기 제대로 굽고 즐기는 법

나들이하기 좋은 봄에 모꼬지 나선 대학생과 캠핑족들이 꼭 챙기는 먹거리 중 하나가 돼지고기다. 돼지고기는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좋아하는 육류로 꼽힌다. 국민 한 사람이 연간 소비하는 돼지고기 양만 20kg에 이른다. 나들이 철을 맞아 돼지고기를 잘 고르는 방법과 건강하게 즐기는 법을 소개한다. 돼지고기는 곡류를 많이 먹는 우리 식생활에서…

반항, 변덕... 사춘기인 줄 알았더니 우울증?

아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도기인 청소년기에는 가정문제, 학업 스트레스, 교우관계 등으로 우울증이 생길 수 있다. 우울증은 보통 수면장애,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의 형태로 나타나는데 겉으로 보기에 아무런 이상이 없어 보이는 경우도 있다. 이런 상태를 ‘가면 우울증’이라고 하는데 명확한 증상이 있는 우울증보다 더 위험할 수…

간편한 김밥? 변질만 조심하면 최고 영양식

김밥은 나들이철인 요즘 유용한 음식이다. 맛도 좋고 휴대하기 간편하기 때문이다. 김밥은 먹거리가 마땅치 않을 때 찾는 사람이 많지만 결코 우습게 볼 수 없는 음식이다. 주 재료인 김을 비롯해 시금치, 당근 등이 영양의 보고이기 때문이다. 김밥 도시락 하나면 나들이를 즐기면서 하루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우선 김은 ‘비타민…

삶은 달걀, 다이어트- 탈모 예방에 큰 도움

달걀이 비만 예방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 달걀이 영양소는 풍부해도 ‘살빼기’와는 관련이 없다고 보는 사람이 있다. 오히려 콜레스테롤로 인해 비만과 성인병을 유발한다는 주장까지 한다. 하지만 달걀을 적당히 먹으면 실제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미국 미주리주립대학 연구팀은 달걀 등 고단백질의 아침을 먹은 사람들은 그렇지…

맛있는 살구... 씨까지 먹었다간 목숨이 ‘위험’

세계 각국의 식품안전 당국은 살구 씨에 대한 경고음을 자주 내고 있다. 살구나 복숭아는 비타민, 유기산 등 건강에 좋은 성분이 많지만 씨앗은 조심해야 한다. 살구나 복숭아씨 속 알맹이에 독성물질인 시안배당체가 들어있어 호흡장애를 유발하고 심하면 사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독일의 식품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연방위해평가원(BfR)은 최근…

못 말리는 밀가루 중독.... 담배, 술만큼 위험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21) 지나친 탄수화물도 모자란 탄수화물도 모두 건강에 해롭다. 우리의 뇌는 포도당을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탄수화물 섭취가 줄어들면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혈당으로 분해해서 당을 공급하므로 급작스런 문제는 없다. 그러나 혈당조절능력이 떨어지는 당뇨환자들의 경우 저혈당상태가 되면 간과 근육에…

짜게 먹으면 왜 비만이 되기 쉬울까

짜게 먹을수록 뚱뚱해질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양대병원 내과 전대원 교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뢰를 받아 지난 2011-2012년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6984명을 대상으로 나트륨 섭취량과 비만과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전 교수에 따르면 하루에 나트륨을…

10대 때 폭음 뇌 영구 손상... 불안장애 초래

알코올중독도 초래 10대 청소년 때 폭음을 하면 영구적인 뇌 손상이 일어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청소년 시기에 과도하게 술을 마시면 뇌에 손상을 주고 이는 DNA에 영구적인 변화를 초래하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또한 DNA에 변화가 생기면 후에 불안장애와 알코올중독에 빠질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들깨, 식초로 주물럭... 춘곤증 잡는 봄나물

봄철에는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직장인들은 오후만 되면 졸음이 몰려와 업무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 소화도 잘 안 되고 매사 의욕을 잃어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한다. 이 같은 춘곤증은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해서 생기는 영양불균형이 원인일 수 있다. 이럴 때 봄나물이 도움이 된다. 봄나물에는 비타민, 무기질 등이 많이 함유되어…

저녁 먹고도 속이 출출... 나도 야식 증후군?

직장인 김민성(남,35세)씨는 야식 마니아다. 직장에서 야근할 때나 집에서 출출할 때면 라면이나 배달 음식으로 배를 채운다. 최근 저녁 식사 이후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야식을 먹은 횟수가 일주일에 3일 이상이나 된다. 뱃살이 불러오는 느낌에 “이러면 안 되는데...”라며 후회감이 밀려오지만 달콤한 야식의 유혹을…

2주에 한번, 내 ‘짝꿍’ 새우젓과 함께 만나요

●정은지의 식탁식톡 (10) / 돼지고기 삼겹살에 소주? 캬~! 툭 하면 사람들은 뒷골목 삼겹살 집에 둘러앉아 ‘소크라테스가 배고픈 돼지 어쩌고 했네~’ 하더라구요. 불 판에 달궈지고 있는 제 몸을 뒤집으면서 웃기도, 울기도, 한숨 쉬기도 하면서 말이죠. 그래서 저는 다른 인간사 희로애락을 익히 들어 잘 알고…

지긋지긋한 뱃살.... 숨은 ‘주범’은 호르몬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20)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점차 사람들의 옷이 한결 얇아졌다. 이에 따라 급하게 살을 빼려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누구나 실감하는 문제이지만 나에게 딱 달라붙은 뱃살은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다. 뱃살의 근원은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습관 등의 생활습관이고 생활습관의 뿌리는 의지와 스트레스사이의…

봄나물 식중독 조심... 식용도 꼭 데쳐먹어야

최근 야산이나 등산로 주변의 나물을 채취해 먹다가 식중독에 걸리는 사람이 늘고 있다. 독성이 있는 식물을 식용나물로 오인해 섭취하거나 원추리와 같이 미량의 독성이 있는 나물을 잘못 조리해 식중독이 발생하고 있다. ◆나물을 끓는 물에 데쳐야 하는 이유 = 식용이 가능한 봄나물 중에서도 두릅, 다래순, 고사리 등은 적은 양의 독성분을…

자기 시간 줘도 못써... ‘스트레스 중독’ 급증

스트레스는 종종 명예의 훈장이 된다. 잠을 아끼고 쉬는 시간을 줄여 노력하고 있다는 방증이기 때문이다. 학습이나 노동에 시간을 할애하며 스트레스를 감수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스트레스 중독이라고 칭하고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압이 상승하고 심박동수가 빨라진다. 몸에 부담이 가지만 가벼운 스트레스는 생산성과…

진짜 살 빼려면 ‘입맛 소독’부터 먼저 하라

직장인 김성희(28세)씨는 별명이 ‘단공주’다. 업무 중에 초콜릿, 사탕, 캔디 등 달달한 주전부리를 쉴새 없이 먹어대자 동료들이 붙여줬다. 김씨는 커피나 차에도 반드시 시럽이나 설탕을 타서 마신다. 그러다 보니 정작 끼니 때는 식사를 부실하게 한다. 깨작깨작 음식을 먹다보니 부모님께 핀잔도 자주 듣는다. 김씨는 건강을…

'개콘' 헬스보이 김수영, 그렇게 살 빼도 될까?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19) 유명 개그 프로그램의 한 코너에서 김수영 씨의 놀라운 다이어트 도전기가 장안의 화제다. 7주 동안 동료 개그우먼 안소미 씨의 몸무게에 해당하는 43kg을 내보냈다니 놀랍고 박수를 쳐주고 싶은 마음이다. 그런데 그를 보면서 개그맨 정준하 씨가 떠올라서 약간 착잡하고 우려스러운 마음이 드는 것도…

커피 한 잔의 여유? 이런 사람들에겐 ‘독’

직장인 김민수(37)씨는 안면 홍조 때문에 곤혹스러울 때가 많다. 대낮에 볼이 발그스름해 있을 때가 잦아 대인 관계에도 지장을 받고 있다. 찬바람이 멎고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도 안명 홍조는 사라지지 않고 있다. 김씨는 커피 마니아다. 틈만 날 때마다 전용 컵에 블랙커피를 듬뿍 넣어 물처럼 들이킬 때가 많다. 외근할 때는 커피전문점에 들러 큰 컵에 든 커피를…

식품위생 엉망 산후조리원 25곳 적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산후조리원 25곳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달 9일부터 27일까지 전국의 모든 산후조리원 내 식품취급시설 575개소를 점검한 결과, 25개소가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모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고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식품위생법에 따른 집단급식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