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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기분 좋게 하는 ‘행복 호르몬’, 펑펑 솟구치게 하는 법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데 관여하는 호르몬이 있다. 이러한 호르몬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면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무기력한 일상을 어떻게 극복할지, 그 방법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 ‘헬스라인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행복 호르몬과 분비를 북돋우는 방법을 알아본다. 1. 도파민 도파민은 동기 부여, 보상 등과 연관이…

살찌는데…여성들이 좀처럼 못 끊는 식품 8

왜 케일이나 당근, 시금치 등 채소는 많이 먹지 않으면서 감자튀김이나 케이크 등 살찌우는 식품은 잘 끊지 못할까. 바로 당분, 소금, 지방에 끌리기 때문이다. 특히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음식에 중독되는 일이 많다. 그 이유는 평소 체중 조절을 위해 덜 먹고 절제하다 갑자기 한꺼번에 많이 먹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이 여성들이 특히 끊기…

코로나부터 HPV까지...임신부도 예방접종할 수 있을까?

이달 9일부터 18~49세 일반 청장년층의 백신 예약이 시작됐다. 백신 대상자가 확대되면서 임신부들도 백신을 맞아야 하는지 걱정과 고민이 많다. 코로나 백신을 비롯한 임신부 예방접종에 대해 강동경희대병원 산부인과 편승연 교수와 함께 알아봤다. 임신부에게 더 치명적 코로나 19 코로나19 감염은 임신부에게 더 치명적이다. 임신부는 같은 나이의 여성보다…

당신을 빨리 늙게 하는 나쁜 습관 6

마라톤을 하고 직접 운전을 하는 등 젊은 사람들 못지않은 활기찬 생활을 하는 노인들이 있다. 반면 40, 50대부터 신생아처럼 거의 움직이지 않는 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나이 들어서도 활동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싶다면 지금부터라도 나쁜 습관들을 개선해나가야 한다. '로데일닷컴'에 따르면 다음과…

[날씨와 건강] 삼계탕 조리·섭취 시 식중독 예방하려면

말복 삼계탕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지나겠다. 오늘을 기점으로 더위의 기세도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3도 등 19~24도, 낮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수원 31도 등 29~32도가 되겠다. ☞오늘의 건강= 말복을 맞아 보양식을 찾는 사람이 많다. 복날 즐겨 찾는 대표적인 보양식은 역시…

간헐적 단식의 뜻밖 이득...감염 예방효과 (연구)

간헐적 단식을 하면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감염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동물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대 의대 연구진은 생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살모넬라 박테리아를 입으로 투여했다. 한 그룹은 이틀간 굶긴 상태였고, 나머지는 정상적으로 사료를 먹은 상태였다. 살모넬라 박테리아는 위염을 일으키는 병원균으로 감염되면…

염증 억제, 노화 방지…마늘의 건강 효과 10

마늘은 ‘값싼 인삼’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효능이 많은 식품이다. 마늘은 한국인의 밥상에 오르는 음식에 거의 빠짐없이 들어가는 식재료다. 요즘은 서양인들도 요리에 마늘을 즐겨 사용한다. 음식의 풍미를 높여줄 뿐 아니라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병) 극복에 필요한 면역체계 강화 등 건강상 효능이 널리 알려진 덕분이다. ‘에브리데이헬스닷컴’ 등의…

[박창범의 닥터To닥터]

심뇌혈관질환 제외한 '중대재해처벌법' 괜찮나?

2018년 12월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던 고(故) 김용균씨는 석탄이송용 벨트컨베이어 밀폐함 점검구에서 컨베이어 설비상태를 점검하던 중 사망했다. 2020년 9월에는 같은 사업장에서 하청업체 운전기사가 무게 2톤의 스크류에 깔려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이 유해/위험 방지의무를 위반해 근로자가…

[날씨와 건강] 음식 익혀 먹고 주방 위생 신경 써야

무더위에 기승…식중독 예방법

내륙 곳곳으로 오전부터 소나기가 지나겠다. 자외선도 매우 강하니 외출 시 대비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이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요즘같은 날씨에는 식중독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 식중독 3대 예방요령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를 지키는 것과 동시에 다음과 같은 사항을 주의하면 식중독으로부터…

냉장? 상온? 과일 채소 신선 보관법

과일과 채소가 풍성한 계절이다. 심혈관 질환과 암을 예방하는 건강식품이지만, 익히지 않고 먹기 때문에 신선도가 중요하다. 자칫하면 리스테리아, 살모넬라 등 박테리아에 오염돼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미국 건강 매체 ‘헬스라인’이 채소와 과일을 안전하고 신선하게 보관하는 법을 정리했다. ◆양상추 = 보통 냉장고 하단 서랍은 야채칸이다. 위쪽…

비만여성 체중감량 수술, 임신 합병증에 '양날의 검' (연구)

비만 여성들이 임신에 앞서 체중감량 수술(비만 수술)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그런데 이 체중감량 수술이 각종 임신 합병증을 줄이지만, 다른 합병증을 증가시켜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대형 의료서비스 그룹인 카이저병원(Kaiser Permanente) 연구팀은 2007~2018년 임신한 캘리포니아 여성 20,000명…

여성이 살면서 혈압 걱정해야 하는 시기

평생 저혈압이던 여성도 갱년기가 되면 혈압 때문에 걱정이다. 고혈압은 중장년층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지지만, 여성에게도 흔하게 발생한다. 여성에게서 고혈압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시기가 바로 임신 기간과 폐경기다. 갱년기 때 많이 발생해 60세 이상이 되면 남성보다 여성 고혈압 환자가 더 많아진다. 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내과 손일석 교수와 함께 여성 고혈압…

이 폭염에 등산? 운동 안 하는 사람이 오래 사는 경우

최근 폭염 속에서 야외 운동을 하다 쓰러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24일 오전 10시쯤 부산 해운대의 산 정상 부근에서 60대 남성이 숨지기도 했다. 구조 헬기 도착 전 주위 등산객이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고 한다. 심장질환 등이 원인으로 보인다. 산에 구조 헬기가 출동하는 것은 추락 등 사고 뿐 아니라 질병 관련이…

몸에 좋은 음식이 ‘독’이 되는 경우

폭염이 이어지면서 시원한 과일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채소와 과일은 몸에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고혈압, 혈관 질환, 대장암 예방 등을 위해 육류를 절제하고 채소와 과일을 자주 먹으라는 말을 귀가 따갑게 듣고 있다. 몸속 세포의 손상과 노화를 늦추는 항산화 효과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몸에 좋은 음식이 ‘독’이 되는 경우가…

얼음으로 여름 견디는 당신, 혹시 '이것' 때문?

계절에 관계없이 '차가운 아이스 음료'를 선호하는 사람이 있다. 뼛속까지 시린 겨울에도 아이스 음료를 마시던 사람은 더운 여름을 얼음으로 버틴다. 식사하면서 일을 하면서도 얼음을 아그작아그작 씹어 먹는다. 딱히 덥지 않아도 습관적으로 얼음을 씹어 먹기도 한다. 해외 연구진에 따르면, 이렇게 평소 얼음을 씹어 먹는 사람은 특정 영양소, 그중에서 철분이…

밤중이어도 응급실 빨리 가야 하는 아이 증상

늦은 밤, 아이가 갑자기 아프면 무척이나 당황스럽다. 정확히 어디가 아픈지 얼마나 아픈지 아이가 정확하게 표현하지도 못할 뿐더러 밤중인 특성상 응급실을 찾아야 하는데, 괜히 아이만 고생시키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지금 당장 응급실에 가야 할지, 혹은 하룻밤 지켜보고 다음날 아침 소아과를 찾을지 고민이 들기 일쑤다. 문제는 밤새 아이 증상이 호전되는…

먹는 물에 납 성분 소량이어도…신장병 환자에 해로워(연구)

신장(콩팥)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마시는 물에 납 성분이 아주 소량만 들어있어도 해롭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의 베스 이스라엘 디코니스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2005년에서 2017년 사이에 신장 투석을 시작한 미국인 60여만 명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또한 환자들이 투석을 시작하기 전 5년 동안 지역사회 식수…

불볕더위에 음식 관리하는 요령 4

불볕더위로 인해 건강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이럴 때는 음식을 잘 관리하는 게 우선이다. 이와 관련해 ‘인디아타임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무더위 속 식품 잘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1. 식재료 보관 요령 분말, 건조 형태의 식재료는 반드시 밀봉 상태로 두거나 냉장 보관해야 한다. 개봉 후에는 가급적 빨리 소비하는 것이…

더운 여름철, 식초 넣어 먹으면 좋은 이유

음식에 시큼한 맛을 더하는 식초는 상큼한 향신료다. 식초는 음식의 변질을 막고 살균 작용을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여름철 조미료로 적격이다. ‘웹 엠디’ 등에 따르면, 식초는 음식 자체의 보존성을 높이기도 하지만 체내에 들어가 건강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특히 식초에 들어있는 아미노산, 구연산 등의 다양한 유기산은 피로를 풀어주기 때문에 쉽게 지치고…

[노윤정 약사의 건강교실]

여름에 더 괴로운 갑상선기능 항진증과 약, 그리고 영양제

지난 13일 새벽. 첫 열대야가 나타났다. 작년보다 무려 23일 빠르게 시작된 열대야. 올해도 기록적인 더위의 여름이 시작되려나 보다. 여름철 더위는 누구나 다 괴롭지만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앓는 사람들은 더욱 힘들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체내 대사를 조절하는 갑상선 호르몬이 필요 이상으로 많이 생산되어 사람이 더위에 예민해지고 땀을 많이 흘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