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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아이들 컴퓨터 게임 막으면 운동 늘까

신체활동 거의 늘어나지 않아 아이들의 컴퓨터 게임 중독은 거의 모든 부모들의 골칫거리다. 그래서 아이들의 손에서 컴퓨터 게임기를 뺏기도 한다. 그런데 이처럼 컴퓨터 비디오 게임을 못하게 한다고 해서 운동을 더 한다거나 신체활동을 활발히 하지는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퍼스의 연구팀이 2007~2010년에 10~12세의…

비브리오 패혈증 의심 환자 올 첫 사망

어패류 반드시 익혀 먹어야 올 들어 처음으로 비브리오 패혈증 의심 환자가 숨졌다. 전라남도는 비브리오 패혈증 증세로 분당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윤모(77·여·전남 신안군)씨가 지난달 29일 새벽 숨졌다고 밝혔다. 윤 씨는 지난달 26일 다리에 붉은 반점과 물집이 생기는 등 비브리오 패혈증 증세를 보여…

방금 먹고 또... 다이어트의 적, 중독성 음식들

1977년 42세의 젊은 나이에 심장마비로 유명을 달리한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 그는 말년에 도넛을 너무 좋아해 비만증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넛 같은 달콤한 음식은 먹고 싶은 욕망을 억누르기 어렵게 한다. 푸짐하게 식사를 했더라도 바로 손이 가게 되는 음식들. 미국 건강 정보사이트…

화나고 우울할 때 달달한 게 당기는 까닭은

설탕 중독에 빠지지 않아야… 화가 치밀거나 우울할 때는 달콤한 음식이 먹고 싶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비되는 코티솔은 몸의 에너지원인 포도당의 정상적인 흐름에 간섭해 식욕을 돋게 하고 단 음식을 당기게 한다. 문제는 단 음식이 대부분 단순당으로 이루어진…

세계 공통의 여름철 건강·안전 수칙 3가지

식중독·물놀이… 통계에 따르면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동안 국내에서 여름철 물놀이 사고로 숨진 사람만 649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매년 여름철이면 끊임없이 물놀이 사망자가 나오는 것은 안전 의식이 부족한 게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미국의 ‘폭스 뉴스’는 최근…

잠 자리 스마트폰, 수면장애 부른다

수면장애 유발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수가 3000만 명을 넘어섰고, 10명 중 4명이 중독 성향을 보인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이렇게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바람에 최근 들어 많이 발생하는 게 손목터널증후군이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터널(수근관)이 여러 원인으로 압력을 받거나 좁아지면서 신경이 자극받아 생기는 병이다.…

장마 시작, 식중독 비상...살균등 위생 철저히

올해 장마가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기상청은 중국 중북부 지방에서 형성된 장마전선이 남하함에 따라 이날 늦은 오후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18일 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장마기간 동안에는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는 게릴라성 폭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도와 습도가…

비만 고통 직장인을 위한 다이어트 비법

박용우 원장의 리셋 클리닉 건강보험공단과 보건복지부 등의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남성 10명에서 4명 가량이 비만이라고 한다. 이것은 비만이 심각적 사회적 질병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미국을 웃도는 수준. 특히 관리직 및 전문직종, 서비스 및 판매직종, 사무직종 등에서의 비만률이 높았다. 왜 직장인 비만이 문제인가 운동부족, 조기 출근과 야근…

아내가 화장하는 이유, 실제로 알고 보니.....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아내가 화장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글쓴이는 어린이집 교사인 아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는 “몸이 좋지 않았던 아내가 화장을 거의 하지 않고 출근했더니 아이들이 ‘아줌마 우리 선생님 어디 갔어요?’라고 물었다”고 전했다.…

햇볕에서 얼굴 피부 지켜주는 의외의 음식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얼굴 피부에 신경쓰는 사람이 많다. 외출할 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챙이 긴 모자를 써도 피부가 예전같지 않아 속상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렇다면 평소 얼굴 피부에 좋은 음식으로 몸을 변화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몇 가지 음식만 바꿔도 주름이 덜 생기고 피부가 건조하거나 민감해지는 노화 현상을 줄일 수 있다. 미국…

목과 머리만 까딱까딱 ‘시루떡춤’ 화제

네티즌들 사이에서 일명 ‘시루떡춤’이 화제다. 3일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클럽에서 춤추는 것을 너무 좋아해 사회생활마저 타격을 받고 있는 친구들을 둔 출연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 출연자의 한 친구는 매일 클럽에 가느라 회사에서 한 달 만에 해고됐고, 대학 자퇴까지 불사했다고…

맥주, 냄새만 맡아도 기분이 들뜨는 까닭은

도파민 분비 활발해져 술을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고 들뜨게 되며 쾌활해진다. 내향적인 사람도 외향적으로 바뀐다. 이런 ‘마법’이 사람들로 하여금 술을 마시게 만든다. 그런데 맥주의 경우 굳이 마시지 않더라도 이런 기분 전환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즉 맥주를 마시지 않고 그 냄새만 맡더라도 술을 마신 것과 비슷한 효과를…

자살기도 손호영 중환자실에... 심신 불안정

가수 손호영이 24일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새벽 서울 용산구 공영주차장에 세워둔 자신의 차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기도했던 손호영은 인근 순천향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손호영은 위급한 상황은 넘겼지만 심신이 불안정해 2~3일 동안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손호영이 입원한…

중국 동인당 우황 제품 등 수은 기준치 초과

홍콩 2개 제품 회수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중국에서 가장 많이 사오는 것 가운데 하나가 현지의 유명 약품이다. 그런데 중국의 대표적인 제약 상표인 ‘동인당(同仁堂·퉁런탕)’의 제품 2개가 기준치를 넘어선 수은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동인당의 인기제품인…

취하지 않으면 그만? 여학생 ‘과음’ 잦다

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팀 조사 여대생들이 남학생보다 더 음주벽에 빠지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흔히 남학생의 음주 문제가 더 심각할 것으로 생각되는 것과는 정반대의 결과다. 이는 여학생들의 적정(한도) 음주량이 남학생보다 훨씬 더 적기 때문이다. 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팀이 992명의 학생들을 상대로 조사, 분석한 것인데…

열정적 사랑 안엔 강박감이....비극의 씨앗

강렬하고 열정적인 사랑은 로맨틱한 감정도 있지만 불신이나 불안 같은 강박적인 감정이 있는 사랑이다. 사랑에 빠진 남성이 자기를 만나주지 않는 여성을 해코지하는 극단적인 사례는 이같은 이유 때문일 수도 있다. 열애중인 사람은 자극과 보상에 관여하는 뇌 부위에서 감정적인 반응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진정한 사랑을 위해서는 열정적인 사랑에서 로맨틱한…

굶는데도 살이 안 빠지는 이유는

박용우 원장의 리셋 클리닉 현대인들은 과거에 비해 신체활동량이 현저히 줄은 반면, 먹을거리는 매우 풍부한 환경에 놓여 있다. 대중매체에서도 ‘먹방’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질 정도로 맛집 소개나 요리 관련 프로그램들이 경쟁적으로 늘고 있어서 알게 모르게 식욕을 자극시켜 불필요하게 더 많이 섭취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과거에 비해…

김용만 1년 구형... 도박, 이래서 무섭다

상습 불법도박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김용만이 7일 오전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했다. 김용만은 2008년 1월부터 2011년 5월까지 불법 인터넷 사설 스포츠 토토 사이트를 통해 13억 3500만원에 달하는 도박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날 검찰은 "피고인이 범행사실을 인정하고 수사에 적극 협조했다. 특별한…

30, 40대 조심! 스마트폰 유저 40% 중독성향

손목터널증후군·손가락관절염 가히 스마트폰 전성시대라 할 만하다. 지난 1월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수가 3000만 명을 넘어섰다. 조사 결과, 우리나라 사람의 스마트폰 이용 시간은 하루 평균 2.9시간이며, 이용자 10명 중 4명이 중독 성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으며,…

취중 행동 수치심 느끼면 술 더 마시기 쉽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만취 후 다음 날’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편안히 자고 있는 코알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잠시 후 잠에서 깬 코알라는 주위를 둘러보다 흠칫 놀란다. 자신이 있는 곳이 평소 오르내리던 나무가 아닌 전신주였기 때문이다. 코알라는 도움의 손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