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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

뱃살 없애면 대장암 막는 데 도움

복부 및 옆구리 다이어트가 미용뿐만 아니라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는 점이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에 따르면 비만, 그중에서도 복부와 옆구리 비만은 가장 흔한 대장암 위험인자다. 대장암이란 대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악성종양을 말한다. 식습관, 운동습관, 복부 및 옆구리 비만과 대장암은 서로 밀접한 관계가…

따뜻한 곳만 찾다가 자궁건강 망친다

추울 때는 바깥 활동이 줄고 점점 따뜻한 실내만 찾아다니게 된다. 하지만 추위와 햇볕을 피해 실내 활동만 고집한다면 비타민D의 합성이 적어져 건강상의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비타민D는 음식을 통해 생성되기도 하지만 90% 정도는 피부세포가 자외선을 받아 만들어진다. 따라서 햇볕을 쬐지 않으면 비타민D가 부족해지면서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고…

손을 보면 알 수 있는 건강상태 5가지

영국 ‘왕립의학협회 저널’에 실린 한 논문에 따르면 손의 건조한 피부, 손바닥 색깔, 얇은 손톱 등은 암과 같은 감춰진 질환의 단서로서 중요한 건강신호가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전문가들의 견해를 토대로 손으로 본 건강신호 5가지를 소개했다. ◆손바닥에 홍반이 있다=손은 간의 상태를 말해 주는…

증상이 거의 없는 무서운 암 5가지

많은 종류의 암들은 초기에 알아채기가 힘들다. 하지만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먹고 암의 가족력에 대해 파악하고 운동을 많이 하는 등의 건강한 생활방식을 가지면 암 예방을 위한 조치를 잘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건강한 습관을 잘 유지하면서 암의 징후나 증상이 있는지를 잘 살피면 암을 더 철저하게 차단할 수 있다. 암의 신호나 증상은 열과…

대장암 예방에 유산소 운동이 왜 중요할까

대장암은 국내에서 갑상선암을 제외한 위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대장암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생률이 높아지지만, 젊은 층에서도 발견된다. 고열량-고지방 음식을 즐기고 섬유소가 적은 식품을 자주 섭취할 때 발생률이 높아진다. 유전적 요인도 매우 중요하다. 부모가 대장암을 앓은 경우 대장암 발생률은 3배 정도 높아진다. 대장암이…

강봉균 전 장관 별세, 췌장암은 어떤 병?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이 31일 별세했다. 향년 74세. 고인은 김대중 정부 시절 청와대 경제수석과 재정경제부 장관을 맡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를 극복하는 데 헌신했다. 강봉균 전 장관은 2002년 8월 16대 국회 재보선(전북 군산)에서 당선된 후 18대까지 3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4·13 총선에서는 새누리당의…

자궁경부암 사망률 알려진 것보다 높다(연구)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할 위험은 전문가들이 종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여성들은 암 검사를 계속 받아야 할 것 같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공중보건대학원 앤 로시치 조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자궁경부암 사망률에 대한 이전의 추정치가 암 발병 위험을 없애기 위해 자궁적출술을 받은 여성들의 경우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오렌지의 노란 색소, 폐암 발병 위험 낮춘다(연구)

오렌지, 망고 등의 노란 색깔을 만드는 ‘베타-크립토산틴’(Beta-cryptoxanthin)이라는 화합물이 흡연자의 폐암 발병 가능성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터프츠대학 연구팀은 "노란색 과일과 채소에 많이 포함된 베타-크립토산틴이라는 색소가 폐암 성장을 촉진하는 니코틴의 필요 수용체 수를 줄인다는 사실을…

홍삼, 피부 속 주름 개선-미백에 효과

홍삼이 기미, 주름 등 노화를 방지하는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다는 점이 국내외 연구진에 의해 밝혀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경희대학교 유전공학과 황재성 교수는 홍삼을 피부에 바르면 자외선으로 인한 기미, 주근깨 등 색소침착을 예방하고 완화해, 피부 미백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밝혔다. 황재성 교수팀은 쥐의 피부각질세포에 UVB 자외선…

엉덩이가 아파요...혹 이상근증후군?

엉덩이부터 다리까지 저릿한 통증이 느껴지면 허리디스크로 의심하고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허리디스크의 주요 증상 중 하나가 다리로 뻗쳐나가는 방사 통증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허리통증이 심하지 않고 주로 엉덩이와 허벅지에 집중된다면 엉덩이 근육 중 하나인 이상근 문제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엉덩이 근육을 말하면 앉았을 때 의자에…

여성 울리는 만성골반통..대처법은?

만성골반통은 뚜렷한 원인 없이 허리, 골반, 외음부 통증이 6개월 이상 계속되는 질환으로 산부인과를 찾는 환자의 10∼20%가 차지할 만큼 흔한 병이다. 하지만 대부분 증상의 원인을 찾지 못해 진통제만 복용하면서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이는 자궁과 골반 주변부는 피부에 비해 신경이 적게 분포돼 있기 때문에 통증의 국소화가 되지 않아…

고용량 비타민C, 암 퇴치 효과 입증

알약 복용이 아닌 정맥주사를 통해 고용량의 비타민C를 주입하면 암세포를 죽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환자가 저용량의 알약을 복용하는 일반적인 비타민C 치료법에 비해 정맥주사로 비타민C를 혈관에 직접 주입했을 때 혈중 비타민C 수치가 100~500배 높았다. 이렇게 비타민C 수치가 엄청나게 높아지면…

겨울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 식품 7

겨울철에는 피부에 항상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피부의 건조함과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주름을 덜 생기게 할 수도 있고, 피부의 매끄러움을 향상시켜주기도 한다. 미국의 생활잡지 이팅웰이 겨울에 피부를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꿔줄 수 있는 식품 7가지를 소개했다. ◆당근=당근에는…

스트레스 심한 위궤양, 무엇을 먹을까?

최근 위궤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위장 점막이 염증에 의해 부분적으로 손상돼 패인 상태가 대부분이다. 흡연과 스트레스, 의약품, 헬리코박터균 감염, 악성종양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위궤양 증상은 메스꺼움, 체중감소 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위궤양이 있는 사람이 급격한 체중감소도 발생하면 의사를 찾아 암 발생 유무를 관찰해야 한다.…

위암 위험 알리는 징후 6가지

위에 생기는 악성 종양에는 위 점막상피에서 생기는 위선암과 점막하층에서 생기는 악성림프종, 근육육종, 간질 성 종양 등이 있으나, 대개 위암이라 하면 위선암을 일컫는다. 위선암은 위장 점막 조직에서 발생한 세포가 선암 성 변화를 보이면서 종양 덩어리를 만들거나 악성 궤양을 만드는 암이다. 위의 가장 안쪽을 싸고 있는 점막에서 발생하여 혹의 형태로…

여성암 사망 1위 난소암, 중년에 주의보

유방암, 자궁경부암과 더불어 3대 여성암인 난소암은 흔히 ‘소리 없는 살인자’, ‘침묵의 질병’으로 불리며 부인과에서 가장 심각한 질병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발병 빈도는 전체 여성암의 24% 정도로 자궁경부암이나 유방암보다 낮다. 하지만 사망률은 여성암 사망자 중 47% 이상을 차지할 만큼 높다. 그…

유방암에 관한 잘못된 상식 6가지

유방암 환자가 증가하다 보니 이와 관련해 잘못된 인식도 많다. 미국 방송 폭스뉴스가 유방암에 대한 미신 6가지를 보도했다. ◆가슴에 혹이 만져지면 유방암이다?=여성의 80%는 유방에 암과 상관없는 양성 종양을 갖고 있다. 물론 가슴에 몽우리가 만져지면 유방암 가능성에 대비해 악성 종양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X레이 촬영하거나 가슴 누르면…

뱃살에 음식 삼키기 힘들다면.. "식도암 위험 3.1배"

복부 비만이 있는 사람의 식도암 위험은 그렇지 않은 사람의 3.1배, 당뇨병 환자는 당뇨병이 없는 사람보다 식도암 발생 위험이 3.3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공주대 의료정보학과 이성란 교수가 지난 2015년 12월-2016년1월 서울 소재 종합병원 내과를 찾은 식도암 환자 76명과 일반인 76명을 대상으로 성(性), 흡연, 음주,…

하품에는 ‘의미’가 담겨있다(연구)

지난밤 잠을 설쳤다거나 지루한 강의를 듣고 있으면 하품이 쏟아져 나온다. 하품은 졸리거나 따분하다는 느낌을 받을 때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간혹 이 두 가지 상황과 무관할 때 하품이 나오기도 한다. 중요한 운동경기를 앞둔 스포츠선수가 뜬금없이 하품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하고, 긴장되는 시험을 치르는 순간 하품이 나오기도 한다. 왜 이렇게 생각지 못한…

암 환자가 초콜릿, 과자 피해야 하는 이유

암 환자가 팜유(palm oil)가 들어있는 초콜릿이나 비스킷, 빵 등을 먹으면 암을 확산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팜유에 들어있는 주요 성분이 ‘CD36’으로 불리는 신체 내 단백질을 자극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팜유는 기름야자의 열매에서 추출하는 식물성 기름으로 빵, 과자, 초콜릿, 마가린 등 가공식품과 비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