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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항상 불평하는 사람, '이것' 부족해

자기인식(self-awareness, 자아인식)은 자신의 감정이나 욕구 등 자신이 느끼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을 말한다. 이에 따라 다른 사람과 외부의 환경에서 자기자신을 분리하고 인식하는 능력이기도 하다. 자기를 인식하는 이 힘은 성공적인 삶에 매우 중요한 기술이다. 자신의 강점을 활용하고, 약점은 개선하며,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가글하기, 티타임, 세수 등

더위로 짜증날 때...스트레스 간단 해소법 5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른다. 앞으로는 더울 날만 남았다. 여기에 열대야도 이어질 전망이어서 잠까지 설치게 생겼다. 그렇다고 종일 짜증만 낼 수는 없는 일. 잠깐 일어나 이렇게 해 보면 어떨까. 미국의 건강·의료 매체 ‘프리벤션’이 소개한 스트레스를 날리는 데 도움이 되는 작은 행동을 알아봤다. ◇입안 헹구기 길고 구불구불한 미주 신경은…

우울증은 겨울보다 여름에 더 치명적일 수 있다

여름 우울증이 더 무서운 이유

미국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는 여름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겨울 우울증에 걸린 사람보다 자살률이 더 높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러한 현상은 기후 변화로 인해 더 확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계절성 정서장애(SAD, Seasonal Affective Disorder)는 일조량과 기온의 차이 때문에 신체적 정서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우울증이다. 겨울 SAD에…

착한 일 하면 운동만큼 건강에 좋아 (연구)

착하고 좋은 일을 하면 운동만큼이나 건강에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에도 건강을 지키는 요인이 선행(善行)이라는 연구 결과는 많았다. 자선단체에 돈을 기부하거나, 무료로 자원봉사를 하거나, 타인에게 친절을 베푸는 간단한 행동이 수명을 늘리고 면역력을 높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 영국 런던대 연구진은 타인을 위해 무언가를…

뇌 ‘솔방울샘’이 열일하는 계절…멜라토닌 생성 억제해 생식샘 자극

여름에 ‘욕망’이 꿈틀대는 진짜 이유?

무더운 여름에 체온만 올라가는 게 아니다. 몸이 뜨거워지면서 성욕도 높아진다. 미국 잡지 리더스 다이제스트가 운영하는 건강포털 ‘더헬시(Thehealthy)’는 성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성욕은 여러 가지 이유로 여름에 높아진다고 보도했다. 가장 먼저 여름에 몸과 피부의 노출이 훨씬 더 심해진다는 점이 꼽힌다. 미국의 관계·에티켓 전문가 에이프릴…

'이 증상' 나타나면 파킨슨병 진행 빠르다

파킨슨병 진단을 받은 환자 중 초기 환각을 경험한 환자는 정신 기능이 더 빨리 저하될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스매거진 US 뉴스앤월드리포트(usnews.com)은 ‘Nature Mental Health’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해 초기 환각을 경험한 파킨슨병 환자는 인지 기능이 더 빠르게 낮아진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뇌의 노화 늦추고 인지력 저하·신경퇴행성 질환 예방

노화를 늦추는 비밀은 'OO'에 있다?

낮잠이 뇌의 노화를 늦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방송 YNET(Ynetnews.com)은 3일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의 연구 결과 낮잠이 뇌의 노화를 늦추고 인지력 저하와 신경 퇴행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낮에 낮잠을 자는 습관을 가진…

다이어트 중이라면.., 주당 얼마나 빼야 정상일까?

살을 빼는 데 현실적으로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릴까? 유행하는 다이어트 방법을 따라 하면 금새 날씬해질 것 같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독하게 마음 먹고 체중을 단기간에 많이 뺀다고 해도 부작용이 따라올 수 있다. 몸에 부담없이 건강하게 살을 빼는 데 걸리는 시간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 다르다. 정답은 없지만 살을 빼는 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수면 습관 개선, 편두통 완화에 효과...낮잠 줄이고 정서적 이완 필요

편두통 줄이는 '꿀잠' 비법 6

수시로 찾아오는 편두통, 일반인의 10% 정도가 시달리고 있는 흔한 질환이다. 갑자기 관자놀이 부근이 쑤시듯 아픈 현상이 지속되면 편두통을 의심해볼 수 있다. 최신 연구에 따르면 편두통은 수면과 상당한 연관성이 있어 좋은 수면 습관을 갖는 것이 편두통 증상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미국 건강정보매체 '에브리데이헬스(Everyday Health)'가 소개한…

직장인들의 숙명인 회식, 현명하게 살아남는 법

피할 수 없는 회식, 장소별 건강하게 안주먹기!

직장인이라면 피할 수 없는 ‘제2의 사회생활’ 회식. 한국에서 일반화된 음주 회식 문화는 업무로 말미암은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충전이 될 수도 있지만, 업무 피로도를 가중시킬 수 있는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처럼 이왕 참여한 회식에서 건강한 음주와 안주를 섭취할 수 있는 꿀팁을 소개한다. ▲고깃집에서는 뭘 먹을까?…

소셜 미디어, '이렇게' 이용하면 우울증 위험 ↑

소셜 미디어에 올라 온 다른 사람들의 게시물만 스크롤 하는 사람들은 우을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2일 보도한 ‘행동과 정보 기술’ (Behavior and Information Technology)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자신의 콘텐츠를 공유하지 않고 다른 사용자의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스크롤만 하는…

더위, 탈수 감지 능력 떨어져

치매 환자, 폭염 동안 특히 위험한 이유

폭염은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 등 취약한 사람들에게 특히 위험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중에서도 치매 환자는 가장 취약한 집단 중 하나”라고 말한다. 이들은 “이는 치매를 앓고 있는 사람들은 온열 질환이 발생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가족이나 간병인 등 주위 사람들은 치매 환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 신경을 써야…

온라인에 친화적인 Z세대, 밀레니얼세대 및 온라인에서 줄곧 흥미를 좇는 사람들

가짜뉴스에 가장 취약한 계층은 뜻밖에 ‘이들’?

온라인에 친화적인 밀레니얼 세대(M세대)와 Z세대가 뜻밖에도 가짜 뉴스(그릇된 정보)에 가장 취약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팀은 ‘그릇된 정보 감수성 검사(MIST, Misinformation Susceptibility Test)’ 결과 M세대와 Z세대에 해당하는 18~29세의 젊은층이 65세 이상 노인층에 비해 가짜 뉴스에…

12주 안됐을 땐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와 근육이완제 조합이 바람직

'아편성진통제'가 통증 완화한다고 … "허리·목통증엔 효과없다"

허리통증과 목통증에 가장 흔히 처방되는 아편성진통제의 효과가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의학 학술지 《랜싯》에 발표된 호주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CNN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목과 허리 아래 통증을 경험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실제 ‘글로벌 질병부담 연구 2021' 자료에 따르면 요통은 세계적으로 장애를 갖고 살게 하는 첫…

빌딩증후군, 안구건조증 위험 증가

종일 에어컨...몸에 나타나는 이상 증상과 대처법 4

에어컨을 가동하면 창문을 닫게 되는데, 이 때 환기에 신경 쓰지 않으면 냉방병에 걸릴 수 있다. 밀폐된 공간에서 오랜 시간 찬 공기를 쐬면 건강에 좋지 않다. 요즘 같은 때일수록 실내 환기를 꼼꼼히 챙겨야 한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 등의 자료를 토대로 에어컨에 오래 노출되면 몸에 나타나는 이상 증상과 대처법을 알아봤다. ◇관절염…

설문 조사 결과 50% 자살생각이나 자살기도, 40% 다른 신경증상 겪어

불안장애 치료제가 자살 충동 일으킨다?

불안장애 치료를 위해 흔히 처방된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의 절반 이상이 자살을 생각하거나 자살기도를 한 적이 있으며 40% 이상은 새로운 신경학적 문제를 갖게 됐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플로스 원(PLOS ONE)》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WebMD)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