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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고혈압·비만·당뇨병 완화하고 HDL-C↑

요가, 대사증후군 예방 효과

요가를 하면 대사증후군을 부르는 고혈압, 비만, 당뇨병 등이 완화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사증후군은 인슐린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거나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여러 개의 성인병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인도 비카네르에 위치한 SP의대 R. P. 아그라왈 박사팀은 대사증후군을 앓는 성인 101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처럼…

한 갑 이하 피워도 발기부전 발병 24%↑

"사랑 위해 담배 끊으세요"

사랑하는 여성과 건강한 성(性)생활이 지속되길 원하는 남성은 새해부터 필히 담배를 끊어야겠다. 조금이라도 담배를 피우는 남성은 발기부전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템플대 의대 잭 마이들로 박사팀이 16~59세 호주 남성 8000명을 조사한 결과 하루에 담배 한 갑 이상을 피우는 남성은 발기부전 발병률이 39%…

"죽음 쉽게 받아들이도록 도움 줘"

죽기 전 뇌 긍정적으로 생각

죽기 직전 사람의 뇌는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켄터키 주립대학교 네이든 드월 박사와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로이 바우메이스터 박사는 100여명의 젊은이들에게 죽음을 상상하게 한 결과 뇌가 긍정적인 생각을 만들어 냈다고 심리학 전문지 《심리과학(Psychological Science)》최근호에 발표했다.…

2008 코메디닷컴 건강달력

"올 한해도 건강하세요"

2008년 무자년(戊子年) 새해가 밝았다. 해가 바뀔 때마다 사람들은 금연, 금주, 규칙적인 운동 등 수많은 건강 계획들을 세우지만 작심삼일로 끝나기 일쑤다. 그렇다고 ‘건강 지키기’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 2008년 한 해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월별로 주의해야할 질병들을 정리했다. 미리 알아두고 예방해 튼튼한 한 해를 만들자.…

"치매는 고학력일수록 위험 높아"

건망증? 치매·뇌졸중 조심

평소 자주 ‘깜빡’하는 사람이라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있는 에라스무스 메디컬센터 미키엘 보스 박사팀은 짧은 기간 기억을 하지 못하는 일시적 건망증이나 가벼운 정신착란을 보이는 'TNA(transient neurological attack)'에 걸린 사람은 치매, 뇌졸중 위험이 크다고 26일…

외가 위상 높아지며 양가 '갈등'

외할머니? 아니 "우리 할머니"

얼마 전 이기순 씨(30·경기도 용인시)는 시집에 가서 난처한 일을 겪었다. 유치원에 들어간 딸이 글씨 연습을 하다가 아빠 성이 아닌 엄마 성으로 이름을 쓴 것. “잠깐 깜빡했어”라고 천연덕스럽게 말하는 아이를 보니 할 말이 없었지만 당황한 시부모님의 표정을 잊을 수가 없다. 정 모 씨(36)도 아이를 시집에 데려가기가 껄끄럽다.…

Three-dimensional face shape in Fabry disease

컴퓨터 프로그램 이용 식별력 높여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환아의 얼굴만으로도 어떤 종류의 유전성질환인지를 알 수 있게 됐다. 런던대학 소아보건연구소 피터 하몬드(Peter Hammond) 교수는 최근 열린 영국과학촉진협회에서 “얼굴 특징으로 다운증후군을 파악하기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다른 질환의 특징까지 파악한다면 그만큼 진단하기 쉬워진다”고…

10대 소녀 예민해 또래 영향 커

남친 있는 여학생 음주율 높아

이성 친구와 교제하는 10대 소녀는 술을 마실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지니아주립대 다니엘 딕 박사팀은 남자 아이와 어울려 노는 여자 아이일수록 술을 마실 확률이 높아진다고 《알코올 중독:임상-실험연구(Alcoholism: Clinical and Experimental Research)》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친구 관계,…

우울증 주장-횡설수설 불안심리 탓

"총기탈취범행 보복심리 때문"

지난 12일 붙잡힌 총기탈취범 조영국 씨의(35) 범행이 애초 발표된 것처럼 우울증에서 비롯된 우발적 사고가 아니라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경찰 수사력 부재가 또 한 번 도마 위에 올랐다. ‘코메디닷컴’은 지난 14일자 기사에서 조 씨가 우울증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치밀하고 공격적인 행동은…

범인 우울증 주장하지만 범행 치밀

“총기탈취범 성격장애 가능성”

지난 12일 강화도 총기 탈취사건의 범인 조영국 씨가(35) 붙잡혔다. 조 씨는 자신의 범행은 우울증 때문에 우발적으로 저지른 것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군경합동수사본부는 조 씨가 과거 3개월 가까이 우울증 치료를 받고, 올해 5월과 6월에도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정신과 진료를 받은 기록을 확인했다. 그러나 조 씨의 범행이 치밀해 수사는…

2시간 이상 보면 발병률 2.5배↑

비만아, TV보면 고혈압 위험

뚱뚱한 아이들이 하루 2시간 이상 TV를 보면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제프리 쉼머 박사팀은 4세~17세 비만아동 546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TV를 보는 시간이 길수록 고혈압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미국예방의학지(the American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최신호에…

알코올 독성 물질 분해 못해…4%는 중독자

한국인 25% 술 못먹는 체질

한국인 4명 중 1명은 유전적으로 술을 못 먹는 체질이며 이들은 알코올 부작용 때문에 알코올 중독이 될 가능성도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 성가병원 정신과 김대진 교수,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정신과 최인근 교수, SNP제네틱스 신형두 박사는 공동으로 남성 1000여명의 유전자 정보를 분석, 알코올과 아세트알데히드…

자궁내 성호르몬 영향으로 식욕감퇴

男女쌍둥이면 男 거식증 위험

주로 여성에게서 관찰되는 거식증이 여자 쌍둥이 형제를 둔 남자에게도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서섹스대 마르코 프로코피 박사와 캐나다 워터루대 폴 마리오뜨 박사가 쌍둥이들을 공동 연구한 결과 여자 쌍둥이 형제를 둔 남자는 태아일 때 자궁 내 성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식욕감퇴 현상이 두드러져 거식증에 걸릴 위험이 높았다고…

행동장애 보여 다칠 위험 2배↑

우울증 엄마 아이 사고 잦아

우울증에 걸린 엄마 밑에서 자란 아이는 다칠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신시내티 어린이병원 키에란 펠랑 박사팀은 엄마가 우울증을 겪으면 아이의 안전에 부주의할 뿐만 아니라 아이도 행동장애를 보여 사고를 당할 확률이 높다고 《영국의학지(British Medical Journal)》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미국 노동부에 등록된…

직장 만족도도 높아져…기업 생산성 증가

나무 보이는 직장, 스트레스↓

창밖으로 나무나 숲이 보이는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은 스트레스가 적어 직장 만족도가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특히 이 같은 현상은 나이가 젊고 전문직 종사자일 경우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대 산림과학부 신원섭 교수팀은 서울시내 건물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총 931명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스웨덴 《스칸디나비아 산림…

美, 영화서 “3만명” 언급해 논란

환자, 수술中 얼마나 깰까?

최근 미국에서 수술 도중 환자의 의식이 깨어나는 이른바 ‘수술 중 각성’을 다룬 영화가 개봉되며 과연 고통 없이 수술을 받을 수 있을지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의 중심에 서 있는 영화 ‘어웨이크(awake)’는 수술 중 각성상태에 빠져 고통 받는 남편과 그런 남편을 간호하는 아내가 등장하는 심리스릴러물이다. ‘수술 중 각성’이란 환자가 수술 중에…

감정 담당 ‘앞쪽 줄무늬체’ 활동 없어

거식증, ‘뇌’ 무감각 탓

거식증은 뇌에서 감정을 담당하는 부위가 활동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피츠버그대 월터 케이 박사팀은 음식 섭취를 거부하는 거식증(신경성 식욕부진증) 환자와 건강한 사람의 뇌를 비교 관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미정신의학지(the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최신호에 발표했다. 박사팀은…

권력·성취욕 강해 더 많이 대화

男, 女보다 ‘수다쟁이’

여자가 말이 많다는 속설과 달리 실제로는 남자가 더 ‘수다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산타크루즈대 심리학과 캠벨 리퍼 교수팀은 1960년부터 2005년까지 1000명 이상이 참가한 149건의 정신건강 연구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성격사회심리학지(the journal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신경다발 부족으로 올바른 性대상 판단 못해

아동성추행범 뇌 구조 다르다

아동 성추행범은 뇌 신경구조가 보통 사람과 달라 적절한 성(性) 대상을 판단하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정신건강연구소 제임스 켄토 박사팀은 사춘기 전 어린이에게만 성적 매력을 느끼는 이른바 ‘소아성애’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보통 사람보다 뇌 속의 백질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정신의학연구지(the Journal of…

아드레날린 과다 분비로 인터루킨-6↑

우울증, 뼈 파괴 단백질 늘려

우울증을 앓고 있는 여성은 폐경 전이라도 골다공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정신센터 죠바니 시자 박사팀은 우울증에 시달리는 여성은 뼈를 파괴하는 단백질 분비가 늘어 골다공증 위험이 증가한다고《내과학기록(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26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21세~45세의 우울증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