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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회사에 나가기조차 싫은가? 직장 행복 비결

  기분 전환·생산성 향상 최근 당신이 하는 일이 점점 지겨워지거나 힘겨워지고 있는가. 같은 일을 반복적으로 계속 하다보면 싫증이 나고 기쁨은 사라질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아침에 회사로 출근하는 것조차 스트레스가 된다. 다행히 이런 상황을 탈피해 기분을 전환시키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미국의 경제 전문매체인…

조울증 등 정신장애 창의력과 깊은 관련

  예술가·시인 등 많아 조울증 등 정신적인 장애가 있는 사람은 창의적인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예일대학과 영국 랭카스터대학의 연구팀이 공동으로 대학생들을 상대로 조사한 것을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대학생 835명에게 두 가지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하나는 이들의 조울증 위험도를 측정하는 설문이었고, 다른…

산딸기인줄 알았더니...야생식물 채취 조심

  최근 산을 찾는 사람이 늘면서 별다른 검증 절차 없이 식물을 채집해 먹는 사람이 있다. 이는 아주 위험한 행동이다. 독이 있는 식물이라도 겉으로는 무해한 것처럼 보이고 심지어 식용 식물과 비슷하게 생긴 경우가 있다. 따라서 겉만 보고 식물의 유해 여부를 판단해서는 곤란하다. 최근 홍콩에서는 벨라돈나 중독 사건이 발생했다. 밭에서 채집한 벨라돈나…

좋은 꿈과 악몽, 현실에 어떤 영향 미칠까

꿈은 보통 렘수면 중에 꾸게 된다. 렘수면(REM sleep)은 몸은 자고 있으나 뇌는 깨어 있는 상태의 수면을 말한다. 전체 수면의 20-25%가 렘수면이며 수면의 후반부에 나타난다. 우리는 매일 꿈을 꾸지만 이를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렘수면 중에는 기억에 관여하는 전전두엽의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꿈을 기억하는 것은 우리가 깊은 잠을…

만물이 소생하건만... 봄철, 자살 가장 많아

  5월 많고, 2월 적어 “자살 시도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는 겨울이 아닌 봄철이다.” 과학 및 건강 전문 인터넷 매체인 라이브사이언스가 24일 과거 연구결과들을 인용해 보도한 의외의 사실이다. 이들 연구결과에 따르면, 기온이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일 때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이들이 가장 많다는 것인데, 이는 춥고 흐린 날씨가 많은 겨울철에 자살…

번지점프 주저하면 남자답잖은 겁쟁이일까?

  번지 점프나 높은 위치의 놀이기구 등 위험도 높은 레저를 꺼려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봐야 할까? 이들은 겁이 많고 남성답지 못한 사람일까? 번지 점프를 즐기는 사람은 정말 매력적인가. 번지 점프 앞에서 주저하는 사람들이 위안을 삼을 만한 연구결과가 있다. 위험한 놀이를 통해 짜릿함을 즐기는 사람은 충동 억제 기능이 약한 반면, 이런 놀이를 좋아하지…

진짜 웃는지 웃는척 하는지, 우리 뇌는 안다

  원만한 대인 관계를 유지하려면 호응하고 싶지 않은 의견에 맞장구치거나 재미없는 농담에 웃어줘야 할 때가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우리 뇌는 이와 같은 가짜 반응과 진짜 반응을 구분하는 능력이 있다. 영국 로얄홀로웨이 대학교 연구팀이 가짜 웃음과 진짜 웃음에 반응하는 뇌의 차이점을 발견한 것이다. 이 대학의 캐럴린 멕게티건 교수는…

“지능보다 강력” 직관력, 어떻게 기를까

  즉시 현명한 판단 내리는 능력 지적인 능력보다도 강력한 것. 이는 스티브 잡스가 직관에 대해 정의 내린 표현이다. 직관적인 사고를 논리적인 사고보다 한 단계 높은 능력으로 평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직관은 깊은 생각을 거쳐 도출되는 논리나 분석과는 상반되는 의미로 사용된다. 또 ‘왜’ 또는 ‘어떻게’로 설명되지 않는 부지불식간에 일어나는…

공포상황에 마주치면 왜 눈동자가 커질까

사람의 눈동자는 공포상황을 마주치면 커지고, 혐오스러운 물체를 보면 왜 작아지는 것일까? 가령 집에서 혼자 있을 때 시끄러운 소리를 들으면 보다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눈동자가 커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반대로 혐오스러운 물체에 맞닥뜨렸을 경우에는 눈동자가 작아지게 마련이다. 미국 코넬대학교 인간생체학 전공 아담 앤더슨 교수가 이끄는…

복잡한 세상, 단순하고 질 높게 사는 법

잘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도… 생활의 복잡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새로운 디지털 기기 사용법에 익숙해져야 하고 급변하는 문화 트렌드를 쫓아야 하며 대인관계 망도 넓혀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활동에 압도되면 인간 본연의 생체리듬이 망가지고 피로도가 높아진다. 과거 사람들은 해가 지면 자고 동이 트면 일어나는 간결한 삶으로 건강한 생체리듬을…

폭력시위 테러에 연민을 느끼는 사람은?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생활을 하면서 전일제 교육을 받고 있는 영국 회교도 젊은이들이 과격한 폭력에 연민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퀸메리 대학교 연구팀이 테러리스트들의 행동에 대한 연민의 정도를 조사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 연구팀은 런던과 브래드퍼드에 거주하는 18~45세 파키스탄인, 방글라데시인, 회교도 600명을…

딸기와 함께 각광받는 레드 푸드 5가지

  최근 딸기가 제철을 맞으면서 빨간색 식품(red food)이 주목받고 있다. 레드 푸드에는 리코펜과 플라보노이드 등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피부를 보호하고 노화를 늦춰주며 각종 성인병과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미국 건강생활 잡지 이팅웰 등이 게재한 몸에 좋은 레드 푸드 5가지를 소개한다. 1. 딸기 =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파킨슨병…

위험한 장난 아이 스스로 조심하게 하려면

  어린 자녀를 가진 부모라면 누구나 의자 위에 불안정하게 서있는 아이, 침대에서 뛰어내리는 아이, 놀이터에서 위태로운 장난을 치는 아이의 모습에 불안을 느낄 것이다. 아이가 위험한 놀이나 행동을 하면 자녀에게 주의를 당부하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가 없다. 어떻게 하면 아이가 좀 더 스스로 위험을 인지하고 조심할 수 있을까.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

직원들 뒷담화 결속력 높이고 건강도 도움

  직장인들 사이에 뒷담화로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이 많다. 동료들과 함께 윗사람의 흉을 보거나 수다를 떠는 장면은 회사 부근에서 흔히 목격할 수 있다. 일부 회사에서는 뒷담화 발설자 색출령까지 내리지만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 동료들과의 은밀한 뒷담화가 오히려 조직의 결속력을 높이고 직원들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새벽에 너무 일찍 깬 잠, 다시 자야 할까?

  잠자는 시간은 하루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을 만큼 인간의 삶에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한다. 전날 잠을 잘 잤는지의 여부에 따라 다음날 하루 컨디션이 좌우되기도 한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잘 자는 방법, 잠과 관련이 있는 습관 혹은 질병 등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잠에 대해 잘못 알려진 몇 가지 오해로 인해 오히려 숙면을 방해받고 있는 사람들도…

비만-중년 여성은 가벼운 운동이 훨씬 행복

  댄스, 정원 가꾸기 등 좋아 ‘계절의 여왕’ 봄이야말로 운동하기에 가장 좋은 때다. 봄이 시작된 요즘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런데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시작한 여성들, 특히 중년여성들이 알아둬야 할 것이 한 가지 있다. 가벼운 운동을 하는 여성은 운동을 하지 않는 여성은 물론, 고강도 운동을 하는 여성에 비해서도 훨씬…

자칫하면 자살까지...봄바람 타고 오는 우울증

  봄이 되면서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우울증 환자가 늘어나는 시기도 바로 이맘 때다. 계절을 타는 우울증은 겨울철을 전후로 많이 나타난다. 겨울을 지나 따뜻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이른 봄에 우울증이 증가하는 것이다.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봄철 우울증에 대해 알아보자. 봄철 우울증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주변에 우울증 환자가 있다면…

스트레스 풀고 잠 잘 자게...따라 해보세요

  물리치료사 김희수의 대체의학 칼럼 2) 두통, 목디스크, 불면증등 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두개천골요법 현대 사회에서 스트레스에 자유로운 사람은 없기 때문에, 스트레스와 수면환경에 대한 내용을 중점으로 치유기법을 소개해 보기로 하겠다. 먼저 목과 머리의 경계선에 있는 목덜미선을 주목하길 바란다. 이 부위는 우리가 과로 했을때나…

겉으론 멀쩡, 속으로 곪는 치매환자도 ‘척척’

1990년대 초만 해도 치매는 병이라기보다는 쉬쉬해야만 했던 ‘남세스런 가족문제’였다. 의사들도 관심을 갖지 않았다. 제대로 된 진단법도, 약도 없었다. 의사들은 가벼운 증세의 환자 가족에겐 “아직 괜찮다”고 안심시켰고, 중환자 가족에겐 “해 드릴 것이 없다”고 위로했다. 의사도, 정부도 손 놓고 있는 사이에 치매 환자와 가족의 마음은 함께 곪아갔고…

치매 진료 분야 대한민국 최고의 의사는?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이 선정하는 ‘베스트 닥터’의 치매의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분야에서는 서울대병원 이동영 교수(49)가 선정됐다. 이는 코메디닷컴이 전국 11개 대학병원의 신경과 및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41명에게 “가족이 아프면 믿고 맡길 수 있는 의사”를 설문조사한 결과를 기본으로 하고, 코메디닷컴 홈페이지에서 전문가들이 추천한 점수와 환자들이 평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