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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빨리 먹어도, 잠 못 자도...살찌는 이유 가지가지

  지금도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 다이어트에 몰두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과도하게 살이 찌면 보기에도 좋지않을 뿐 아니라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살이 찌는 이유부터 살펴보는 것이 좋다. 비만 전문 의사들의 학회인 대한비만학회과 함께 비만의 원인부터 알아보자. 1. 역시 비만의 원인은 과식이다.…

음파도 양념? 특정 소리 들으면 단맛 짠맛 ‘쨍’

  당분과 염분 섭취량을 줄이는 식단은 체중을 감량하거나 건강을 되찾으려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식이요법이다. 하지만 설탕과 소금을 줄인 음식은 단조롭고 심심해서 먹기가 쉽지 않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특정 음악을 들으면서 음식을 먹으면 밍밍한 음식을 좀 더 먹기 쉬워진다. 음악이 맛의 감각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연구팀이 ‘음파…

치매 늦춰주고... 외국어 배우면 좋은 4가지

  2개 국어 혹은 그 이상의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은 문화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폭넓게 열려있다. 국외여행도 보다 수월하고 해외에서 활동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까지 엿볼 수 있다. 미국 언론매체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모국어 외의 다른 언어에 유창하면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뇌 건강의 큰 수혜자가 될 수 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하지 않는 실수 3가지

  최신 트렌드만 쫓다가는... 글로벌기업 운영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버나드 마르는 “성공으로 이끄는 많은 것들이 있지만 성공을 가로막는 보편적인 장애물도 몇 가지 있다”고 말한다. 그는 “이런 함정에 빠지면 성공으로 가는 길에 큰 장애가 된다”고 지적한다. 미국의 경제 매체 ‘비지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가 성공하는…

끓여보니 끈적한 설탕 덩어리....콜라의 정체

날씨가 무더워지면 덩달아 매출이 오르는 품목이 콜라 등 탄산음료이다. 탄산음료를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진 사실인데, 최근 콜라의 실체를 알 수 있는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러시아의 한 네티즌이 만든 이 영상에서는 콜라를 냄비에 붓고 끓이면 무엇이 남는지를 보여준다. 콜라를 끓인 결과, 탄산과…

방금 먹고 또 먹고... 마약처럼 음식도 중독

마약중독이나 도박중독과 같이 음식중독도 존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룩셈부르크대학교의 연구팀이 '심리학 개척자 저널'(Journal Frontiers in Psychology)에 최근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방금 전 음식을 먹었는데도 또 먹고 싶은 욕구가 생길 수 있다고 했다. 이는 음식 중독을 암시하는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과체중 여성은…

학창시절 스타 졸업후 바로 인기 시들, 탈선도

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하이틴 영화를 보면 여주인공을 괴롭히는 못된 여학생들이 등장한다. 이 무리를 이끄는 우두머리격인 여학생은 학교에서 최고 인기 있는 치어리더이거나 프롬퀸(고등학교 졸업 댄스파티에서 퀸으로 선정되는 학생)이 될 가능성이 높은 여학생이다. 영화뿐 아니라 현실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주목하는 인기 있는 학생들이 있다. 또 이들 중 상당수는…

“헬스 2.0 선도” 코메디닷컴 창간 7돌

  건강의료포털 코메디닷컴의 7돌 기념 및 재도약 선포식이 1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서울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 문정림 의원, 김세철 명지병원장 등 200여명의 보건·의료·제약계, 언론계, 법조계, 금융·산업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강은희 의원은 축사를 통해 “코메디닷컴은 의료 웹사이트…

당신이 활력을 잃게 되는 뜻밖의 이유들

  지나치게 민감하고 완벽해도... 잠이 부족하다고 해서 힘이 없고 무기력해지는 것은 아니다. 일상생활에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지치게 하는 요소들이 있다. 미국의 ABC 뉴스가 활력을 잃게 하는 의외의 이유에 대해 소개했다. ◆운동을 건너뛰었다=힘을 절약하기 위해 운동을 쉬었을 때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경우가 있다. 미국 조지아대학교…

알고 보니 천재.... 주짓수 새 장 연 약골 엘리오

●이춘성의 세상 읽기(5) 격투기 100배 즐기기 ③ / 브라질리안 주짓수 그레이시 가문은 1801년 스코틀랜드로부터 브라질로 이민을 왔다. 1900년대 초반 마에다 미츠요가 가스타우 그레이시의 큰 아들 카를로스 그레이시에게 유술을 전수한 기간은 4년이다. 당시 일본인이 아닌 사람에게 유술을 가르치는 것은 일본법으로 금지되어 있었지만 마에다는…

술, 먹지 않고 말만 들어도 공격성 증가

  술을 마시면 공격성이 증가한다는 점은 과학자들을 통해 이미 수차례 증명돼온 사실이다. 최근 술과 관련된 단어나 문장에 노출되는 것만으로도 음주를 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켄트대학교 심리학과 에두아르도 바스케스 교수팀이 술과 관련이 있는 단어를 들은 개인의 공격성을 실험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월드컵 코 앞....감독들 선수 ‘잠자리’ 노심초사

브라질 월드컵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막바지 전열을 가다듬는 각국 선수들의 땀방울도 한층 굵어지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감독들은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흘려야 할 땀을 다른 곳에 쏟아 부을까 노심초사다. 대회 기간 중 섹스 때문이다. 섹스 금지령을 내린 상당수 감독들은 경기력 저하를 우려한다. 경기력을 좌우하는 체력과 정신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어릴때 대기오염 노출 정신분열-자폐증 초래

  중국발 미세먼지와 황사는 특히 어린 아이들이 더욱 주의해야 할 듯 하다. 대기오염에 어릴 때 노출될 경우 자폐증과 정신분열증에서 볼 수 있는 두뇌 변화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같은 두뇌 변화는 단기 기억능력과 학습능력의 저하도 가져온다고 했다. 미국 로체스터대학교 연구팀이 생쥐를 대상으로 실험을 한 뒤 이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연구팀은 갓 태어난…

머리를 배배 꼬고... 건강 해치는 신경성 습관들

관절염, 피부염 등 유발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꼼지락 거리거나 소란을 피우는 등의 신경성 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본인 보다 주위 사람들을 더 괴롭히게 된다. 폭스뉴스가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손톱 물어뜯기나 머리털 배배 꼬기 등 전혀 해로워 보이지 않는 이런 습관들이 왜 건강에 위험한지를 보도했다. ◆손톱을 물어뜯는다=무서운 영화를 볼 때…

직장에서 괴롭힘보다 더 무서운 것은 ‘무시’

  업무 현장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상황보다 견디기 어려운 것은 무시 받는 입장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경영대학원 연구팀에 따르면 업무 현장에서 혼자 소외된 기분을 느끼는 처지는 직장상사 등 강자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상황보다 힘들다. 직관적으로 떠올리기에는 괴롭힘을 당하는 것보다는 그래도 무시를 받는 편이…

자기도취에 빠진 사람은 구제 불능일까?

  자기애가 극도로 강한 나르시시스트(자기도취자)는 자신에게 주의하고 집중하는 성향을 가졌기 때문에 타인의 생각이나 행동에 공감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스스로에게 애착이 강한 자기도취증에 빠진 사람들도 충분히 다른 사람을 공감하는 능력이 있다. 영국 서리대학교 에리카 헤퍼 박사는 “나르시시스트에게 팀 동료나 친구의…

대통령보다 바빠? 운동회피 변명 이제 그만!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몸짱 지도자로 유명하다.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매일 운동을 하루의 일과에서 빼놓지 않는 습관 덕이다. 현재 산악자전거를 즐겨 타는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은 대통령 임기동안 달리기를 생활화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역시 조깅을 즐겼다.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대부분 쉴 틈 없이 바쁜 스케줄 때문에 운동을 할 시간이…

행복은 무엇? 순식간에 왔다 사라지는 것?

  행복감은 단순한 하나의 감정 표현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많은 사회 과학자들이 그들의 연구를 통해 이 감정은 우리의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밝히고 있다. 반대로 스트레스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은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된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정신생리학과 바바라 프레드릭슨 박사는 행복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남다른 우리 아이....이럴 땐 빨리 병원에

  영유아의 발달장애는 시기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다. 그만큼 조기발견이 중요하며, 장애 유형에 따라 적절히 치료해야 예후도 훨씬 좋다.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2012년 기준으로 정신발달장애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인구 10만명당 60명이었다. 2008년과 비교했을 때 진료인원은 연평균 3.6%씩 증가했다.…

채소 싫어하는 아이, 이렇게 하면 잘 먹는다

어린 아이에게 채소를 보다 이른 시기에 자주 제공하는 것이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보다 일찍 채소에 노출될수록 채소를 잘 먹는다는 것이다. 이는 영국 리즈대학교 심리과학연구소의 마리온 헤더링턴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내놓은 성과물이다. 헤더링턴 교수는 "자녀들이 채소를 잘 섭취해 건강하게 자라게 하려면 보다 어린 나이에 자주 제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