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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척추가 휘청...비타민D 부족 아이들엔 더 위험

피부에 민감한 시대라 태양을 피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햇볕을 피하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영양소인 비타민D는 부족해진다. 비타민D의 90%는 햇볕을 쫴야만 체내에서 합성되기 때문이다. 달걀노른자나 생선 등 음식을 통해 섭취할 수 있는 양은 나머지 10%에 불과하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비타민D가 부족한 시대를 살고 있다.…

교대근무 근로자 당뇨병 위험 높다

교대근무 노동자 당뇨 위험도 높아 교대근무 남성 근로자들의 2형 당뇨병 위험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루 근무 시간이 불규칙할수록 위험도는 더욱 높아진다. 중국 화중과기대학교 연구팀이 20만6500명의 실험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논문 12편에서 데이터를 수집·분석한 결과다. 근로자들의 교대근무 스케줄,…

중복 더위 절정... 먼 해변보다 가까운 숲으로

삼복더위의 절정은 중복이다. 유난히 짧은 올 여름 장마에 더위는 더욱 기승이다. 이 때 말 그대로 더위를 먹으면 열사병 등 열병에 시달려 무기력해지기 십상이다. 더위 대신 보양식을 먹고 이겨내는 방법도 있지만, 휴가시즌인 만큼 더위에 맞서지 말고 피하는 것도 상책이다. 북적이는 백사장 인파에 넌더리를 쳤다면 바다가 아닌 다른 곳에 눈을…

다리를 우아하게 쭉~ 복근이 잡힌다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14) 복근정복 바캉스시리즈 제 2탄 필라테스 동작은 셀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많다. 그리고 1시간의 수업 동안 대략 8-12개 정도의 동작을 운동한다. 그런데 근래 들어 수업 후에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몇일날 워터파크를 갈 계획인데 그때까지 집에서 무슨 동작을 해야 하느냐는 질문이다. 그러고 보니 매년…

어릴 때 읽기능력, 10대 때 지적능력과 ‘직결’

어린 시절 읽기능력은 장차 10대 중반의 지적능력을 예고하는 지표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읽기를 잘 하면 그만큼 나중에 지적능력도 높다는 것이다. 이는 영국 에딘버러대학과 킹스칼리지의 공동 연구팀이 2000쌍의 일란성 쌍둥이를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에서 나온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이 7세와 9,10,12,16세가 되었을 때 읽기와 지적수준을…

알츠하이머 예방법, 평소 규칙적 생활이 최선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알츠하이머가 약 50%, 뇌혈관 질환(혈관성 치매)이 20~30%, 알츠하이머를 제외한 퇴행성 질환이 10% 정도를 차지한다. 이외에도 대사성 질환, 내분비 질환, 감염성 질환, 중독성 질환, 물뇌증(수두증), 뇌종양 등 매우 다양한 질병에 의해 치매가 발생할 수 있다. 알츠하이머는 뇌세포가 서서히 파괴되는 퇴행성…

일본뇌염증상 처음엔 없다 나중 고열 두통

일본뇌염을 옮기는 모기가 북상하고 있다.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24일 논산 지역에서도 발견됐다. 지난 4월 부산지역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된 데 이어 지난달에는 대구에서도 일본뇌염 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일본뇌염 증상에 대해 관심이 높다 일본뇌염은 주로 5~8세 어린이에게 발생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은…

선크림 발라도 비타민D 생성 문제없어

부족하면 각종 질환 위험 높아져 한국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성인 남성의 약 91%와 여성의 약 96%가 비타민D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각종 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비타민D는 결핍 시 뼈에 필요한 칼슘을 체내에 흡수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골다공증 및 고관절 골절, 퇴행성관절염 등의 근골격계 질환을 야기 시킬…

무작정 야단치면 역효과...틱과 뚜렛 증후군

최근 드라마 속 인물의 뚜렛증후군이 세간에 오르내리고 있다. 틱 장애로 불리는 뚜렛증후군을 사실에 가깝게 묘사해 이를 본 시청자들의 항의가 방송사 게시판을 달궜다는 후문이다. 이를 연기한 배우 이광수는 연기력을 인정받아 흐뭇했겠지만, 실제 틱 장애를 가진 아이를 둔 부모라면 불편할 수 있다. 틱 장애 때문에 아이가 학교에서 따돌림 받아…

섹시하고 경쾌한 하체 만들기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12) 전 세계 남녀노소가 즐겨 입는 청바지가 지난해로 탄생 140주년을 맞았었다. 1873년 독일출신의 의류 도매업자이자 재단사에 의해 탄생된 세계최초의 청바지는 미국 특허청의 특허를 얻으며 ‘튼튼한 작업복’으로 청바지의 역사를 열었다. 그 후 ‘제임스 딘’이 영화에서 착용한 모습을…

한여름에 웬 기침...냉방병 예방법

실내외 온도차 5℃ 유지 여름철 냉방장치가 잘 된 곳에 오래 머물다 보면 몸이 나른하고 머리가 아플 때가 있다. 정신 집중이 되지 않아 능률이 떨어지고, 기침과 콧물까지 나오는 경우도 있다. 한 여름에 더위가 아닌 추위 때문에 병을 앓게 되는 것이다. 바로 냉방병 또는 냉방증후군으로 불리는 것이다. 이는 에어컨 사용이…

불안한 세상, 정신신경계 제네릭약 쏟아질듯

오리지널 의약품이 재심사나 특허 만료를 앞두면 이를 타깃으로 한 복제약인 제네릭 의약품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온다. 특정 영역에서 제네릭약이 많이 나오면 최근 해당 질환에 대한 치료가 크게 늘었다는 것을 시사한다.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정신신경계에서 제네릭약이 많이 나올 전망이다. 이는 식약처가 올 상반기 제네릭약 개발을…

잇단 항공사고... 비행기 타기가 무서운가요?

사람들은 이러저런 걱정을 안고 산다. 걱정하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다. 대부분 쓸데없는 걱정이다. 미국의 심리학자이자 저술가인 어니 젤린스키는 그의 저서에서 이렇게 말했다. “걱정의 40%는 절대 일어나지 않는 것이며, 30%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것, 22%는 사소한 고민, 4%는 우리 힘으로 어쩔 도리가 없는 일,…

“들이대지 마” 결혼 앞둔 남녀 미묘한 심리

한여름이 지나면 또 다시 결혼시즌이 시작된다. 혼기가 꽉 찬 남녀가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다면 다가올 결혼시즌을 앞둔 이맘때쯤 결혼 문제를 놓고 싸우기도 쉽다. 그래서 언약보다 예식장에 들어가고 나서야 남녀가 서로 안심한다는 말이 심심찮게 나온다. 결혼을 앞둔 미혼 남녀의 심리는 그래서 흥미진진하다. 결혼을 염두에 두고 진지하게…

박준금, 연하 가상 남편 지상렬과 진한 연기

박준금, 지상렬 커플이 화제다. 연상연하 커플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박준금과 개그맨 지상렬이 JTBC ‘님과 함께’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JTBC ‘님과 함께’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하는 박준금, 지상렬은 23일 방송에서 야구장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지상렬은 박준금 볼에 입을 맞추고…

정신 깨우고 집중력 높여주는 식품 7가지

기억력, 인지능력 향상시켜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는 것이야말로 어리석은 짓이다. 미국 뉴욕의 영양학자인 신디 무스타파는 “에너지 드링크에는 설탕이 가득 들어있고 카페인도 커피보다 훨씬 많다”며 “정신을 깨우기 위해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면 오히려 초조감을 야기하고 심장을 쿵쿵 뛰게…

“8시간은 너무 길어” 적정 수면시간 논란

사망률, 인지능력 등에 영향 최고경영자, 정치인 그리고 크게 성공한 사람들 중에는 하루에 잠을 3~5시간 밖에 자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보통사람들은 하루 8시간은 자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적정 수면시간은 얼마일까.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 간호 및 건강 혁신 대학의 숀 영스테트 교수는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사람이나 동물이나 새끼가 귀여운 이유

동영상 전문사이트나 인기커뮤니티에 많이 올라오는 동영상 유형 중 하나는 귀여운 아기와 동물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다. 아기와 동물의 깜찍한 모습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동영상을 클릭하기 때문이다. 아기의 어떤 외양적 특징이 이렇게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것일까. 영국 링컨대학교 심리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아기의 얼굴에는 어른들의…

방학 맞은 우리 아이 성격별 건강관리법

아이들의 여름방학 시즌이 돌아왔다. 방학이 되면 아침 일찍 등교하기를 비롯한 규칙적 생활패턴이 흐트러지고 무질서한 생활을 하기 쉽다. 돌아오는 새 학기를 대비해 미리 하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체력과 정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부모의 몫이다. 아이들은 성향에 따라 각기 다른 방식으로 방학을…

더우니까? 머리 손상 때도 줄줄...땀의 건강학

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비지땀을 흘리는 사람이 많다. 날씨가 더우면 우리 몸은 체온 조절을 위해 자연스럽게 땀을 배출하게 된다. 운동이나 정신적 긴장 등에 의해서도 땀을 흘릴 수 있다. 체온이 상승하면 땀샘이 자극을 받아 피부에 땀을 분비하게 된다. 이 때 땀이 증발하면서 피부 표면의 열을 발산해 체온을 떨어뜨리게 된다. 이처럼 땀은 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