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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이 닦기 전 마른 칫솔로... 60초 건강법 5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인생 전반을 재점검하고 현재와 180도 다른 생활패턴을 유지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거창한 계획은 실천하기 어렵다. 지키지도 못할 대대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보단 사소하지만 지킬 수 있는 계획을 짜는 편이 낫다. 미국 프리벤션이 60초 이내로 할 수 있는 간단한 건강 팁들을 소개했다. ◆85g의 좋은…

늘 베풀고, 감사하고... 행복의 비결 5가지

스트레스는 일상생활에서 늘 발생한다. 하지만 이를 잘 극복하고 하루하루의 삶을 성공적으로 살려면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실행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행복은 선택이며 인생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보통 행복한 사람들은 문제에 사로잡혀 있는 것을 피하며 친절하게 행동하며 기쁨을 느끼는 일에 몰두할 수 있다.…

솜사탕 같은 음악, 여자의 마음을 연다

“그녀의 마음을 얻고 싶다면 음악의 힘을 빌려라.” 사랑을 속삭이는 솜사탕 같은 음악을 여성에게 들려주면 연애 성공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남브르타뉴대학의 니콜라스 게강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음악과 인간의 감정변화를 관찰했다. 실험에 참가한 여성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쪽 방에는 사랑을 속삭이는…

흉몽, 여드름... 우리 몸의 스트레스 신호들

현대인에게 일상은 바쁘고 정신없는 시간의 연속이다. 이로 인해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누적되면서 정신건강과 신체건강이 망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이 무심코 넘기고 있지만 사실상 스트레스가 많다는 신호일 수 있는 징후들을 소개했다. ◆ 주말마다 두통이 반복된다= 스트레스 수치가 갑자기…

무서워, 무서워 하면서 공포영화 보는 까닭

아직 본격적인 호러무비 시즌에 접어들진 않았지만 날씨가 조금씩 더워지면서 집에서 공포영화나 미드를 즐겨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왜 사람들은 이처럼 무서운 영화에 열광하는 것일까. 인간은 본능적으로 기쁨과 즐거움을 추구하고 고통과 두려움을 피하려는 기질이 있다. 그런데 공포영화를 볼 때는 자진해서 2시간동안 무섭고 혐오스러운…

중얼중얼... 뇌를 활성화시키는 4가지 방법

뇌는 가소성이 있는 장기다. 훈련시키기 나름으로 역할과 기능 패턴이 변할 수 있다는 의미다. 아이들처럼 하루가 다르게 급속도로 성장하진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자극을 가하면 조금씩 변화가 가능하다. 그렇다면 뇌는 어떤 방법으로 활성화할 수 있을까. 신경과학자들의 연구결과들을 중심으로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심폐소생술 배우면 뭐해? 자칫하면 ‘덤터기’

한 동네병원 대기실에서 83세의 노인 김모(가명)씨가 간식으로 떡을 먹다 목구멍에 걸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김씨는 떡으로 인해 기도까지 막혀 질식 상태로 온몸이 시퍼렇게 변해가고 있었다. 주위 사람이 발을 동동 구를 때 흰 가운을 입은 사람이 황급히 뛰어왔다. 의사 이모씨는 곧바로 응급처치(하임리히 법)를 시도했다. 목구멍에 걸린 떡을…

공포, 전율... 가위 눌리는 증상 왜 나타날까

새벽에 갑자기 잠이 깼는데 몸이 말을 안 들을 때가 있다. 흔히 가위에 눌렸다고 말하는 증상이다. 잠은 깼지만 머리를 옆으로 돌린다거나 팔다리를 들어 올릴 수가 없다. 입이 벌어지지 않아 말을 할 수가 없고 목소리도 나오지 않는다. 가슴에 압박감을 느끼거나 몸이 짓눌리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방안에 나말고 다른 존재가 함께 있다는 생각도…

따뜻한 봄날, 무작정 기분이 좋아지는 까닭

잠깐 비소식이 전해지고는 있지만 때 이른 더위는 계속될 전망이다. 이처럼 햇살이 따갑게 느껴지는 봄 날씨는 기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봄이 되면서 기분이 달라졌다는 느낌은 단지 상상력에서 나오는 생각이 아니다. 실질적으로 날씨가 변하면 기분도 바뀐다. ◆기분을 북돋우는 쾌적함= 따뜻한 봄날 공원길을 걸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죽음 앞의 눈동자... 아름다운 이별을 고하네

임종을 앞둔 말기 암환자들의 곁을 지키며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돌보아 온 완화의료 호스피스가 현장에서 느끼는 감정을 71편의 시에 담아 펴냈다. 명지병원 암통합치유센터 내 완화의료센터에서 환자들을 돌보고 있는 허수정 간호사는 '우리 삶의 마지막 희망별곡'이라는 제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시집을 최근 발간했다. '희망의 빛으로', '영원을…

‘행운의 마스코트’ 믿나요? 그렇다면 당신은...

네잎 클로버를 지갑에 항상 넣고 다닌다거나 특정한 장신구를 매일 착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물건이 자신에게 ‘행운의 마스코트’가 된다는 믿음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믿음이 과연 긍정적인 기능을 할 수 있을까. 길흉을 좌우하는 물건이 있다는 믿음은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풍습이다. 우리나라는 정월 초하룻날 복조리를…

발 화끈, 골이 지끈... 통증 신호 7가지의 의미

뇌종양, 극심한 두통 유발 통증이야말로 뭔가 문제가 생겼을 때 우리 몸이 주의를 환기하는 방법이다. 하루 전날 무거운 가구를 옮겼거나, 엄청 매운 음식을 먹었다고 해서 통증을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된다. 미국의 건강, 의료 정보 사이트 ‘웹 엠디’가 각 분야 전문의들의 조언을 토대로 여러 가지 질환을 알려주는 통증 신호…

스트레스,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해롭다

심장 혈류량 늘지 않아 스트레스는 적응하기 어려운 환경에 처할 때 느끼는 심리적, 신체적 긴장 상태를 말한다.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심장병, 위궤양, 고혈압 따위의 신체적 질환을 일으키기도 하고 불면증, 신경증, 우울증 등의 심리적 부적응을 나타내기도 한다. 그런데 같은 스트레스를 겪더라도 이로 인한 영향은 남성들보다 여성들에게 더 해롭다는…

누나 있는 남성은 왜 경쟁심이 덜 할까

형제가 개인의 성격에 미치는 영향은 심리학자들의 오랜 연구 분야 중 하나다. 형제 중 몇 째인지, 위에 누나가 있는지 형이 있는지 등의 여부에 따라 성격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단 이러한 연구들은 대부분 주관적이라는 한계가 있다. 각 개인의 성격을 스스로 판단하거나 부모나 형제가 증언한 바를 참조하기 때문에 객관성이 떨어지고…

불안한 동네병원... 나만의 노하우 가져라

한미영의 ‘의사와 환자 사이’ 의사에게 경영은 접근부터가 쉽지 않다. 경영을 한다고 이것 저것 신경 쓰고 고민하는 시간에 환자 한 명을 더 보는 것이 어쩌면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을 할 것이다. 병원을 찾는 환자수를 늘리고 검사나 치료, 고가 약을 처방함으로써 수익 창출의 폭을 키우는 게 바로 현실적인 경영이 될…

우울증에 약한 여성...나이 들수록 급증, 심각

지난 달 생후 18개월 된 아들을 욕조에 빠뜨려 숨지게 한 비정한 엄마가 사회에 충격을 줬다. 30대인 이 여성은 반년 간 우울증 치료를 받으며 숨진 아들, 네 살배기 딸과 함께 친정 부모 집에서 지내왔다고 한다. 이처럼 만성화된 우울증은 자녀양육은 물론, 결혼과 사회생활에서도 장애를 유발한다. 심각해지면 자살, 폭력과 같은 합병증을 동반한다.…

영어로 태교하면 영어 영재 가능, 하지만...

임신 24주 정도가 되면 태아는 시각, 청각, 미각, 후각을 직접 느낄 수 있다. 태아가 느끼고 기억한다는 사실이 바로 태교의 과학적 배경이다. 임신부의 복부에 강한 불빛을 비추면 태아가 꿈틀거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물론 외부의 불빛이 태아 뇌의 시신경을 자극했기 때문이다. 자궁 밖 환경이 아무리 조용하더라도 태아는 기본적으로…

죽을 만큼 힘들다면서... 왜 마라톤을 할까

마라톤이라는 운동은 관련 일화가 많고 소설이나 영화의 소재로 쓰이기도 한다. 큰 고통과 노력이 수반되는 운동인 만큼 극적인 요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힘든 운동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마라톤 대회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힘은 마라톤 당시 통증의 강도를 망각하게 되는 것이 한 요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폴란드…

중년여성의 적 갑상샘 질환, 원인과 치료법

저하증은 의욕 떨어뜨려 중년 여성을 위협하는 질환 중 대표적인 것이 갑상샘염과 갑상샘 기능 저하증이다. 갑상샘염은 원인에 따라 급성, 이급성, 만성림프구성, 무통성 등으로 나뉜다. 각각의 증상은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법도 다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갑상샘 관련 질환의 증상과 예방에 대해 알아본다.…

잠깐의 낮잠, 혈압 내리고 심장병까지 예방

춘곤증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아침부터 밤까지 바쁘게 움직이기 때문에 늘 잠이 부족한 사람이 많다. 잠이 부족하면 일하면서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고 금방 피곤해진다. 그런데 이와 관련해 낮에 45~60분 정도 잠을 자면 직장생활의 스트레스가 풀릴 뿐 아니라 혈압을 낮추고 심장병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 앨러게니대학교 연구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