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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활력 넘치는 하루를 위한 아침 일과 9

하루 중 아침에 가장 힘들다는 사람들이 많다. 직장인이든, 학생이든, 주부든 ‘아침형 인간’이 아니라면 아침마다 전쟁을 치른다. 영국 노팅엄 대학교 연구를 보면 사람의 하루 에너지는 자원과 같아 온종일 소모된다. 여성지 ‘버슬(bustle)’은 에너지를 가득 충전시켜 활력 넘치는 하루를 만들기…

희망? 명예? 퇴직 가장 우울증 위험 3배

최근 20-30대 ‘명퇴자’도 나오는 있는 상황에서 퇴직과 우울증의 연관성을 분석한 논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규직에서 퇴직한 여성 가장은 우울증 발생 위험이 최고 3.1배, 남성 가장은 2.7배까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흔히 ‘희망퇴직’이라고 불리는 기업의 명예퇴직은 사실상…

땀 흘려 운동하면 스트레스 따른 노화도 예방

노화는 질병이나 사고에 의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흐름에 따라 생체 구조와 기능이 쇠퇴하는 현상을 말한다. 따라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등 본인의 노력 여부에 따라 노화 과정을 늦출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해 일주일에 1시간 15분 정도를 정기적으로 투자해 땀 흘려 운동하면 스트레스 때문에 속도가 높아지는 노화를 막을 수 있다는…

기분이 나쁘면 인지능력도 떨어질까

하루 동안에만 수차례씩 기분 변화가 나타날 때가 있다. 이처럼 잦은 기분 변동은 정신력이 필요한 업무에 지장을 일으킬까? 최근 연구에 따르면 기분상태와 정신력을 요하는 일 사이에는 큰 연관성이 없을 가능성이 있다. 기분이 나빠지면 언짢은 기분을 처리하기 위해 뇌가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된다. 이로 인해 정신력이 중 요한 일에…

여성이 남성보다 20분 더 자야 하는 이유(연구)

아침에 아내가 늦게 일어난다고 구박하는 남편이 있다면 이번 연구 결과를 눈여겨보는 것이 좋겠다. 공식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잠을 더 필요로 하며, 더 요구되는 시간은 평균 20분정도인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러프버러대학교 수면연구센터 짐 호른 교수팀이 중년의 남녀 21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여성이 남성보다 잠이 더 필요하며 수면…

비만 심할수록 살찌는 것 실감 못한다(연구)

헐거웠던 바지허리가 조인다면 몸무게가 늘었다는 사실을 쉽게 실감하게 된다. 그런데 비만이 심해질수록 이 같은 사실을 체감하기 어렵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만인 사람이 살이 쪘다는 사실을 실감하지 못한다는 얘기는 아이러니하게 들릴 수 있다. 하지만 체중이 증가한 게 아니라 옷이 수축됐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거울을 보면서도 이전과 달라진 차이를…

불안감을 넘어 불안증... “의지력 아닌 뇌의 변화 때문”

아직도 불안증을 개인의 의지력 부족으로 취급하는 사람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생각을 바꿔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현대생물학저널(Journal Current Biology)’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정신질환의 일종인 불안증 환자들은 보통 사람들과 세상을 다르게 인식하는데, 이는 뇌의 변화에서 기인한다. 이 같은 뇌 변화는…

계단 이용하면 근력은 물론 뇌 기능도 향상

평소 계단을 이용하면 심폐기능이나 근력 증진에 좋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데 계단을 자주 오르내리면 뇌 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글씨쓰기, 외국어배우기 등 끊임없이 공부하는 것도 두뇌 발달에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콩코디아대학교 제이슨 스테프너 교수팀은 “우리 연구 결과에 따르면…

머리가 폭발? 잠잘 때 일어나는 황당한 일 6

우리가 밤에 잠을 잘 때 의식하지는 못하지만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폭스뉴스가 당신이 잠을 잘 때 일어나는 황당한 일 6가지를 소개했다. 기괴한 행동들 같지만 의사 등 전문가들은 “그러나 대부분 정상적인 것”이라고 말한다. ◆몸이 마비된다=아침에 잠을 깨는 순간 근육을 움직이거나 말을 할 수…

당신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은 ‘천직’인가요?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다 실력까지 뛰어나다면 인생이 비교적 순탄하게 풀리는 사람이라는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실질적으로 자신의 천직을 찾은 사람들의 삶의 질이 높은 편이다. 그렇다면 아직 천직을 못 찾았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천직이 딱히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엔 누가 더 삶의 만족도가 높을까. 업무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갓난 우리 아기 성장-발달 빠르게 하려면

생후 3개월이 된 아기가 사물에 호기심을 갖고 관찰하고 건드리는 행동을 하면 1년 후 성장발달 속도가 향상된다는 점이 확인됐다. 기고 걷는 움직임부터 어휘력처럼 분야가 전혀 다른 부분까지 발달시기가 앞당겨진다는 것이다. 주변에 놓인 사물에 접근해 감촉을 느껴보고 눈으로 관찰하며 호기심을 나타내는 아기들은 부모가 하는 행동도 보다…

장수하는 사람들의 생활습관 6가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은 누구나 원하는 일이다. 이를 위해 몸에 좋은 음식을 찾고 운동을 하기도 한다. 최근 100년 동안 인간의 수명은 30년이나 늘어났다. 이렇게 장수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생활습관의 변화가 가장 크다. 각종 건강정보 사이트 자료를 토대로 건강하게 오래 살게 하는 생활습관 6가지를…

음악이 알츠하이머 치료에 좋은 이유 5

지난 2014년 선댄스영화제에서 관객상을 받은 다큐멘터리 ‘얼라이브 인사이드(alive inside)'는 음악이 치매환자에게 어떠한 효과를 내는지 잘 보여준다. 요양원의 치매 노인들은 헤드셋으로 음악을 듣고, 잃어버린 감정과 기억을 되살리는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음악은 치매뿐 아니라 우울증과 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

자기 과신 심한 사람이 되레 발전 못하는 이유

우리 주위에 자기 과신이 심한 사람이 있다. 일이나 대인관계에서 스스로를 지나치게 믿는 경향이 있는 유형이다. 그러나 이러한 자기 과신은 스스로의 발전 가능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 주립대학교 심리학 연구팀은 “과신하는 사람들은 지적 능력이 고정 불변의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이 같이…

약물 대신 뇌 자극... 새 우울증 치료법 각광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의 오명을 안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우울증약 사용량은 해마다 급증세다. 우울증에는 조기 약물치료가 최선이지만, 부작용 이슈를 떼려야 뗄 수 없어 문제다. 최근에는 우울증약의 부작용에서 벗어나 안전성을 강조한 새로운 뇌 재활 치료법이 등장하고 있어 우울증 치료 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현재 처방되는 우울증약들은…

환절기 건강 지켜주는 한방차 6가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다. 요즘 같은 때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부도 건조해지기 쉽다. 이럴 때 따뜻하고 향기 좋은 한방차로 건강을 챙겨보면 어떨까. 각종 한방차들은 몸을 따뜻하게 하여 기운을 보호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며 머리도 맑게 해준다. 또한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되므로 미리 준비해두고 자주…

늙어감에 대한 부정적 노래, 건강에 악영향

늙어가는 것에 대해 부정적 의미를 담고 있는 노래가 자부심을 낮추고 심장 건강에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앵글리아 러스킨 대학교와 헐 대학교 연구팀은 1930년부터 현재까지 불리고 있는 영어로 된 대중음악 가사들을 분석했다. 그 결과, 노화와 관련된 76곡 중 72%에 해당하는 55곡이 늙어가는 것에 대해…

당신 기분을 잘 나타내는 색깔이 회색이라면...

불안장애나 우울증이 있는 환자는 자신의 감정을 잘 나타내는 색깔로 회색을 짚는 반면, 건강하고 밝은 사람은 노란색을 선택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짚어내는 색깔을 관찰하면 기분이나 감정 상태를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영국 맨체스터대학교 연구팀은 22~70세 남녀 323명을 대상으로 기분이나 감정 상태에 따라 선택하는 색깔이 어떻게…

암 환자 심리치료, 수명 연장 실질 도움 될까

장기간 지속되는 스트레스가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는 점은 반문할 여지가 없다. 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는 일은 인간이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스트레스 중 하나다. 환자의 고통을 감안해 신체적 치료뿐 아니라 심리적 치료까지 병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이유다. 그렇다면 환자들을 감정적으로 지지하는 심리적 개입이 실질적으로…

머리와 손쓰는 취미, 치매 예방에 효과

치매는 정상적으로 활동하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뇌의 인지 기능이 손상되면서 일상생활에 장애를 겪는 증상을 말한다. 인지 기능이란 기억력, 언어 능력, 시공간 파악 능력, 판단력, 추상적 사고력 등 다양한 지적 능력을 가리킨다. 이런 치매와 관련해 치매 발병을 예방하려면 중년 때부터 머리나 손을 쓰는 취미활동을 해야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