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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금연보조제, 정신질환 흡연자는 부작용 위험”

금연보조제 성분인 ‘바레니클린’과 ‘부프로피온’이 니코틴 패치나 위약(가짜약)과 비교해서 불안, 우울, 적대감과 같은 신경정신적인 부작용을 현저히 높이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요청으로 진행된 것으로, 바레니클린과 부프로피온이 자살 충동 등…

“여성을 위해 술을... ‘관계’는 목요일에”

“술은 여성의 성욕을 높이고, 일주일 중 목요일에 하는 성관계가 가장 짜릿하다.” 성 전문 포털 속삭닷컴이 영국 매체 가디언이 최근 보도한 ‘성관계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을 인용하면서 26일 이 같이 소개했다. 1. 혈압을 낮춰준다 = 거짓 – 성관계는 혈압을 상승시키는…

스트레스 퇴치에 효과적인 방법 3가지

월요일은 일주일 중에 특히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날이다. 월요일이 아니라도 현대인들은 점점 더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가 1983년, 2006년, 2009년 세 차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 기간 중 스트레스 수치는 10~30% 높아졌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더 많은 ‘관계’를 원한다면, 휴가를 떠나라

성관계가 단조롭고, 성욕이 시들하다면 휴가를 떠나는 건 어떨까? 성 전문 포털 속삭닷컴은 3,000만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설문조사를 실시한 익스피디아(여행예약 사이트)의 설문조사를 인용해 “응답자의 6%가 여행지에서 성욕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조사 대상자 중 46%는 여행 중 편안한 느낌을 받았고,…

금연이 어려운 이유 “니코틴 중독성 때문”

"흡연은 개인의 의지일까? 중독일까?" 최근 한국중독정신의학회가 “니코틴은 마약과 비슷한 강력한 중독성을 가진다”는 의견을 내놔 주목을 받고 있다. 학회는 최근 54쪽에 이르는 의견서를 통해 흡연은 개인의 의지에 따른 선택이 아닌 중독성 때문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학회는 “금연 성공률이 매우 낮은…

“손가락 꺾고 싶다면, 잡아당겨야 안전”

“자꾸 반복하면 관절염이 생길 수도 있대.” “안 아프니? 소리만 들어도 아플 것 같아.” 손가락에서 ‘뚝’소리가 나도록 꺾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자주 듣는 얘기다. 그런데 이 같은 잔소리를 들으면서도 좀처럼 고치기가 쉽지 않다. 손가락 꺾기란 무엇이고 왜 습관화되는…

“요가 매트, 감염병 옮길 수 있다”(연구)

남성은 웨이트 트레이닝에 주력하는 운동을 선호하는 반면, 여성은 심신을 함께 수련하는 요가에 좀 더 관심을 갖는 편이다. 요가를 할 때 반드시 필요한 게 있다면 바로 요가매트다. 요가 클래스에 참여할 때마다 들고 가는 요가매트, 청결도는 괜찮을까. 미국 럿거스대학교 의과대학 로버트 라히타 교수는 미국 ‘야후 헬스’를 통해…

오래 기억하고 싶다면 그림을 그려라(연구)

무언가를 잘 기억하고 싶다면 그에 대한 그림을 그려라! 잘 그리든 못 그리든 정보를 그림으로 나타낼 때 뇌에 가장 오래 남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워터루 대학교 심리학과 제프리 왐메스 박사팀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몇 개의 실험을 진행했다. 먼저 ‘사과(apple)’와 같이 쉬운 단어를 제공하고, 40초간 그…

이별 후 상처를 극복하는 방법 4가지

이별은 쉽지 않다. 관계를 끝내는 것은 엄청나게 충격적인 것이다. 하지만 이별은 또한 새로운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이때야말로 당신 자신에 대해 발견할 뿐만 아니라 다음 관계에서 당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다. 지금 당장은 마음이 쓰리고 화가 나고 외롭지만 이런 고통은 언젠가는 끝난다. 미국 인터넷 매체 치트시트닷컴이 이별의…

자폐증 여부, 뇌 영상 검사로 알 수 있다

자폐증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뇌 부위를 영상검사로 확인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 워싱턴 대학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는 임상에서 의료진이 자폐증환자를 행동치료나 약물치료할 때 얼마나 치료에 진전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가벼운…

애인 구하기 힘들수록 ‘위험한 투자’ 가능성

애인이 없는 사람들이 더 위험한 투자를 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성 전문 포털 속삭닷컴은 미국 미시간 대학교 조슈아 애커맨 교수팀이 ‘로맨틱한 감정이 관련 없는 사안의 결정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을 세우고 이를 증명하기 위한 실험을 진행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1일 전했다.…

요즘 젊은 세대 “공부하는 목적은 돈”

학생들이 공부를 하는 주된 목적은 뭘까. 공부는 세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폭넓은 사고를 형성해 자아실현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 요즘 학생들은 공부에 대한 원천적 접근보다 돈 버는 지름길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와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 공동 연구팀이…

무서운 불면... 사흘 못자면 ‘좀비’ 상태로

●정은지의 만약에(7) 2014년 월드컵으로 세계가 떠들썩하던 때, 중국에서 한 남성 축구팬이 사망했습니다. 그의 사인은 수면부족으로 인한 뇌졸중. 축구경기를 시청하느라 48시간동안 자지 않았던 것입니다. 인간의 기본 욕구에 ‘저항’해 잠을 자지 않는 것이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땀 흘리며 운동하면 노화 늦출 수 있다”

일주일에 1시간 15분정도 꾸준히 땀 흘려 운동하면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염색체 끝부분에 있는 텔로미어의 길이가 점점 짧아지는 속도가 늦춰지기 때문이다. 텔로미어는 구두끈처럼 끝이 조금씩 닳게 되고 이 길이가 짧아질수록 세포가 파괴되면서 인간은 늙게 된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캠퍼스 연구팀은…

체중 감량하면 우울증도 줄어든다

우울증, 즉 우울장애는 의욕 저하와 우울감을 주요 증상으로 하여 다양한 인지 및 정신 신체적 증상을 일으켜 일상 기능의 저하를 가져오는 질환을 말한다. 이런 우울증은 약물 치료와 더불어 정신 치료적 접근을 함께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우울증 환자는 힘든 감량 프로그램에 참가시키지 않는 것이…

잘못 걸으면 되레 골병... 제대로 걷는 법

걷기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다.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체지방을 감소시키며 정신건강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잘못된 자세로 걸으면 허리와 다리, 골반 등 여러 부위에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팔자로 걷는 사람, 보폭을 넓게 걷는 사람, 팔을 양옆으로 심하게 흔드는 사람 등 사람마다 걷는 습관은…

사랑에 빠진 여성, 체취만으로도 애인 구별

사랑에 빠진 여성은 체취만 맡아도 애인을 알아보지만, 다른 이성 친구의 체취에는 무감각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성 전문 포털 속삭닷컴은 애정도와 냄새 맡는 능력의 관계를 조사한 캐나다 맥길대학교의 요한 룬드스트룀과 매릴린 존스-고트만 교수팀의 논문을 인용해 20일 이 같이 전했다. 연구팀은 애인이 있는 젊은 여성 20명을…

반려견은 ‘진통제’... 환자 통증 크게 완화

통증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면 통증도 완화되고 진통제도 덜 먹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로욜라대학교 간호학과 연구팀은 관절치환 수술을 받은 환자들에게 훈련 받은 반려견과 함께 생활을 하게 한 결과, 환자들의 진통제 사용량이 50%이상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집안,…

성기능 장애 치료, 대한민국 최고의 의사는?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이 선정하는 ‘베스트 닥터’의 성기능장애 치료 분야에서는 전남대병원 박광성 교수(56)가 선정됐다. 코메디닷컴이 전국 8개 대학병원의 비뇨기과 의사 38명에게 “가족이나 지인이 성기능장애로 고생할 때 맡기고 싶고 최근 연구 진료 성과가 좋은 의사”를 설문조사한 결과를 기본으로 하고, 코메디닷컴…

왠지 모르게 섬뜩한 사람... 이들의 특징은?

가끔 왠지 모르게 소름 끼치는 사람들이 있다. 상대방이 보낸 미소나 눈빛에서 섬뜩함이 느껴진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이 같은 기분은 ‘불투명성’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무슨 의미일까. 학술지 ‘심리학에 대한 새로운 견해 저널’에 실린 최신 논문에 따르면 상대방이 위협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