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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몸이 아파 음식 먹기 힘들 땐 이렇게...

치아에 이상이 생겼다거나 치과치료를 받고 있다면 단단한 음식을 먹기 어렵다. 소화기 계통에 문제가 생겨도 음식 선택에 있어 신중해진다. 또 우울증 등 정신장애는 식욕을 떨어뜨린다. 이처럼 건강상 문제가 생기면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된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는데 제한이 생긴다.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를 통해 이처럼 음식 섭취에 어려움이 있을 때 좀 더 먹기…

공용 화장실은 안 돼?..강박증 특징 3

강박장애는 강박사고와 강박행동을 특징으로 하는 불안장애의 일종이다. 흔히 강박증이라고도 한다. 강박장애 유병률은 0.05%로 알려져 있으며, 정신과 환자의 1%를 차지한다. 사춘기에서 성인 초기에 발병하며 남녀 비는 비슷하다. 학력이나 지능이 높은 편이며 가족성 발병 경향을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런 강박장애 또는 강박적…

당분을 완전히 끊는 ‘설탕 해독’ 필요할까?

설탕 섭취를 중단하는 ‘설탕 디톡스(해독)’가 하나의 건강 트렌드로 자리했다. 당분이 든 음식에 대한 욕구를 줄이고 체중 감량을 유도하는 방법이란 이유다. 그렇다면 현실적으로 설탕 해독을 유지할 수 있을까. 또 설탕에 대한 욕구가 강할 때 이를 개선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전 세계가…

‘얼버무리기’도 거짓말의 일종이다

거짓말을 해야만 다른 사람을 속이고 기만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진실을 이야기하면서도 상대방을 속일 수 있다. ‘얼버무리기’ 혹은 ‘뭉뚱그리기’ 전략으로 이야기하는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방법은 본인을 진실한 사람으로 포장해 상대방을 속일 수 있단 최신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도…

박근혜 대통령은 강박장애 환자?

박근혜 대통령이 강박장애 또는 강박적 성격경향일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정신의학과 의사들을 통해 나오고 있다. 이들 정신의학과 의사들은 “국정조사 때 드러난 사실들과 지금까지 대통령의 이해 못할 행동들이 강박장애라면 설명이 된다”고 조심스럽게 주장을 펼쳤다. 14일 국정조사에서 김경진 의원(국민의당)은 송영길…

과연 무자식이 상팔자일까?(연구)

부모가 된 사람들과 자녀가 없는 사람들 가운데 '누가 더 행복하냐'라는 문제와 관련해 지금까지 많은 연구가 수행됐다. 그 연구의 대부분은 자녀가 없는 사람들이 전반적으로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결론짓고 있으나, 이에 대한 반론도 결코 만만치 않다. 미국 CNN방송 디지털부문 선임에디터(생활건강 섹션 담당) 캘리 월러스는 칼럼을 통해…

뇌 손상 환자, 감옥 갈 확률 높다?

뇌진탕, 두개골절, 뇌출혈 등의 심각한 뇌 손상을 겪은 사람은 보통 사람보다 범죄 충동에 취약해 감옥에 갈 확률이 2배나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뇌 손상은 인간의 행동을 바꿀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 캐나다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은 1997년부터 18~28세 남녀 140만 명의 건강 기록과 행동 사이의 관계를 13년 동안 추적 조사했다.…

반려동물, 정신 건강 개선한다(연구)

고양이, 강아지, 새 등 우리가 흔히 키우는 반려동물이 사람의 정신질환을 관리하고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반려동물’이라는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 우리가 기르는 동물은 소유물에서 동반자로 그 개념이 변했다. 우리는 어엿한 ‘가족구성원’이 된 반려동물과 소통하고 추억을…

젊게 오래 살 수 있는 방법 11가지

젊음을 유지하며 장수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인간의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어떻게 하면 장수하면서도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가가 현대인의 큰 관심사다. 미국 건강, 의료 포털 ‘웹 엠디’가 젊게 오래 사는 방법 11가지를 소개했다. ◆담배를 끊어라=50년간 실시된 영국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30세에 담배를 끊으면 수명이 10년…

체중 줄이는 아주 작은 습관 5

다이어트 방법과 조언은 차고 넘치도록 많다. 한데 그런 방법들은 지방을 없애라, 탄수화물을 먹지 마라, 한 가지 음식만 먹어라 등 극단적인 식생활 개선을 요구한다. 그러나 우리 몸은 갑작스런 변화는 잘 견디지 못한다. 대개 얼마 못가 포기하고 보상 심리로 더 많은 음식을 먹어 다이어트를 하기 전보다 체중이 늘기 쉽다. 일상에서 장기적으로 실천할 수…

과음 뒤 왜 얼굴 붓고 푸석푸석할까

술자리에서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몸이 축나는 동시에 피부도 몸살을 앓게 된다. 술이 몸에 들어오면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한 효소가 분비되고 스트레스에 대항하기 위한 부신피질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된다. 이때 우리 몸은 술을 해독하기 위해 몸에서 많은 양의 수분을 내보내게 되는데 음주 중에 물을 많이 마셔주지 않으면 피부는 바짝 건조한 상태가…

진통제 중독성, 처방전 어길 때 생긴다

통증을 완화하는데 사용하는 약물은 중독성을 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전문가가 처방해준 대로 잘 따라 복용하면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다. 간혹 중독성과 물리적 의존성, 내성을 혼동하기도 하는데 이는 다른 개념이다. 어떤 차이가 있을까. 계속 복용하던 약물을 갑자기 끊으면 금단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를 물리적 의존성이 높은 상태라고…

청교도 필그림의 땅, 뉴잉글랜드

식민지에서 최강국으로 ‘뉴잉글랜드 필그림’의 정신

이재태의 종 이야기 – 57. 청교도 필그림의 땅, 뉴잉글랜드 다양한 복장을 한 이 통통한 여성 인형들은 영국의 식민지 시대에서 18세기까지 미국 북동부 버몬트Vermont 주에서 살던 여성들의 모습을 조각한 종이다. 두꺼운 석고를 깎아 형상화한 뒤 고온에 구은 묵직한 초크웨어(chalkware) 조각품이라 한다. 이 종을 만든…

청력 저하 놔두면 우울증, 치매 유발

난청은 청력이 저하 또는 손실된 상태를 말한다. 그런데 이런 난청을 치료하지 않고 놔두면 상태가 점점 나빠지면서 우울증과 치매 등 인지력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호프 칼리지 심리학과 연구팀은 “청력에 문제가 있는 많은 사람들이 주위 세계와 연결망을 유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면서 보이지 않는 문제들과 싸우고…

싸울 때 옛 잘못 끄집어내는 연인, 이유 있다(연구)

- 사진=부부 또는 애인과 싸울 때 옛 잘못을 끄집어내는 것은 애착불안을 느끼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shutterstock.com) 부부 또는 애인 간의 싸움 때 상대방의 옛 허물을 들춰내는 것은 현재의 관계에 불안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애착불안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파트너가 사랑과 관심을 보이지 않을까 염려하며, 특히 현재와 무관한…

에너지드링크를 먹지 말아야 할 5가지 이유

시험공부에, 밀린 업무에 잠을 쫓고 능률을 올리고자 에너지드링크를 찾는 사람이 많다. 한 번 두 번 먹다보니 이제 에너지드링크가 없으면 허전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에너지드링크, 계속 먹어도 괜찮은 걸까? ‘허핑턴포스트 헬스리빙’이 정리한 에너지드링크 먹지 말야야 할 5가지 이유를 살펴보자. ◆설탕 함량부터…

당분 섭취 줄이고...치매 막는 7가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은 전 세계에 2700만 명의 환자가 있는 심각한 질병이다. 이 질환의 증상으로는 정신 상태의 혼란, 단기 기억력 상실, 감정 기복, 언어 사용의 어려움 등이 있다. 이 질환에 걸리면 뇌가 손상을 받아 신체기능이 점점 떨어지다 결국 죽음을 맞게 된다. 보통 진단 후 10년 안에 사망을…

직감에 따른 답변도 ‘논리적’일 수 있다

오랫동안 생각하고 고심할수록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결과에 도달할 것이란게 일반적인 관점이 있다. 반면 추리 없이 곧바로 떠올리는 직관적인 사고는 비논리적이고 비이성적일 확률이 높다. 그런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오히려 재빨리 떠올리는 직관적 사고가 논리적일 수 있다고 한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경제학자 겸 심리학자 대니얼 카너먼 교수는 사람이…

낙관적인 여성이 더 오래 산다(연구)

자신의 삶에 대해 낙관적인 생각을 가진 여성들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조기에 사망할 가능성이 더 적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낙관주의란 긍정적인 사고를 통해 밝은 미래가 올 것이라는 희망을 갖는 정신적 태도다. 그동안 비관적인 사람보다는 낙관적인 사람이 정신적, 신체적으로 더 건강하다는 연구는 많이 제시되었다. 그런데 미국 하버드대학의…

왼손잡이-오른손잡이 건강상 이런 차이가...

아리스토텔레스, 레오나르도 다빈치, 폴 매카트니, 버락 오바마의 공통점은 뭘까. 자기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올라다는 사실? 물론 이 같은 공통점도 있지만 또 한 가지는 전부 왼손잡이라는 점이다. 전 세계 인구의 90%가 오른손잡이, 나머지 10%가량이 왼손잡이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러한 추산으로 볼 때 오른손이 확실히 우위를 선점하는 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