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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유머 있는 사람의 인기 이유는? "자신감 표출"

업무공간에서의 약간의 농담은 여러모로 이점이 많다. 생산성과 창의성을 향상시키고 신뢰감을 쌓는데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있다. 단 섣부른 농담은 주의가 필요하다. 근래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농담은 상황에 따라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지만 정반대의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또 농담의 이 같은 양면성은 우리가 재미있는 사람을 높이 평가하는 이유를…

생각 조금 바꾸면 행복도 30% 증가

‘행복 유전자’를 많이 갖고 있어 웬만한 상황에서는 느긋하고 낙관적인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행복감을 타고 났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행복 유전자가 행복감을 결정하는 정도는 50% 정도이기 때문에 나머지 50%는 노력하면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교 연구팀은 이스라엘 최대 병원인 차임…

한겨울 밤 야식의 유혹, "몸은 힘들다"

밤마다 야식의 유혹을 떨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멀리 하려고 해도 어느새 음식에 손이 간다. 못 먹게 하면 더욱 먹고 싶은 것이 사람 심리라고 했던가? 야식으로 인한 부작용은 몸이 붓는 것부터, 체중 증가, 소화기 질환 등 다양하다. 무서운 습관으로 돌변하는 야식증후군에 대해 알아보자. 한겨울 건강을 위협하는 야식증후군.…

직장 업무 생산성 향상에 도움되는 의외의 행위

깨끗한 담요와 눈가리개를 갖춘 수면실에서 낮잠을 즐길 수 있는 직장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다. 게다가 휴식시간이 무제한이고, 근무시간이 유연한 곳이라면 더할 나위 없는 직장이다. 그런 좋은 환경에서는 더 행복하고 더 창조적인 근로자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최근에는 근무 시간에 잠시 틈을 내 자위행위를 하면 좋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연애하기 좋은 곳은 밀집되지 않은 지역"(미 연구)

미국의 50개 주 가운데 연애를 하기에 가장 좋은 주는 미시시피주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흔히 가장 연애하기 좋은 주로 얘기됐던 버지니아 주는 10위권 안에도 들지 못했다. 상위권에는 유타, 위스콘신, 버몬트 주가 2~4위에 올랐다. 이어 알래스카, 노스캐롤라이나, 델라웨어, 미네소타, 오리건, 캘리포니아(이하 공동 10위), 메인, 워싱턴의…

외향적인 사람이 강하다? 학자가 본 성격의 진실

숫기가 없고 말수가 적으면 사회 적응력이 떨어지고 유약한 사람으로 보이기 쉽다. 반대로 활달하고 명랑하면 사교성 있고 강인한 사람으로 보이게 된다. 그렇다면 실제로 외향적인 사람이 내향적인 사람보다 강한 걸까. 한국인은 내향적인 기질을 가진 사람이 많다. 자유분방하고 활기찬 이미지를 가진 미국은 어떨까. 외향적인 사람이 많을까. 그렇지는…

아침 일찍 운동하는 습관 들이는 법 5가지

아침 일찍 일어나 달리는 조깅은 에너지 소모가 매우 큰 활동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상쾌한 아침을 열 수 있는 비결이 된다. 문제는 일찍 일어나는 일 자체가 큰 과제라는 점이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에 따르면 다행히 아침운동을 조금이라도 수월하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지난밤 다부지게 마음을 먹었다 해도 습관이 되지 않는다면 아침 일찍…

여성 울리는 만성골반통..대처법은?

만성골반통은 뚜렷한 원인 없이 허리, 골반, 외음부 통증이 6개월 이상 계속되는 질환으로 산부인과를 찾는 환자의 10∼20%가 차지할 만큼 흔한 병이다. 하지만 대부분 증상의 원인을 찾지 못해 진통제만 복용하면서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이는 자궁과 골반 주변부는 피부에 비해 신경이 적게 분포돼 있기 때문에 통증의 국소화가 되지 않아…

보톡스 용도 이렇게 다양했나

흘러가는 시간은 잡을 수 없다. 그래서 젊음에 대한 인간의 욕구는 강렬하다. 수술 없이 주사만으로도 주름살을 펼 수 있는 보톡스가 각광받는 이유다. 그런데 보톡스는 주름살을 제거하는 용도 외에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보톡스는 눈꺼풀 경련 등의 치료 목적으로 30여년 전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최초 승인을 받았다. 그리고 이후 미용…

수면장애 증가...잠 부르는 식품 8

수면장애 환자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5년 한 해 동안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72만 명을 넘었다. 이는 2010년 대비 56% 늘어난 것이다. 수면장애는 여러 가지 개인적, 사회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며 학습장애, 능률저하, 교통사고, 안전사고, 정서장애, 사회 적응장애,…

혹시 치매? 가족의 걱정..“경도인지장애 판단이 중요”

“혹시 치매로 진행되는 것은 아닐까?” 삶의 질을 급속히 악화시키는 치매에 대한 두려움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고령층에서는 건망증을 겪을 때마다 ‘치매’를 떠올린다.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삶을 무너뜨리는 치매를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려는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 생각하는 것은 대부분이…

정초 시작한 운동이 연말까지 지속되려면?

매년 1월은 ‘체육관이 떼돈 버는 달’이란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운동을 결심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문제는 이 같은 결심이 한 달을 채 못 간다는 점이다. 어떻게 해야 꾸준히 운동을 지속할 수 있을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운동 도중과 이후 느끼는 감정이 운동을 지속할지의 여부를 결정한다.…

낮잠 1시간,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연구)

오후에 1시간 정도 자는 낮잠이 노년층의 기억력과 사고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 인지능력이 떨어진다.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하고, 열쇠를 못 찾거나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데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일부 사람에서는 유전적 요인과 겹쳐 치매로 발전되는 경우도 있다. 인지능력의 저하와…

성 편향적 미디어 자주 보면 실제 성 차별 가능성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 삼거나 비하하는 TV쇼, 영화 또는 광고를 자주 시청하면 성 차별주의자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파도바대학교 연구결과에 따르면 스포츠카에서 포즈를 취한 비키니 차림의 모델이나 알몸을 거의 드러낸 옷을 입은 여배우를 TV에서 자주 시청할 경우 여성을 단순한 성적 대상으로 보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잠자리에서도 의사소통 필요"(연구)

영화배우 멕 라이언은 여성들이 성적 절정감을 가짜로 쉽게 연기할 수 있고, 실제로 연기한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대중문화 역사에서 한 획을 그었다. 그 이후 파트너의 절정감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별하는 게 어렵다고 호소하는 남성들이 부쩍 늘어났다. 미국 발파라이소 대학교 연구팀이 여성 866명을 대상으로 성생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이른 아침 사랑하는 법 배우기

아침마다 침대를 벗어나기 힘든 사람이나 밤에 주로 활동하는 올빼미형 인간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 아침시간을 좀 더 사랑하고 유용한 시간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사소한 변화만으로도 활기를 북돋우고 기분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일상을 약간 비트는 전략으로 좀 더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단 것이다. ◆ 달콤한 커피도 가끔 한…

천연 채소-과일 주스, "정서-심리 안정에도 도움"

채소-과일을 저속 착즙해 만든 천연주스를 3주간 섭취하면 공격성은 줄고 자기 존중감은 늘어나는 등 정서-심리적 안정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천연주스 등 건강 식품의 꾸준한 섭취가 신체 건강 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유익하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결과여서 주목된다. 배재대 심리철학상담학과 최애나 교수가 지난해 7월…

반려자 고를 때 자신과 닮은 꼴 찾는다(연구)

평생 반려자를 선택하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며, 자신과 아주 많이 닮은 사람과 결혼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퀸즐랜드대학교 매튜 로빈슨 박사 연구팀이 유럽 혈통 부부 2만 2,000쌍 이상의 대규모 DB를 분석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부부는 지능·신장·체중 등에서 비슷한 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수는 실제로 달콤하다(연구)

누군가 자신을 무시했거나 외면했다는 생각이 들면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게 된다. 본인을 멸시한 사람에 대한 공격성과 복수심은 정의감으로 합리화되며 신경계의 보상센터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복수심은 실로 달콤하다는 의미다. 최근 ‘성격과 사회심리학저널(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힘내?...우울증 악화시키는 말말말

우울증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장애 중 하나다. 흔한 질환인 만큼 우리 주변에도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게 마련이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 정신의학 및 신경학과의 아담 캐플린 교수는 “우울증의 원인과 증상은 제각각 다르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에게 서투른 위로의 말을 건네는 것보다는 그들의 이야기를 가만히 들어주는 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