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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비타민D 식품, 조기 폐경 위험 낮춘다

기름기가 많은 생선이나 달걀 등 비타민D가 풍부한 식품을 많이 먹는 여성은 조기 폐경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음식이나 보충제를 통해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하면 조기 폐경 위험을 17%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 비타민D는 여성 난소의 노화를 늦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기 폐경이란 40세 이전에 폐경이 되는…

의무감? 부부 성생활에 변화를 줘야 할 징후들

성관계를 자주 해야 부부의 금슬이 좋은 것일까? 성관계의 양이 질보다 항상 더 중요한 건 아니다. 성관계의 횟수가 적을 경우 대화를 통해 배우자의 행복감과 성적 만족도를 확인하고, 문제가 있다면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 성 전문 미디어 속삭닷컴에 따르면 미국의 산부인과 전문의이자 성의학 전문가인 마리아 소포클레스 박사는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손 씻으면 의심도 분노도 사라진다

손을 씻으면 죄를 용서하는 마음이 생기며 매일 놓여있는 선택의 상황에서 의심을 없앨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시간대학교 연구팀은 성인 40명에게 각각 30장의 시디(CD)를 주고 그 중 가장 좋아하는 CD 10장을 골라 순서를 매기게 한 뒤 5, 6번째 CD를 참가자에게 선물로 주었다. 그리고 절반은 손을 씻게 하고 다시 CD…

"아빠와 자주 노는 아이, 인지발달 빨라"(연구)

생후 첫 몇 개월 동안 아기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상호작용하는 아빠가 아이의 인지 발달을 촉진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임페리얼칼리지, 킹스칼리지, 옥스퍼드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학술지 ‘유아정신건강’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생후 약 3개월 동안 아빠와 많이 접촉하고 놀았던 아이가 2세가 되어 인지발달테스트에서 더…

긍정주의자도 상황 나빠질까봐 걱정한다(연구)

어떤 일이든 출발지점에 있을 땐 큰 기대감을 갖게 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부정적인 피드백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기대치가 조금씩 낮아지고 나쁜 상황이 벌어질 것이란 걱정을 하게 된다. 긍정주의자들도 이 같은 생각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게 최근 연구결과다. 건강에 자신 있던 사람이 건강검진에서 예상치 못한 나쁜 수치를 확인하게 됐다거나 공부를…

혼전 성관계? "늦출수록 결혼생활 더 단단해져"(연구)

요즘은 결혼하기 전에 서로 성적으로 잘 맞는지 알아보는 것이 흔하지만, 연구에 따르면 결혼 이후로 첫 성관계 시기를 늦추는 것이 결혼생활을 더 굳게 만들어준다고 한다. 미국 브리검영대학교 연구팀은 온라인 설문조사로 기혼자 2035명의 성관계 시기와 관계만족도 사이의 관련성을 분석했다. 참가자들은 세 집단으로 나뉘었다. 첫 번째 집단은 만난 지…

하루 만보, 중량밴드...뱃살빼기 효과적인 걷기방법

걷기는 일상에서 가장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운동이다. 일상에서 매일 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걷기의 다이어트 효과를 신뢰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체력과 살빼기에 분명 효과가 있다. 단 어떻게 걷느냐가 관건이다. 최근 응용생리학저널(Journal of Applied Physiology)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손목과 발목에 모래주머니와 같은…

“운동 좀 하라” 몸이 보내는 신호 5

현대를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운동할 시간을 좀처럼 내기 힘들다”고 하소연한다. 가까스로 피트니스센터에 등록하더라도 힘든 운동은 하기가 싫고 운동하는 흉내만 내다가 오기 일쑤다. 이러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몸매가 엉망이 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인터넷 매체 치트시트닷컴이 ‘운동을 제대로…

날씨 때문에 아플 수 있을까?

화창하고 맑은 날씨를 선호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활동하기 편한데다 기분이 좋아지고 건강상 이점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기온과 습도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은 결코 적지 않다. 기온과 습도가 높은 날이 며칠간 이어지면 짜증스럽고 공격적인 성향이 두드러지게 된다. 뜨겁고 끈적끈적한 사우나 같은 날씨가 불쾌지수를 높이고 수면을 방해해 예민한…

"가난한 지역 여성의 불안장애 높다"(연구)

평균 소득이 더 낮은 지역에 사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불안장애에 더욱 시달린다는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불안장애는 과도한 걱정 및 대인기피 증상을 보이는 가장 흔한 정신건강질환 중 하나다. 불안장애에는 유전적 요인도 있지만, 가정환경, 경제적 배경, 심한 스트레스 등 환경적 요인도 영향을 미친다. 이에…

음악 듣고 눈물 흘리면 마음 차분해진다(연구)

감정은 대체로 찰나에 스쳐지나간다. 버스를 놓쳤을 때 순간 치밀어 오르는 화를 떠올려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서서히 고조되며 절정에 이르는 감정도 있다. 이 같은 감정이 일으키는 효과는 무엇일까. 슬픔이나 두려움과 같은 특정한 감정이 최고조에 이르면 매우 격렬한 감정적 반응이 일어난다. 심지어 눈물, 오한, 실신과 같은 신체적…

왕따와 관련되면 성인 때도 건강 나빠

어린 시절 집단 따돌림(왕따)에 관계된 가해자나 피해자 모두 어른이 될 때까지 정신뿐만 아니라 신체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오랫동안 받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심리학과 연구팀은 300명의 미국 남자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30대 초반까지 추적 조사를 실시했다. 대상자들은 왕따와 관련된 가해자나 피해자들이었다.…

연휴 후유증, 이렇게 극복해보세요

근로자의 날부터 제19대 대선까지 열흘 가까운 휴일이 모두 끝났습니다. 모처럼의 긴 휴일이었지만 끝나고 난 뒤엔 후유증이 찾아오죠. 일상으로 복귀해야 한다는 스트레스를 극복해야 할 과제가 남았는데요. 이럴 땐 음악 감상, 독서, 가까운 사람들과의 수다 등이 도움이 됩니다. 연휴가 끝났다는 생각에 울적하고 우울한 기분이 들기도 하는데요.…

피곤한 청소년, 체력강화 방법 3가지

요즘 청소년들은 과거에 비해 성장은 더 빠를지 몰라도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와 운동 부족으로 인해 체력이 저하된 경우가 많다. 청소년들의 하루 스케줄을 들여다보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대부분의 시간을 책상에 앉아있느라 늘 피곤함을 호소한다. 청소년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건 뭐니뭐니해도 학업 스트레스다. 끊이지 않는 스트레스와 긴장감, 미래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암 유발한다는 건 오해"(연구)

부정적인 생각을 자주 하면 암과 같은 중증질환이 생길 수 있다는 주장이 있다. 최근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이 같은 믿음은 근거가 부족하다. 통계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네 사람이 모여 있을 때 그 중 한 명은 필히 암 환자가 된다. 암은 매우 흔한 중증질환이라는 의미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질환이고, 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연휴 후유증, 이렇게 극복해보세요

근로자의 날부터 제19대 대선까지 열흘 가까운 휴일이 모두 끝났습니다. 모처럼의 긴 휴일이었지만 끝나고 난 뒤엔 후유증이 찾아오죠.   일상으로 복귀해야 한다는 스트레스를 극복해야 할 과제가 남았는데요. 이럴 땐 음악 감상, 독서, 가까운 사람들과의 수다 등이 도움이 됩니다.   연휴가 끝났다는 생각에 울적하고 우울한 기분이 들기도 하는데요. 이럴 땐…

"일부 여성, 성관계 끝내려 가짜 절정감 연기"(연구)

일부 여성들은 내키지 않는 성관계를 빨리 끝내려는 방법으로 가짜 오르가슴을 연기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라이어슨대학교 심리학과 연구팀은 19~28세에 이르는 여성 15명을 심층 인터뷰하며 오르가슴 연기를 한 적이 있는지, 왜 그렇게 한 것인지 조사했다. 이때 실험에 참여한 여성들은 합의된 성관계가 아니라 한쪽이 일방적으로 원해서…

부부금슬을 위한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연구)

연인 또는 부부가 늘 살가운 대화를 나누기는 쉽지 않다. 특히 상대가 무뚝뚝한 성격이라면 더욱 그렇다. 이럴 때 마사지를 소통 통로로 활용하면 어떨까? 연인이나 부부가 서로 마사지를 해주면 행복을 증진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성 전문 미디어 속삭닷컴이 영국 노섬브리아 대학교 연구팀의 논문을 인용한 내용에…

스트레스 완화에 좋은 식품 6가지

스트레스가 쌓이면 먹는 것으로 풀려는 경우가 많다. 먹는 행위 자체만으로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대체로 고칼로리 음식을 소비한다는 점에서 부작용이 클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피질 호르몬의 일종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촉진되는데, 이 호르몬이 분비되면 식욕이 증가한다. 코르티솔은 지방세포에 있는 효소를 촉발시키는데 이 효소는…

"크게 소리내 욕하면 힘 세진다"(연구)

과거 욕을 하면 진통 효과가 생겨 힘든 상황을 더 잘 견딘다는 연구가 있었다. 그런데 크게 소리내어 욕을 하는 것이 신체적 힘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킬대학교 연구팀이 2017년 영국심리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중립적인 말을 했던 사람과 비교해 욕은 신체의 힘을 끌어올려 운동 시험에서 더 나은 수행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