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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하기 쉽고 효과도 높은 치매 예방법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은 전 세계에 2700만 명의 환자가 있는 심각한 질병이다. 이 질환의 증상으로는 정신 상태의 혼란, 단기 기억력 상실, 감정 기복, 언어 사용의 어려움 등이 있다. 이 질환에 걸리면 뇌가 손상을 받아 신체 기능이 점점 떨어지다 결국 죽음을 맞게 된다. 알츠하이머병에는 확실한 치료법이…

친구 있으면 건강에 좋은 점 4

원만한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사회적 유대를 활발하게 맺는 것은 건강과 장수의 비결 중 하나로 꼽힌다. 이 때문에 가족이나 친구와의 관계를 최우선 순위에 놓고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다. ‘헬스닷컴’이 친구가 있어서 건강에 좋은 점 4가지를 소개했다. 1. 잠을 잘 잘 수 있다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실시한 연구에…

가물가물...머릿속 지우개 '알츠하이머병'

노인 중 10%는 치매를 앓는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치매 유병률 조사에 따르면 2016년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환자 수는 약 68만8000명이다.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다. 급속한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은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증가하는 치매 유병률을 높이고, 사회적 비용도 증가시킨다. 2030년에는 약 127만 명,…

예민한 성격, TV로 불안감 촉발된다

집에 있기를 좋아하는 '집순이'나 '집돌이'의 흔한 취미는 TV보기다. 그런데 이 같은 시간이 불안감을 촉발할 수도 있다. TV시청하기가 취미인 사람들은 소파에 앉아 군것질을 하며 장시간 TV를 본다. 운동을 하거나 책을 읽는 것보단 이런 시간이 진정한 휴식시간이라고 느낀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TV속 세상 역시 밝고 평화로운 것만은…

고생한 모두에게 따뜻한 포옹을!

드디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입니다. 이번 수능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과정을 겪은 시험입니다. 어김없이 찾아온 추운 날씨가 마지막까지 수험생들을 어렵게 하는 것 같습니다. 모든 어려움을 딛고 수험생 모두 자기 실력을 모두 발휘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시험이 끝나면 수험생은 물론, 같이 마음 고생했을 가족들도 모두 잠깐 이나마 긴장을 풀고 휴식을…

스트레스, 스트레칭으로 풀어보세요

두번째 '수능 전날'이 됐습니다. 포항 지진으로 불과 시험 몇 시간을 앞두고 수능이 연기됐죠. 이번 수능은 수험생은 물론이고 가족, 교육 관계자, 그리고 안전 관리를 위한 소방관과 경찰관까지 역대 가장 많은 사람을 힘들게 한 수능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이번 수능은 1주일을 허투루 보낼 수 없다는 부담, 다시 시험일에 맞춰 컨디션을 관리하는 어려움은 물론,…

추운데 몸은 나른한 뜻밖의 이유

자꾸 하품이 나고 꾸벅꾸벅 졸거나 잠이 쏟아져 일에 집중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여름처럼 기온이 높으면 나른해지고 피곤해지기 쉽지만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도 이처럼 무기력하게 늘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다음과 같은 뜻밖의 원인이 있을 수 있다. 1. 체내 수분이 부족하다 날씨가 추워지면 목만 축이는 수준으로 물을 마시는 사람들이 많다. 땀…

적정 음주, 외국어 발음 좋아진다 (연구)

알코올은 뇌 기능을 유지하거나 강화하는데 방해가 되는 요인으로 꼽힌다. 단기적 기억력을 비롯한 인지기능에 손상을 입힌다는 것이다. 외국어를 하는데 있어서도 방해가 될 것이란 추론이다. 그런데 최근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대학교가 '정신약리학(Psychopharmacology)저널'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술을 마셨을 때 외국어를 보다 유창하게 할…

여성이 스트레스에 더 약한 이유

여성이 남성보다 스트레스를 잘 못 견디는 이유는 여성이 스트레스 호르몬에 더 민감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남성은 여성과 다르게 많은 양의 스트레스 호르몬에 노출돼도 상대적으로 강한 면역력을 보였다. 미국 필라델피아 어린이병원 연구팀은 스트레스 때문에 생기는 정신장애와 관련된 ‘CRF’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강박장애 있으면, 계절 변화에 민감하다 (연구)

최근 부쩍 날씨가 추워졌다. 이처럼 추운 날씨를 비교적 잘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무척 예민하고 불쾌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강박장애가 있을 때 계절 변화에 더욱 민감해진다. 쌀쌀한 바람이 불면 기분이 침체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이는 일반적으로 계절성 우울장애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일조량이 줄어들면 우울한…

컴퓨터로 뇌 훈련하면 치매 위험 '뚝'↓

컴퓨터로 뇌 훈련을 받으면 치매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사우스플로리다 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및 행동 신경과학과 연구팀의 제리 에드워드 교수는 "실험 결과 뇌 훈련이 치매를 예방하고 발병 위험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컴퓨터 스크린 상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남성도 외모 가꿔야 하는 이유 7

심리학에 '후광 효과'라는 게 있다. 외모에서 좋은 인상을 받으면 그 사람의 지능이나 성격 등도 좋게 평가받는다는 것이다. 외모는 스스로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달라질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폭스 뉴스'가 남자도 스스로를 최대한 매력적인 사람으로 보이게 하면 다음과 같은 7가지 장점이 있다고 소개했다. 1. 면접에서 합격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소녀 때 남성 목소리 선호도 바뀐다

어린 소녀들은 굵은 남자 목소리를 무서워하지만 사춘기를 지나면서 매력 있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세인트앤드루스대학교 심리학과 연구팀은 11~15세 소녀 300여명에게 디지털 기술로 톤이 다양하게 조작된 남자 목소리를 들려주면서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라고 했다. 그러자 소녀들은 나이가 어릴수록 굵은 목소리를 “악당…

남이 가려우면 나도 가려운 이유 (연구)

가려움증(소양감)이란 여러 피부 질환의 두드러진 증상이다. 이는 신체 전반에 걸친 전신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는 비교적 흔한 증상으로 피부를 긁거나 문지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불유쾌한 감각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가려움증은 매우 주관적인 감각으로서 개인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같은 사람에서도 동일한 자극이라도 때에 따라…

아들인 셈 치기를...

달콤한 칭찬에 위로 받는 남편

똑똑한 여자가 남자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이유는 빈틈이 없기 때문이다. 똑똑한 여자는 남자에게 직장 상사처럼 행동한다. 잘못한 일을 꾸짖고, 잔소리하고, 여러 사람이 있는 앞에서 잘못을 이야기하고, 그가 완벽하게 행동하도록 독려한다. 물론 직장에서는 그렇게 일을 해야겠지만, 집에서, 혹은 둘이 있을 때 그렇게 행동을 하면 계속 긴장해 있어야 하는…

불면증 완화하는 먹을거리 9

불면증은 수면의 시작이나 수면 유지의 어려움, 또 원기 회복이 되지 않는 수면을 호소하는 수면 장애의 하나로, 내과 질환, 우울 장애 등 타 정신과적 장애나 약물 등의 요인이 원인이 아닌 것을 말한다. 불면증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수면 위생을 잘 지키고, 수면제를 찾기 전에 잠을 잘 자는 데 도움을 주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수능도 밀어낸 지진, 정신건강 노린다

어제 역대 2번째 규모인 진도 5.4의 지진이 포항에서 발생했습니다. 오늘로 예정됐던 수능도 1주일 연기됐습니다. 지난해 9월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처럼 여진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고, 당장 수험생들의 불안감 등도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혹시 '지진 멀미'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지진으로 땅과 건물이 흔들리면서 마치 자동차나 배를 탈 때와 같은 멀리를…

식사 습관 보면 성격 알 수 있다

천천히 먹는 사람은 고집이 세고,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은 호기심이 강하다? '데일리메일'이 영국의 식사 행동 분석 전문가 줄리엣 보고시안 박사의 의견을 토대로 식사 습관에 따른 성격 유형 7가지를 소개했다. 1. 빨리 먹는 사람 후다닥 음식을 바닥까지 비우는 사람은 전형적으로 여러 일이 한 번에 가능한 멀티태스킹 형일 가능성이 높다. 업무도…

대상포진, 왜 젊은 환자 늘어날까

회사원 신모씨(27)는 지난 달 대상포진 진단을 받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몇 달간 과도한 업무와 다이어트로 신체 면역력이 많이 떨어졌던 신 씨는 안면신경에 발생한 갑작스러운 대상포진으로 심각한 피부 발진과 통증을 겪었다. 대상포진은 흔히 중장년층 이상이 많이 겪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학업과 직장 업무 등 각종 스트레스로 인해…

집 따뜻해야 잔병 없이 오래 산다 (연구)

평소 집의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해야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코틀랜드 의료연구협의회 연구팀은 그동안 진행된 연구 40개를 검토해 평소 집을 얼마나 따뜻하게 유지하고 있는지와 건강 상태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건강 상태로는 고혈압, 심장병, 호흡기 질환, 정신 질환 등이 고려됐다. 그 결과, 따뜻한 집에 살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