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정신_심리

타고난 성격도 바꾸는 무서운 질환 7가지

성격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기질에 성장 환경과 주변 사람 등의 영향을 받아 형성된다. 더불어 건강 컨디션도 성격 형성에 기여한다. 미국 의료 포털 웹엠디에 의하면 질환과 성격은 다음과 같은 관계를 맺고 있다. ◆ 알츠하이머: 알츠하이머가 있으면 사고, 판단, 기억력, 의사 결정 등에 변화가 일어난다. 곧잘 혼란을 느끼고 불안해하거나 짜증이 늘기도…

부모의 성 정체성, 양육 능력과 무관 (연구)

동성 부모 슬하에서 자란 아이와 이성 부모가 키운 아이는 성장 과정에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의 사피엔자 대학교 연구진은 대리모 출산을 통해 아버지가 된 게이 70명, 정자를 기증받아 어머니가 된 레즈비언 125명, 그리고 자연적인 임신과 출산으로 부모가 된 이성애자 195명을 인터뷰했다. 참가자들은 모두…

업무 중 휴식은 언제? 하루 3번의 타이밍

"바로 지금이야!" "지금이 적기지." 모든 일은 때가 있다. 어른들이 "공부도 때가 있다"거나 "여행 다닐 수 있을 때 많이 다녀라"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는 이유다.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할 때도 마찬가지다. 적절한 타이밍이 있다. ◆ 낮잠 자기= 낮잠은 학습능력과 생산력 향상, 우울증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있다.…

암 환자의 식사를 보면 암 예방이 보인다

위암 환자는 식사를 어떻게 할까. 암 환자의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식생활이 중요하다. 이들은 퇴원 후에도 위암 전문 영양사의 도움을 받아 식단을 구성한다. 암 환자의 식단을 잘 살피면 자연스럽게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1. 암 유발 식품부터 피한다 위암 환자는 당연히 암 발생 요인으로 알려진 맵고 짠 음식, 불에 탄 음식,…

난민, 무기한 감금해도 괜찮다고?

인신보호법 시행 10년, 외국인은?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으로 잘 알려진 인신보호법이 올해로 시행 10년을 맞이했다. 인신보호법 10년을 맞아서 더 많은 이에게 신체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27일 '인신보호법 시행 10년의 평가와 과제 심포지엄'에서는 여러 법률 전문가들이 모여서 현행법의 허점과 의미를…

자고 또 잔다? 만성피로가 위험한 이유 5

일상에서 피로를 느끼는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증상이 흔하다보니 주변에 피로감을 호소해도 대부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하지만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피로감이 극심하다면 건강에 큰 적신호가 켜진 것이다. 만성 피로 증후군이 지속되면 학교, 직장 생활을 제대로 못해 일자리를 잃고 가족들과의 관계도 멀어질 수 있다. 외국의 경우…

젊을수록 데이트 상대 '교육 수준' 본다 (연구)

데이팅 앱에서 파트너를 찾을 때 상대방의 교육수준에 대해 여성이 남성보다 더 신경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퀸즐랜드 공대 행동경제학자들은 호주의 데이팅 웹사이트 ‘RSVP’에서 18~80세의 성인 남녀 4만1000명의 행동을 분석했다. 그 결과, 여성이 파트너에게 기대하는 최저 학력이 남성이 파트너에게 원하는…

갑상선암 다스리는 방법 5

갑상선암은 '착한 암'이라고 불릴 정도로 생존율이 높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장기적인 건강관리를 등한시하고 있다. 하지만 착한 암이라고 방심해선 안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자료를 토대로 갑상선암 생존자들이 알아둬야 할 장기적인 건강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1. 다른 암을 막아라 암 병력이 있는 사람은 다른 새로운 암이…

서울대학교 보건소는 다르다

서울대학교 학생 건강 관리 전문가를 만나다 "서울대의 학생 건강 관리는 다르다." 대학생 정신 건강을 논하는 대학 관계자의 흔한 말이다. 성적 스트레스, 취업난에 시달리는 대학생의 정신 건강에 빨간 불이 들어왔지만 이를 지원하기 위한 개별 대학의 사정은 여의치 않다. 이에 덧붙여 2018년 초 '미투(Metoo) 운동'이 대학 사회에…

호르몬 치료로 '기억력 감퇴' 막는다

호르몬 치료를 통해 폐경 후 여성의 경도인지장애를 심화를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윤병규·나덕렬 교수팀이 경도인지장애가 있는 폐경 여성을 위한 치료법을 제시했다. 젤 타입의 에스트로젠과 경구용 미분화 프로제스테론을 병용 투여하는 호르몬 치료다. 연구팀은 2008년 1월~2012년 10월 사이…

배우자가 보낸 문자, 스트레스 감소시켜 (연구)

우리는 매일 수십 통 이상의 문자메시지를 주고받는다. 여기서 문자메시지란 채팅앱과 메신저 등을 통해 주고받는 대화를 모두 포함한다. 이 중 상당수는 일과 관련된 메시지다. 근무시간 외에 주고받는 일적인 메시지(주말이나 퇴근 후)는 특히 큰 스트레스 요인이다. 퇴근 이후 문자메시지 전송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직장인 괴롭히는 증후군 4가지

보통 직장인들은 심한 경쟁으로 인해 만성피로, 두통, 소화불량 증상을 겪기도 하고 모든 것을 손에서 놓아 버리는 번 아웃 증후군에 시달리기도 한다. 번 아웃 증후군은 한 가지 일에만 몰두하던 사람이 신체적, 정신적인 극도의 피로감으로 인해 무기력증, 자기혐오, 직무 거부 등에 빠지는 증상이다. 일에 매달려 자신의 삶보다 직장이 우선이고, 일을…

형제간 우애, 부모 불화 견디는 힘 (연구)

부모의 잦은 다툼을 경험한 아이들은 정신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 쉽다. 그러나 형제간 우애가 깊다면 부모의 불화가 미치는 영향을 상쇄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체스터 대학교 연구진이 청소년 236명과 그의 가족을 추적 조사했다. 아이가 12세에서 14세가 될 때까지 3년간 엄마와 형제들을 관찰하고 인터뷰하는 방식이었다. 그…

과학자도 권하는 생각을 바꿔서 건강 지키는 법 5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신체 건강을 향상시키고 웰빙(참살이)을 이끌어낼 수 있다. 긍정적인 생각만으로 모든 것을 치료할 수 없는 반면 건강한 사고방식은 건강한 신체의 주요 요소다. '아이엔씨닷컴'이 신체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과학적 정신 사용법 5가지를 소개했다. 1. 낙관적인 관점으로 면역력을 증강시켜라 여러 연구 결과,…

남성이 여성만큼 오래 사는 방법 6

한국 남성의 평균 수명은 79세로 여성 84세보다 5세가 낮다. 왜 남자는 여자보다 빨리 사망할까.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의과 대학 메리앤 리가토 교수가 '남자가 빨리 죽는 이유: 당신의 수명을 연장하는 법(Why Men Die First: How to Lengthen Your Lifespan)'이라는 책을 통해 남성이 여성보다 빨리 죽는 이유를…

우울증약을 먹어도 기분이 별로라면..원인은?

우울증 환자가 먹는 약에는 뇌에서 분비되는 화학물질의 불균형을 개선해주는 성분이 들어있다. 이로 인해 우울 증상이 완화된다. 그런데 우울증약을 먹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 우울증 환자의 뇌는 우울증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신경전달물질이 제대로 분비되지 못한다. 이때 항우울제를 먹으면 분비가 활성화돼 균형을…

나쁜 음식에만 끌린다면? 뇌 구조가 문제 (연구)

육즙이 질펀한 숯불구이 꽃등심, 캐러멜 시럽을 듬뿍 얹은 아이스크림…. 건강에 해롭다는 걸 알지만, 거절하기 힘든 마성의 음식들이다.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이런 음식에 탐닉하는 우리의 나약함을 뇌 과학으로 파헤친 연구가 나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건강에 좋은 음식을 고를지, 몸에 나빠도 맛있는 음식을 고를지는 개인의…

돈 관리 능력, 나이와 무관 (연구)

나이를 먹어도 돈 문제에 대한 판단력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 대학의 뇌 건강 센터는 건강한 인지 능력을 가진 28~79세의 성인 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단지 나이를 먹는다는 이유로 재정적인 의사 결정 능력이 약화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연구에 참여한 이들은 세 시간 동안 인지 능력 전반에 관한…

스트레스, 류머티즘-건선 등 자가 면역 질환 유발

트라우마(정신적 외상)나 극심한 스트레스가 자가 면역 질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슬란드 대학교 연구팀은 1981~2013년 스웨덴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급성 스트레스 반응, 적응 장애와 같은 스트레스 장애가 있는 환자 10만6000여 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들을 스트레스 장애가…

치매 발병 후 커피, 양면성 있다 (연구)

일단 치매가 발병하고 나면 커피는 삼가는 것이 좋다. 불안, 우울, 환각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의 일을 '깜빡깜빡'하는 기억력 감퇴가 대표적 증상인 치매. 여태까지 카페인은 아데노신 수용체를 저하해 치매와 노화에 의한 인지 능력저하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 효과를 뒤집는 것은 아니지만, 발병 후에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