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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남들은 모르는 장수하는 사람의 특징 7

장수의 비결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유전자에 있는 것이 아니라 평소 생활 방식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보스턴 대학교 의과 대학 연구 팀은 100세 이상 사는 사람은 먹는 것이나 스트레스 대처법 등에서 공통된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런 연구 결과를 토대로 '오버피프티앤피트닷컴'이 소개한 장수하는 사람들의 생활방식…

당뇨, 고혈압...추석에 조심해야 할 음식은?

풍요로운 한 해 수확을 기리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이해 집집마다 다채로운 음식상이 차려지고 있다. 하지만 갈비, 전, 떡 등 고지방 고열량 음식을 특히 조심해야 할 사람들이 있다. 바로 당뇨병, 고혈압, 심장 질환 등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다. 정인경 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만성 질환자들이 특히 주의해야 할…

우울, 짜증 없는 '추석 명절 증후군' 이기는 법 4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이번 추석은 주말과 연결돼 최소 5일간의 긴 연휴로 여유가 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오히려 이로 인해 명절 증후군을 호소하기도 한다. 명절 증후군을 극복하지 못하고 명절이 지나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신체적 질환이 악화되기도 하고 가족 간의 갈등이 심해지거나 심한 경우 우울증으로 진행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내향적인 사람도 '고독'은 싫어해! (연구)

내향적인 사람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최근 연구를 보면 이런 시간을 즐기기 때문만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보다는 '회피'의 수단으로 혼자 있길 택할 가능성이 크다. 추석 연휴가 되면 떨어져 있던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북적북적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런데 내향적인 사람은 의도적으로 이 같은 자리를 피한다. 다른 사람과 함께 하는…

난산증, 난독증 만큼이나 많다 (연구)

계산 문제를 해결하는데 장애가 있는 아동이 생각보다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수학 학습 능력에 장애가 있는 것을 '난산증(dyscalculia)'이라고 한다. 글을 읽거나 철자를 쓰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난독증'보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개념이다. 수학은 언어처럼 일상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학문이 아니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지만, 아동의 두뇌…

일본은 어떻게 자살률을 줄였나?

자살 문제, 일본이 10년에 걸쳐 해낸 일을 한국이 5년 만에 해낼 수 있을까? 지난 19일 국회 자살예방포럼 제3차 정책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주제는 '예산'. 정부가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벗고자 그에 맞는 예산을 지원하는가를 놓고서 다수의 전문가는 "노(NO)"라고 답했다.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 이후 높은 자살률을…

머리 많이 쓰면, 살 빠질까?

골똘하게 생각에 잠기는 것만으로 칼로리를 더 태울 수 있을까. 뇌는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장기다. 몸무게의 2%에 불과하지만, 하루 에너지의 20%를 쓴다. 같은 무게의 근육이 소비하는 에너지의 10배다. 말하자면 인간은 하루 320칼로리를 생각하는 데 쓰는 셈이다. 그렇다면 격렬한 정신적 활동으로 칼로리를 더 태울 수 있지…

여행 피로의 원인 '시차' 극복하려면?

황금연휴가 코앞이다. 나라 밖으로 나갈 계획을 가진 이들이라면 컨디션 조절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시차로 인한 피로가 오래 기대했던 여행을 망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차를 쉽게 극복할 방법은 없을까? 미국의 타임이 과학자들의 조언을 소개했다. 스탠퍼드 대학교 수면 과학 센터의 제이미 자이처 교수에 따르면, 시차로 인한 피로는 먹고 자고 일어나는…

이타주의자는 '뇌'부터 다르다 (연구)

낯선 사람의 행복을 중시하는 이타적인 행동은 진화론적인 관점에서 미스터리한 부분이 있다. 혈연 혹은 친분이 전혀 없는 사람을 향한 에너지와 비용 소모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를 설명하는 가장 흔한 방법은 공감, 즉 감정이입이다. 하지만 이를 비판적으로 보는 의견도 있다. 폴 블룸과 같은 저명한 심리학자가 대표적이다. 사람은 자신과 유사한…

다이어트 가로막는 뜻밖의 장애물 5

체중 감량은 덜 먹고 더 움직이면 되는 단순한 문제로 치부된다. 물론 섭취 칼로리보다 소비 칼로리가 높으면 살은 빠진다. 하지만 섭취 칼로리가 많다는 것을 의지력의 문제만으로 보기는 어렵다. 수면이 부족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일수록 체중 감량에 어려움을 느끼고, 유전적인 요인 역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헬스닷컴'이 소개한 체중 조절을…

메르스 확진 환자, 열흘 만에 감염 완치 판정

3년만에 발생한 국내 메르스 판정 환자가 감염 완치 판정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18일 60대 남성 메르스 확진 환자 A씨에 대해 "두 차례 메르스 검사를 한 결과 두 번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고 서울대학교병원 국가 지정 음압 격리 병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보건 당국은 최근…

사람들은 생각보다 당신을 좋아한다 (연구)

새로운 사람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것은 즐거운 일이지만, 동시에 걱정스러운 일이기도 하다. 상대방이 나를 좋게 봤는지, 내 얘기를 즐겁게 듣고 있는지,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무 불안해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하버드 대학, 코넬 대학 등의 심리학자들이 공동으로 연구한 바에 따르면, 사람들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당신을…

여름 다 갔는데 땀 '줄줄', 다한증 수술이 답?

학창시절에 필기를 하면서 손의 땀을 닦은 기억이 있다면, 다한증을 의심했을 것이다. 머리, 얼굴, 손발, 겨드랑이 등 어느 한 부위에 유독 땀이 많이 나는 것은 국소 다한증의 주요 증상이다. 우리 몸의 체온조절 기능은 기온이 떨어지면 피부 모공을 닫고 피부 온도를 상승시킨다. 더우면 땀이 나는 것은 몸이 자율적으로 반응하는 것으로, 건강한…

건강한 노년을 위해 비타민 D를 먹어라

노쇠 예방에는 비타민 D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호스피스완화의학 주상연 교수와 고려대학교 의학통계학과 이준영 교수, 고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김도훈 교수 공동 연구팀이 혈중 비타민 D와 노쇠의 상관관계를 체계적 고찰을 통해 메타 분석했다. 노화와 노쇠는 조금 다르다. 노화는 나이가 들거나 어떤…

150만 명 분석했더니..."성격 4가지로 분류 가능" (연구)

현대 심리학은 사람을 성격 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는 생각을 대체로 부인한다. 하지만 이런 가정이 집단으로 묶을 수 있는 4가지 성격 유형을 발견한 새로운 연구에 의해 도전을 받게 됐다.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 연구팀은 컴퓨터로 150만 개의 성격 목록 설문지 결과를 분석한 결과, 사람의 성격을 4가지 군으로 나눌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썩어가는 발 살리는 혈관외과 개척자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김동익 교수 걸을 때 다리가 아프고 상처가 생기면 잘 아물지 않는다. 날계란 마사지, 온찜질 등을 해도 낫지 않는다. 한의원에서 침을 맞거나 부황을 떠도 마찬가지. 절룩절룩 병원을 찾았다가 의사로부터 종아리 혈관이 막혔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어쩌면 발을 잘라내야 할지도 모른다는 의사 말에 얼굴은 백짓장이 된다.…

50세 이전에 심장병 걸리는 이유 5

미국의 경우 심장 질환은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심장 질환은 노화와 노인 인구의 증가와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심장 마비나 뇌졸중 등 여러 가지 심장병은 나이와는 무관한 경우도 많다. 미국심장협회(AHA)가 소개한 50세 이전에 심장 질환이 발생하는 이유 5가지를 '헬스데이'가 보도했다. 1. 흡연 젊은…

스트레스에 민감한 틱 장애의 모든 것

아이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눈을 깜빡거리거나 안면 근육을 실룩거리는 경우가 있다.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욕을 하거나 헛기침을 자주하고 같은 말을 반복한다. 이런 증상을 보인다면 틱 장애를 의심해 봐야한다. 틱 장애 환자들은 스트레스에 민감하다. 이는 어린이도 예외가 아니다. 부모가 자녀의 틱 증상을 오해해 벌주려 한다면 오히려 정서적으로…

건강에 빨간불! 나만 아는 은밀한 신호 6가지

'건강하지 못하다'는 것은 애매모호한 말로서 많은 것과 관련이 있다. 당신이 과체중이라면 건강하지 못하다고 여겨진다. 저체중이나 식사를 부실하게 해도 마찬가지다. 이와 관련해 '치트시트닷컴'이 소개한 당신의 건강이 좋지 못하다는 신호 6가지를 알아본다. 1. 흐릿한 정신 상태 인지력과 뇌 건강은 신체 컨디션과…

호두, 대추...불면증에 좋은 먹을거리 5

불면증은 밤에 잠을 자지 못하는 증상을 말한다. 불면증은 신경증, 우울증 등의 경우에 나타나며, 그 외에도 몸의 상태가 나쁘거나 흥분하였을 때에 생긴다. 이런 불면증은 가볍게 여길 질환이 아니다. 불면증에 걸리면 쉽게 잠들지 못하고, 잠이 들어도 자주 깨며, 이른 새벽에 잠이 깨어 다시 잠을 이루지 못한다. 불면증이 지속되면 정신적, 신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