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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무릎, 어깨가 아파…관절염 종류와 예방법

관절염은 대표적인 노화 현상 중 하나이지만 젊은 층에서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관절염이 발생하면 무릎이나 어깨를 포함한 다양한 신체 관절 부위에 통증이 발생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자료를 토대로 관절염의 종류와 예방법을 알아본다. ◇관절염이란? 무릎, 어깨, 손가락, 발가락, 발목 등 뼈와 뼈의 연결 사이에 어디에든 존재하는 것이…

흡연으로 코로나 예방?

영국의 저명한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가 흡연이 코로나 19에 대한 면역력을 증진한다고 주장했다. 당연히, 전문가들은 근거 없는 낭설이라고 일축했다. 82세의 호크니는 그 자신이 대단한 애연가. 2007년 밀폐된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금지한 영국 보건당국의 조치가 발표됐을 때 "가장 엽기적인 사회 공학적 조치"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노화백은…

인도 시민들 "30년 만에 히말라야가 보인다"

인도 북부 지역인 펀자브 주의 거주민들이 수십 년 만에 히말라야가 뚜렷이 보인다는 목격담들을 공유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외출 제재 조치가 취해진 이후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인도는 지난달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이동 제한과 시설 봉쇄 조치에 들어갔다. 이후 공기의 질이 놀라울 정도로 향상되고 있다는 증언들이 이어지고 있다.…

자꾸 손이 얼굴로…불안한 사람 알아보는 요령

사람들은 초조하거나 불안해지면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한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지작거리거나 다리를 떨기도 하고 눈동자의 움직임이 산만해지기도 한다. 이처럼 안절부절못하는 행동은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목을 꺾는다거나 손톱을 깨무는 행동들이 그렇다. ‘디벨로프굿해비츠닷컴’이 불안할 때 나타나는 행동 4가지를 소개했다. 1. 얼굴을…

⑫어깨질환 베스트닥터 분당서울대병원 오주한 교수

[대한민국 베닥] '수술 없는 세상' 꿈꾸는 어깨 수술 대가

어깨가 무겁다 못해 짓눌리다시피 했다. 2003년 5월 서울 보라매병원에서 환자를 보고 있던 서울대 의대 정형외과 오주한 교수(54)는 새로 개원하는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옮기며 자신의 세부전공이었던 종양에다가 어깨질환까지 맡게 됐다. 무거워진 어깨에 설상가상이랄까, 다른 병원의 ‘어깨 고수들’에게 배우려고 했지만, 스승 정문상 교수는 “그러면 그…

코로나로 병원 가기 겁나는데...임산부 건강관리 어떻게?

임산부는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병원 가기가 꺼려지는 요즘, 임산부들은 검진을 받으러 가야할지 고민이다. 임산부들에게 도움이 되는 건강관리 방법을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한정열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 사회적 거리두기 필요한데, 산전 정기검진 받아야 하나? 산전 정기검진은 태아의 기형아 진단과 건강한 출산을 위한…

가볍지만 무시하지 않아야 할 코로나 증상 6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가장 명확한 증상은 열, 기침, 호흡곤란이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환자들이 보이는 증상은 이보다 다양하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열, 기침, 호흡곤란 등 세 가지를 코로나19의 주요 증상으로 정의하고 있다. 반면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경증 환자에게서 확인한 증상들을 포함한 14가지를…

답답하고 우울하고...‘코로나블루' 극복 방법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50명 전후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지속적인 추가 환자가 발생하면서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연장했다. 이로 인해 화창한 봄 날씨에도 집밖을 나가지 못하는 답답함과 우울감 등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며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까지 생겼다.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를 통해 코로나블루를 극복하는…

20대에 달리면, 50대에 뇌가 튼튼(연구)

젊을 때 운동을 꾸준히 하면 몇 십 년 뒤 나이 들어서도 두뇌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연구팀이 18~30세의 성인 2747명을 대상으로 25년간에 걸쳐 추적 관찰한 결과다. 연구팀은 연구 시작 시점에서 대상자들을 트레드밀(러닝머신) 위에서 달릴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달리게 했다. 그리고 20년…

⑪소아심장수술 윤태진 교수

[대한민국 베닥] 선친 뜻 따라 ‘과학’으로 심장기형 아기 살리는 의사

울산대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외과 윤태진 교수(56)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 서울대 의대 교수인 아버지가 일하는 곳에 따라갔다가 혼란에 빠졌다. 그곳은 실험실도, 진료실도 아니라 철공소와도 비슷한 작업장이었다. 아버지는 비지땀을 흘리며 고철 미니잠수함 닮은 것을 만드는 작업을 진두지휘했다. 한 해 평균 70여만 명을 중독시켜 3,000여 명의…

코로나 블루에 춘곤증까지… 기분 처질 땐 왜 삼겹살 당길까?

코로나19로 계절이 바뀌는 줄도 모르는 요즘, 어느새 춘분도 지나고 골목 곳곳에는 꽃이 피어나고 있다. 창밖을 바라보며 괜스레 우울해진다면? 그저 기분 탓이라고 넘기지만 무력한 기분이 지속된다면 이것을 의심해봐야 한다. 바로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길목, 급격한 날씨의 변화로 발생하는 신진대사의 부조화, 춘곤증이다. 창문 틈으로 따뜻한 햇볕을 받으면…

잠 부족한 아이, ADHD 위험 ↑ (연구)

잠이 부족한 어린이는 주의력 결핍 및 과잉 행동 장애(ADHD), 불안, 우울 등 정신적 문제를 겪을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과학기술 연구소 연구진은 8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면 시간과 정서 및 행동 장애가 어떤 관계에 있는지를 추적했다. 연구진은 일주일 동안 어린이들이 매일 얼마나 자는지를 측정했다. 그리고 인터뷰를…

음악이 치매 치료에 좋은 이유 4가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외톨이 생활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사람들과의 접촉을 줄이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야하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실내에서 혼자하기 쉬운 운동과 명상 등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또한 우울감이나 무력감 등을 떨쳐내는 방법으로 음악 감상이 추천된다. 연구에 따르면,…

⑩유방암 분야 정준 교수

[대한민국 베닥] 스승 뜻 이어 여성 생명-상실감 함께 챙기는 '칼잡이'

넘치는 카리스마, 호방하고 화끈한 성격, 시원시원한 언변…. ‘칼잡이’로 불리는 외과의사라면 떠올리기 쉬운 이미지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외과 정준 교수(54)는 이런 이미지와 거리가 먼 의사다. 호탕하다고 하기 어려울뿐더러 사근사근하지도 못하지만, 환자들은 ‘속정 깊은 의사’로 여기고 따른다. 인터넷 유방암 환우 커뮤니티에선 “무뚝뚝하지만 잘…

감기 아닌데…뜻밖의 두통 원인 5

두통은 이마에서부터 관자놀이, 후두부, 뒷목 등을 포함하는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증상 중 하나가 두통이다. 하지만 코로나19 관련 두통은 발열, 기침, 재채기, 콧물 등의 증상과 동반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런 코로나 증상은 물론, 감기 증상도 없는데 주말 휴식을 할 때 갑자기 두통이…

더운물 목욕…심장병, 뇌졸중 위험 낮춰(연구)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 갇혀 있어야 하는 사람들에게 한 가지 반가운 뉴스가 전해졌다. UPI 통신 보도에 따르면, 더운물에 몸을 담그고 목욕을 하면 심장질환과 뇌졸중 발병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오사카대학교 사회 및 환경의학과 연구팀은 45~59세의 일본인 3만여 명을 대상으로 1990년부터 2009년까지 19년간 추적…

감염·격리 등에 대한 불안심리..‘코로나 블루' 극복법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로 인해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까지 생겼다. 블루(blue)의 우울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용어다. 이처럼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물리적 방역뿐 아니라 '심리적 방역'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석정호…

코로나 시대를 제정신으로 사는 법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몸뿐 아니라 마음도 위협한다. 자영업자들은 경기가 없어 속이 타고, 수험생들은 시험 일정 때문에 신경이 곤두선다. 모두가 불안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 하니 만나서 속을 달랠 방법도 없다. 어떻게 하면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을까? 미국 ‘뉴욕 타임스’가 전문가들의 조언을 소개했다. ◆ 세 가지 = 심리학자 줄리아…

⑨소아신경외과질환 김동석 교수

[대한민국 베닥] 밤새 100번 발작한 아이, 수술로 ‘도담도담’

수민이(가명) 엄마는 수술실 앞에서 기도했다. 지난 6년이 주마등처럼 스쳐갔다. 예쁘기만 한 갓난 딸이 움찔움찔 이상하다며 병원에 가보라던 친정아버지의 첫 마디, 한쪽 뇌가 너무 크게 나온 뇌 영상사진, 인터넷에서 ‘이 경우 한쪽 뇌를 다 잘라내는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발작은 멈추지만 한쪽 몸이 마비된다’는 정보를 찾아보면서…

TV 많이 보는 남녀, 날씬한 여성에 매력 느껴 (연구)

성별에 상관없이 TV를 자주 보는 사람들은 날씬한 여성을 더 매력적으로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더럼대학교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개인과 사회 심리학저널(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에 보고한 내용이다. 연구팀은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니카라과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