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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비타민C 섭취, 우울·스트레스 감소에 도움

비타민C를 섭취하면 우울감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인의 비타민C 섭취량은 부족한 편이다. 질병관리청의 '2018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비타민C 섭취량은 1~9세 군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부족 현상을 보였다. 19세 이상 성인은 비타민C 권장섭취량의 61.2%를 섭취하고 있었고, 19~29세는 52.5%, 70대…

독감약 복용한 소아·청소년, 추락사고 주의해야

독감 예방을 위해선 백신을 접종 받지만, 독감이 이미 걸렸을 땐 치료제를 복용해야 한다. 독감 유행 시즌에 접어든 만큼, 독감 치료제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치료제' 사용에 더욱 주의가 필요한 때다. 독감치료제는 투여 경로에 따라 3가지 형태로 나뉜다. △오셀타미비르 성분, 발록사비르 성분 등의 먹는 약 △자나미비르 성분의 흡입제 △페라미비르…

살 빼는 비결 하나…“30초 동안 잘 씹어라”(연구)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되는 식사법 한 가지가 있다. 음식을 30초간 잘 씹어 먹으면 간식 먹는 양 등을 줄여 체중 줄이기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영국 버밍엄대학교 심리학과 연구팀은 여학생을 위주로 43명의 대학생 자원자를 선발한 뒤 점심식사 전에 2시간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게 했다. 점심때가 되자 모두에게 똑 같은 햄 치즈 샌드위치를…

독감-코로나 동시 유행 이어 우울증까지 중첩

'코로나 블루'에 '윈터 블루'까지..겨울 우울증 예방법 4

나뭇잎이 다양한 빛깔로 물드는 가을 초입과 절정기에는 선선한 바람과 청명한 하늘로 기분이 좋다. 하지만 나뭇잎이 하나 둘 떨어지고 기온마저 뚝 떨어지기 시작하면 '윈터 블루(겨울 우울증)'가 찾아온다. 올해는 코로나 시국으로 '코로나 블루'까지 겹치면서 부정적인 감정이 더욱 증폭될 우려가 있다. 윈터 블루는 계절성 정서장애 중 겨울에 나타나는…

첫 데이트 때 물어야 할 질문 150가지 ②

남녀가 처음 만나 데이트를 할 때 적절한 질문을 던지는 것만큼 상대를 파악하기 좋은 방법이 있을까? 과연 상대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어떤 질문을 하는 게 좋을까? 전문가들은 ‘예, 아니오’처럼 양자택일 형식의 폐쇄형 질문보다 상대방이 답변할 내용에 상당한 재량을 발휘할 수 있어 속내를 드러내기 쉬운 개방형 질문이 좋다고 조언한다. 미국 웹진 ‘여성…

대통령 선거가 건강을 해친다?

미국 대선(현지 시각 11월 3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사전 투표한 사람만 6,0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겁다. 선거 분위기는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선거로 인한 흥분은 건강에 좋지 않다. 특히 심장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미국의 통합 의료 컨소시엄인 카이저 퍼머넌트 연구진은 남부 캘리포니아…

등산에 대한 나쁜 소식.. 등산객이 위험에 빠지는 경우

최근 산행에 나섰다가 갑자기 사망하는 사람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단체등산의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다. 일행을 따라가기 위해 무리하게 산을 오르다 쓰러질 수 있다. 회사 주최 등산 행사 중 갑자기 사망한 직장인의 가족이 유족 급여를 받기 위해 힘들게 재판까지 한 사례도 있다. 환절기에는 나 홀로 등산도 위험성이 있다. 건강이상으로 쓰러져도…

죽음에 대해 가끔 생각해보면…“정신건강에 좋아”

기네스북에 기록된 세계 최장수인은 1997년 122세로 사망한 프랑스인 진 칼망(여)이다. 이 외에 비공식적인 최고 수명은 146세(인도네시아), 128세(러시아), 119세(미국), 119세(볼리비아) 등이 있다. 이런 기록을 감안해보면, 각종 질환을 퇴치할 수 있을 정도로 의료기술이 발전한다고 해도 인간의 수명은 150세를 넘기기 힘들…

[여성 골다공증 명의처방④]재골절 예방하려면 약물 치료 필요

첫 골절은 경고 신호...골든타임 놓치면 '도미노 골절' 온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제2의 사춘기'라 불리는 폐경기를 겪는다. 이때 여러 신체적·정신적 변화들이 일어나는데, 이를 걱정하기보단 식습관 개선, 운동, 취미활동 등으로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려는 진취적인 여성들이 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치기 쉬운 한 가지, 바로 침묵의 살인자인 '골다공증'이다. 증상이 없어 방심하기 쉽다. 국내 골다공증 환자의…

두통에 잘 대처하는 방법 4

두통은 이마에서부터 관자놀이, 후두부, 뒷목 등을 포함하는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두통은 사실상 모든 사람들이 일생 동안 한두 번 이상은 경험하는 증상이다. 두통은 크게 일차성 두통과 이차성 두통이 있다. 자세한 검사에서도 특별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 일차성 두통에는 편두통, 긴장성두통, 군발두통이 있다. 비교적 흔하게…

독감, 외로움…심장병 위험 높이는 의외의 원인 5

비만, 운동 부족, 흡연, 고혈압, 고 콜레스테롤, 나쁜 식습관, 스트레스, 가족력 등이 심장질환의 위험률을 높이는 주된 원인이다. 하지만 이게 전부는 아니다. 심장병 위험을 높이는 뜻밖의 요인들이 있다. ‘위민스 헬스’ 등의 자료를 토대로 이에 대해 알아본다. 1. 심한 독감 연구에 따르면, 독감에 걸린 사람은 향후 1년간의 심장마비…

술 부르는 코로나19 시대, 건강음주법 8

코로나19 때문에 식당과 술집이 큰 타격을 입었지만, 스트레스와 불안을 풀 다른 길이 제한적이어서 가정 음주가 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랐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됐고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술집들은 조금씩 뜨거워지고 있다. “지나친 음주는…, 감사할 따름이지요. -주인장”이라는 술집 안내문을 따르는 것처럼 과음하는 이도 적지…

어느 프리랜서의 SNS 중독 탈출기

호주의 마니 비널(Marnie Vinall)은 정치부터 정신 건강, 향수, 샌드위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글을 쓰는 프리랜서. 비널은 최근 자신이 소셜미디어(SNS) 중독에서 어떻게 탈출했고 뭘 배웠는지를 건강 관련 인터넷매체 헬스라인에 소개했다. 한국의 SNS 중독자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서 비널의 글을 요약해서 소개한다. 나는 늘 SNS에 약간…

英 "코로나와 싸우려면 비타민D 보충해야" 정부 차원 권고

영국과 이스라엘 정부가 자국민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타민D 보충'을 강력히 권고했다. 코로나19 감염과 비타민D 수치 사이의 상관성을 확인한 연구결과들이 지속적으로 발표되면서, 정부가 앞장서 비타민D 보충을 공식적으로 권장하고 나선 것이다. 영국 맷 핸콕 보건복지부장관은 지난 15일(현지시간) 국회에서 "과학자들에게 감염병에 대한…

팬데믹 시대, 잠 잘 자는 비결 6

코로나 19 사태는 많은 사람을 불안하게 만든다. 얼마나 더 기다려야 마스크를 벗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그때까지 망하지 않고 버틸 수 있을까? 불안은 잠을 설치게 만든다. 그리고 수면 부족은 우리 몸 곳곳에 악영향을 미친다. 면역 시스템이 약해지고 심혈관계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불안을 극복하고 숙면을 취할 수…

아내·남편이 지긋지긋? 행복 위한 '5:1 법칙'

결혼은 '낭만'보단 '현실'이다. 결혼 후 감당해야 할 여러 문제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비혼을 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결혼을 택했다면 둘 사이의 '충돌'을 어떻게 최소화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그 누구도 충돌이 연속되는 결혼생활을 원치는 않을 것이다. 맞벌이 생활을 하는 대다수의 부부들은 각자 직장에서 받은…

이불 무거워야 잘 잔다 (연구)

단잠을 자려면 깃털처럼 가벼운 이불보다는 어느 정도 무게감이 느껴지는 이불을 덮는 게 낫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의 카롤린스카 의대 연구진은 우울증, 양극성 장애 등 정신과적 진단을 받은 환자 121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그들 모두는 수면 문제를 겪고 있었다. 연구진은 참가자 절반에게 금속 체인을 달아 무게가 18파운드(대략…

미국 전문가들, 대선 2주 앞 심장마비 경고

한국이나 미국이나 정치가 스트레스의 주요 원인이 되기는 마찬가지. 11월 3일 미국 대통령 선거를 2주 앞두고 미국 의료 전문가들은 스트레스로 인한 갑작스 런 심혈관 질환의 발생을 주의하라는 경고를 보내고 있다. 이들이 이런 경고를 보내는 것은 2016년 대선 직후 이틀 동안 심장마비 등 심혈관계 질환 발생이 크게 늘었다는 조사 결과 때문이다.…

'이것' 매일 하기, 살 빼는데 도움 (연구)

살 빼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만성적으로 몸에 밴 여러 습관들을 한꺼번에 개선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수월한 경로를 찾을 수 있도록 의·과학자들이 다양한 연구를 시도하고 있다. 평소보다 매일 15분 더 자기, 아침 식사 꼭 하기 등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들이 바로 다이어터들을 돕기…

신규확진 58명, “검사 수 대폭 증가, 환자 수는 감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18명 줄어든 58명 발생했다. 그러나 수도권 환자 수는 소폭 상승했다. 검수 건수는 1만2085건(양성률 0.48%)으로 76명의 환자가 나온 전날의 4697건(양성률 1.62%)에 비해 크게 늘었다. 하지만 신규 확진자는 감소하고 환자발생비율을 알리는 양성률이 대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