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피지 않고 절주를 하는 사람이라면 비교적 건강한 생활패턴을 지킬 확률이 높다. 하지만 생각지 않은 행동이 담배만큼이나 건강을 악화시키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이 '흡연만큼이나 건강에 해로운 일상생활 속 습관들'에 대해 소개했다.
◆하루 종일 앉아 있는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도 장시간 앉아서 생활한다면…
암 환자의 치료 성공률이 높아지면서 이젠 암도 겁낼 병만은 아니다. 미국국립암협회에 따르면 암은 유전적 요인이 5%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생활환경적 요인이다. 이 중 음식이 30%를 차지한다. 즉 음식을 조절하면 암을 다스릴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하지만 항암치료와 달리 암 환자들의 영양관리에는 정답이 없다.…
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메르스의 공포에서 벗어나는 길은 지금으로선 스스로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뿐이다. 대한영양사협회와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이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 ‘베스트 10’을 뽑아 16일 발표했다.
▲현미= 현미 속에는 ‘쌀 속의 진주’로 불리는 옥타코사놀과 베타글루칸, 비타민…
요즘 남성들은 고달프다. 직장이나 사회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다보면 몸이 파김치가 되기 일쑤다. 장시간 앉아서 하는 PC 업무 등도 남성 건강에는 해로울 수 있다. 이럴 때 성인 남성에게 좋은 음식은 없을까? 우리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품으로 이른바 ‘정력’에 좋은 것들이다. 해외 건강 정보 사이트를 종합해…
요즘 한 낮에는 초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위가 이어지면서 수박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수박(watermelon)은 ‘박 속에 담은 물’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그 이름대로 91~95%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어 갈증 해소에 그만이다. 수박은 우리 몸에 어떤 도움을 줄까? 건강한 먹거리인 수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올 한 해 동안 국내에서 28만명의 암 환자가 새로 생기고, 7만명 이상은 암 때문에 숨질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인 10만명당 551.6명이 올해 새로 암 진단을 받게 되고, 10만명당 150.8명은 암으로 생명을 잃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국립암센터 정규원 암등록통계과장은 20일 국립암센터 DB(국가 암 등록사업 결과)에 수록된…
①견과류=사람들은 기름에 볶은 견과류의 맛을 더 좋아할 수 있다. 하지만 요리과정을 거치면서 몇몇 영양소가 감소한다. 가령 캐슈(열대 아메리카산 견과류 열매)를 예로 들어보자. 미국농업연구청의 영양소 데이터 베이스에 따르면 캐슈를 볶을 경우 칼로리와 지방이 증가한다. 반면 마그네슘, 철과 같은 영양소는 줄어든다.
②양파=미국…
채소가 몸에 좋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우리 식탁에서도 끼니 때마다 생채소가 담긴 그릇을 자주 볼 수 있다. 생채소가 건강식으로 간주되다 보니 여름, 겨울을 가리지 않고 채소를 생으로 먹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생채소를 많이 먹으면 몸이 차가워져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병으로 진행될 수 있다. 건강을 위해 선택했던 생식이 되레 건강을 해칠 수…
‘염증 때문에 살이 찐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몸 안에 쌓인 나쁜 지방은 뱃살뿐만 아니라 고혈압, 심장병 등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된다. 운동과 소식을 실천해도 비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은 몸의 염증 관리에 실패한 탓일 수도 있다.
패스트푸드와 식품첨가물이 가득한 음식들로 인해 우리 몸…
암은 여러가지 요소가 관여하는 복합적인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건강한 식습관만 유지해도 암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의료 전문가들의 견해다. '코스모폴리탄(Cosmopolitian) ' 잡지 영국 인터넷판이 최근 암 예방에 도움을 주는 식품들을 소개했다.
▶강황(Turmeric)=카레의 주 원료인 강황은…
버섯은 영양이 많고 칼로리가 낮은 대표적인 건강 다이어트 식품이다. 버섯에 토마토나 피망 등 각종 채소, 과일을 곁들이면 몸에 좋은 일품요리가 될 수 있다. 미국의 건강 포털 헬스데이뉴스가 버섯의 효능, 음식을 소개했다.
버섯은 칼륨이 풍부해 몸 안에 쌓인 나트륨의 배설을 증가시켜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피자와 버섯이 궁합이 맞는 것은…
우리 주변에선 통증을 느껴도 사소하게 여기는 사람이 많다. 암 발병의 경고 신호일 수도 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이다. 암이 상당히 진행된 뒤에야 “아, 그 때 바로 병원에 갈걸...”이라는 후회를 하게 된다. 암 치료시기를 놓치는 것은 이런 전조 증상을 무시하기 때문이다. 미국의 건강사이트 프리벤션닷컴이 미국…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무엇을 먹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먹는가가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상당수 식품들이 조리과정을 거칠 경우 소화 흡수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보다 많은 양을 먹게되고 결국 체중증가를 불러오게 마련이다. 또한 일부 식품은 가공과정을 거치면 영양소도 파괴될 수 있다. 미국의 건강 전문사이트인 '멘스 피트니스'(Men's Fitness)가…
김치원의 ‘지금은 디지털헬스 시대’
의료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에서 원격진료를 실시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원격진료가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는 국가는 미국입니다. 미국에서는 예산 절감 법안과 함께 원격진료가 본격적으로 도입되었죠. 대한민국이 직면한 원격의료의 문제와는…
뱃살을 빼는데 녹차가 도움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운동과 함께 녹차를 즐겨 마시면 허리둘레를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미국의 유력 건강사이트 웹 엠디는 학술지 '영양학 저널'을 인용해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칼로리를 소모하고 배 주위의 지방을 줄이는데 효능이 있다고 했다.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녹차 추출물은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다이어트 공식에는 항상 운동, 음식조절, 수면시간, 스트레스 등의 단어가 등장한다. 살을 빼는 데는 왕도가 없다. 이런 생활습관들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 이 가운데 뱃살을 빼는데 좋은 음식을 빼놓을 수 없다. 바로 완두콩이다. 미국의 건강포털 웹 엠디가 다이어트와 건강, 두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우리 몸의 중심이 흐트러지면 힘을 내기도 어렵고, 삭신이 쑤시게 된다. 보통 등과 복부, 엉덩이, 골반의 근육이 단련되면 중심 잡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우리 몸의 무게중심에 자리한 이러한 근육들을 ‘코어근육’이라고 부른다. 코어운동은 다이어트를 꿈꾸는 일반인은 물론, 와병생활에 지친 환자들에게도 매우 유용해…
연어와 송어, 참치, 고등어 , 대구, 정어리 등 기름진 생선이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들 생선이 함유하고 있는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3 성분이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미국 캔자스주의 '세인트루크 미드 아메리카 심장 연구소'(Saint Luke's Mid America Heart Institute)의 제임스…
리본은 주목도를 높인다. 멋을 부리거나, 물건을 포장할 때에도 화룡점정을 장식하는 것은 리본이다. 20세기 후반부터는 패션을 벗어나 특정 질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매개체로 널리 쓰이기 시작했다. 리본의 색깔로 특정 질병과 환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방식의 캠페인이 만국에서 전개된 것이다.
리본을 이용한 질병 캠페인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