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져주고, 기다려주고...‘과로 시대’를 사는 지혜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6) 최근 직장인의 애환을 다루는 드라마들이 유행이다. 드라마의 인기에는 극중에 나오는 출연인물들의 고달픈 삶을 보며 나만 힘들게 사는 것이 아니구나 하는 위로감도 한 몫 할 것이다. 그중에서도 유독 동질감을 조성하는 공통분모가 직장에서의 인간관계와 과로하는 삶으로 생각된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과로…

다이어트 잘 하려면 주말엔 좀 먹어도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말에 휴식을 취하거나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는 경향이 있다. 잠을 더 자기도 하고 소파에 앉아서 쉬거나, 먹고 싶은 음식을 실컷 먹는다. 미국의 폭스뉴스는 “사람들의 이런 성향 때문에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몸무게가 살짝 늘어나지만 금요일에는 다시 약간 내려가게 된다”고 보도했다.…

불행한 사람들의 특징 10가지

자신과 남의 단점만 보고... 자신과 다른 사람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행복한 자신의 모습에 가깝게 다가서는 길이 된다. 하지만 행복하기 위해 피해야 할 것도 있다. 바로 스스로 불행해지는 것이다. 생활건강 매체인 ‘팝슈가닷컴(popsugar.com)’이 불행한 사람들의 특징 10가지를 소개했다.…

EQ 높은 여성 비행 저지를 가능성 되레 높다

언젠가부터 지능지수를 가리키는 IQ와 견주어 감성지수를 의미하는 EQ가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무수히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생활해야 하는 인간사회에서는 IQ보다 EQ가 높은 것이 유리하다는 주장도 있다. 옥스퍼드 심리학 사전(Oxford Dictionary of Psychology)에 정의된 바에 따르면 EQ는 ‘자기…

“얘기하잖아”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그룹 위너의 멤버 남태현이 반말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남태현은 지난 주말 콘서트 도중 팬들을 향해 장난 같은 멘트로 반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태현은 지난 2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GS&콘서트’에서 팬들과 인사를 나누던 중 웅성대는 소리가 나자 관객들을 향해…

“젊게 보이고 싶어”...안면미용 유망산업 부상

축 처진 피부와 주름은 노화의 상징이다. 특히 얼굴에서 이러한 변화를 느끼면 한숨이 깊어진다. 외모가 능력이자 자기관리의 척도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최근 피부노화 치료에 이용되는 필러와 보톡스를 중심으로 한 안면미용 산업이 유망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펴낸 ‘보건산업 브리프’ 최근호에 따르면…

독이 되는 우정도 지킬 필요 있을까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저지른다. 의도적으로 상대를 기만하거나 상해를 입히는 행위는 사기이거나 범죄이다. 하지만 판단 착오를 일으켰다거나 의도치 않은 실책을 범하는 것은 실수의 범위에 속한다. 자신의 부주의함으로 인해 생긴 허물을 감추거나 남에게 뒤집어씌우는 것은 안 되지만,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해 지나치게…

또야? 그가 겨우내 감기를 달고 사는 이유

습도 유지 중요해 겨울 내내 감기를 달고 사람들이 있다. 감기에 걸렸다가 주위 사람에게 옮기고, 또 다시 걸리는 감기의 릴레이가 벌어진다. 감기는 왜 자꾸 재발하며, 쉽게 재발하는 환경에는 어떤 요인이 있을까. 감기는 공기에 포함된 바이러스나 세균이 체내에 침투해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코와 인두에 염증이 생기는 호흡기…

여성의 ‘욕구’ 심리적 요인이 호르몬 압도

남성과의 잠자리에 대한 여성의 욕구는 그동안 알려졌던 것보다 훨씬 복잡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파트너 남성과의 원만한 관계여부와 다른 심리적 요인들이 호르몬을 압도한다는 것이다. 미국 미시간대학교 의과대학 존 랜돌프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미국 국립보건원이 폐경기 여성을 상대로 진행하는 '국가적 여성건강 연구'(Study of Women's…

생리중인 그녀가 괜히 짜증을 내는 이유

여성은 일생을 사는 동안 월경과 폐경기를 거치게 된다. 이 시기를 비교적 무난하게 넘기는 여성도 있지만 두통, 복통, 경련, 우울증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돼 요란하게 보내는 사람도 있다. 월경이나 폐경기에는 이러한 증상들 때문에 수면장애를 겪는 여성들도 적지 않다. 미국 국립수면재단(NSF)에 따르면 전체 여성의 23%가 월경 전…

게으른 여성을 위한 다이어트 팁 6가지

음식 바꾸고 일찍 자고... 살을 빼기 위한 다이어트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해야 하고 섭취 칼로리도 줄여야 한다. 부지런하고 의지력이 굳지 않으면 좀처럼 실천하기가 힘든 다이어트. 하지만 생활 속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것도 있다. 생활건강 매체인…

남녀 식습관 선천적 차이...다이어트도 달라야

다이어트를 제대로 하려면 성별에 따라 전략을 짜야 한다. 남녀 차이를 감안하지 않고 시중에 떠도는 다이어트 비법에 솔깃했다가는 체중감량 효과 없이 건강을 해치기 십상이다. 몸무게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식습관은 남녀의 차이가 뚜렷하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연구팀은 남성이 육식을, 여성이 채식을 좋아하는 것은 선천적 성별 차이 때문이라고 했다.…

“30년 이상 흡연자 매년 폐암 검진을"

30년 이상 흡연력이 있는 55~74세 고위험군의 경우 저선량 흉부CT를 이용한 폐암선별검사를 매년 시행할 것이 권고됐다. 국립암센터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폐암검진 권고안 초안을 20일 공개했다. 국가암검진권고안위원회가 개발한 폐암검진 권고안에 따르면 저선량 흉부CT는 권고된 반면, 흉부X선과 객담 세포진 검사, 현재까지 개발된 혈청 종양…

불치병 환자에 기적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난치병이나 불치병에 걸린 환자가 뜻밖에 증상이 완화되거나 완치되는 경우가 있다. 특별한 치료를 받은 것도 아닌데 어떻게 이처럼 기적적인 이변이 일어나는 것일까. 놀랍게도 인간은 자신의 마음가짐에 따라 신체건강이 향상되기도 하고 악화되기도 한다. 이러한 효과로 이득을 보면 플라시보 효과의 수혜자가 되고, 손해를 보면 노시보 효과로 스스로의 증상을…

“무슨 헛소리” 신아영 두뇌게임 8회전 탈락

신아영 SBS 스포츠 아나운서가 두뇌게임 프로인 ‘더 지니어스3’ 8회전에서 탈락했다. 신아영은 19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블랙 가넷’에서 김유현과 데스매치에서 붙은 결과 최종 탈락했다. 신아영은 “주위 여러분들이 날 살려준 게임이 더 많았다. 어느 순간부터 내가 데스매치에 가는…

달리기 전에... 런지, 브릿지, 버드독 근력운동

겨울에는 달리기를 하다가 부상을 입기 쉽다. 추운 날씨 탓에 근육과 관절이 뻣뻣하게 경직된 데다가 바닥까지 얼어 넘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겨울철에 유산소 운동을 하려면 무엇보다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달리기를 하기 직전 가볍게 몸을 풀어주는 것도 좋지만 평소에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을 미리 해두는 것도…

갑자기 늘어난 신경질.... 치매의 전조?

직장이나 학교 등 사람이 모인 곳에는 신경질을 잘 내는 사람이 꼭 있는 것 같다. 부하 직원에게 서류를 던지며 큰 소리로 신경질을 내는 직장 상사가 있는가 하면, 짜증이 섞인 과도한 신경질로 주위를 싸늘하게 만드는 사람도 있다. 사람들은 왜 신경질적으로 변하는 것일까? 신경질은 유전적인 영향도 있지만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 주위에…

15분? 30분? 90분? 낮잠의 건강학

잠은 무조건 오래 잔다고 해서 피로를 푸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사람은 생체리듬이라는 일정 주기를 유지하기 때문에 이 리듬에 따라 활동하고 잠을 자는 생활을 할 때 가장 좋은 컨디션을 지킬 수 있다. 낮잠은 생체리듬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 중 하나다. 피곤할 때 낮잠을 자면 피로가 풀리기 때문에 생리적 주기가 망가지지…

날도 추운데 툭하면 꾸벅~, 하품.... 왜 이러지?

시도 때도 없이 하품이 나고 꾸벅꾸벅 졸거나 잠이 쏟아져 일에 집중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여름처럼 기온이 높으면 나른해지고 피곤해지기 쉽지만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도 이처럼 무기력하게 늘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온몸이 오싹해질 정도로 쌀쌀한 계절에도 집중력과 업무 능률이 떨어지고, 노곤하고 쉽게 지치는 경향이 있다면 다음과 같은…

쾌감에서 혼수까지.....‘만취’ 노홍철은 어느 단계?

인기 방송인 노홍철이 최근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가 취소됐다. 음주측정 결과 당시 노홍철의 알코올 농도는 0.105%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혈중 알코올 농도에 따라 뇌기능은 급격히 달라진다. 소량의 알코올은 긴장감을 해소하고 즐겁게 만들지만, 짧은 시간의 과음은 숙취에서부터 기억력 장애, 혼수,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르게 만든다. 알코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