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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계절, 수영장 아쿠아 순환운동법

날씨가 더워지면서 수영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기왕 수영장을 찾은 김에 물 안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몇 가지 실천해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물살을 가로지르며 하는 운동은 유산소운동인 동시에 저항력을 기르는 훈련이기도 하다. 미국 네바다대학교 리노 캠퍼스 운동과학부 연구팀에 따르면 물속에서 운동을 하면 육지에서 할 때보다…

검지 짧은 남성은 돈 잘 쓰는 바람둥이?

맘에 드는 이성에게 돈 잘 쓰는지 보려면 그 남자의 검지를 봐라? 검지 손가락이 약지 손가락보다 짧은 남성이 이성과 데이트할 때 돈을 더 잘 쓰는 경향이 있다는 흥미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전에도 남성의 검지와 약지의 길이 차이가 여러 방면에서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발표됐었지만 이번에는 이성과의 데이트 성향을 구체적으로 밝혀낸 것이다.…

50세 될 때까지 걸리기 쉬운 병 7가지

쉽게 전염되는 바이러스 많아 활동적이고 날씬한 사람들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몇 가지 건강 이상이 올 수 있다. 미국의 남성 건강 잡지 ‘멘스헬스’가 50세가 될 때까지 걸리기 쉬운 질병 7가지와 이를 어떻게 예방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지에 대해 소개했다. ◆엡스타인-바 바이러스=이 바이러스는 선열(전염성 단핵구증)을…

삼성 간호사 잇단 감염...보호구 입고도 왜?

삼성서울병원 격리병동에서 메르스 환자를 돌보던 간호사 2명이 지난 2일 차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주춤하던 메르스가 다시 고개를 빼들고 있다. 특히 개인보호구를 착용한 상태에서 메르스 환자를 돌보다 의료진이 감염되는 사례가 잇따라 감염경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현재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

캠핑의 완성...부상 없이 다녀오는 법

요통, 근육통 생기지 않게 해야 캠핑족의 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이다. 하지만 야외에서 하는 캠핑에서는 작은 부주의로 인해 이런저런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캠핑 중 발생할 수 있는 요통 등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기온 차에 주의해야=요즘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하다. 밤에 기온이 떨어지면 허리 주위 근육이 수축되거나 긴장돼…

본능의 성찬으로 이끄는 유혹의 몸짓

●배정원의 Sex in art(19)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의 『그네』- 유혹의 신호 “하하하.....” “호호호...” “더 높이 밀어 주세요....다리가 하늘에 닿도록요.....” “그래? 그럼 밀겠소..자..높이 올라간다....! 조심해...당신 오늘 더욱…

등 뒤로 합장, 굵어진 팔뚝을 슬림하게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55) 민소매티 엄마로 거듭나기(1) ‘육아 맘’의 무모한 여름 패션아이템, 민소매 티~ 무더운 날씨가 시작되면서 한동안 옷장에 묵혀두었던 민소매 티를 입고 외출했다간 낭패를 볼 수 있다. 아기를 안아 올리고, 안는 자세를 반복하면서 ‘천하장사 팔뚝’이 되어있는 경우가…

맨발로 다니면 좋다? 발 건강 속설의 진실

티눈, 물에 불린다고 빠지지 않아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려면 발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미국 템플대학교 족부의학 정형외과 트레이시 블라호빅 박사는 “올 여름 발을 건강하게 하려면 발에 대한 속설들을 맹신하지 말고 수시로 발 상태를 점검해 보라”고 말했다. 헬스데이뉴스가 블라호빅 박사의 의견을 토대로 여름철 발…

개 나이 7살은 인간 49세... 애견 노화 줄이는 법

코코넛 오일 등 먹여야 개는 사람에 비해 노화 속도가 빨라 함께 사는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사람의 1년이 반려견에게는 7년과 같다. 즉 개의 나이로 7살은 사람으로 치면 49살에 해당한다. 만 12살이 된 반려견이 치매 증상을 보이는 바람에 온 가족이 걱정에 빠져 사는 사례도 있다. 그런데 반려견에게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먹이를…

“겁을 주지 마라” 다이어트의 진짜 비결

체중을 관리할 때 운동에 큰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식이요법에 더 큰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 후자에 해당하는 사람은 계속해서 음식 걱정을 한다. 점심에 먹은 감자튀김이 뱃살이 될 것이라는 식의 두려움을 느낀다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런 걱정을 줄이는 것이야말로 다이어트의 중요한 비결이다. 미국 코넬대학교…

잠이 부족할 때 생기는 뜻밖의 행태 5

하루 7~9시간보다 적게 자는 사람들은 심장 건강에 나쁘고 비만을 불러올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외에도 수면 부족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다음은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에 소개된 잠이 부족할 때 겪을 수 있는 뜻밖의 행태 5가지다. ◆잘 잊고 집중력도 떨어진다=집중이 잘 안되면 나이나 스트레스 등이…

일단 적게 먹어라? 좀처럼 살 못 빼는 이유 7

건강한 식사를 하고 운동을 정기적으로 한다면 체중을 줄이기 위한 올바른 길로 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살을 빼는 일은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다. 때로는 불가능한 목표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벅찰 수도 있다. 다이어트를 포기하기 전에 한번 뒤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건강 정보 사이트 ‘액티브비트닷컴’이 다이어트…

어느새 무거워진 엉덩이... 허벅지를 강하게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54) 아기를 키우는 대부분의 초보 엄마들의 주요관심사는 “발달단계에 맞춰 우리 아기가 잘 커가고 있는 것일까...”일 것이다. 아기는 부모가 제공하는 좋은 환경에서 먹고, 자고, 노는 것을 반복하면서 인생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발달이 진행되어 간다. 이 과정에서 부모는 아기를 통해 기쁨과 감동의…

그가 진정 원하는 것은.... 못 믿을 남자의 고백

●배정원의 Sex in art(18) 오필리아-남자의 사랑고백 “꽃 속에 파묻혀 저승길 떠나세, 사랑의 눈물은 비 오듯 하고...” 물속으로 잠겨가는 가련한 여인이 낮은 음성으로 읊조리는 노래가 들리는 듯하다. 발랄하게 지저귀는 종달새같이 아름다운 아가씨가 강가에 서있는 버드나무 가지에 화관을…

악몽은 왜 꿀까, 왜 여성에 더 많을까?

스트레스 많을수록 악화 악몽은 현실에서 어떤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다가올 걱정거리가 꿈에 반영된 결과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와 관련해 악몽을 꾸는 데에도 꿈의 내용이나 빈도수에서 남녀 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꿈연구국제협회 연구팀은 남녀 2000여명에게 그들이 꾸는 나쁜 꿈에 대해 물었다. 48%가 악몽을 꾼 적이…

미지근한 물로 목욕, 밤잠은 물론 면역력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확산되면서 면역력에 주목하는 사람이 많다. 면역력 증진에 좋은 음식이나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이유다. 면역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평소의 목욕 방식을 잘 살피는 것도 필요하다. 매일 하루 한번 미지근한 물로 목욕을 하면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후텁지근한 날씨로 인해 찬물 샤워만…

아침형 인간이 능률적? 저녁형이 집중력 강해

집중력 더 오래 유지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아침 형 인간은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고 먹기 때문에 오전 시간에 활동적인 면을 보인다. 수면리듬이 규칙적이고 사회생활에 전진적이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밤늦게까지 활동을 하는 저녁 형 인간은 아침식사를 거의 먹지 않고 수면리듬이 불규칙해 약간의 건강…

국내 메르스 감염력 초강력... 사우디의 6배

국내 메르스 감염력이 사우디아라비아보다 6배 이상 높은 것으로 잠정 추산됐다. 사우디에서 메르스 환자 한 명이 평균 0.6-0.8명을 감염시킨 데 비해 국내에서는 환자 한 명이 4명에게 병을 옮겼다는 것이다. 고려대 환경의학연구소 최재욱 교수팀은 대한의사협회지 최근호에 발표한 메르스 관련 특별기고에서 이달 11일을 기준으로 메르스의…

웅크리고, 엎드리고... 잠자는 자세와 건강

매일 밤 잠자리에 들 때마다 습관적으로 취하게 되는 익숙하고 편안한 자세가 있다. 이런 자세를 취하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 또 이러한 수면 자세는 개인의 건강상태를 유추해볼 수 있는 수단이기도 하다. 몸을 옆으로 돌려 웅크리고 잔다거나 무릎을 가슴까지 당겨 자는 등 다양한 수면자세를 취하게 된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수면자세가 개인의…

무더운 밤 시원한 술 한 잔, 쾌면을 부를까

탈수증 일으켜 방해 요즘처럼 후덥지근한 때에는 샤워를 한 뒤 시원한 맥주 한잔을 들이키면 잠을 잘 잘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과연 그럴까. 영국 리서치 기업 ‘유거브(YouGov)’가 애주가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가량은 약간 취할 정도 이상의 술을 마신 다음날 피곤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