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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푸는데 좋은 음식 6가지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피질 호르몬의 일종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촉진되는데, 이 호르몬이 분비되면 식욕이 증가한다. 코르티솔은 지방 세포에 있는 효소를 촉발시키는데 이 효소는 피하지방보다 내장지방에 많아 심장 질환과 당뇨병의 위험률을 높이는 내장지방 축적을 유도한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해소하려면 아무 것이나 먹어서는 안 된다. 건강을…

활력 잃게 하는 뜻밖의 이유와 대처법

수면 부족이라고 해서 힘이 없고 무기력해지는 것은 아니다. 일상생활에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지치게 하는 요소들이 있다. 이와 관련해 ‘에이비씨고닷컴’이 활력을 잃게 하는 의외의 이유 5가지를 소개했다. 1. 너무 민감하고 걱정이 많다 사고가 날까봐 두려워 자전거 타는 것을 꺼리거나, 사장이 갑자기 호출한다고 해서 곧 해고될 것으로…

잠복결핵, 결핵 되지 않으려면? 예방 수칙 5

안동에서 어린이집 출강 강사가 결핵 확진 판정을 받는 일이 벌어지면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걱정이 늘고 있다. 결핵은 치명적인 병이지만, 잠복기에 관심을 갖고 치료하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예방 조치가 중요하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8년 신규 결핵 환자 수는 약 2만 6000명이었고, 결핵 사망자 수는 1800여 명이었다. 또…

익수사고 느는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 주의하세요

물에 빠지는 익수사고가 늘어나는 시기다. 특히 어린이 물놀이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익수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을 맞아 2012~2017년 사이 익수사고로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 사례들을 분석했다. 최근 6년간 익수사고로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 참여병원' 23곳의 응급실에…

"우산 챙기세요" 실내에선 식중독 조심!

제 몸피보다 큰 우산 아래 아칫아칫 걷는 아이들 보이겠다.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비 내리고, 남부지방은 오후 구름 잔뜩 끼겠다. 전국 곳곳에서 소나기 내리므로 잠시 바깥 나갈 때에도 우산 챙기도록! 소나기 내리고 천둥 벼락까지 치는데도 햇빛은 숨지 않는다. 자외선 지수, 중부지방 ‘약간 나쁨,’ 남부지방은 ‘나쁨.’ 영남지방 곳곳은 미세먼지…

중년기에 접어들었다는 신호 10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중년이 몇 살부터 시작되는가에 대한 생각도 변하고 있다. 영국에서 나온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년은 53세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베네든 헬스’라는 기관에서 남녀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나이 드는 것에 대한 태도를 조사한 결과, 종전에 41세로 생각했던 중년의 기점이 50대 중반으로 늦춰진 것으로…

히키코모리 생활 길수록 불만 폭발...'묻지마 범죄' 양산

최근 일본 도쿄 인근 가와사키 시에서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에 의한 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졌다. 국내에서 조현병 환자에 대한 공포감이 확산되듯, 일본에서는 히키코모리가 잠재적 범죄자로서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히키코모리는 1970년대 일본에서 등장해 1990년대 중반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틀어박히다'는 뜻의 일본어…

운동 30분만 하면…만성 불안증도 ‘뚝’ ↓(연구)

미국의 경우 범 불안 장애(GAD) 환자가 700여만 명에 달할 정도로 현대인들 중에는 불안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GAD는 일상생활의 다양한 주제에 관한 과도하고 통제하기 힘든 비합리적 걱정을 주요 특징으로 하는 정신 장애다. 그런데 이런 불안 장애도 활발한 운동을 30분정도 하면 그 증상을 많이 누그러뜨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뱃살, 잘 안 빠지는 의외의 이유 6

복부비만으로 인해 출렁거리는 뱃살은 보기에도 안 좋을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킨다. 복부비만은 복부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된 상태로, 한국인 허리둘레 기준으로 남자 90cm(35.4인치), 여자 85cm(33.5인치) 이상인 경우에 해당된다. 복부의 지방은 그 분포에 따라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으로 나눌 수 있다. 그런데…

콘서트장 조명, 간질성 발작 위험 높여(연구)

콘서트장 등에서 사용하는 섬광등 불빛이 발작이 일어날 위험을 3배 이상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섬광등은 디스코장 등에서 쓰이는 현란한 점멸 조명 등을 말한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2015년 네덜란드에서 열린 28개 댄스 페스티벌에서 의료적 조치가 필요했던 참가자들에 대한 자료를 수집했다. 이 페스티벌에 참여한…

밤에 불 켜 놓고 자면 안 되는 이유 (연구)

TV나 불을 켜 놓고 자면 살찔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국립보건원(NIH) 연구진이 자는 동안 스마트폰이나 야간조명 등 인공 불빛이 켜있는 것이 여성의 체중 증가와 연관이 있다고 밝혔다. NIH 연구진은 만 35~74세 사이의 4만3722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수면 환경을 조사했다. 실내 조명을 모두 끄고 빛이 전혀 없는…

'아침형 인간' 만드는 11가지 생활 습관

호주 연구진이 '올빼미형' 인간이 고치면 좋은 생활습관 11가지를 제안했다. 올빼미형 인간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생활패턴이 특징인데, 학업 및 사회생활 등과 맞물릴 때 수면 부족이나 수면 장애가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수면 장애는 우울감이나 인지력 저하와 같은 가벼운 증상부터 조기 사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치매에 조기사망까지… 불면증이 위험한 이유

불면증은 단순히 피곤함을 낳는 데 그치지 않는다.  미국 ‘뉴욕 타임스’ 에 따르면 불면증은 고혈압, 당뇨, 심장마비, 우울증, 불안증을 유발하며 그 결과, 수명을 단축한다. 특히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미국 국립 노화 연구소에 따르면 65세 이상 성인의 절반이 잠을 자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또 시간상으로는…

불 켜놓고 자면 저절로 살찐다(연구)

침실에 전등이나 TV를 켜놓고 잠을 자면 체중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빛이 체중 증가의 직접적인 원인인지 여부는 증명하지 못했지만 둘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는 것이다. 미국국립환경보건과학연구소 연구팀은 여성 4만4000여명의 자기보고서 자료를 토대로 연구를 진행했다. 대상자들의 연령은 35~74세였고, 연구 시작 시점에서 교대 근무자나…

건강을 위해 하루에 물 8잔 꼭 마셔야 하나

여덟 잔의 물은 컵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2ℓ 안팎이다. 기준점으로 삼아볼 만한 양이지만, 과학적 근거는 희박하다.  미국 과학-공학-의학 한림원이 제시한 권고량은 통념보다 조금 더 많다. 남성의 경우 하루 3.7ℓ, 여성은 2.7ℓ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상황에 따라 적정량은 달라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예컨대 고온다습한 날씨이거나, 고도가…

부부가 각방을 쓰는 게 더 나은 4가지 경우

가뜩이나 잠 잘 시간이 부족한 형편이다. 그런데 파트너로 인해 매일 잠을 설친다면? 그래도 계속 한 침대를 쓰는 게 옳을까? 커플끼리는 같이 자야 정이 쌓인다고 하지만, 애써 같이 자다가 오히려 정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미국 의료 포털 '웹 엠디(Web MD)'가 딴 침대를 쓰는 게 더 나은 네 가지 경우를 정리했다. ◆ 스케줄이 너무…

수면 부족할수록 살은 자꾸 찌는 이유(연구)

수면 장애가 있으면 전반적인 건강이 악화되고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쉬워진다. 수면 장애란 건강한 수면을 취하지 못 하거나,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있음에도 낮 동안에 각성을 유지하지 못 하는 상태 또는 수면 리듬이 흐트러져 있어서 잠자거나 깨어 있을 때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말한다. 그런데 이런 수면 장애까지는 아니더라도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새벽? 야간? 나에게 맞는 운동 시간대가 따로 있을까

미세먼지 때문에 새벽 조깅을 망설이는 사람이 많다.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운동을 하는 게 좋다. 운동 부족으로 암에 걸린 사람도 막상 환자가 되면 신체활동(운동)을 해야 한다. 공기 맑은 날 아침, 상쾌한 공기를 마시면서 운동을 하면 아드레날린계 호르몬이 잘 분비돼 활기차게 하루를 열 수 있다. 하지만 아침에 시간이 부족한 사람은 운동을 하기가…

12세 아동 절반 영구치 충치 경험...치아 관리법 4

다가오는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치아 건강을 위해 지켜야 할 생활 습관들을 알아본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전신인 조선치과의사회는 첫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구치(어금니)의 '구'를 숫자화한 '9'를 바탕으로 1946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했다. 이후 구강 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구강 건강…

심장병 위험 줄이려면 잠꾸러기 되라(연구)

충분히 잠을 못자는 사람들이 수면시간을 늘리면 심장 질환이나 대사 장애 같은 심혈관대사 질환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수면시간을 추가로 늘린 사람들은 인슐린 민감성이 좋아지고, 식욕과 달거나 짠 음식에 대한 욕구가 줄어들고, 칼로리 섭취가 감소돼 이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