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걷는 것은 ‘호전’...인지기능은 겉으로 몰라
방중 김정일, 뇌졸중 후유증으로 한쪽다리 끌어
중국을 방문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왼쪽 다리와 손의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한 것이 언론에 포착되었다. 4일 일본 교토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중국 다롄 푸리화 호텔 로비를 걸어 현관까지 가면서 오른쪽 다리만 움직이고 왼쪽
다리는 끌고 다니는 듯한 모습이었다. 왼쪽 손도 왼쪽 다리에 보조를 맞출 뿐 능동적인
움직임이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