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하고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는 겨울처럼 보습에 신경을 쓰기 어렵다. 얼굴에 기초화장품을 많이 덧바르면 옷을 여러 겹 껴입은 것처럼 답답함을 느껴 로션이나 크림을 생략하는 사람들도 있다. 습한 기후 때문에 스킨이나 젤 타입의 화장품만 사용해도 겨울처럼 각질이 일어나거나 얼굴이 당기지 않을 수도 있다. 보습에 소홀해지기 쉬운 여름,…
아침 일찍 일어나 부지런히 머리를 감고 출근 준비를 해도 머리가 긴 여성들은 머리를 말리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완벽하게 건조시키기는 어렵다. 메이크업을 하고 가족들 뒷바라지까지 해야 하는 경우라면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요즘처럼 자외선이 강한 여름 젖은 머리로 외출해도 괜찮은 걸까.
습하고 기온이 높은 여름에는 두피에 땀이 차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외출하는 사람이 많다. 각종 건강정보를 통해 자외선이 피부노화와 피부암의 원인이 되는 등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방법은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마음먹고 비싼 자외선 차단제를 구입해도 정확하게 바르는 방법을 알지 못하면 효과가 반감될 수밖에 없다.…
피부가 고통스러울 정도로 아프거나 가려우면 피부암의 징후일 수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템플대학교 의과대학원 피부학과 연구팀이 환자들의 의료기록을 살핀 결과다. 연구팀은 지난 2010~2011년 사이 피부암 병변이 확인된 환자 268명의 기록을 조사했다. 이 환자들은 웨이크 포레스트 배티스트 의료센터에서 총 350개의 피부 병변을 치료…
부족하면 각종 질환 위험 높아져
한국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성인 남성의 약 91%와 여성의 약 96%가 비타민D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각종 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비타민D는 결핍 시 뼈에 필요한 칼슘을 체내에 흡수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골다공증 및 고관절 골절, 퇴행성관절염 등의 근골격계 질환을 야기 시킬…
여행을 떠나기 전 가져가야할 물품들을 점검하다가 막막해지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 비상약품 목록일 것이다. 비상약은 사전에 꼼꼼히 점검하고 준비해야 불필요한 약들만 가져가는 실수를 막을 수 있다. 그렇다면 여행지에 반드시 가져가야 할 비상약으로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우선 환경이 바뀌면 물과 음식재료도 달라지기 때문에 복통이 발생하기…
보통 때의 자외선 지수가 5~6이라면 7, 8월의 자외선 지수는 7.8정도다. 이 정도의 자외선은 햇볕에 30분 이상 노출될 경우 피부에 홍반이 생길 수 있는 수치다.
이 때문에 요즘 같은 여름철에 야외활동을 할 때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게 중요하다. 수영장이나 바다에서 물놀이를 할 때에는 외출 30분 전에 최소한 자외선…
아이들의 여름방학 시즌이 돌아왔다. 방학이 되면 아침 일찍 등교하기를 비롯한 규칙적 생활패턴이 흐트러지고 무질서한 생활을 하기 쉽다. 돌아오는 새 학기를 대비해 미리 하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체력과 정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부모의 몫이다.
아이들은 성향에 따라 각기 다른 방식으로 방학을…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계절 야외운동을 즐기던 사람들도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한여름이 되면 대체로 에어컨이 설치된 실내에서 운동을 한다.
하지만 실내에서 트레드밀을 달리면 주변 풍경을 즐기거나 바깥바람을 쐴 수 없다. 또 야외는 지형·지물이 일정하지 않아 트레드밀에서 뛰는 것보다 운동 강도가 높다. 야외운동의 즐거움을 아는…
자외선, 발목질환 막아야
여름 휴가철이다. 푸른빛 바다와 녹음이 울창한 계곡을 떠올리며 여행 준비를 하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하지만 심신의 피로를 털어내고 휴가 여행을 잘 보내려면 건강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사람이 붐비는 여행지에서는 비치된 공용 물품보다 가져온 개인 위생용품을 사용해야 감염성 질환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할…
한여름 얼굴에 땀이 나면 화장을 하기가 쉽지 않다. 피부가 촉촉하면 화장품이 얼굴에 밀착돼 들뜨지 않는 장점이 있지만, 땀이 흥건할 정도로 피부에 물기가 많아지면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이 펴지지 않고 뭉치게 된다.
또 피부가 끈적거리면 외부 유해물질이 얼굴에 달라붙어 땀, 피지 등과 엉겨 붙으면서 모공을 막고 피부 트러블을…
바닷물, 햇빛, 모래찜질 등 도움
척추, 관절 질환이 있는 사람은 휴가지 선정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뼈 건강에 무리를 줄 수 있는 환경과 빡빡한 일정 탓에 휴가 후 더욱 극심한 통증과 함께 척추, 관절의 건강 상태가 악화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척추와 관절이 아픈 사람들은 산 대신 바다로 휴가를…
각결막염, 인두결막염 등 주의해야
물놀이할 때 건강에 가장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은 눈이다. 신체 중 가장 민감한 눈의 경우, 물놀이 중에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각종 사고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이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자료를 토대로 물놀이 할 때 눈 건강과 관련해 주의해야 할 점을 알아봤다.
◆바이러스로 인한 각 결막염…
통증 완화하고 치료 효과
햇빛화상이라고도 불리는 일광화상은 햇빛, 특히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됐을 때 피부에 염증 반응이 유발되면서 붉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누구나 이런 일광화상을 피하고 싶어 하지만 휴가철 해변 등에서 놀다보면 어느 새 불에 덴 것 같은 피부 손상이 일어난다.
일광화상을 입으면 피부노화가 오기…
골다공증은 여성들만 앓는 질병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골다공증은 젊은 남성들도 걸릴 수 있다. 여성에 비해 발생빈도는 낮지만 남성에게도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고 최근 20~30대 젊은 층에서도 골다공증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다.
골다공증은 뼈에 구멍이 많다는 뜻이다. 의학적으로 정확히 말하면 뼈의 조직이 엉성하다는 의미로…
어디에 부딪친 기억이 전혀 없다. 그런데 정강이 부근에 멍이 시퍼렇게 들어 있다. 왜 그럴까. 멍은 피부 바로 아래 혈관이 파열되면서 야기된 변색을 말한다.
멍이 생기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이중 맞거나 부딪치지 않고 멍이 생기는 특이한 원인을 미국의 건강 정보지 ‘프리벤션(Prevention)’이…
셀광 피부, 꿀 피부, 도자기 피부.... 트러블이 없이 촉촉하고 윤기까지 머금어 자체에서 광이 나는 피부를 지칭하는 말들이다. 이렇게 좋은 피부를 갖게 되면 건강하고 젊어 보이게 된다.
이 때문에 요즘에는 여성은 물론 남성들도 피부 관리에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다. 미국의 남성 잡지 ‘디테일스 매거진(Details…
자외선차단제를 구입할 때는 자신의 피부타입, 편의성, 용도 등에 따라 로션, 크림, 스프레이 등의 다양한 타입 중 하나를 선택한다. 선크림은 기본적으로 피부에 바른다는 개념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먹을 수 있는 선크림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미국 건강정보지 프리벤션에 따르면 이 자외선차단제는 자외선차단지수(SPF) 30…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느라 들뜨기 쉬운 이때, 직장 여성 최모씨(25)의 기분은 더 가라앉는다. 몸 곳곳에 번진 건선 때문이다. 나아지는가 싶더니 최근 직장 상사와 싸운 스트레스 탓인지 다시 심해져 팔, 다리는 물론, 머릿속, 엉덩이까지 퍼졌다. 좋아하는 물놀이도 이번 여름에는 머릿속에서 이미 지웠다.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노출의 계절인…
피부암은 백인을 비롯한 피부색이 옅은 사람에게 흔히 발생한다. 피부암은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흑색종, 카포시육종, 파젯병, 균상식육종 등 여러 가지 악성 피부질환을 총칭하는 말이다.
피부암의 원인은 질환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나지만 공통적인 것은 자외선이다. 기저세포암은 오랜 기간의 자외선 노출이 주원인이며, 편평세포암과 흑색종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