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 쨍쨍하게 내리쬘 때는 야외활동을 삼가야 한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바깥에 나가야 한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몸을 가릴 수 있는 옷, 선글라스, 모자 등을 착용해야 한다. 햇볕에 무방비로 노출되면 심각한 경우 피부암인 흑색종 등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피부를 덮는 옷이나 자외선 차단제만큼 피부 보호에 효과적인 수단은 없다. 하지만…
레드 푸드(red food·빨간색 식품)가 주목을 받고 있다. 레드 푸드에는 라이코펜과 플라보노이드 등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이런 성분은 피부를 보호하고 노화를 늦춰주며 각종 성인병과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미국 건강 생활 잡지 '이팅웰'이 몸에 좋은 레드 푸드 5가지를 소개했다.
1. 석류
몸 안의…
강한 햇볕을 피하기 위해서는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요즘 나오는 차단제는 자외선으로부터의 보호 효과가 뛰어나다. 그런데 자외선차단제를 놓고 잘못 알려진 사실들이 있다. 이와 관련해 ‘메디컬뉴스투데이’가 차단제 관련 오해와 진실 6가지를 소개했다.
1.차단제가 늘 필요한 것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차단제는…
안구건조증은 가을이나 겨울처럼 건조한 계절에 흔할 것 같지만, 오히려 여름철 환자 발생률이 높은 질환입니다. 에어컨과 선풍기 바람을 자주 쐬고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는 등의 원인 때문이죠. 미세먼지, 자외선 등 외부 스트레스 환경은 눈의 안구건조증을 더욱 심화시키고요. 여름철 실내가 습하다고 해서 에어컨을 너무 세게 틀면 안구건조증 위험률이…
겉으로 보기에 여성 피부는 남성보다 더 부드럽고 좋은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피부 노화에는 훨씬 취약하다. 그 이유는 뭘까.
우선 남성의 피부는 여성보다 약 24%가 더 두껍다. 이 때문에 같은 양의 햇빛을 받아도 남성 보다 여성 피부에 더 짙은 기미와 잡티, 주근깨 같은 과 색소 질환이 생긴다.
또 남성 피부는 피부 탄력을 유지해주는…
브로콜리를 피부에 바르면 햇볕, 특히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크림처럼 천연 피부 보호제 효능이 있다는 것이다.
이는 미국 애리조나대학과 존스 홉킨스대학 공동연구팀이 밝혀낸 것이다. 브로콜리는 채소 중에서도 건강식품으로 손꼽히며 기능성물질인 ‘설포라판’이 들어있어 자외선 차단 효과가…
얼굴은 피부암이 생기기 가장 쉬운 부위 중 하나다. 그래서 선크림 도포가 중요하다. 선크림은 자외선을 차단해 피부암을 예방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실상 상당수의 사람들이 선크림을 제대로 도포하고 있지 않다.
최근 영국피부과협회(British Association of Dermatologists)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새로운 논문내용에 따르면…
요즘 같은 날씨에 선크림도 안 바르고 바깥에 한참 나가있으면 100% 살이 빨갛게 익을 수밖에 없어요. 한여름 햇볕이 피부를 빨갛게 그리고 화끈거리게 만드는 이유는 일광화상 때문인데요, 강남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정성필 교수에 따르면 심할 땐 두통과 발열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겠죠? 태양광선이 강한…
전국적으로 30도가 넘는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요즘처럼 자외선 지수와 기온이 높은 시기에는 피부 온도가 상승해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게 된다.
자외선에 피부가 오랜 시간 노출되면 피부조직의 콜라겐 생성이 둔화돼 모공을 둘러싼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모공이 넓어지게 된다.
넓어진 모공은 피부 표면을 울퉁불퉁하게 만들어 보기에 좋지 않을…
여름철 자외선은 강한 탓에 장시간 노출 시 건강에 주의가 필요하지만 무조건 자외선을 피하다 보면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다. 적당한 일조량은 체내 비타민D를 합성시켜 정신건강과 신체 발육을 돕기 때문이다.
게다가 자외선 속 비타민D는 성장기 어린이 시력 발달과 근시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국내 어린이, 청소년 10명중…
눈은 '마음의 창'일 뿐만 아니라 건강을 평가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 눈 상태를 통해 건강 이상 유무를 체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눈과 건강 사이의 연관성 4가지를 알아본다.
1. 망막염과 스트레스
극심한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중심성 망막염의 위험률이 높아진다. 망막에 물이 고이는 이 증상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망막 조직의 혈관에…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에는 크고 작은 상처를 입기 쉽다. 상처가 아물고 피부가 재생되는 과정에서 잘못 관리할 경우 흉터가 남을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흉터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상처 치료 단계부터 올바른 흉터 관리법을 알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피부과 노미령 교수가 올바른 흉터 관리법에 대해 소개했다.…
햇빛을 쬐면 습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피부 화합물이 분비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화합물은 산화질소로 불리는 분자로 습진과 관련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염증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에든버러 대학교 의료연구위원회 연구팀은 "이런 태양 광선의 효과를 모방해서 새로운 습진 치료법을 찾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피부암 위험을…
젊은이들은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노인성 질환들이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런 노인성 질병들이 의외로 젊은층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질병의 ‘세대 파괴’ 현상은 식생활 변화나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등 생활양식의 변화 탓이 큰 것으로 보인다. 미국 ‘폭스뉴스’가 젊은이들도 안심할 수…
나이가 들어가면서 신체에도 변화가 일어난다. 이중 주름살이 늘고 색소 침착이 심해지는 등 피부 변화가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모발도 변한다. 미국 건강, 의료 매체 '프리벤션닷컴'이 세월이 가면서 사람의 머리털에 나타나는 변화에 대해 소개했다.
1. 머리카락이 점점 줄어든다
유전적 영향에 의해 정도 차는 있지만 일정 연령에 도달하면…
닷새 째 낮 최고 30도를 넘는 찜통더위입니다. 전국에 구름 끼고 곳에 따라 소나기 오지만 자외선 지수는 여전히 높습니다. 햇볕이 쨍쨍 쬘 때는 머리와 피부가 괴롭지요. 머리나 몸을 씻을 때 샴푸나 비누의 거품을 많이 낸다고 깨끗해지는 것은 아니랍니다. 샴푸는 오히려 거품을 내는 성분인 계면활성제가 적은 것을 쓰고, 깨끗하게 거듭 헹구는 것이…
헉! 대구 경북이 낮 최고 34~35도까지 오릅니다. 자외선은 “매우 나쁨”입니다. 그래도 숨이 턱턱 막히고 매사 짜증나는 정도는 아니죠? 인체가 며칠 더위에 시나브로 적용된 점도 있지만 다행히 습도가 그리 높지 않아서입니다. 무더위는 ‘물’과 “더위‘가 합쳐진 말인데, 오늘은 무더위보다는 불더위, 불볕더위, 가마솥더위에 가깝네요. 이런 더위에서는…
햇볕은 쨍쨍, ○○○는 반짝! 어렸을 때 재미로 부른 동요에서 ‘대머리는 반짝’이 입에 맴돌 뿐, 원래 가사가 생각나지 않아 찾아봤더니 ‘모래알’이더군요.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모래알로 떡 해놓고/조약돌로 소반 지어/언니 누나 모셔다가/맛있게도 냠냠….” 햇볕이 뜨거우면 머리카락 빠지는 것은 당연할까요? 상식과는 달리 과학적으로는…
큰 일교차에 감기 조심. 오후부터 자외선지수 쑥 올라가니까 햇빛, 햇볕도 조심. 햇빛, 햇볕 구별하기 어렵죠? 국어사전에 따르면 햇빛은 ‘해의 빛’이고, 햇볕은 ‘해가 내리쬐는 기운’이지요. 햇빛이 비치다, 햇빛을 가리다, 햇볕에 그을리다, 햇볕이 쨍쨍 내리 쬔다 등으로 쓰이죠. 참고로 햇살은 해에서 나오는 빛의 줄기 또는 그 기운이니까 둘을…
미세먼지 지수는 ‘보통’인데 자외선지수가 ‘나쁜’ 오늘 같은 날, 바깥에서 운동을 해도 될까요? ‘자외선 공포’ 무시해도 될까요? 아시다시피 강한 자외선은 피부에 자극을 줘서 피부암이나 탈모를 유발하고 눈에 영향을 미쳐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등을 일으키지요. 그러나 적정한 자외선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자외선은 인체에서 비타민D가 합성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