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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바라는 여성에게 좋은 식품 5가지

셀레늄은 건강에 큰 효과가 있는 미네랄로 꼽힌다. 특히 여성의 생식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왔는데 최근 나온 연구에 의하면 암을 퇴치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이처럼 좋은 셀레늄은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좋은 것일까. 그렇지는 않다. ‘보충제 안내서’의 저자인 마크 모야드 의학박사는…

임신부 일부 화장품 아이 지능에 악영향

임신부가 향수, 매니큐어 등에 사용하는 화학물질인 프탈레이트에 과다 노출되면 태어난 아이의 지능지수가 또래에 비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대학 보건대 연구진은 뉴욕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여성 328명을 대상으로 임신기부터 태아가 7세에 이르기까지 프탈레이트 노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임신이후 1000일 영양이 자녀 평생 건강 좌우

영유아 자녀를 둔 엄마들은 자녀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시기를 출산 후 첫 돌까지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영양학적으로는 임신부터 출산 후 자녀가 두 살이 될 때까지 1천일간의 영양섭취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12일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인 DSM에 따르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서 영유아 자녀를 둔…

탈모 치료제 남성 성기능 장애 우려는 ‘기우’

대머리 남성의 고민은 성기능과 밀접한 부분이 있다. 정력이 세지 않느냐는 세간의 우스갯소리에 낯을 붉히면서도 성기능 장애를 겪을까봐 탈모 전문 치료제 복용을 놓고 전전긍긍하기도 한다. 탈모와 성기능은 과연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대머리가 정력이 세다는 이야기는 가장 잘못 알려진 오해 중 하나다. 대머리인 사람과 아닌 사람의…

한쪽 다리 뒤로 뻗어 비둘기처럼... 하체 시원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29) 임산부편 - 임신 중기 ④-2 한눈으로 봐도 제법 불러온 배로 인해 사회적으로 가장 많은 배려 받을 수 있는 시기가 임신 중기다.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다리의 피로를 풀어주고, 하체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는 자세를 시행해보자.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단계별로 움직이도록 한다.…

임신 중 과음으로 장애아 출산...영국 ‘시끌’

최근 영국에서는 임신 중 과음으로 장애아를 출산한 산모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지난주 영국법원은 임신부가 지나친 음주로 장애아를 출산했더라도 형사처벌 대상으로 볼 수 없다고 판결했다. 이 임신부는 주변의 지속적인 경고에도 임신 기간에 매일 보드카 반병과 맥주 등을 마셔 태아알코올증후군을 유발했다. 올해 7세가 된 이 여자…

유산균, 중금속 오염에서 임신부 보호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인 프로바이오틱스가 중금속 중독으로부터 임신부의 신체도 보호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술지 미국 미생물학회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는 임신부의 체내에 흡수되는 중금속과 환경호르몬의 흡수율을 78%까지 떨어뜨릴 수 있다. 이는 임신부의 뱃속에서 성장하는 아기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툭하면 붓고 쥐나고... 다리 피로를 풀어주자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28) 임산부편 - 임신 중기 ④-1 임신 중기에는 배가 어느 정도 불러와 누가 봐도 임산부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임산부 스스로에게도 가장 안정기이면서 사회적인 배려가 많이 느껴지는 시기로 임신기간 중 가장 황금기가 이에 해당한다. 이 황금기 끝에 대부분의 임산부가 겪는 불편함이 있으니, 그것은 하체 쪽의 부종과…

가열되는 우유 논란... 오해와 진실 7가지

완전식품으로 알려진 우유가 흔들리고 있다. 우유의 과다섭취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해외연구가 잇따르면서 우유 섭취에 대한 불안감이 여느 때보다 높다. 오해일까, 진실일까. 식품과 의료 전문가들이 4일 긴급 토론회를 열고, 우유를 둘러싼 7가지 쟁점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가렸다. 결론부터 말하면 우리나라 국민들의 우유와 칼슘 섭취량은 부족한…

흡입용 기관지확장제, 객혈 심근경색 위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 천식 등 만성 호흡기질환의 치료제로 쓰이는 흡입용 약물이 일부 환자에서 객혈과 심혈관질환, 임신성 고혈압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지난 28일 흡입용 약물의 부작용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건강보험 청구 자료를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내외에서…

입덧 멎자 불어난 몸... 하체 힘을 강하게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27) 임산부편 - 임신 중기③ 입덧 지옥으로부터 벗어나 마음껏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있게 되면서 임신중기엔 체중이 갑작스럽게 불어나기가 쉽다. 이렇게 늘어난 체중은 관절에 부담을 준다. 필자의 경우 임신 전에 비해 활동량이 줄고 입덧도 길게 하지 않아 먹는 즐거움으로 이것저것 찾아 먹다보니 걷잡을 수 없이 체중이…

지성 이보영 부부 2세 가상모습 화제

배우 지성의 부인인 탤런트 이보영이 임신 10주차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이다. 주위의 축하 멘트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공개됐던 지성과 이보영 부부 2세의 가상 모습이 화제다. 지난 3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임신과 출산을 앞두고 있는 스타부부들의 2세 얼굴을 가상으로 표현해…

이보영 임신 10주... 합병증 조심하세요

배우 이보영이 결혼 1년여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보영 소속사측에 따르면 현재 임신 10주차다. 1979년생인 이보영은 올해 35세로 고령임신에 해당된다. 만 35세 이상 초산모의 경우 임신에 따른 다양한 합병증의 위험도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35세 이상 임산부가 가장 조심해야 할 합병증은 임신성 당뇨다. 제일병원이 낸…

아기가 쉽게 나올 수 있게... 골반의 준비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26) 임산부편 - 임신 중기② 태아를 의식할 때마다 손으로 쓸어내릴 수 있고, 제법 임산부 티가 나는 때가 임신중기란 생각이 든다. 둥근 공을 품은 듯한 아랫배를 부드럽게 만지다 보면 태아에 신기하면서도 애틋한 맘이 더 생기는 것 같다. 임신중기는 출산을 위해 몸이 변화하는 시기로, 그에 맞게 준비된 몸을…

채식이 더 위험? 먹거리마다 중금속 비상

최근 환경오염이 심해지면서 우리가 즐겨먹는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중금속이 함유된 음식을 자주 먹으면 건강을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 체내에 축적되면 폐, 신장 등 장기 손상은 물론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다. 최근 영국에서 중금속 오염 식품이 핫이슈로 떠오른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보도한 중금속…

호두, 잣 등 견과류, 여성의 임신 가능성 높여

항산화제 셀레늄 풍부 호두, 땅콩, 아몬드, 잣 등의 견과류가 여성의 임신 가능성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애들레이드대학교 연구팀은 견과류에 들어있는 천연 항산화제인 셀레늄이 난소의 수정 초기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함으로써 임신 가능성을 높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셀레늄은 견과류와 붉은 고기, 해산물 등에…

늦은 결혼 여파 이른둥이 급증....의료비에 휘청

임신한 지 37주도 안 돼 엄마 뱃속에서 일찍 나온 신생아를 ‘이른둥이’라 한다. 7달 만에 나오면 칠삭둥이, 8달 만에 나오면 팔삭둥이라고도 했다. 저출산 시대에 고령 임신 등으로 이른둥이 출산은 급증세다. 지난 20년간 출산율은 39%나 줄었지만, 2.5 kg 미만 저체중아는 2배 이상, 1.5kg 미만…

커피 애호가라면 알아둬야 할 10가지

전 세계 거래 물품 2위 미국인들이 하루에 소비하는 커피만 4억 잔이 넘는다고 한다. 커피는 석유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거래량이 많은 물품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우리나라 커피 수입은 11만5000톤으로, 성인 1인당 1년에 288잔을 마실 수 있는 양이었다. 지난해에는 수입량이 더 늘어 어른 한 명이 298잔을…

갑자기 불어난 몸집... ‘그 날’ 위해 유연하게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25) 임산부편 - 임신 중기① 임신 중기에는 입덧이 사라지고, 태반이 완성되면서 몸과 마음이 안정기로 접어드는 시기다. 필자의 경우 이 때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었다. 안정적인 마음으로 본격적인 태교에 임할 수 있고, 순산을 위해 초기에 비해 보다 적극적으로 몸을 단련하기에 좋은 시기이다. 임신…

모유 수유 때도 술 마시면 아기에 악영향

임신한 여성이 술을 끊는 것은 예비엄마로서 지켜야 할 당연한 도리다. 그렇다면 모유수유를 하는 여성은 어떨까. 임신부와 마찬가지로 금주를 해야 할까. 아니면 약간의 음주는 허용이 될까. 모유수유를 하는 여성이 과도한 음주를 하면 모유를 먹는 아기의 건강에 해를 끼치게 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적은 양의 술 역시 안전을 보장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