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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한달 앞으로.... "식사부터 이렇게"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7일로 꼭 한 달 남았다. 수능은 대학 입시에서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때부터 수험생들은 슬슬 긴장하기 시작한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성적을 올리겠다고 무리한 스케줄을 짜기도 한다. 이런 때일수록 건강을 유지해야 최고 컨디션으로 시험을 칠 수가 있다. 건강 때문에 과목 평균이 몇 등급이 내려가는 경우가 허다하기…

“나트륨 줄이겠다” 체인 레스토랑 공언 헛말

  체인 레스토랑이 최근 몇 년 동안 칼로리와 나트륨을 줄이고 건강식으로 메뉴를 바꾸겠다고 공언해왔지만 말뿐인 것으로 조사됐다. 영양 전문가들은 미국에서의 조사결과지만 우리나라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추정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데이비스 캠퍼스 인구건강증진연구소의 헬렌 우 박사는 2010~2013년 미국 내 체인 레스토랑 213개의 메뉴…

한밤 출출할 때, 어떻게 먹어야 살 안 찔까

  밤에 출출할 때 먹는 밤참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밤늦게 공부나 일을 하면서 먹는 간식으로 인해 몸무게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야간근무를 할 때 건강을 지키면서 체중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1. 밤참, 간식은 저열량식품으로 바꾸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간식으로 흔히 먹는 껍라면 등 용기면류의 열량은…

여드름 환자가 추석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여드름 치료 시 식이요법 필수 염증으로 피부의 기름샘이 막히면 작은 결절을 만들게 된다. 이렇게 얼굴, 등, 가슴 등의 피부 기름샘에 만성염증이 생긴 게 여드름이다. 여드름은 보기에도 흉하고 제대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흉터를 남기기 때문에 골칫거리다. 여드름 발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섭취하는 음식과도 연관이 있다. 우리나라 성인 여드름은…

하지정맥류 예방법, 종아리 관리가 첫째

  최근 ‘하지정맥류 예방법’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종아리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늘면서 다리건강이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下肢)는 다리, 정맥류(靜脈瘤)는 정맥이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는 병이라는 뜻이다. 다리 피부의 아래쪽에 있는 정맥이 기형적으로 튀어나오는 병으로 혈관 벽이 약해지면서 피의 역류를 막는 판막이 손상되면 거꾸로 흐른 피가 고여…

“피부도 빨아줘야” 함익병 여드름 발언 화제

피부과 의사 함익병의 '여드름과 음식'에 대한 발언이 주목을 받았다. 함익병은 최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인스턴트 식품은 여드름과 상관없다. 음식과 여드름에 연관관계가 있다는 것은 아무런 근거가 없는 말이다.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먹어도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피부에 돈 들이지 말라”고 강조해 눈길을…

우리 몸 내장 속엔 1Kg 이상의 세균이....

리셋클리닉 박용우 원장 우리 몸에 살고 있는 세균의 수는 100조가 넘고 특히 소장과 대장에는 무려 500여종에 달하는, 무게로 따지면 1kg이상 나가는 세균이 들어있다. 장 속에는 유해균과 유익균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데, 유해균의 활동이 많아지면 복통, 냄새가 지독한 방귀, 변비,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때문에 평소…

방송에 나온 간헐적 단식, 그게 최선인가?

리셋클리닉 박용우 원장 한 공중파 방송에서 열풍을 일으켰던 <간헐적 단식>이 최근 다시 방송에 나오면서 그 관심의 크기가 훨씬 증폭되었다. 이번에는 간헐적 단식의 성공사례들이 소개되면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는데 필자도 그 중 하나여서인지 내가 관리하는 개인블로그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었다. 블로그에 올라온…

‘올빼미형 인간’ 비만 될 가능성 크다

지방질 음식 많이 먹어 한밤중에 활동하는 ‘올빼미형’ 생활습관을 가진 이들은 비만이 될 가능성이 확실히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올빼미형 인간’들은 밤늦게나 새벽 일찍 정크푸드를 찾는 일이 많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정크푸드는 열량은 높지만 영양가는 낮은…

화나고 우울할 때 달달한 게 당기는 까닭은

설탕 중독에 빠지지 않아야… 화가 치밀거나 우울할 때는 달콤한 음식이 먹고 싶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비되는 코티솔은 몸의 에너지원인 포도당의 정상적인 흐름에 간섭해 식욕을 돋게 하고 단 음식을 당기게 한다. 문제는 단 음식이 대부분 단순당으로 이루어진…

몸엔 별로인데....군침 도는 중국 솜사탕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중국의 솜사탕’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사진에는 식용 색소를 섞은 설탕으로 솜사탕을 만드는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솜사탕은 한국에서 흔히 보던 둥근 모양이 아닌 꽃 모양이고 크기도 훨씬 크다. 1400년경 이탈리아에서 처음 만들어진 솜사탕은 세상에 나오자마자 대히트를 쳤다. 스페인의 천재 요리사…

당뇨병 대란 시대에 단맛을 즐기려면?

‘당뇨병 대란’ 시대가 현실로 다가오면서 당뇨병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한당뇨병학회가 최근 발표한 ‘2012 한국인 당뇨병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기준으로 국내 성인(만 30세 이상) 10명 중 1명은 당뇨병 환자, 10명 중 2명은 잠재적인 당뇨병 단계인 공복혈당장애로 나타났다. 국민…

햄버거 등 정크푸드 중독성, 약물만큼 강해

정크푸드를 좋아하는 것은 마약 중독과 비슷하며 그래서 마약처럼 끊기 어렵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정크푸드란 열량은 높지만 영양가는 낮은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 식품을 말한다.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 연구팀이 생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를 보자. 연구팀은 생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6주간 고지방 사료를 먹였다. 칼로리의 58%를 지방에서 섭취하게…

수능 ‘D-3’, 수험생 건강관리 5계명

삼성서울병원 이정권 유준현 교수 수능 ‘D-3’.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드디어 8일 치러진다. 이제 수험생들은 수능 당일에 초점을 맞춰 최상의 몸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 수능 전날 밤 너무 긴장해 늦잠을 자서 부랴부랴 시험장소로 가다보니 첫 시험을 엉망으로 보거나 스트레스가 심해 두통으로 평소 실력의 반 밖에 발휘하는 못하는 경우도 종종…

과학산책

[조현욱 칼럼] 고카페인 ‘에너지 드링크’의 위험성

심장병·당뇨병·ADHD 청소년은 위험 지난 주 미 식품의약국(FDA)은 ‘몬스터 에너지’ 제품과 관련한 사망 사례 5건을 공개하고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카페인이 많이 들어있는 이른바 ‘에너지 드링크’는 얼마나 위험할까. 몬스터 한 캔(682mL)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눈 건강 지키는 7가지 방법

최근 눈의 건조감, 야맹증을 비롯해 시력 이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심지어 물건들이 찌그러져 보이고 직선이 휘어보여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없는 환자들도 많아지고 있다. 요즘 증가하고 있는 황반변성의 전형적인 증상이다. 황반은 시세포와 시신경이 집중돼 있어 시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망막의 중심부위다. 카메라의 필름에 해당하는 곳이라…

섹스 시간과 밥 먹는 시간의 연관성

섹스를 얼마나 오래 하느냐에 집착하는 사람들은 분명 인터코스 시간이 섹스를 생각한 시간에 비해 턱없이 작아서 그렇다. 나는 이게 스스로 밥을 빨리 먹는 것에 불만을 가지는 것과 비슷한 감정이라고 생각한다. 요리를 하거나 음식을 생각하는 시간에 비해 밥을 먹는 시간이 짧은 것에 대한 욕구 불만. 혹은 자기 비하. 인스턴트 요리 외에 나의 밥 먹는…

개그맨 출신 CEO 이승환, 훈남으로 거듭난 까닭은

그가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게 만든 모발이식은 과거 ‘느끼남’ 캐릭터로 안방극장의 웃음을 책임졌던 개그맨 이승환씨는 ‘벌집’ 삼겹살 체인점 260여 개를 거느린 ‘성공 CEO’로도 합격점을 얻고 있다. 개그맨에서 사업가로 변신에 성공한 이승환씨가 최근 또 다시 변신했다. 느끼남이 아닌 훈남으로 바뀐 모습에 누리꾼들은 열광한다. 이승환씨를…

‘불량’ 조심해야 할 건강식품 7가지

올리브유· 꿀· 커피 등에 불순물 섞였을 가능성 ‘불량 식품’은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다. 미국에서도 건강식품을 비롯해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들에 대해 소비자들을 기만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한다. 이는 대체로 부정직한 회사들이 비용을 아끼기 위해 주요 성분의 순도(純度)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미시간 주립대학의 존 스핑크…

젊다고 머릿털 방심하면 ‘낭패’

스트레스, 음식, 두피 등 관리로 탈모 예방해야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들도 머릿털이 빠지는 바람에 끙끙 앓는 경우가 적지 않다. 최근 노화현상 때문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탈모하는 남녀가 주변에서 부쩍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탈모 케어와 예방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탈모는 다양한 요인으로 생기며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므로 세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