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음주

예비 알코올중독자 의사 말에 귀 기울여

의사와 술 얘기 음주욕구 억제

알코올 중독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의사와 술에 대해 짧은 대화만 나눠도 음주욕구를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니애폴리스 ‘건강동반자 치료개선연구회’의 레프 솔버그 박사팀은 연구회에 수집된 진료기록을 토대로 18~54세의 알코올 중독 초기 증상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이들의 진료기록과 음주횟수를 분석한 결과 의사와 10분…

소량 술과 운동이 성인병 위험 줄여

일주일 술 한잔은 심장병 예방

소량의 음주와 적당한 운동이 심장병은 물론 다른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남부덴마크대 몰텐 그론벡 박사팀은 '덴마크 코펜하겐 심장학회'가 1976년부터 20년 동안 수집한 20세 이상 심장질환 환자 1만1914명의 진료기록을 바탕으로 이들의 평소 음주습관과 운동량, 사망 원인을 분석한 결과 일주일에 하루 소량의…

금연, 적당량의 음주, 운동이 장수비결

생활습관 좋으면 14년 더 산다

금연, 하루 다섯 번 과일과 채소 먹기, 적당량의 음주, 운동 등 네 가지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평균 14년 더 오래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 캠브리지대 연구팀은 45~79세의 건강한 남녀 2만 명을 대상으로 1993~1997년 설문조사를 펼치고 2006년엔 이들을 추적조사한 결과 네 가지 생활습관이 수명에 큰…

2008 코메디닷컴 건강달력

"올 한해도 건강하세요"

2008년 무자년(戊子年) 새해가 밝았다. 해가 바뀔 때마다 사람들은 금연, 금주, 규칙적인 운동 등 수많은 건강 계획들을 세우지만 작심삼일로 끝나기 일쑤다. 그렇다고 ‘건강 지키기’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 2008년 한 해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월별로 주의해야할 질병들을 정리했다. 미리 알아두고 예방해 튼튼한 한 해를 만들자.…

술자리서 두 번 이상 참으면 자신감

실패율 줄이는 `6가지 금연법`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세밑이다. 새해 계획으로 ‘담배를 끊겠다’는 결심은 누구나 해봤을 터. 그러나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2007년에 금연 계획을 세운 ‘금연족’ 10명 중 8명은 실패했다. 국립암센터 금연클리닉 서홍관 박사가 소개하는 ‘실패를 줄이는 6가지 금연법’으로 2008년에는 담배를 날려버리자. 1. 금연을 결심한 ‘첫…

10대 소녀 예민해 또래 영향 커

남친 있는 여학생 음주율 높아

이성 친구와 교제하는 10대 소녀는 술을 마실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지니아주립대 다니엘 딕 박사팀은 남자 아이와 어울려 노는 여자 아이일수록 술을 마실 확률이 높아진다고 《알코올 중독:임상-실험연구(Alcoholism: Clinical and Experimental Research)》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친구 관계,…

대퇴골두 무혈괴사 원인 60% 술

과음, 뼈 죽게 할 수도

모주망태는 가수 김경호가(36) 앓고 있는 허벅지뼈가 썩는 병 ‘대퇴골두 무혈괴사’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대퇴골두 무혈괴사’는 허벅지뼈 중 엉덩이 관절과 만나는 부분인 ‘대퇴골두’의 뼈가 썩어가는 병으로 발병 원인의 약 60%가 술이기 때문이다. 스테로이드 과다 복용, 골절도 대퇴골두 무혈괴사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술을 많이…

과로·과음, 심장 근육에 악영향

연말연시 ‘심장발작’ 급증

과음과 과다한 업무 부담이 증가하는 연말연시에 심장발작 환자가 급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밴더빌트 의대 케이스 처츠웰 박사팀은 1973년~ 2001년 미국에서 심장발작으로 사망한 5300만 명의 진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12월과 1월에 사망한 환자가 다른 달 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발표했다. 특히 두 달 중에서도…

건강 돌보며 숙취 해소하는 5가지 방법

'과음' 다음날 무사하고 싶다면

‘건배’하는 순간은 행복할지 몰라도 몸을 가누기 힘든 ‘숙취(宿醉)’는 악몽이다. 술자리가 많은 연말. 모두들 숙취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우나, 얼큰한 음식 먹기, 냉수 마시기, 운동 등 저마다 터득한 방법들을 동원한다. 그러나 건강 전문가들은 자신의 체질을 고려하지 않은 숙취 해소법은 위와 간에 더 부담을 주고 심할 경우 혈압이 높아지고…

스트레스 음주 흡연으로 고밀도유방 돼

도시 女, 유방암 위험 높다

도시에 사는 여성은 농촌에 사는 여성보다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북미영상의학회(the 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연례회의에서 연이어 발표됐다. 영국 프린세스 그레이스 병원 니콜라스 페리 박사팀은 도시에서 생활하는 여성은 유방조직 밀도가 더 높아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페리…

흡연·유방암 연관성 논란

담배 피우면 ‘유방암 키운다?’

여성이 흡연을 하면 유방암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질까? 최근 흡연과 유방암의 연관성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그동안은 여성들의 흡연이 유방암을 일으키는데 상당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프레드허친슨암연구센터 크리스토퍼 리 박사는 11년간 하루에 1갑 이상 담배를 피운 고령여성의 유방암 발병위험을 조사한 결과 비흡연 여성에 비해…

적당한 음주는 藥, 지나치면 ‘毒’

술 마시면 폐가 좋아한다

적당한 음주가 폐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카이저퍼머넌트병원의 스탠튼 시우 박사는 하루 두 잔 정도의 음주는 폐 건강에 좋다고 24일 미 흉부내과(American College of Chest Physicians) 연례회의에서 발표했다. 박사팀은 1964년~1973년에 심장·호흡기 질환으로…

플라보노이드 성분, 뼈 형성 세포 자극

매일 차 마시면 골다공증 예방 도움

녹차, 홍차 등 매일 한 잔 이상의 차를 마시면 골다공증이 될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호주의대 아만다 데빈 박사팀은 매일 차를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뼈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네랄 밀도가 높았다고 미국임상영양지(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 최근호에 발표했다.…

약(藥) 일수도...독(毒) 일수도

와인 건강에 진짜 좋아?

와인이 건강에 정말 좋을까? 프랑스인들이 고기를 많이 먹는데도 심장질환 발병률이 낮은 것은 와인 덕분이라는 ‘프렌치 패러독스’가 나올 정도로 와인은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와인은 비타민, 무기질, 당분 등 300여종의 영양소가 함유된 천연영양제로도 유명하며 당뇨, 치매, 파킨스병, 류마티스질환 등 퇴행성 질환과 폐경 여성의…

삼성서울, 골밀도검사자 4만7000명…남성 全연령대 고루 분포

골다공증 방심하면 남성도 '골병(骨病)'

'여성 질환'으로 인식됐던 골다공증이 남성에게도 주의를 요하는 질환이라는 결과가 발표됐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민용기(내분비대사내과)ㆍ박윤수(정형외과) 교수팀은 2002년~2006년 5년 동안 건강의학센터에서 골밀도검사를 받은 총 4만7,374명(여성 3만7,086명/남성 1만,288명)의 건강검진 수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성에서도…

술, 담배, 과식이 원인

시도때도 없이 화장실가고 피곤... 당신은 장누수증후군 환자?

출근길 운전을 하다 직장에 닿기 전 ‘화장실 문제’ 때문에 도로 어디에선가 멈춰야 한다. 잠수교 어귀에서 차를 세우고 다리 밑으로 뛰어간 적도 있다. 수시로 설사를 하는데도 배는 홀쭉해지지 않고, 허리를 둘러싸고 있는 ‘러브 핸들’은 두꺼워지기만 한다. ‘필름’이 빨리 끊기는 등 술에 잘 취하고 잘 깨지 않는다. 늘 피로하고 집중력과 기억력이…

생리불규칙 원인, 25세까지 우유·운동으로 골밀도↑

피임약, 뼈 약하게 만든다

먹는 피임약과 불규칙한 생리가 여성의 뼈를 약하게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럼비아대 제리 나이브 교수팀이 여군사관학교 생도들의 생활습관을 조사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영양학과 대사학지 최근호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평균 연령이 18.4세인 107명의 여군생도들의 일 년 간 △운동량 △우유, 요구르트, 카페인, 칼슘을 함유한…

Organic Contributors to Erectile Dysfunction

발기불능, 심혈관 질환이나 고혈압 연관성 미비

약물조절과 발기부전 사이에 연관성을 종합적으로 관찰하기 위해 국가 건강 영양 조사(NHANES)에서 40세~85세 1370명의 남성 데이터(불기불능을 중심으로)를 분석했다. 그 결과 전체적인 발기불능의 빈도는 8%였다. 하지만 발생 빈도는 40대 남성 1%~ 80대 남성 56%까지 범위를 보였다. 다변수 분석에서 발기 불능은 독립적으로…

몸을 경영하라

요즘처럼 무더위와 소나기가 번갈아 찾아오면, 건강을 위해 운동에 재미를 붙이려는 사람의 운동 탈락(Dropout·중도 포기)이 속출한다. 마라톤, 자전거타기, 조기축구 등 야외운동을 하던 사람은 운동을 하래야 할 수가 없다. 또 흐린 날씨 때문에 늦게 일어나는 일이 잦아지고 술자리가 느는 등 운동을 방해하는 요인이 늘어난다.…

수면부족, 면역력 약화 잇몸질환 진행 촉진

잘 자면 잇몸도 튼튼

잠을 충분히 자면 잇몸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헬스데이뉴스 인터넷판은 최근 일본 오사카대 치대 무네오 다나카 교수팀이 이 같은 연구결과를 미국치주학회지에 게재했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생산직 근로자 219명을 대상으로 흡연, 수면시간, 음주량, 스트레스, 영양상태, 아침식사 여부, 근무시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