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습진 대처, 기름진 음식 주의 등
즐거운 설날 연휴를 맞았지만, 모든 사람이 즐겁지만은 않다. 평소와 다른 환경에
놓이게 되면서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 중 하나로 피부 문제가 있다.
주부들은 일을 하느라 바쁘고, 먹고 자는 사람은 그 나름대로 생활 리듬이 깨지는
바람에 고통을 겪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잠드는…
강북삼성병원 연구팀, 발생빈도도 5배 높아
40세 이하 젊은층의 대장선종과 대장암의 원인은 노년층의 발병 원인과는 다르고
진행 속도도 더 빠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장암이 주로 발생하는 50~60대 못지않게
20~40대 젊은층에서도 대장암 발병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해 주목된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박동일 소화기내과 교수는 9일…
체중감량·절약·공부하기·여행 등
새해 계획을 세우는 것은 어느 정도 어린애 같은 짓이다. 시작은 즐겁게 하지만
계속 해나가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해마다 1월이면 많은 사람이 새로운 결심을
하지만 끝까지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2002년의 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의 경우 일주일이라도 계획을 지키는 사람은 약 75%이고,…
여성이 남성 2배, 학력 낮은 사람 많아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경우 음주나 흡연을 한다고 해서 더 많이 걸리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또한 환자들은 여성이 남성보다 많고 학력이 낮을수록 발병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원은 최근 ‘치매의 진단·치료 및 예방기술 개발을
위한 자원 수집’ 연구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찜질방 안전사고 늘어 주의 필요
추위가 이어지면서 찜질방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 찜질방 이용자가 늘면서 관련
사고도 급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2008년 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찜질방 관련 피해사례 건수는 303건이라고
13일 발표했다. 그 중에서 찔림·베임 등의 사고가 33%(100건), 화상이…
평소의 충동적 성격, 취하면 드러난다
술꾼의 행태는 다양하다. 엉엉 운다, 지나치게 가까운 척 한다, 낄낄거린다, 얼빠진
짓을 한다… 하지만 정말로 피하고 싶은 술꾼은 취하면 공격적이 되는 인물이다.
그런 술꾼을 미리 파악하는 방법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충동적이고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하는 타입이 취하면 공격적이 될 가능성이 크다.
미국…
“심근경색의 위험요인 모두 갖춰”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사망하게 한 진짜 원인은 무엇일까. 19일 조선중앙통신은
“중증급성 심근경색이 발생되고 심한 심장성 쇼크가 합병됐다”고 전했다. 이는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는 바람에 심장 근육의 일부가 죽어버렸고(심근경색)
이 탓에 신체로 혈액을 내보내는 심장의 수축기능이 크게…
문자로 주간 음주량 보고받고 조언
문자메시지는 젊은이들의 주의를 흩트리는 주범이다. 특히 운전 중 메시지를 하는
것은 음주운전만큼이나 위험한 행위다. 하지만 발상을 전환하면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는
데도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미국 피츠버그대 응급의학과의 브라이언 서폴레토 교수는 15명의 젊은 술꾼들에게
매주 한차례 문자메시지로 주간…
자녀 음주운전 할 확률 2.5배 높아져
음주운전 하는 부모를 둔 10대들은 자신들도 그런 행동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정부 산하 ‘약물 남용과 정신건강 서비스 관리국’이 6일
발표한 조사결과다.
이번 연구는 12세 이상 인구 6만7천500명을 대상으로 한 전국규모 조사를 분석한
것이다. 이에 따르면 약물이나 알코올에…
홍상수 감독이 12번째로 내놓은 영화는 입니다. 워낙 호불호가 명확히
갈리는 감독이라 새로운 작품이 나올 때마다 화제였습니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한
곳에서는 홍상수 특별전을 진행, 최근의 영화인 , ,
, 그리고 개봉 예정인 도 상영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현재
활동 중인 감독의 영화를 모아서 특별전의 형태로 연속 상영한 경우가 얼마나 될까요?…
존스홉킨스대 연구,”예상치 못한 결과”
음주와 관계없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사망 위험을 높히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금까지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비만 및 심장병과 연관이 있으며 건강과 장수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돼왔다. 하지만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지방간이란 간이 지방을 분해하지 못하며 간에…
음주 전에 속 채우고 마신 뒤엔 해장국
송년회의 계절이 왔다. 빨라진 세상 흐름 탓인지 예년과 달리 11월 말부터 모임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연일 이어지는 술자리. ‘주력(酒力)’이 괜찮다는 얘기를
한두 번이라도 들었다면 마시고 또 마실 수밖에 없다.
그러나 ‘과음’의 해독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 따라서 스스로
술의 해독을…
술은 하루 한잔, 소금은 한 숟가락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정보가 넘치고 있다. 음식, 술 등 먹는 것에서부터
운동, 휴대폰 사용, TV시청에 이르기까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많다. 건강을
지키려면 섭취량이나 행위의 적정선이 어느 정도인지 최근 미국 생활건강정보 사이트
리얼심플닷컴이 소개했다.
▶ 알콜
적당한…
매일 570cc정도면 심혈관계 건강 도움
와인을 적당하게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데
맥주도 와인만큼 심혈관계 질병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새로 나왔다. 이탈리아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재단(Fondazione Giovanni Paolo II) 연구팀은 맥주도 와인과
마찬가지로 적당히만 마시면 심혈관계…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 성인의 비만율은 다소 낮아져 10명 중 3명이 비만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은 30~40대, 여성은 60~70대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14일 발표한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 비만율은 30.8%로 지난해보다 0.5%포인트 줄었다. 성별로는…
와인이나 양주보다 맥주가 가장 안 좋아
술을 하루 평균 네 잔 이상 마시는 술꾼들은 위암에 걸릴 확률이 일반인에 비해
갑절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카탈루냐 종양학 협회(Catalan Institute
of Oncology) 연구팀은 음주가 위암 발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유럽 지역 성인…
완전 금주나 흡연은 별도의 위험 요인
일년에 3 차례 이상 생활 스트레스를 받으며 사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사망률이 50%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망률을 낮춰주는 요소는 3가지 밖에
없었다. 건강, 결혼, 가끔 음주가 그것이다.
연구를 주도한 미국 오리곤 주립대학의 캐롤린 앨드윈 교수는 “술을 전혀 마시지
않거나 담배를…
술 마시면 심장마비 사망위험 35% 낮아져
심장병에 걸린 환자일수록 술을 꾸준히 마셔야 사망 위험이 줄어든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팀은 최근 음주가 심장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심장 발작 증상을 보였던 1,200명의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연구팀은 이들이 하루 어느…
고혈압은 대표적인 성인병으로 식습관을 고치기만 해도 상당히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고혈압을 피하려면 무엇보다 소금과 지방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음주,
흡연은 환자가 아니더라도 건강을 위해 삼가야 한다. 특히 술은 혈압을 직접적으로
높이므로 금주하는 것이 좋다. 소금과 지방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피해야할 ‘나쁜
음식’ 9가지를…
위 점막 손상 훨씬 덜 해…동물 실험서 입증
딸기가 위장의 내벽을 보호해 술 취한 뒤 느끼는 메슥거림을 막아 주고 복통도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학교와 이탈리아 마르케 폴리테크닉
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최근 딸기가 위장 보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연구를 위해 실험용 쥐에게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