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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여대생, 남학생보다 술 빨리 마시는 까닭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마셔 여대생들이 남학생들보다 술을 더 빨리 마시고, 빨리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인 비고 대학의 연구팀이 남녀 대학생들의 음주 행태를 관찰한 연구결과다. 전체적인 음주량에서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더 많았으나 여학생이 술을 더 급히 마시고 이에 따라 더 빨리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여학생들이 남학생들에 비해…

술자리 전에 먹으면 숙취 막는 음식들

피클·아몬드·달걀·우유·아스파라거스... 연말연시를 맞아 술자리가 잦다.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술을 많이 마시게 된다. 숙취를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당연히 적당히 마시거나 안마시면 되지만 그것도 쉽지 않다. 최근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술을 마시기 전에 먹으면 다음날 괴로움을 덜어주는 음식들을 소개했다. ◆ 피클 피클의 소금물이…

배우 임영규가 겪은 알코올성 치매, 젊은이들이...

80년대 인기 탤런트 임영규(56)가 사업실패 등으로 인해 알코올성 치매를 겪은 사실을 공개했다. 임영규는 최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 무역업에 뛰어들었다가 거액을 날린 후 술에 의존하는 날이 많았다고 했다. 임영규는 80년대 중반 인기드라마 ‘3840 유격대’ 등에서 주인공을 맡으며 승승장구했으나 이혼, 사업실패 등을 겪으며 팬들과…

불황기에 태어난 아이, ‘삐뚤어지기 쉽다’

부유하건 가난하건 관계없이… 경제적 불황기에 태어난 아이들은 청소년이 돼서 비행에 빠져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적 침체기인 1980년대 초에 태어난 미국 10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미국 뉴욕 업스테이트 의대의 연구팀은 1997년에 실시된 9000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활용해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심혈관 질병 피하는 방법 총정리

예방 생활수칙과 좋은 식품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1명이 이 질병으로 숨진다. 전체 사망 원인 중 암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추운 겨울철에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바로 심혈관 질병 얘기다. 심혈관 질병은 심근경색, 뇌졸중 및 심장과 혈관계의 장애를 지칭하는 용어다. 40~50대 중년층에서 심장 돌연사가 크게 늘었다. 젊은 층에서도 비만과…

[스포츠 닥터]아듀!, 한국축구 최고의 골키퍼 이운재

축구 경기장에서 “야 저쪽 팀 골키퍼는 풀 뽑고 있네”라는 소리가 나오면 한 팀이 일방적으로 우세를 보일 때다. 사실 강한 팀이 계속해서 파상공세를 펼치면 그 팀 골키퍼는 할 일이 없어진다. 많이 뛰는 공격수나 미드필더들은 한 경기에서 약 12㎞ 정도를 뛰는 데 골키퍼는 골문 앞에서 가만히 서 있으니 할 일이 없는 듯 보이기도 한다.…

수명 줄이는 나쁜 습관은?

흡연·음주·패스트푸드… 나쁜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나 나쁜 습관을 가지면 어떤 대가를 치르게 되는지를 연구한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데이비드 스피겔홀터 교수는 ‘우리의 수명을 짧게 하는 나쁜 습관들’에 대한 연구를 통해 미세한 생활습관들이 35세가 넘는 성인들의 기대 수명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했다. 예를…

숙취에 대한 잘못된 상식+피하는 법

물 많이 마시고, 달걀 먹고 머리는 깨질 듯 아프고, 속은 울렁거리고, 몸에는 기운이 하나도 없고…. 마구 들이킬 때는 좋았는데 그 다음날 사람을 지독히도 괴롭히는 게 바로 숙취다. 이런 숙취에 덜 시달리는 방법은 없을까. 다음은 미국의 의료·건강 사이트인 웹 엠디(Web MD)에 나온 숙취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숙취를 이기는 방법. ◆숙취는…

개그맨 김경민의 독백이 가슴에 와 닿는 이유

“연예인 인기가 평생 가야 하는데 당뇨병이 평생 간다고 하니...” 유명인들의 당뇨병 얘기를 접할 때마다 개그맨 김경민의 이 ‘어록’이 생각난다. 그가 방송에서 이 말을 할 때 웃음이 터져 나왔지만 사실 당뇨병의 심각성을 적절하게 표현한 말이라 하겠다. 완치가 어려워 평생을 고생해야 하는 병만큼 무서운 질환이 없기 때문이다. 김경민은 김용만 유재석…

‘술과의 전쟁’, 알아야 이긴다

건강 지키는 현명한 음주법 소개 “술과 인간은 끊임없이 싸우고, 끊임없이 화해하고 있는 사이좋은 투사와 같은 느낌이 든다. 진 편이 항상 이긴 편을 관대하게 포옹한다.”---(프랑스의 시인 보들레르) 술과 한판 전쟁을 치러야 할 때가 왔다. 연말이면 끊임없이 이어지는 각종 모임과 행사들…. 이런 자리에서 피할 수 없이 맞닥뜨려야 하는 게 바로…

술 퍼먹게 하는 유전자 있다

킹스칼리지런던 연구팀 발견 왜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술을 더 좋아하는지 그 이유를 규명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킹스칼리지런던의 연구팀이 동물을 대상으로 한 실험과 14세 된 소년 663명의 두뇌 사진을 스캔해 분석한 것이다. 연구팀의 결론은 술꾼들에게는 ‘음주 유전자’가 있다는 것이다. 술꾼들의 두뇌에서는 알코올을 찾게끔 만드는 일련의…

눈 건강을 위한 6가지 생활의 지혜

대한당뇨병학회가 최근 발간한 ‘2012 한국인 당뇨병 연구 보고서’를 보면 성인 10명 중 1명은 현재 당뇨병 환자이고, 10명 중 2명은 ‘잠재적 당뇨병’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기준으로 국내 만 30세 이상 성인 인구의 당뇨병 유병률은 10.1%, 당뇨병 전단계인 공복혈당장애 유병률은 19.9 %에 달했다. 한국인 10명 중…

눈의 노화를 막는 방법은?

최근 평균수명이 크게 늘어나면서 건강한 노년을 위해 자신의 몸을 관리하는 등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14일 인구보건복지협회가 발간한 ‘유엔인구기금(UNFPA) 2012세계인구현황보고서 한국어판’에 따르면 한국 여성의 평균수명은 84.0세로 세계 8위를 기록했다. 남성은 77.3세로 세계 26위였다. 우리나라도 명실상부한 ‘장수…

운전 중 휴대전화 금지, 지역 따라 효과 달라

도시에서만 자동차 사고 감소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면 자동차 사고가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도시에서는 효과가 있지만 시골에서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부터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미국의 뉴욕 주와 이를 금지하고 있지 않은 펜실베이니아 주의 몇몇 지역들을 비교한 결과다. 셀던 제이콥슨 미국…

초경 시기 보면 얼마나 살찔 지 알 수 있다

심혈관 질환 위험성 예측 가능 첫 생리 시기가 성인기의 비만도, 허리둘레, 체질량지수와 관련이 있으며 이로 인한 심혈관질환 위험성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심장, 폐, 혈액연구소’가 40세 이상의 여성 1638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다. 이들 여성은 모두 40세 이상으로 임신 중이 아니었다. 연구팀은 이들에 대해 신체검사와…

임신 때 와인 한 두잔…아이 IQ 떨어뜨린다

최대 8점 낮아져…완전 금주하는 게 안전 임신부가 일주일에 와인 한 두 잔만 마셔도 아기의 지능지수가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포드대와 브리스톨대 공동연구팀은 어린이 4000명의 IQ와 어머니의 음주 기록을 조사했다. 그 결과 임신 중에 일주일에 1~6잔 정도의 ‘적당한(moderate)’ 음주도 IQ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늦가을 등산, 안전수칙 6가지

스트레칭·장비·방풍 재킷… “가을의 마지막 정취를 즐기자.” 이제 곧 떨어질 단풍의 마지막 절경을 즐기기 위해 이번 주말에도 전국의 산이 등산객들로 붐빌 전망이다. 하지만 겨울의 문턱인 ‘입동’을 넘어선 요즘 시즌은 날씨도 변덕스럽고 평지와 산속의 기온 차도 심해 등산객에게는 각별히 주의가 요구되는 때이다. 몇몇 높은 산에는 눈이 내려 쌓여 있기도…

학력 높은 여성이 술 더 마시는 이유는?

사회 활동 많아져… 학력 수준이 높은 여성일수록 술을 더 마신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런던 정경대학 연구팀이 1970년에 태어난 영국인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설문 조사를 해서 얻어낸 결과다. 설문에 응한 이들은 적게는 9665명에서 많게는 1만 7287명에 달했다. 연구팀은 이들의 시험 성적과 학업 성취도, 음주와 관련된 질문을…

겁 많은 사람은 보수파에 투표한다

유전자·겁 많음·연고 팀 우승도 투표에 영향 유전자가 투표 참여 여부를 결정한다... 겁이 많은 사람은 보수파 정책을 지지한다…자기가 지지하는 팀이 우승하면 투표장으로 나간다. 사회과학자들이 분석한 우리의 투표 행태는 놀라울 정도로 비이성적이다. 2일 과학뉴스 사이트 ‘라이브 사이언스’는 투표에 영향을 미치는 비이성적 요인 5가지를 소개했다.…

술꾼 안 되려면 ‘여기’서 멀어져라

술집 가까이 갈수록 많이 마셔 술집 가까이 살면 술을 많이 마시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흥미를 끈다. 핀란드의 연구팀이 5만 50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다. 연구팀은 평균 7년간 이들을 관찰한 끝에 술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한 이들은 음주량이 늘어난다는 것을 발견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술집에서 1km 더 가까워질수록 술꾼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