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는 몸 안의 염증과의 전쟁이나 다름없다. 몸 안에 잔뜩 쌓이는 독소를 제 때 빼내지 못하면 다이어트는 실패하기 십상이다. 체내 독소와 염증을 유발하는 음식은 트랜스지방이 들어 있는 인스턴트식품, 기름기 많은 육류, 합성보존제 등이 함유된 가공식품 등이다. 설탕, 흰밀가루, 술 등도 이에 해당한다.
특히 트랜스지방은 비만뿐…
기분 좋을 때는 고기, 우울할 때는 술ㆍ매운 음식을 찾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육류ㆍ술ㆍ매운 음식 등이 기분을 달래주거나 안정시켜 주는 컴포트 푸드(comfort food)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광운대 산업심리학과 이상희 교수팀이 서울 등 수도권 대학생 4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행복을 느낄 때 먹는 음식으로 남학생은…
다이어트중인 사람은 술자리가 무섭다. 지금까지 공들인 운동과 음식 조절이 몇 번의 술자리로 헛수고가 될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소주에 삼겹살, 치맥(치킨+맥주)까지 이어지면 그야말로 초비상이다. 술자리를 현명하게 이어갈 순 없을까?
◆ 소주에 삽겹살? = 술을 마실 경우 칼로리가 같더라도 함께 먹는 음식의 지방량이 많을수록 간에 지방축적이 더…
다이어트를 시작한 사람은 음식을 조심하기 마련이다. 운동이나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방지도 중요하지만 역시 음식을 잘 먹는 것이 다이어트의 지름길이다. 우리 주변에는 괜한 선입견에 오히려 뱃살 빼기에 도움 주는 음식을 피하는 경우가 있다. 미국의 폭스 뉴스가 뱃살 빼기에 좋은 의외의 음식들을 소개했다.
◆다크 초콜릿 = 비만을…
지나친 육류 섭취가 비만 등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지만, 한국인은 좀 더 고기를 먹어야겠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은 고기를 권장량 이하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특히 65세 이상 할머니들은 고기를 권장량만큼 섭취하는 비율이 10%에도 못 미쳤다.
단국대 식품영양학과 문현경 교수(한국영양교육평가원장)는…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여름엔 땀을 많이 흘린 만큼 수분을 보충해줘야 한다. 하지만 한국인의 물 섭취량은 868.5ml로 WHO가 제시하는 하루 권장량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땀은 많이 흘리는데 물은 적게 마시는 특성상 여름에 요로결석 환자도 몰리고 있다. 요로결석은 몸속에 소변이 흐르는 길인 신장과 요관, 방광에 생기는 돌을…
식당에서 육류와 함께 나온 채소를 남기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그 중에서 풋고추는 맵다는 이유로 손도 안 댄다. 그러나 덤으로 나온 고추가 효용 면에서는 주 메뉴보다 더 뛰어날 수 있다. 건강과 다이어트, 두 가지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것이 고추인 것이다.
◆다이어트 효과=오전에 고추를 먹으면 오후에 섭취하는 음식량이 줄어든다.…
모든 신체활동 유익
대장암 발병 위험을 줄이려면 소고기, 돼지고기 등 붉은 색 살코기와 햄, 소시지 등 가공 육류 섭취를 줄이고 감자튀김처럼 트랜스 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해야 한다. 반면에 채소와 과일은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대한대장항문학회는 대장암 예방에 좋은 5색 채소와 과일을 추천하고 있다. 붉은색-사과,…
육류나 튀김 등 고열량 야식은 숙면을 방해하고, 비만의 원인이 된다. 저녁 식사 후 출출할 때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야식으로는 제철과일이 제격이다. 8월 제철과일로 손꼽히는 블루베리는 저열량 식품으로 한 밤 중 야식으로 먹어도 부담이 적다. 종이컵 1컵(약 130g)분량이 54kcal 남짓이다.
블루베리 100g은 미국 농무성 권장…
오늘은 말복이다. 초복에서 말복까지의 기간은 일년 중 가장 더운 때로 이 시기를 삼복이라 부른다. 흔히 복날이 되면 삼계탕이나 보신탕으로 몸을 챙기는 풍습이 있었으나 이런 육류를 꺼려하는 사람도 많다. 이럴 때 8월 제철 음식을 가까이 해보자. 보신은 제철 음식을 자주 먹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다.
◆토마토 = 풍부한…
익혀 먹고, 손 잘 씻어야
요즘 같은 여름철 가장 조심해야 할 질환이 식중독이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은 고온다습할수록 잘 자라기 때문이다. 식중독 걱정 없는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에 대해 알아본다.
식중독은 원인에 따라 미생물에 의한 식중독과 화학물질에 의한 식중독으로 구분된다. 미생물에 의한…
고온다습한 여름 날씨는 식중독균이 번식하기에 최적의 조건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중독 통계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식중독 환자는 8월에 가장 많았다. 장마가 끝나면서 8월 중순까지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어서 식중독 예방에 더욱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여름에 창궐하는 식중독은 세균성 식중독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25도 이상인…
음식을 먹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뭔가 허전하고 음식이 당기는 경우가 있다. 습관적으로 간식을 찾게 되면서 달콤한 탄수화물 위주의 음식에 손이 가기 쉽다. 실제로 배가 고프지 않으면서도 배고픔을 느끼는 일종의 ‘가짜 식욕’으로 인해 뱃살이 늘어나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가짜 식욕을 떨쳐버릴 수 있을까.…
숙면, 고른 영양 섭취, 운동 등...
메르스 공포가 서서히 사라져 가고 있다. 이번 메르스 사태를 겪으면서 면역력의 중요성이 새삼 부각됐다. 만병의 근원은 면역력의 부실이다. 그렇다면 면역력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면역력을 키우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우리 몸이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엄지발가락 붓고 아프다면 의심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는 계절이다. 하지만 약한 술이라도 잦은 음주는 통풍 유발 및 증상 악화의 원인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통풍이라고 불리는 통풍성 관절염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지만 갑자기 심한 통증이 발생하는 급성 통풍성 관절염을 유발한다.
이후에는 통증이 드물게 나타나다가 만성…
최근 우리나라에서 대장암이 급속하게 늘고 있다. 대장암은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가장 큰 원인으로 역시 식습관이 꼽히고 있다. 소고기, 돼지고기 등 붉은 색 살코기와 햄, 소시지 등 가공 육류를 즐겨 먹으면 대장암 발병률이 높아 질 수 있다. 감자튀김처럼 트랜스 지방이 많은 음식도 피해야 한다. 보리밥이나 나물 등 집밥 위주의 식생활을…
냄새 제거제 사용은 신중하게
무더위로 인해 평소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이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땀이 많아지면서 원치 않던 냄새도 상승하기 때문이다. 강한피부과 자료를 토대로 주변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이미지도 구기는 겨드랑이 땀 냄새에서 해방되는 방법을 알아본다.
◆여름엔 더 잘 퍼지는 땀 냄새=날씨가 선선할 때는…
●정은지의 식탁식톡 (21) / 버섯
요리의 주인공이라기 보다는 저는 다른 식품들 곁에서 보조로 풍미를 북돋아 줍니다. 요리계의 ‘핵심 조연’이라고나 할까요? 다양한 종류들만큼이나 이 맛 저 맛 어떤 역할도 잘 소화해 내는 저의 정체. 둥근 모자 쓴 제 모습이 귀여워서 한 점, 부드럽게 씹히며 담백한 맛을 내니…
나쁜 지방 줄이고 섬유질 늘려야
콜레스테롤을 놓고 말들이 많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심장 동맥이나 말초 동맥, 목 동맥 질환이 있는 환자들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을 복용해야 치료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질환이 없거나 걸리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은 어떻게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을까. 미국 시사 주간지…
최근 찜통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음식물 보관에 신경을 쓰는 사람이 많다. 쇼핑을 할 때는 생활 잡화를 먼저 사고, 음식류는 장보기가 끝나기 직전에 구매하는 것이 좋다.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 -> 과일, 채소류 -> 냉장이 필요한 가공식품 -> 육류 -> 어패류 순서로 장을 봐야 식품안전에 도움이 된다.
장보기를 마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