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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

미래 식탁에 오를 곤충 먹을거리 7

세계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기후 변화와 인구 증가로 인해 앞으로 식량난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곤충이 그 대안 식량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구상에 인간이 섭취 가능한 곤충은 1900종 이상에 이른다. 그 중 수백여 가지는 이미 많은 국가에서 식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실제로 20억 명의 사람들이 다양한 야생 곤충을 날 것…

부엌, '안전한 공유 공간' 되려면?

부엌은 함께 사는 사람들의 공유 공간이자 그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간이다. 함께 식사를 준비하고 밥을 먹으며 소통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항상 청결하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이유다. 그런데 부엌에서 벌어지는 사소하고 안일한 실수들이 종종 건강을 위협한다. 구토, 열, 설사 등을 유발하는 식중독이 대표적이다. 음식물 관리에 소홀하면 박테리아,…

'북유럽 식단', 지중해 식단만큼 건강하다

건강식하면 떠오르는 식단은? 한국인은 다양한 나물 반찬이 골고루 식탁 위를 채우는 한식을 가장 많이 떠올린다. 또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건강식으로는 지중해 식단이 있다. 최근에는 '북유럽 식단(Nordic diet)'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스웨덴, 그린란드 등 북유럽 국가들이 먹는 음식들이 여기에…

십자화과 채소, 어떻게 암 치료도 도울까

브로콜리, 양배추 등 십자화과 채소는 대표적인 항암 식품으로 꼽힌다. 꽃잎이 십자 모양인 이 채소에는 콜리플라워, 배추, 무, 겨자 등도 포함한다. 십자화과 채소는 몸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졌지만, 특히 몇몇 암의 예방과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십자화과 채소의 효능을 해외 연구결과들을 중심으로 알아보자. 십자화과 채소는 유방암에 걸린 환자들의…

대장암에 관한 잘못된 상식 4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 2위. 암종 사망률 3위.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도 어려운 암. 대장암이다. 동물성 지방의 과도한 섭취가 주요한 원인으로 꼽혀 선진국형 암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고대구로병원 대장항문외과 민병욱 교수가 환자들이 자주 묻는 대장암 관련 속설에 대해 대답했다. 대장 용종은 모두 암이 된다? "NO!" 모든…

위암 1위 한국-일본 "국물, 절임 음식 영향"

한국과 일본은 전체 암발생률 순위(남성)에서 위암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에 미국과 영국의 암 순위를 보면 위암은 10위권에서 아예 보이질 않는다. 이는 갑상선암을 제외한 수치이다(2017년 국가암등록통계). 왜 동양권 국가들은 위암의 위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일까. - 암 발생, 사는 곳에 따라 다르다 미국과 영국에서는 전립선암과…

"예방이냐 치료냐", 암에 좋은 의외의 식품 3가지

"암 환자가 고기를 먹어요? 채소나 과일 위주 아닌가요?" 대장암 환자의 보호자인 최영선(주부) 씨는 환자 식단에 육류를 넣으라는 의사의 말에 고개를 갸우뚱했다. "과도한 고기 섭취로 대장암에 걸렸다는데, 다시 육류를 먹으라니..." 최 씨는 암 예방에 좋은 음식과 치료에 도움 되는 음식을 혼동한 것이다. 동물성지방이 많은 돼지고기와 소고기…

대장암-유방암 왜 급증할까, "음식에 주목하라"

"요즘 주변에 암 환자가 너무 많아요. 어제도 친한 친구가 대장암에 걸렸다는 소식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어요. 특히 대장암, 유방암 환자가 많네요." 주부 최영신 씨(52세)는 요즘 건강 관리에 바짝 신경 쓰고 있다. 중년이 되면서 고혈압, 당뇨병 등 성인병 뿐 아니라 암으로 쓰러지는 친구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암에 걸리면 본인은 물론 가족들도…

"평일만 하는 다이어트, 효과 있을까?"

주말을 뺀 평일, 집중적으로 체중을 관리하는 '주중 다이어트'도 효과가 있을까? 주중 다이어트는 평일 5일간 건강한 식사를 하고, 주말 이틀간은 좀 더 자유로운 식사를 하는 다이어트 방식이다. 평일 식단은 미국 농무부가 제시하는 식사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한다. 한 끼 식사를 접시에 놓았을 때 접시의 절반은 과일과 채소, 나머지 절반은 통곡물과…

집에서 건강하게 조리하는 방법 7

음식은 맛을 위해서도 먹지만, 보다 근본적인 이유는 생명과 건강 유지를 위해 먹는다. 튀김처럼 맛을 돋보이게 하는 조리법도 가끔씩은 좋지만, 대부분의 식사는 좀 더 건강한 조리법으로 요리해야 한다는 것. 집에서 할 수 있는 '건강 조리법'으론 어떤 게 있을까? ◆ 살짝 구운 뒤 삶기= 건강한 조리법 중 하나로 '삶기'가 있다. 단 삶기도 요령이 있다.…

'남성 발병률 1위' 위암 막는 생활습관 5

위암은 대장암에 이어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이다. 특히 회식이 잦고 음주를 즐기는 남성에게는 발병률 1위의 암이다. 이런 위암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스톱캔서펀드닷오알지'가 소개한 위암을 막을 수 있는 생활습관을 알아본다. 1. 가공식품 섭취 줄이기 천연 식품을 멀리하고 공장을 거친 가공식품을 즐기면 위암 위험이 높아진다.…

직장암 환자의 눈물 “아침에도... 고기를 너무 좋아했어요”

“암 환자가 되면서 ‘왜 직장암일까’ 곰곰이 생각해 봤어요. 가족력도 없는 제가 직장암을 앓게 된 것은 오래 된 생활습관 탓인 것 같습니다. 고기는 엄청 좋아하면서 채소는 멀리하고 술, 담배도 즐겼습니다. 또 움직이는 것을 싫어해 휴일에는 꼼짝 않고 TV나 컴퓨터만 가까이 했지요. 입원 후 의사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직장암 3기…

대장암 환자의 후회 "분변만 제대로 검사했어도..."

"암세포가 림프절까지 침범했습니다. 대장암 3기였지요. 다행히 간, 복막, 폐 등 다른 장기로 전이가 안 돼 겨우 목숨을 구한 것 같습니다.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 요법 등을 반복하면서 엄청난 고통을 겪었습니다. 치료 후 채소나 과일을 열심히 먹고 있는데, 왜 진작 하지 못했을까 후회합니다." 김 아무개(남성, 53세) 씨는…

10대부터 60대까지...나이 맞춤형 운동 6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이를 위해 좋은 방법 중 하나는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이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 따르면, 건강 검진 횟수가 많을수록 심뇌혈관 질환, 허혈성 심장 질환, 전체 암 발생 위험도가 낮아지고 사망 위험을 최대 35%까지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 검진은 중복 혹은 과도한 검사도 문제지만 검진을 받지 않다가 증상 발견…

빈혈 극복을 위한 먹거리 4

철분이 부족하면 피곤함이 가시질 않는다. 숨이 차고 안색은 창백하다. 세상에서 가장 흔한 영양 장애, 철분 결핍으로 인한 빈혈을 예방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 영국의 BBC가 전문가들의 조언을 소개했다. ◆ 녹색 채소= 철분은 붉은 고기에 가장 풍부하다. 그러나 요즘은 육류 소비를 줄이고자 애쓰는 이들이 많다. 케일 등의 진한 녹색…

암 환자의 후회 "없어진 긴 생머리...정말 암이네요"

"허리춤까지 내려오던 긴 생머리가 힘없이 한 움큼씩 빠지는 순간 나도 모르게 오열을 했어요. 소름이 끼치도록 무섭고 끔찍했지요. 짐작은 했지만, 이 정도 일줄은 몰랐습니다. 빠진 머리카락을 움켜쥐며 목 놓아 울었습니다. 이젠 정말 암 환자구나... 입과 피부점막은 헐기 시작했고, 백혈구 수치도 위험수준까지 갔지요."(40대 여성 유방암 환자)…

암 전문 의사 "암 예방에 좋은 음식 따로 있다"

"세 끼 식사 및 간식 때 가공하지 않은 다양한 종류의 채소와 과일을 섭취합니다. 과일과 채소는 가능한 한 드레싱 등 소스와 함께 먹지 않습니다. 채소 또는 과일 주스를 마실 때에는 100% 과즙을 선택합니다."(대한암학회, 암 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 국내 암 전문 의사와 과학자들의 모임인 대한암학회는 미국 암학회(American…

육식 덜 먹어야 물 자원 보호 (연구)

식단을 개선함으로써 우리 몸은 물론 수자원까지 보호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연합 합동연구센터가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육류 섭취를 줄이고 채소를 늘리는 쪽으로 식단을 바꾸는 것은 우리 자신뿐 아니라 소중한 물을 보전하는 길이기도 하다. 연구진은 영국과 독일, 프랑스의 행정구역 4만4000여 곳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식생활을…

남성이 여성의 두 배...방귀의 진실 5

방귀는 음식물이 배속에서 발효되는 과정에서 생겨 항문으로 나오는 구린내 나는 무색의 기체를 말한다. 우리 몸속에는 평균 200밀리리터 가량의 가스가 차있다. 가스가 넘쳐 불필요해지면 몸 밖으로 빼내는 현상이 바로 방귀다. 방귀 횟수가 늘어나거나 냄새가 고약해지면 보통 소화 기관에 문제가 있는지 걱정하게 된다. 대개 방귀는 위나 장의 건강보다…

돌연사의 주범, 심장 지키는 습관 8

건강을 자신하던 사람이 갑자기 쓰려져 사경을 헤매는 사례를 종종 보게 된다. 이런 돌연사는 심장 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심장병은 동맥경화증, 고혈압, 염증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평소 음식 절제와 함께 운동을 병행하면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다. '웹 엠디' 등이 소개한 심장 건강에 좋은 습관 8가지를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