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고혈압 위험 차이
키 큰 여자는 유방암을, 키 큰 남자는 전립선암(전립샘암)을 조심하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각종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신장에 따라 조심해야 할 질병을 소개했다.
◆키 큰 사람
△유방암=여자 키가 175cm 이상이면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높고, 이 때문에 사망할 위험도 증가한다. 키와 유방암의…
애플의 창업주인 스티브 잡스가 앓은 병으로 유명한 ‘췌장암’은 예후가 참 안 좋다. 국내 전체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이 69.4%인데, 췌장암의 5년 생존율은 10%에도 못 미친다. 지난 20여년간 국내 10대 암 중 생존률이 가장 낮은 암이기도 하다. 그간 마땅한 신약도 나오지 않아 1가지 표준약에만 기대온 췌장암에도 생존율 향상을…
차세대 항암제로 각광받고 있는 면역항암제의 등장이 폐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세브란스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조병철 교수는 25일 ‘폐암 항암치료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마련된 간담회에서 "면역항암제와 세포독성항암제나 표적항암제, 방사선치료 등을 이용한 병용요법을 실시할 때 큰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당근을 꾸준히 먹으면 유방암 위험을 최대 60%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당근을 비롯해 시금치나 빨간 고추, 망고 등에 많이 들어있는 베타-카로틴 성분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베타-카로틴은 동식물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노란빛 또는 붉은빛 색소의 무리인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이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미스코리아들이 유방암 예방을 위한 공익 캠페인에 나선다. 제일병원은 사단법인 미스코리아 녹원회와 함께 유방암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정기검진 홍보와 치료기금 마련을 위한 공익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일병원은 이 캠페인의 하나로 지난 18일 병원 여성암센터에서 녹원회 회원을 비롯해 다문화가정과 새터민 여성 등…
갱년기는 넘지 못할 산이 아니다. 폐경 이후 자연스러운 몸의 변화라 전전긍긍할 필요는 없다.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태도가 요구되며, 급감한 여성호르몬을 보충해주는 요법으로 극복 가능하다. 갱년기 증상을 방치하면 몸과 마음의 병으로 번지지만, 폐경이 임박하면서 증상이 나타날 때, 또는 폐경 초기에 호르몬 치료를 시행하면 효과적이다.…
독성물질이 발병 원인
술은 세계보건기구에서 규정한 1급 발암물질로 암 발병과 관련이 높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음주가 직접적인 원인이 돼 생길 수 있는 암과 그 이유 등을 알아본다.
◆술이 암을 일으키는 이유=술의 주성분은 알코올의 한 종류인 에탄올인데, 암 발생 위험은 술의 종류와 상관없이 이…
세계보건기구(WHO)는 의료 기술과 지식의 엄청난 진보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20년 동안 암 발생률이 70%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의 버락 오마바 대통령도 지난달 암 치료법을 찾기 위한 국가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그렇다면 의료체계가 암 치료법을 발견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어야만 할까. 진짜 건강에 좋은 식품을 먹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뉴스…
여성은 유방암 발병률 높아져
수면을 제대로 못 취하는 등 수면장애가 있으면 전립선암의 발병률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슬란드대학교 연구팀은 67~96세의 남성 2102명을 상대로 분석해 이 같은 결론을 얻어냈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수면장애와 관련된 질문에 답하도록 했다. 수면을 취하기 위해 약물을 복용하는지,…
설 연휴 내내 기름진 명절음식을 먹다보면 속이 더부룩하고 불편한 경우가 생긴다. 이런 때에는 사과가 명약이 될 수 있다. 사과는 장 청소와 변비에 도움을 주는 천연 소화제이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사과에는 다양한 효능이 있다.
사과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 펙틴 성분은 항암,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임신 중인 여성이 먹으면 태아의 천식도 예방할…
크기가 2cm를 넘는 유방종양은 20~30대 젊은 여성에서 주로 발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큰 종양은 나이 들어 암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다.
차의과대 강남차병원 유방외과 박해린 교수팀이 지난 13년간 맘모톰 시술사례 1만1221건을 분석한 결과, 2cm 이상의 큰 유방종양이 있는 환자 10명 중 7명 이상은 30대 이하 젊은 여성이었다.…
정확한 검진 받아야
기침이 계속되거나 작은 상처가 잘 낫지 않거나 이유 없이 체중이 줄거나 해도 그저 “몸이 좀 안 좋은 가”하면서 지나치기 쉽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증상들을 무시해서는 안 되며 최악의 경우에는 암의 징후일수도 있으니 정확한 검진을 받는 게 좋다”고 말한다. 암…
수술한 유방암환자 중 방사선치료를 해도 재발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는 기존 방사선치료와 호르몬요법을 병행해 후속치료를 진행하는데, 일부 환자는 방사선치료 후에도 암이 재발돼 생존율이 낮아지는 등 치료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한국원자력의학원 연구팀은 3일 분자수준에서 치료효과를…
세상에 안전한 플라스틱은 없다? 플라스틱에서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BPA)’가 검출되면서 조기성숙·유방암·전립선암 등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잇달아 발표되자 식품보관용기 회사(미국)에서 서둘러 각종 ‘BPA 프리(비스페놀A-free)’ 용품을 시장에 내놓았다.…
식이 섬유소 많이 먹어야
청소년기나 20대 때 과일이나 채소 등을 통해 식이 섬유소를 많이 섭취한 여성은 후에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연구팀은 1991년 9만500여명의 폐경 전 여성에 대한 건강 연구서와 1998년 4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때 식습관에 대해…
내일(1일)부터 췌장암과 백혈병, 연부조직육종, 림프종 등에 쓰이는 항암제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암 등 4대 중증질환의 보장성 강화를 추진 중인 보건복지부는 “췌장암과 같이 치료제가 부족하거나, 만성골수성백혈병, 연부조직육종 등 환자수가 적어 지원 순위에서 밀릴 우려가 있는 암환자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각종 피임법의 발달로 이제 임신과 성관계는 ‘따로국밥’이다. 먹는 피임약을 복용한 커플이 그렇지 않은 커플보다 3배나 더 성관계를 즐겼다는 해외 연구도 있다. 국내에서도 만혼이 흔해지고, 경제적 여건과 사회활동 등으로 임신시기를 조절하는 커플이 늘면서 먹는 피임약에 대한 관심은 커지고 있다.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침묵의 살인자’로도 불리는 난소암은 유방암, 자궁경부암과 함께 3대 여성암에 속한다. 이 중 사망률 1위로 악명이 자자하다. 난소암 환자 10명 중 8명은 말기에 첫 진단을 받는다. 그동안 표준요법에 의지해 온 난소암 치료제 시장에 최근 표적항암제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어 환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표적항암제는 쉽게 말해 암세포만…
지난해 국내에서 승인된 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체외진단용 시약과 인체조직이나 기능을 대치하는 의료용품에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 승인 건수는 99건으로 전년대비 57.1% 증가했다. 지난 2011년 43건에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식약처는…
항산화물질도 풍부
기온이 떨어진다고 해서 마카로니와 치즈, 크림수프로 배를 따뜻하게 할 생각은 하지 마라. 대신 각종 영양소와 항산화제가 풍부한 슈퍼푸드가 있다. 몸을 따뜻하게 하면서도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이런 슈퍼푸드들은 쌀쌀한 날씨를 극복할 힘을 준다.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몸을 따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