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기 여성이 콩을 많이 먹으면 질 퇴화를 늦출 수 있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춰 심장병 예방에 좋으며, 골다공증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만 국립 치아이대학의 로빈 치오우 박사 팀은 실험용 쥐에게 난소절제술을 한
뒤 콩의 비당분성 이소플라본(SAI, soy aglycons of isoflavone)이 강화된 모이를
주고 그…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암진단 당시 당뇨병을 갖고 있던 환자의 총 사망률은
당뇨병이 없는 환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존스홉킨스보건대학원 베타니 바론(Bethany Barone) 씨는 23건의 시험을 대상으로
한 메타분석 결과, JAMA에 발표했다.
암의 종류별로 총 사망률의 상승을 보면 자궁내막암, 유방암, 결장직장암과 당뇨병…
노출의 계절이 돌아왔다. 여성의 아름다운 ‘S라인’을 만들기 위해선 가슴 라인이
중요하고, 브래지어의 역할 또한 무시할 수 없다. 그러나 실제로 자신의 브래지어
사이즈를 정확히 알고 착용하는 여성은 10% 정도에 불과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수술 없이 가슴 확대 성형을 하는 한 업체 관계자는 “회원들의 실제 가슴 사이즈를
측정한 뒤 현재…
어릴 때 콩을 많이 섭취한 여성은 유방암 위험을 58%까지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국립암센터 암 역학 및 유전학과 레지나 지글러 박사 팀이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하와이 등지에 살고 있는 중국, 일본, 필리핀 여성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다.
연구진은 유방암이 있는 597명, 건강한 여성 966명을 인터뷰했으며,…
돼지고기, 소고기, 양고기 등 붉은
색 고기, 그리고 소시지 같은 가공육을 많이 먹는 사람은 덜 먹는 사람보다 암, 심장질환에
걸려 사망할 위험이 높아지는 반면 닭고기, 오리고기, 칠면조고기 등 흰색 고기를
많이 먹는 사람은 덜 먹는 사람에 비해 사망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립암협회 라쉬미 신하 박사
팀은 미국…
폐경기 여성이 5년 이상 호르몬 치료를 받으면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간지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인터넷판은 미국 암 학회 유제니아 칼레 박사가
학술지 ‘암(Cancer)’ 3월호에 게재한 논문을 인용해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
호르몬 치료를 4~5년간 받은 사람은 유방암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고 보도했다.…
어릴 때 운동량이 적고 균형 잡히지 않은 식습관을 가졌던 여자 아이는 커서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 암예방 기구 의장인 자크 얀센 교수 팀은 13세 이하 여자 아이 1146명을
분석한 결과, 운동량 부족과 비만, 건강하지 않은 식습관이 유방암에 걸릴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얀센 교수는 “유방은…
버섯이 유방암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대 장민 교수 팀은 유방암 환자 1009명이 포함된 20~87세의
중국 여성 2018명 이상을 대상으로 버섯과 녹차를 먹는 빈도와 유방암에 걸릴 위험의
관계를 연구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 대상자 가운데 매일 말린 버섯을 4g 이상 먹은 여성은 전혀 먹지 않은…
여러 폐경여성이 사용하는 종합비타민에는 암이나 심혈관질환(CVD)을 예방하는
효과는 없다고 미국의 공동연구팀이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Women's Health Initiative(WHI)와 관찰 연구에 참가한 총 16만 1,808례의
폐경여성을 대상으로 종합비타민과 암, CVD, 전체사망의…
심장병은
술과 담배에 찌든 남성의 병? 대부분의 여성이 당연하게 여기지만 그렇지 않다. 자가면역질환과
우울증이 여성에게 압도적으로 많다는 사실을 모르는 여성도 적지 않다. 남성이 남성의
몸을 모르듯, 여성이 여성의 몸을 모른다는 것이 의학자들의 중론이다.
오늘(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이 특별히 주의해야 할 병 5가지를 짚어본다.…
유방암 치료를 받고 있거나 아니면 암 치료를 이미 받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요가
수업을 했더니 암으로 인한 우울증이 절반으로 줄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웨이크포레스트대학 수잔 댄하우어 교수 팀은 유방암 치료 중이거나 치료를
마친 여성 44명을 대상으로 절반은 10주 동안 요가 강습을 받게 하고, 나머지는 대기자
명단에 남아 있도록 한…
1.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다. 2. 적당히 운동한다. 3. 몸무게 관리를 잘 한다.
4. 담배를 끊는다. 이 네 가지만 제대로 하면 암의 공포를 3분의 1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계암연구기금(WCRF)의 대표를 맡고 있는 마이클 마멋 박사는 26일 ‘암 예방을
위한 정책과 행동 지침’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생활습관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UC데이비스(캘리포니아대학 데이비스)
엘렌 골드(Ellen B. Gold) 교수팀은 폐경 후 안면홍조를 보이지 않는 여성에서는
식사요법만으로도 유방암 재발을 예방할 수 있다고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발표했다.
에스트로겐 상승 억제
안면홍조는 폐경여성에서 나타나는…
치즈, 요구르트 등 칼슘이 포함된 우유 제품을 매일 일정하게 먹으면 특히 여성에게서
암 발병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센터 박이경 박사 팀은 1995~96년 식습관이 기록된 50~71세 성인 남녀
50만 명에 대한 자료와, 2003년 시점에서 이들의 암 발병 여부에 대한 자료를 7년
동안 비교해 식습관과 암 발병의…
최근 유방암의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보다 유방암 종양이
자라는 속도가 떨어지고, 호르몬 수용체 양성인 암이 증가했다는 결과다.
영국 크로스하우스병원 실비아 브라운 박사 팀은 1980~90년대 수집된 유방암 조직
샘플을 검사한 결과, 빠른 속도로 자라는 유방암은 감소 추세인 반면, 천천히 자라는
유방암이 늘어났다고…
사과를 먹으면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코넬대
루이 하이 리우 박사 팀은 사과를 비롯한 과일과 채소가 유방암 위험을 줄인다는
연구 내용을 ‘농업 및 식품화학 저널(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 팀은 유방암에 걸리게 한 실험용 쥐를 두…
‘암에 걸릴 확률 0%’라는 아기가 영국과 프랑스에서 잇달아 태어났지만, ‘암
확률 0’라는 주장에 대해 “터무니없는 상술에 불과하다”는 비난 역시 나오고 있다.
영국에서는 지난달에, 그리고 프랑스에서는 2000년 이후 6명의 아기가 ‘발암
유전자가 없는’ 상태로 태어났다고 프랑스 일간지 르 파리지앵이 16일 보도했다.
지난 달…
한국인의 유방암 급증 원인이 고지방 위주의 식생활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의대 유근영, 노동영, 강대희 교수 팀와 국립암센터 김연주 박사 팀, 서울아산병원
안세현 교수 팀은 2004~2005년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진단받은 유방암 환자
690명과 건강한 일반인 1380명을 대상으로 유방암과 식습관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양손을 자유자재로 쓰는 양손잡이 부부들은 임신에 시간이 더 걸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아르후스 대학 주 진량 박사는 덴마크 부부 9000명 이상을 조사한 결과,
부부 중 한 사람이라도 양손잡이이면 오른손잡이 또는 왼손잡이로 구성된 부부보다
임신에 성공하는 시간이 약간 더 길었다고 밝혔다.
주 박사는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지는…
초기 자각 증상을 느끼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난소암도 자각 증상을 유심히
관찰하면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고 지적됐다.
호주 국립 유방-난소암 센터 헬렌 조르바스 박사 팀은 1500명의 난소암 환자를
연구한 결과 80% 이상이 암 진단 이전에 평소와 다른 증세를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환자들이 느낀 증상은 복부 팽만감, 복부 또는 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