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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10대부터 술 마시면 유방암 위험 33% ↑

소량의 알코올도 영향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어나면서 여성 음주자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젊은 여성 음주자의 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여성 음주자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0대나 20대 초반부터 술을 마신 여성은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이 30% 이상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는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 의과대학의 리우잉 박사가…

브로콜리 자외선도 차단, 선크림보다 강력

브로콜리는 짙은 녹색으로 영양가가 높고 맛이 좋다.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진 브로콜리는 유방암 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비타민C가 풍부하고 칼슘의 흡수를 촉진하며 뼈의 건강을 돕는 역할을 한다. ‘영국영양저널’ 등에 개재된 브로콜리의 효능에 대해 소개한다. ♦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분자약물학자인…

여름을 보내며... 심신 달랠 9월의 슈퍼푸드

아침 저녁으로 부는 선선한 바람이 가을을 느끼게 한다. 9월은 여름휴가 등으로 들떴던 마음을 추스르고 학업이나 업무에 정진해야 할 시기다. 몸에 좋은 건강식품으로 심신을 안정시켜 보자.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 등에 소개된 9월의 슈퍼푸드를 소개한다. ♦ 오이 몸이 맑아지게 하는데는 오이만한 게 없다. 오이는 95% 이상이…

아스피린, 폐암 대장암에도 진행 억제 효과

유방암·전립샘암과는 상관없어 해열진통제와 항염증, 항류머티즘제로 이용되는 아스피린. 그동안 아스피린이 고유한 효능 이외에도 몇 가지 질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바 있다. 그런데 최근 아스피린을 평소 복용하고 있던 사람이 폐암이나 대장암 진단을 받았을 때 종양이 비교적 작고, 진행성이 아닐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웨덴…

여자 아이 복통 심할 땐 난소종양 의심을

초경 전의 어린 여자아이가 심한 복통을 호소하면 난소종양을 의심해 봐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종양이 악성이면 복부 팽만의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허수영·기은영 교수팀은 1990년 1월~2012년 3월까지 서울성모병원에서 난소종양 수술을 받은 초경 전 65명의 환자(8개월~15세)를 조사한 결과,…

“멀리서 찾지 마세요” 우리 곁의 슈퍼푸드

최근 슈퍼푸드(superfoo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식품 첨가물의 독성을 해독하며 면역력을 길러줘 노화를 늦춰주는 음식들이다. 미국 건강생활잡지 헬스가 주위에서 찾기 쉬운 슈퍼푸드들을 소개했다. ♦달걀=하루 1~2개 정도의 달걀을 먹으면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레시틴이 많아 기억력…

죽으라고 줬더니만....‘링컨과 토마토’의 인연

  토마토의 효능을 얘기할 때 링컨 미국 대통령의 일화를 빼놓을 수 없다. 링컨이 노예해방을 주도할 당시 주위에는 언제나 그를 해치려는 정적들이 들끓었다. 링컨의 정적들은 그즈음 미국에 수입된 토마토에 주목했다. 그때만 해도 토마토는 독이 든 식물로 오해받고 있었다. 정적들은 ‘총으로 죽이면 금방 들통나니까 매일 토마토를 조금씩 먹여서 천천히 죽이자’고…

커피의 장점 5, 단점 2가지...핵심은 ‘적당량’

적당히 마셔야 효과 커피가 건강에 좋은지 나쁜지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최근의 여러 연구결과에 따르면 커피는 우리 몸에 여러 가지 좋은 면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커피의 효과도 하루 1~2잔(400㎎)으로 적당량을 마셔야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커피의 장점과 단점을 영양학자의 의견을 토대로…

플라스틱 제품 환경호르몬 너무 걱정 마세요

  툭하면 터져나오는 학용품이나 어린이 장난감에서 환경 호르몬이 검출됐다는 소식에 이제 일반인에게도 ‘환경 호르몬’이란 단어는 매우 익숙한 용어가 됐다. 지난 7월 기술표준원에 따르면 중국산 스포츠용 구명복 4개 제품에서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를 최고 193배 초과해 검출됐다. 공기주입 보트와 수영복 1개 제품에서도 기준치의…

가정불화, 청소년 가출원인 1위...치명적 영향

  청소년이 가출을 결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강원도내 청소년 보호시설들의 발표에 따르면, 청소년 가출 이유 1위는 가정불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200여명에 달하는 시설이용 청소년들 가운데 60~70%가 가정불화로 인해 집을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관석 의원이 발표한 초ㆍ중ㆍ고교생의 자살원인 역시…

직장인 평균 운동 횟수 1주에 겨우 1.6회

한 취업포털의 온라인 조사결과 국내 직장인 가운데 36.8%는 운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856명을 대상으로 운동부족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 10명 가운데 7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권고하는 일주일 운동량( 유산소 운동 30분 이상 5차례, 무산소 운동 20분 이상 3차례)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폐경기 여성, 키가 클 수록 암 잘 걸린다

  앨버트 아인슈타인 대학 연구팀 조사 폐경기를 맞은 여성 중 키가 큰 여성이 암에 잘 걸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앨버트 아인슈타인 대학의 연구팀이 50~79세의 폐경기 여성 14만5000명을 대상으로 12년간의 병력을 관찰한 결과다. 이 기간 중 2만1000건의 암 발병이 있었는데, 연구팀이 신장과 암 발병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우리가 울고 있는 건....” 감동의 ‘렛미인 소녀’

  최근 성형수술로 ‘잃어버린 한쪽 얼굴’을 찾은 표가희(21) 양의 사연이 화제다. 케이블채널 스토리 온 ‘렛미인 3’는 18일 망막아세포종으로 한쪽 얼굴을 잃었던 표가희 양의 스토리를 방송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표가희 양은 성형수술 전 스튜디오에 귀엽고 밝은 얼굴로 등장했다. 하지만 길게 늘어뜨린 오른쪽 머리카락을 올리자 한쪽 눈이 없고…

호두는 남자의 열매.... 전립선암 예방, 저지

  하루에 두줌(약 56g) 정도의 호두를 꾸준히 먹으면 최근 남성 건강을 위협하는 전립선암의 발생과 진행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텍사스대학 보건과학센터 연구팀이 최근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호두를 먹이지 않은 쥐 그룹의 44%에서 전립선암 종양이 발견된 반면, 호두 강화 식단을 섭취한 쥐들은 종양 발생 비율이 18%에 그쳤고…

양날의 칼.... 항바이러스 효소가 암도 유발

인간의 몸에서 생산돼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효소가 암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의 생물학과 해리스(Reuben Harris) 박사 연구팀은 인체에서 만들어지는 효소인 APOBEC3B가 6가지 암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를 '네이처 유전학(Nature Genetics)'에 14일 발표했다.…

스트레스까지 한방에....방울토마토의 효능

최근 직장인들도 도시락을 싸갖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염분이 많은 외식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고 점심값까지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방울토마토다. 몸에 좋은 토마토의 효능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방울토마토는 영양소의 결집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크기가 작은 토마토일수록 영양소가 집약돼 있다.…

비만이라도 난 괜찮아? “안 괜찮다!”

박용우 원장의 리셋클리닉 얼마전 체중이 100kg이 넘는데도 불구하고 다이어트 생각이 전혀 없는 동생이 고민이라는 내용의 방송을 봤다. 요즘처럼 외모지상주의가 판치는 세상에서 자신의 외모에 대해 당당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다. 비만이 원인이 되어 우울증, 대인기피증 등을 호소하는 사람이나 정상체중임에도 불구하고 다이어트에…

“건강하게 살려면 엉덩이가 가벼워야”

근골격계 질환 및 암 예방 위해 학생이나 사무실 근로자 중에는 오래 앉아 있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한 번 책상 앞에 앉으면 가능한 한 오래 앉아 있어야 ‘진득하다’는 소리를 들으며 충실해 보이기 때문이다.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 번 앉아 일할 때의 평균시간’을 묻는 질문에 사무직…

30년 이상 야근 여성, 유방암 위험 2배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연구팀 분석 야간 근무를 오랫동안 한 여성들은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다만 야간근무와 유방암 발병 간에 직접적 인과관계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확증할 수는 없을 듯하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의 연구팀이 유방암에 걸린 여성 1134명과 유방암에 걸리지 않은 여성…

포도 씨와 껍질에 포함된 놀라운 성분들

포도 씨와 껍질은 영양의 보고 포도는 수박과 함께 여름철 대표식품으로 손꼽힌다. 포도는 맛도 좋을 뿐 아니라 적포도주가 성인병이나 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건강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한국인들의 포도 섭취량은 선진국에 비해 많은 편이 아니다. 또 식습관 등의 이유로 몸에 좋은 껍질과 씨앗은 먹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