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유방암

연말 술자리 여성들, 여성 친구를 조심하라

올해 송년회에는 술을 줄이겠다고 결심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분위기에 휩쓸리다 보면 또 다시 과음을 하고 만다. 이런 술자리에는 꼭 음주를 주도하는 친구가 있다. 여성들은 이번 송년회에 남성보다 ‘여성 술친구’를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여성들은 남성보다 여성친구가 술을 많이 마실 때 더 잘 휩쓸리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여자들끼리 있을 때…

차가운 날씨에 암 더 잘 퍼진다

암 급속 전이 현상 주변 기온이 따뜻할 때보다는 차가울 때 암세포가 더 잘 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의 로스웰파크 암연구소가 생쥐들을 상대로 기온에 따른 암세포의 확산 전이에 대해 관찰한 결과다. 연구팀은 암에 걸리지 않은 생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암 세포를 주입했다. 그리고는 한 그룹은 따뜻한 환경(30°C) 에서 생활하게…

근육까지... 사과가 건강에 좋은 6번째 이유

  껍질째 먹으면 근육강화 사과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여러 가지 연구결과, 사과는 건강에 좋은 5가지 주요한 이유가 있다. 그 첫 번째는 유방암과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는 것이다. 사과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인 펙틴은 대장암을 예방하는 유익한 지방산을 증가시키고 붉은색 사과에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은 대장 내에 머무는 동안 장…

암까지....오래 앉아있으면 안되는 이유 5

유방암·당뇨병 위험도 높여 의자에 오래 앉아 있으면 건강에 여러모로 좋지 않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건강에 안 좋은지에 대한 연구결과도 속속 나오고 있다. 캐나다 캘거리의 알버타 헬스 서비스 연구팀이 미국인의 신체 활동 자료와 암 발생 통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미국에서 한 해 새로 발생하는…

‘암 전이 억제’ 획기적 신물질 찾았다

항암제 개발 추진 국내 연구진이 암세포가 전이되는 것을 막는 새로운 물질을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 이 신물질은 기존 약과는 다른 경로로 암 전이를 차단해 앞으로 상용화에 성공하면 세계적인 신약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창조과학부 의약바이오컨버전스연구단 김성훈 (서울대 제약학과 교수) 단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연구진의 독창적 연구를 통해 신약…

차 마시면 생기는 몸의 변화, 생각보다 많다

체중 줄이고, 암 예방하고… 차를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건강상 효능이 생각보다 훨씬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체중감소 효과에다 만성질환 예방, 정서적 개선 효능까지 있다는 것이다. 미국 농무성과 캘리포니아 주립대, 영국 글래스고우 대학의 연구팀 등의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전 세계 사람들이 물 다음으로 많이 마시는…

당뇨 심장병에 치매도...무서운 비만 합병증

  비만으로 인해 내장지방이 많아지면 우리 몸의 인슐린 작용을 방해하고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이 늘어나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당뇨, 심장병, 이상지질혈증(콜레스테롤 이상) 등에 걸릴 수 있다. 내장지방은 지방간과 비알콜성 지방간염의 위험인자로도 알려져 있다. 수면무호흡증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또한 대장암, 유방암,…

여성 최대의 적 골다공증, 이렇게 막아라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여성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되는 질병은 무엇일까. 유방암, 심장병, 당뇨병 등을 꼽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 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다. 바로 골다공증이다. 50세를 넘는 전 세계 여성 3명 가운데 1명이 이 병으로 뼈가 부러지는 고통을 당한다. 국제골다공증재단(IOF)의 존 카니스 이사장은…

밤새 불을 켜려면 붉은 등이어야 하는 이유

  새벽동이 틀 무렵까지 전등을 켜놓고 밤샘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습관은 전기요금 고지서를 걱정하는 수준을 넘어 우리 건강까지 해칠 수 있다. 밤 시간 인공조명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면 당뇨, 비만, 우울증, 위장병, 심혈관질환, 심지어 암까지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한 연구팀은…

신체 나이, 가슴 빨리 늙고 심장은 늦어

  현재 자신의 나이가 45세라면 신체의 각 세포조직 나이도 마흔다섯 살이라고 장담할 수 있을까. 자기 몸의 일부이기 때문에 나이가 같을 것이라고 판단한다면 큰 오산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세포조직들의 연령을 측정하는 생체시계를 발견한 미국 UCLA 연구팀이 보편적인 상식을 파괴하는 새로운 연구를 진행했다. 기존의 과학자들은 타액과 같은…

“유방암에 겁먹지 마라” 5년 생존율 92.3%

  서울아산병원 유방암센터 조사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이 지난 20년 새 20% 이상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아산병원 유방암센터 안세현·손병호·이종원 교수팀이 1989~2008년까지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 1만1215명의 5년 생존율을 추적 관찰한 결과다. 그 결과, 2003~2008년 유방암 환자의 5년…

소금도, 커피도, 술도 과유불급.....적정량은?

권장량 넘어서면 질환 유발 어떤 조직이나 사회에 활력을 부어 넣는 사람을 ‘소금 같은 존재’라고 말한다. 나트륨과 염소의 화합물인 소금은 몸속 삼투압의 유지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간의 혈액 속에는 0.9%의 염분이 들어 있다. 이런 소금은 부족해도 너무 많아도 몸에 이상을 일으킨다.…

유방암이 두려운가? '이것'만은 절대 피하라

하루 한 잔도 암 위험 20% 증가 국내 유방암 연구의 최고 권위자인 서울대암병원 노동영 원장은 핑크리본 캠페인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노 원장은 2000년 유방암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해 핑크리본 캠페인을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매년 명사와 연예인들이 참석하는 마라톤 행사 및 거리를 분홍빛으로 물들이는 조명 행사가…

피 한 방울로 여러 암 동시 진단 가능해졌다

유병철 박사 연구팀 국립암센터 연구팀이 한 번의 채혈로 여러 종류의 암을 검진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국립암센터 대장암연구과 유병철 박사 연구팀은 ‘말디토프 질량분석기술(MALDI-TOF Mass Spectrometry)’을 이용해 혈액 내 대사 물질 정보를 획득하고, 환자군과 비환자군 사이의 패턴 차이를 통계 분석함으로써 암 발병 여부를…

하루 한시간 걷기, 유방암 14% 낮춰

운동 많이 할수록 발병률 감소 하루에 한 시간씩 걷기를 하는 여성들은 유방암 발병률을 크게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운동을 더 활발히 하는 여성들은 유방암 발병률이 더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암협회의 연구팀이 폐경기를 맞은 7만3615명의 여성들을 상대로 연구한 결과다. 이 연구에 따르면 매일 최소한 한 시간 이상씩 활발히…

6대암 조기발견 땐 5년 생존율 90% 넘어

국립암센터 원영주·정규원 연구팀 위암과 대장암, 여성유방암, 자궁경부암, 전립샘암, 갑상샘암 등 6가지 암을 기준으로 했을 때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하면 5년 생존율이 9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사업부 원영주(사진)·정규원 연구팀이 보건복지부의 국가암등록통계사업으로 구축된 자료를 토대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은 표고버섯... 세계 각국의 슈퍼푸드

  세계 각국에는 몸에 좋은 다양한 음식들이 많다. 건강에 도움이 될 뿐만 다이어트에도 효능이 있는 식품들을 한국, 일본, 그리스, 인도, 태국 등 세계 각국의 전통 요리에서 찾을 수 있다. 세계 각국의 슈퍼푸드에 대해 미국의 인터넷매체 헌팅턴 포스트가 23일 소개했다. 표고 버섯 한국산이 유명한 표고 버섯은 비타민 D가 풍부하고 콜레스테롤을…

피임약 먹으면 살찐다? 잘못된 상식 5가지

  피임약을 복용하면서 부작용을 걱정하는 여성들이 많다. 장기 복용 시 후유증이나 비만, 유방암 관련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피임약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상식 5가지를 알아보자. 1. 피임약을 오래 먹으면 나중에 임신하는데 지장이 없을까? 피임약은 배란을 억제해 임신가능성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런 효과는 복용하는 주기에 국한될 뿐,…

50대 이후..... 남자도 유방암 걸릴 수 있다

최근 유방 절제술을 받은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38)는 유방암 예방 효과가 95% 정도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OBS 토크쇼 ‘명불허전’에 출연한 노동영 서울대 암병원장은 “졸리가 유방 절제술로 유선을 제거한 것을 감안하면 100% 예방은 장담할순 없어도 95% 정도는 예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유선은 유방 속에 있는 젖이 나오는…

명상, 암환자 스트레스 치료 큰 도움

  서울아산병원 암교육센터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 요법’이 암 치료 중인 환자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 암교육센터는 최근 유방암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51명에게 6주 동안 총 12회의 명상요법을 시행했다. 그 결과, 명상에 참여하지 않은 환자 51명에 비해 불안·피로감이 감소하고…